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을 투명한 수정처럼 들여다볼 수 있다면 과연 어떨까?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문제를 피하고 훨씬 더 지혜롭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안타깝게도 그런 사람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책은 솔직히 말해서 처음 접해본다. 나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살피고 치료해주는 프로그램이 책에 실려있다. 물론 나도 지금 진행 중이지만 실천과 시간이라는 보너스가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겠다. 하지만 매일 책의 내용을 노트에 적어보고 실천하고 있다. 어제는 눈을 감고 노트에 적은 새를 마음으로 가져와서 대화를 나누고 아프고 슬픈 기억을 새와 함께 떠나보냈다. 복식호흡을 하면서 말이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해지는 게 아닌가
내 마음의 색깔은 무엇일까?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분홍색, 보라색? 노트에 이런 것을 하고 있자니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기도 했지만, 소감을 적어보니 불안감이나 두려움이 색깔에 반영되지 않나 싶은 마음이다. 모양도 규칙적이지 않고 말이다.
오늘은 어린 나와 대화를 나누어볼까 한다. 그게 인생의 첫인상이라고 하는데 내 어린 시절의 기억은 가난한 삼양동 달동네에서의 삶이었다. 아이스크림 통을 메고 다니던 아저씨와 밤마다 찹쌀떡을 외치던 학생의 모습도 생각난다. 내 병아리를 훔쳤던 동네 아이의 모습도 어렴풋이 생각나고 쫓겨나듯이 떠나온 서글픈 용달차의 모습도 철없이 웃고 있던 나의 모습도 기억이 난다. 제안에 따라서 복식호흡을 할 차례이다. 심호흡을 깊게 하고 여러 번 반복해본다. 그리고 나만의 새를 불러보고 또다시 대화를 나눈다. 그 새가 나를 위로해주는 말을 느껴보라는데 왜 나만의 새는 아무 말 없이 주변을 서성거리는 것일까? 솔직히 말해서 나만의 새가 아니라 어릴 때 내가 키웠던 개를 떠올리고 싶다. 바순이 말이다. 이름이 바순이다. 바둑이 바순이…. 보고 싶고, 가난했기에 그리고 어렸기에 지켜주지 못했던 나의 바순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꼭 이렇게 말해줄 거야. ‘고마웠고 미안했고, 사랑한다. 나도 언젠가는 네 곁에 갈 거야. 조금만 기다려줘.’
내 마음을 치유하는지 위로하는지 아니면 아픔을 더 떠오르게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책의 내용을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내 속마음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따라서 나는 기대해본다. 언젠가 세상을 다시 바라볼 때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환하게 살아볼 것이라고 말이다. |
|
감정을 순수한 우리 말로 옮기면 '마음의 빛깔'이 된다. 하루에도 여러번 감정이 달라지듯 마음의 빛깔도 달라진다. 실제로 한자어 감(感)에는 '느끼다'뿐 아니라 '마음을 움직인다', '고맙게 여기다'라는 뜻도 담겨 있다. 그러니까 원래의 마음은 선량한 마음인데 그것이 상황이나 이해 관계 때문에 상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음은 우리의 발길을 쉽사리 허락하지 않는다. 분명 내 안에 있는 내것임에도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 언제 나타났다 언제 사라지는지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이다. 이렇다보니 마음을 움직이고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얻는 것은 무엇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마음과의 만남을 '아플 정도로 기쁘고 슬플 정도로 아름다운 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프로이트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인간의 '마음'을 내가 아는 마음, 지금 당장은 알지 못하지만 조금만 깊이 이해하고 들여다 보거나 자극을 받으면 깨닫게 되는 마음, 전혀 모르는 마음으로 분류하고 이를 의식, 전의식, 무의식이라 부른다. 또한 분석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Carl Gustay Jung)은 우리 마음에 차마 내가 인정할 수 없는 쓰레기 같은 마음 즉, '그림자'가 있다고 설명한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자신이 거부해온 내 안의 그림자에서 비롯되며 이 그림자는 그것을 인식하고 받아들일 때 줄어들기도 한다. 저자는 우리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소홀히 하는 바람에 '누군가'를 기대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것처럼 소모적이다. 사실 내 마음을 어루 만지는 것은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에겐 누구나 '나만의 새'가 존재한다. 나만 몰랐을 뿐 나만의 새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내 마음 안에 늘 살고 있었다. 이 새의 특징은 비판이나 충고를 하지 못하고 오직 위로와 격려 그리고 따뜻한 지지를 해 준다. 이 새를 지금, 현재, 여기에서 만나야 하는데 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나만의 새의 이미지를 떠올리고 부르면 된다. 그런데 이렇게 쉬운 방법을 우리는 잊고 산다. 그리고 그 '오지않을 누군가'를 기다리며 있다. 살아가는 동안 고난과 역경을 늘 다른 얼굴을 하고 찾아 온다. 쉽고 편한 길을 마다할 사람은 없지만 성숙해지기 위해서라면, 캄캄하고 어두운 길 또한 용기를 내어 통과 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과 만날 순간도 가까워진다. 인생에는 그러한 터널이 무수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이 터널로 기꺼이 들어가야 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이 터널은 우리를 초대 할 것이다. |
