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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요안나 콘세이요의 새 책이 나왔다고 해서 구입했다 읽어보니 요안나와 남편 라파엘의 어린 시절 일기를 교차하여 그림과 함께 구성한 에세이북 같은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라파엘 콘세이요가 쓴 글들이 굉장히 좋아서 나중에 저자 소개를 읽어보니 시인이라고 해서 납득이 갔다. 많은 글들 속에서 찾아내어 엮은 것이기는 하겠지만, 두 사람이 어린 시절 조금은 비슷한 생각을 하거나 유사한 상황에 처했던 일들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고. 여러 나무와 들꽃이 피어있는 길을 걸으며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런 자연풍광이 집 주변에 펼쳐져 있었다는게 여러모로 부럽기도 했다 그림은 여전히 너무 따스하고 좋다. 가끔 무섭게 느껴지는 그림도 종종 있는게 큰 매력! 나는 앞으로도 요안나 콘세이요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책들이 정발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