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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이북을 두권 다 결제한 덕에 1권을 읽고 괜히 샀다싶은 후회는 이미 늦은 것...ㅠㅠ 2권을 읽은 지금에서도 여전히 노잼이기에 제목이나 표지 그림에 낚여서 구입하는 섣부른 행동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만화였어요. 작화는 그런대로 귀엽고 예뻐서 무난하게 보기 좋은 것 같지만 너무 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와 별로 맘에 들지 않는 남주인공의 캐릭터 때문에 저에겐 재미도 매력도 없었습니다. 차라리 도쿄에서 친구였던 레오가 훨씬 더 맘에 드네요. 레오는 서브남 자리까지 가지도 못하는 스쳐 지나가는 캐릭터 같아서 아쉬워요. 남자주인공이 (여러가지 의미로) 어른스럽고 섹시한건 좋은데 이 만화 속 오다는 그냥 음흉해보입니다. 분명 섹시와 음흉은 다르거든요. 그래서 저는 3권이 나와도 읽지는 않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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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만화인가 싶은 살짝 자극적인 제목이지만 내용은 제목이 훼이크라 느껴질만큼 뻔한 순정만화의 클리셰를 따르는 정도였어요. 다른 순정만화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남자주인공이 여주인공과 같은 학생이 아니라 신사에서 일하는 연상의 신관이라는 점이예요. 작가 후기를 보면 순전히 신관님의 그 옷을 그려보고싶었다는 사심에서 만화를 시작했다는 코멘트가 있는데, 전통복장을 한 남자주인공의 모습을 보는 것은 좋았습니다만.... 신을 모시는 신관이라는 위치나 여주인공은 고등학생이라는 점 등등 살짝 걸리는 지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네요. 뭐 만화를 보면서 뭘 따져보나 가볍게 보자 싶기도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에겐 이 만화가 그다지 재미도 없었기 때문에 그게 문제네요ㅠㅠ 순진한 여주인공에게 키스하며 가볍게 행동하는 남자주인공이 그다지 멋있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본심이야 어쨌든 가볍게 행동하는 남주들 한두번 봐온게 아닌데 이 만화에선 스토리상 주인공의 성격이 그럴수밖에 없었다 라고 흘러가는 게 아니라, 그런 설정이 독자들 보기에 설레고 멋있지 않을까싶어 억지로 욱여넣은 느낌이라 저에겐 많이 별로예요. 이북 2권을 미리 사뒀는데 그나마 종이책으로 안 산 것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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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을 터놓는 시기가 되면서 더 따뜻한 공기가 느껴졌다. 전보다 가볍고 설레는 순간들이 많아져서 보는 쪽도 미소가 나오는 편이었다. 캐릭터들의 성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애정이 더해지는 분위기가 좋았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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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반을 넘어서면서 인물들의 관계가 더 진해지는 시점이다. 감정이 깊어질수록 생기는 거리감이나 어색함이 세밀하게 담겨 있어서 인상 깊었다. 대사 하나하나에 캐릭터의 진심이 느껴져서 읽는 내내 분위기에 빠져들게 만든다. 그래서 좋았습니다. |
| 천천히 기다리다보면 한권씩 나와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네요.. 포카포카하고 귀여운 여주가 마음에 들어서 더 챙겨보고 있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우면서 판타지 가미된 그런 몽글몽글한 순정 찾으시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아요. |
| 역시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면 좀 리프래쉬 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막 좋은 건 아니고 그냥 새로운 서사를 부여하는 정도로만 나오는게 좋은 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흘러가서 그냥 흘미롭고 어떻게 흘러갈 지 기대가 됩니다. |
| 뭔가 권수가 더해질 수록 이 둘의 러브스토리를 보면서 일상도 함께 하고 있다는 감상도 들고 알콩달콩 재미있게 몰입해가면서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봐서 다음권도 얼른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화도 좋고 마음에 듭니다. |
| 조금 답답하긴 하지만 권수가 길어지다 보면 이런 부분도 나올거라는 생각을 하기는 했어서 보면서 막 너무 속터지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속이 안터졌던건 아니지만요... 작화도 귀엽고 남주도 괜찮아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
| 달달하고 둘 사이의 관계가 좋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무래도 나이차 그런 것 때문에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순탄하고 달달한 순정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다음권도 기대가 됩니다. 재밌어습니다. |
| 남주가 너무 도동놈처럼 보여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기는 하지만 달달함이나 안정감이라고 해야하나 든든함 부분이 좋으니까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그림체도 동글동글하니 귀여워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크게 고구마도 없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