|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 -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77가지 심리 치유 -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주는 아름다운 운율로 기록된 책이라서 책을 읽고 미션을 하나 하나 따라가다 보면 정말로 치유가 되고 눈물이 나는 그런 책입니다. 실제로 마음 치유가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의 책입니다. 이론 만 있는 책이 아니라 실제로 글을 쓰면서 나 자신을 만나게 되는 책이어서 눈물과 더불어 내 마음의 아픔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호호 약을 발라 주고 아픔을 공감해주고 알아주고 싸매주고 위로해 주는 친절한 마음의사같은 책입니다. 마음도 아프면 의사를 만나야 해요. 그런데 마음이 아프면 의사를 찾아가기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앉아서 글을 쓰면서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자기 자신을 위로해 주는 것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꺼내기엔 가볍고 담아두기에는 무거운 일상의 이야기들을 스스로에게 소근소근 이야기 하듯 글로 풀어내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치유글쓰기가 되겠네요 책을 따라 글을 쓰다 보니 후기가 늦어졌습니다. 눈물 범벅이 되기도 하고 밤새 쓰기도 했어요 왜냐고요? 시간이 그렇게 지나간 줄 몰랐거든요! 수많은 책들이 자기 사랑을 하라고 그래야 행복해진다고 하는 데 그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 책은 글을 쓰며 자기 자신의 마음을, 그동안 방치하고 오랫동안 내버려 두었던 내 마음의 현주소를 보니 처참하게도 무너져버린 옛 성터처럼 황량합니다. 아프고 힘들었던 과거의 나, 너무 바쁘고 하루하루 살아가느라 허덕이다 보니 저 구석으로 밀쳐두기만 했던 내 마음 속 아이에게 다가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미션들을 다 쓰고 후기를 쓰려 했어요. 왜 그런지 그래야 할 것 같고 그래야만 나에게, 내 인생에게 최소한의 예의가 될 것 같았습니다.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77가지 심리치유 아직 절반도 숙제를 못했지만 하루 하루 안내를 따라 조금씩 써나가다 보니 정말 가슴이 후련해 지기도 하고 내 마음속에 이런 아픔 이런 슬픔 이런 고통이 있었나 새삼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시를 읽으며 내가 느낀 점 저에게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마주 했습니다. 이 책이 저에게 제대로 홈런을 날리는 군요! 특히 저는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 갖기> 챕터가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기는 자기 치유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심리 상담이나 이런 것은 상담사에 따라 의사에 따라 대화법에 따라 오히려 상처를 받을 때도 있는데 책은 담담하게 안내대로 읽어나가는 것만으로 마음이, 길 잃어버린 마음이 제 고향집을 찾아오는 듯 아늑해집니다. 꼭 우울하거나 마음이 아픈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 책으로 자기 자신을 방치했던 마음의 내버려두었던 감정들을 한번 쯤 만나서 꼬옥 안아주면 참 좋겠습니다. 이 책은 정말 강추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마다 노트에다가 내 마음과 대화를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고 내 마음을 만나고 서러웠던 그리고 한없이 외로웠던 아무도 몰라주었던 내 마음을 내 스스로 어루만져줄 수 있어 참으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
|
