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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위인전 - 미야자키 하야오 (토토로의 아버지)
안녕하세요. 별둘사랑하나입니다.
오늘은 청소년평전 46번 토토로의 아버지로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를 소개합니다. 혹시 이웃님께서는 전기문과 평전, 회고록, 열전, 수기, 행장 이런 영역들을 구분할 줄 아시나요? 전 최근에 독서지도사 공부를 하면서 제대로 배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잠깐 전기문의 종류를 소개해 드릴께요. 전기문의 종류에는 전기, 자서전, 회고록, 평전, 열전, 수기, 행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우리가 흔히 아는 전기문은 좁은 뜻의 전기문으로 한 인물의 일생 또는 그 일부를 기로간 글이며 사실성을 바탕으로 소설적 형식으로 처리한 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책의 종류인 평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전은 작가가 역사적 자료를 선정하고 해석하여 정리한 비평적 전기로서, 어떤 인물의 역사적, 사상적, 문학적 업적 등에 대한 작가의 평가가 중 내용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자음과 모음에는 청소년 평전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인 토토로의 아버지로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입니다.
옛날과 달리 요즘은 현재 살아있는 인물들의 삶을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전기문들이 참 많이 나와 있답니다. 이것은 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하네요. 현재 살아있는 인물의 성공담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현실감있게 다가오며 아이들의 진로에 있어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생을 살펴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지요. 1941년 1월 5일에 태어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 중인 현직 작가라서 아이들이 한번쯤 그의 작품을 영화로 본 기억이 있기에 이 분의 삶의 모습을 들여다 보아 아이들에게 그 영화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알게 되는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은 상업적으로도 성공했을 뿐만아니라 따뜻하고 인간적이며 환경주의적인 작품으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미래소년 코난을 통해 데뷔했으며 그 이후 많은 작품을 냈었는데 그 중 유명한 작품으로는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붉은 돼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 보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 미래소년 코난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우리아이들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더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가 만든 작품을 이렇게 알아본 다음 그의 어린 시절이야기를 들어보았답니다. 1941년은 세계2차 대전이 한창때였습니다. 전쟁으로 비행기 부품을 만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시절은 부유하게 살았으나 전쟁이 끝나고 도쿄는 아수라장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기억하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 그에게 조각난 기억속에 간직한 전쟁의 기억은 어른이 된 그에게 반전의 메세지를 주는 영화를 만드는 것에 영향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의 어려운 고통속에서 그가 즐겨 할 수 있었던 것은 소공녀, 소공자, 삼총사 등의 명작 아동문학을 즐겨 읽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어린 시절을 감성적으로 보내어 향후 알프스 소녀 하이디, 천공의성 라퓨타 등의 따뜻한 작품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었답니다. 그는 만화에 관심이 많았으나 정치경제학부에 입학을 하게 되는 반전이 생겨났다. 그러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짬짬이 공원에 가서 동물을 스케치하고 데생과 크로키 연습을 부지런히 하게 된답니다. 역시 인생의 목표를 가진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는 걸까요... 그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책을 통해 보여줌으로서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용기와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위인전들보다 더 읽는 재미가 있어 몰입하며 읽었습니다.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하면 참 좋을 초등위인전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애니메이션이 가진 큰 힘이라는 것을 느낀 미야자키에게도 다양한 시련이 찾아옵니다. 그런 시련이 있을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멋진 청년의 모습에 그의 열정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미래소년 코난의 탄생 배경을 읽을 때는 왠지 더 가슴이 뜨거워 졌습니다. 아이들은 잘 모르겠지만 코난이 탄생하기 까지 그가 흘린 땀의 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저 또한 추억이 떠올라 행복한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야생소년 코난, 초인적인 도약력, 괴력, 유연한 몸놀림, 돌고래를 능가하는 잠수실력을 가진 그가 펼치는 늙은 과학자 리오와 손녀 라나, 코난이 세계지배와 음모에 맞서는 내용으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만화였습니다. 코난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연을 친구삼아 자유롭게 지내며 마음의 소리에 충실해서랍니다. 미래소년 코난, 달려라 코난, 우리들의 코~난~ 어른이 된 저에게도 여전히 코난의 노랫소리가 귀에 울릴 정도이니 한편의 애니메이션이 가진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미야자키의 인물이 만들어낸 그의 역사이지만 그가 퍼뜨린 마음의 힘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큰 희망의 줄기가 되어 주기를 더 바라는 마음이 절로 들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나의 영화가 무엇보다도 현실의 세계가 심오하고 다양하며 아름다운 곳이라는 생각을 심어 주었으면 한다. 나는 아이들에게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 미야자키 하야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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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 모음의 '청소년 평전'시리즈는 위인의 일대기를 통해서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갔는 지를 보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다. 특히, 중등 들어가는 큰아이에게 이렇게 꿈의 멘토들을 하나씩 보여주면서 생각할 시간을 주고 싶었다. <토토로의 아버지 미야자키 하야오>~~정말 만나 보고 싶은 책이었다. 애니메이션은 어릴적 나의 꿈이기도 하고 상상력을 키우기에 더 없이 좋고 지금 우리 아이들도 애니메이션 속 상상력에 많은 꿈을 꾸기도 한다. 천공의 성 라퓨타, 원령공주, 미래소년코난,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마녀배달부 키키 등의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거의 빼놓지 않고 봤던 기억이 났다. 영어판으로 보고 또보고, 그리고 다시 한글판으로 보면서 토토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토토로 그림을 그리기까지 했다. 자기도 토토로를 만나 보고 싶다는 작은 아이의 말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미야자키 하야오 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의 작품이 나오기까지 모티브가 되어준 것들이 나오는데 정말 작품들이 하나같이 그의 삶 속에 그대로 묻어나 있었다.