https://blog.naver.com/0809tkfkd/222136598738 글쓰기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집어들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이 책은 내 안의 나를 만나게 해주는 책이었다. 77가지의 질문을 통하여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심리 치유서였던 것이다. 책을 통해 나는 좀 더 나는 깊이 아는 시간이 되었고,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책만 읽었는데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냐고?! 읽어 보면 알게 될 것이다. 8 글을 쓰는 동안 마음과 영혼은 한층 자유로워지고 성장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치유'입니다. 065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은 결국 나만이 할 수 있습니다. 091 역경을 극복하게 만든 힘, 그것이 바로 성공입니다. 164 우리가 있는 곳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입니다. 220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바로 치유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291 마음 여행의 최종 목적지에 다다른 날에는 드디어 터널을 통과해서 빛 안으로 들어서게 되겠지요. 그날, 우리가 손을 잡고 함께했던 여행에 관해 긴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혼자서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서이다. 저자의 질문에 답을 하며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단순히 눈으로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적용할 때에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용기를 내어 천천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귀중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간혹 아플 수도 있긴 하지만. 이 책에서 원하는 궁긍적인 목적은 '치유'이다. 그것을 위해서 내가 스스로 치유사가 되어야 한다. 치유를 하기 위한 의지를 북돋우고 용기를 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으로 마음의 문을 여는 과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랬을 때에 온전한 나를 만날 수 있으며, 치유 또한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심상 시 치료 과정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심상 시 치료 사실 나는 처음 듣는 치료법이었다. 심상 시 치료는 통합 예술 문화 치유라고 한다. 책의 목차를 보고 마음이 끌리는 대로 펼쳐보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좋고, 처음부터 끝까지 하고 나서 전체 과정을 반복하거나, 중간중간 더 끌렸던 부분을 골라 복습해도 된다고 한다. 매번 할 때마다 변화하고 성숙해지는 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해 준다. 단, 직접 행해야만 치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처음에는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 어려웠다. 생각해 보지 못했던 질문들이 많이 있었고, 나를 아프게 하는 질문들도 있었다. 책을 읽다 한참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읽었던 것 같다.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내 마음을 나도 몰라 힘들었다. 그런데 차근차근 하다보니 놓칠수가 없었다. 뒤의 내용은 무엇일지, 그리고 내가 모르던 나를 또 어떻게 알려줄지 궁금했다. 그리고 희망을 발견했다. 나의 마음의 소리가 자꾸만 듣고 싶어졌다. 왜 자가치유서라고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이건 그 누구도 해줄 수 없는 나와 난의 이야기였고, 나와 나만 아는 비밀이었다. 그렇게 난 어둠에서 빛을 찾아가고 있었다. 지금 나의 마음이 어둠고 깜깜하다면 이 책을 권해보고 싶다. 나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차근차근 해 나가 보면 어느새 빛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마음이 나에게 하는 소리가 듣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펼쳐보시길.
|
|
|
|
간단하게 77가지 단계에 따른 자가 치유서이다. 책은 우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글쓰기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것에 가장 많은 소단원을 할애하고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언제 마음에 있는 말을 다하고 살았는지 가물가물하다. 여러가지 이유로 입을 틀어막고 살아가는 동안에 '겉의 나'와 '속의 나'가 같은 모습일 경우는 적을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그런 현대인에게 이 과정은 상당히 중요한 것 같다. 책은 목차를 제대로 제공하고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서 글쓰기하기에도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차례대로 읽어가는 것이 작가가 책에서 이루려고하는 '자가 치유'라는 목표에 부합할 것이다. 일에는 단계가 필요하다. 시간이 좀 나면 천천히 작가가 시키는 대로 연습장과 연필, 12색 싸인펜을 준비해서 하라는대로 조금씩 써가는 게 중요할 것이다. 책의 아쉬운점은 덧표지이다. 저자의 의도겠지만, 덧표지가 창문처럼 네모낳게 구멍이 나있다. 이거 책꽂이에 책을 넣다가 빼다가 100퍼센트 찢어진다. 한번 보고 책꽂이에 꽂아놓는 책이 아닌,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진도가 나가야하는 책에, 찢어먹지 않게 조심해서 넣고빼야 한다는 수고스럼을 첨가해 버렸다.
|
안녕하세요 :) 오늘은 책 서평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제가 오늘 서평하려는 책은 바로 <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 > 책인데요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사람들과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도 받고 상처도 주고 마음이 매우 불안한 상태였던 적이 참 많았어요 그 때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건지 어떻게 이 시기를 극복해야할지 어떻게 견뎌야할지 힘들었던 순간이 참 많았는데요 이제는 조금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식으로 생각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을지 ㅋㅋ 조금은 알게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사회생활은 힘들고 그 중에서도 인간관계는 참.. 정해진 답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생각이 많으시거나 힘든 시기가 오신 분들께 추천해드리려고 이 책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
<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 > -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77가지 심리치유 - 박정혜 지음 / 오도스 출판사 정가 17,900원 저는 이 책을 받는 순간 책 표지가 너무 예뻐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책 표지에 적혀있는 '아플 정도로 기쁘고, 슬플 정도로 아름다운 마음 만나기' 이 문장처럼 다른 그 누구보다도 내 마음을 잘 안다는 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진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있는 그대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게 말로도 힘들지만 글로 쓰는 것도 처음부터는 힘들더라고요 요즘에는 다들 컴퓨터, 핸드폰으로 일상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글을 쓰는 일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요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글 쓴지 정말 오래돼서 글 쓰는게 어색하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거든요 ㅎㅎ 하지만 글을 쓰다보면 처음에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쓴 것 같아도 계속 쓰다보면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글을 쓰면서 그 표현이 표출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정말 복잡할 때,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 아무 빈 공책에다 지금 내 현재 생각과 기분이 어떤지에 대해서 글로 쭉 써봤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면 마음이 좀 가벼워지고 어떤 때에는 답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이런 얘기를 해줘서 정말 신기했어요 책은 좀 두꺼운 편이긴 해요ㅎㅎ 저도 그래서 책 받아보고나서 조금 놀랬어요 ㅋㅋ 책이 생각보다 두꺼워서..ㅋㅋ 근데 어려운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서 술술 읽히더라고요 ^^ 책 구성은 총 5부 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1부는 마음 잇기로 시작이 돼요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부터 시작해서 마음을 알아차리고 나 자신과 대화하기 그리고 나 자신을 안아주고 일어나기 이렇게 내 마음을 먼저 살펴보고 마음을 이어보는 과정을 먼저 해본답니다 2부에서는 힘든 날 막막하고 눈물이 나고 죽고싶고 이 세상 나 혼자인것 같을 때 내 마음을 알아차린 후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한 발자국 더 다가서서 내 내면을 조금 더 볼 수 있는 장이 바로 2부입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조금 더 깊숙하게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하게 됩니다 4부에서는 내 마음을 들여다본 후 '빛' 을 향해 걸어가면서 '빛'을 품는 과정을 밟게 됩니다 마지막 5부에서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하게 된답니다 :) 각 1부, 2부, 3부, 4부, 5부에 들어가기 전에 책 겉 표지에 있던 그림을 한 번 더 보여주는데 너무 예쁘고 힐링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처음 시작할 때 나와 글 쓰기에 대해서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설명이 되어있어요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을 세 부분으로 구분했는데 내가 아는 마음 = 의식 지금 당장은 알지 못하지만 조금만 깊이 이해하고 들여다보거나 자극을 받으면 깨닫게 되는 마음 = 전의식 전혀 모르는 마음 = 무의식 이렇게 3가지의 의식. 그리고 이래라저래라 지시를 내리는 마음, 현실의 지배를 받으며 현실에 어긋나는 것을 검열해서 조율하는 마음, 현실을 벗어나 원초적인 욕망의 지배를 받는 마음. 이렇게 각각 초자아, 자아, 원자아 3가지의 자아로 나뉘어지는데요. 