예를들어 '이웃집토토로'에서 병든 메이의 엄마는 바로 미야자키의 아픈 엄마에서 모티브를 땄고,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메이의 아빠는 바로 미야자키의 아빠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렇듯 대부분의 작품들이 하야오 감독의 일생 속 경험에서 나온 것들이고 그의 순수함과 동심 그리고 상상력이 총 동원된 결과물들이다. <토토로의 아버지 미야자키 하야오> 이 책 속에서 만나 본 하야오 감독의 작품 세계에는 그 중심에 늘 아이들이 있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생각하는.... 예를 들어 <미래소년 코난>인 경우 원작인 'tje incredible tide'에서는 주인공이 열 일곱살 이지만 미야자키는 과감히 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보게 될 영화에서 자기를 만화주인공으로 상상할 수 있는 나이를 열 두살로 보고 열 두살의 코난을 그렸다. 열 두살이면 공상 속에서 어른과 용감히 싸울 수 있고 늘 활기차고... 그러고보니, 코난 좋아하는 울아들.. 열 한살이고 정말 어떨 때는 코난과 자신을 동일시 하기도 했던거같다. 그는 또 애니메이션 속에서 첨단 병기를 쓸 수도 있었는데 나방을 닮은 경비행기를 쓴 이유도 아이들에게 경비행기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어서 였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꿈꾸게 하고 희망을 전하고 픈 미야자키 하야오... 오늘도 그의 열정을 배우고 더 큰 꿈을 꾸는 아이들의 미래를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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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청소년 평전에서 토토로의 아버지,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대한 책이 출판 되었다. 안그래도 일본 애니메이션의 신의 데즈카 오사무와 더불어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었기에 궁금해하며 책을 읽었다.아들이 어릴적 봤던 만화영화들 중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감독한 영화들중 이웃집 토토로,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하울의 움직이는 성,마녀 키키등의 음악과 영상은 우리 모자에겐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일본의 시라카와코, 오사카등을 여행한 후 다음은 도쿄의 지브리로 목적지를 정하고 있을때 후쿠시마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갈수 없어 아쉽게 생각하던차에 전시회가 서울 예술의전당의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고 하여 아들은 2013년 여름.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서울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그리고 전시회를 관람 후 집으로 온 아들은 방학내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ost인 인생의 회전목마를 열심히 피아노로 들려주기도 했다. 방학전부터 기다리고 고대하던 현대카드 컬쳐 프로젝트 11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지브리에서 만들어진 영화들에 대한 기억은 호의적인 편이다. 몇편의 영상과 음악등을 통해서는 히사이시 조라는 음악가를 알게 되기도 하였고 영화음악의 어울림과 동심을 같이 느끼게하는 몇 안되는 애니메이션이다. 지브리 레이아웃전은 그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기까지 원화들을 전시한 것인데 그 많은 원화들의 컷들이 보관되어있고 조화되어 급기야 이렇게 다른 나라까지 전시회 할수 있는 지브리만의 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막연히 외부만 보고 온것같아 살짝 아쉬웠던 차에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이번에 출판된 청소년 평전 미야자키 하야오는 영화외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전시회명에 적혀있던 다카하타 이사오씨는 그냥 읽기만 하고 지나쳤는 데 자음과 모음에서 이번에 나온 청소년 평전 46 토토로의 아버지 미야자키 하야오란 책을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더불어 지브리의 양대 산맥임을 알게 되었다. 책속에서 하야오 감독의 일생과 그 일생의 경험 하나하나에서 나오는 것들이 영화 전편에 흐르는 영상들 하나 하나에 녹아져 나오는 것들을 알수 있었다.일본 만화영화의 신이라 불리운 데즈카 오사무의 영향에서 벗어나 오직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만의 자신의 작품세계를 만나기까지 참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책의 구성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꿈꾸다/ 꿈을 향한 첫발/ 지브리 스튜디오를 세우다/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치다/미야자키, 미야자키를 넘어서다 이다. 이 책은 한 아이가 자라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자신의 꿈이 완성되기 까지의 노력들이 개인에게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다른 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침을 여실히 보여준다. 최근 은퇴를 선언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라 일컬어지는 바람이 분다는 아들과 보러가기로는 했는 데 정작 시간이 잘 나지 않는다.그리고 바람이 분다의 배경이 태평양전쟁이고 아무래도 개인의 경험들이 반영되다보니 사랑영화라고 해도 국적을 무시할수가 없고 주제또한 살짝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이미 봤던 영화들속에 상당 부분들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의식에 있는 일본이란 나라에 대한 것을 배제할수 없어서 아 그런 생각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셨구나 하는 생각들이 들면서 불편한 것을 보니 난 한국인이 맞다는 생각이 참 많이도 들었던 책이다.그러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들려주고자 했던 것들까지 부인하고 싶지는 않다. 그 많은 영화들 중에 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몇안되는 영화들이니깐. 기억하고픈 것만 기억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