전의식이나 무의식이 작용하는 마음 상태를 '나도 모르는 내마음'이라고 해요 웬만한 분들이 이 전의식, 무의식의 마음 상태이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저도 그렇고요 ^^ 하지만 무의식을 자극해서 의식 차원으로 끌어올리면 모르는 마음에서 아는마음으로 바뀌게 되고 그걸 '통찰' 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정신분석학에서는 통찰이 될 때 치료를 종결하기도 한다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알아야겠죠 바로 다음 장에는 직접 해보는 순서가 나와있어요 직접 글을 써보고 생각해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글쓰기가 나오는데요 글쓰기를 하는 과정에서 내가 드는 생각과 느낌을 한번 더 적어보고 생각해보고 그러면서 그 소감을 직접 적고 또 그 소감을 읽어보고 사실 다른 사람과 함께하면 조금은 부끄러울수도 있겠지만 내 방에서 혼자 하는거라서 더 진솔하고 솔직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 책들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한번씩 너무 일에만 치여서 살아가다가 이렇게 책 읽고 책의 가이드에 나와있는 대로 생각해보고 글 써보고 내 마음이 어떤지 한번씩 들여다보는 이런 시간을 갖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명상도 사실 매일 해야하는데..ㅎ 일때문에 힘들면 집와서 씻고 그냥 자고 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시간을 보내다가 명상을 마음먹고 한 날에는 뭔가 마음도 가벼워지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스트레스가 조금 덜 받게 되는 그런 긍정적인 기운이랄까 그런게 생기더라고요 저는.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도 내 마음을 한 번씩 더 돌아보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생겨서 너무 좋았어요 ^^ 마음이 지칠 때 나 자신과 대화를 해보고 싶을 때 집에서 간단하게 글쓰기로 마음을 치유하는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 본 포스팅은 서평단 이벤트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란 제목에 모든 게 담겨 있는 책입니다. 권위적인 상담자의 위치를 내려놓고 자신의 어린 시절 상처부터 먼저 꺼내는 상담자. 잘하고자 노력했고 그래서 어른 글씨라고 오해받을 정도로 잘 썼던 글로 인해 받은 마음의 상처. 그렇게 무색투명한 어린 아이의 마음 상처를 극복해나갔던 상담자의 추억 회상은 독자에게 신뢰를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른들의 선입견과 단정으로 인해 세상에 온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천사들이 받았을 상처는 얼마나 많을까요? 그렇게 마음에 생채기가 난 어린 영혼들은 어른이 돼서도 그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고, 사회의 암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게 이미 성인이라는 위치의 존재로부터 시작된다는 겁니다. 어린 시절의 마음 상처로 인해서 모두 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성장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는 건 사회의 책임이 아주 크다는 걸 반증합니다! 어린이를 자신의 판단 기준으로 '거짓말쟁이'로 규정한 것이 얼마나 큰 폭력이었는지 그 선생님은 모를 겁니다. 그래서 직접 아이에게 사과하지도 않았을 테고요. 이렇게 어린아이를 가르치는 위치의 교사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상처받았을 영혼들을 위해서 저자 박정혜 선생님은 이 책을 쓰셨으리라 짐작됩니다. 초반 선생님의 추억으로 인해 내 마음속에 잠자던 그 어린 시절의 상처도 함께 떠올라서 힘들었습니다.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내 마음을 글로 옮기는 일은 식은땀 나는 일이었고 엄청난 용기도 필요하네요. 중반 정도 나아가자 너무 힘들어 쉬었고 후반은 통독으로 대체했습니다. 예전 '비블리오테라피'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의 이야기를 통해서 나의 내면을 치료하고 카타르시스 하는 내용입니다. 다른 이의 이야기에 나의 내면을 투영시켜서 대리 치료하는 원리입니다. 이건 처음에는 좋았지만, 2% ~ 10% 부족했습니다. 점점 더 간극이 커졌고요! 내면과 비슷한 이야기를 찾아야 한다는 점도 애로사항이었습니다. '비블리오테라피'는 기성복 같은 책이었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라는 책은 맞춤복 같은 책입니다. 그래서 두려운 책이기도 합니다. 다시 책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선생님이 안내하는 대로 조언 하나에 나의 이야기도 하나씩 적어보려 합니다. 식은땀은 날지언정 그 후 가벼워지는 마음에 안식이 오네요! 처음 본 출판사 odos 의 의미가 뭘까? 했는데요 책을 다 읽고나니 마지막에 '마음을 살리는 책의 길, 오도스'라고 나오네요! 이 책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느낌과 감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77가지 심리 치유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 - 박정혜 하드커버의 고급스러움과 일기장 같은 포근함에서 느껴지는 책의 첫인상이 꽤나 끌립니다. 꺼내기엔 가볍고 담아두긴 무거운 답답한 일상 털어놓기. 누군가에게 나의 일상을 말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더욱 글로서 나의 마음을 드러낸다는 것이 여간 용기가 필요한 게 아닌 나에게는 힘든 일입니다. 글쓰기가 자체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그만큼 솔직하게 나를 들여다보는 것에 자신감을 잃어 이제는 두렵기까지 합니다. 요즘은 하루하루 매 순간 살아간다는데 아니 버티고 있다는 게 힘들고 그 무게에 쪼그라듭니다. 책은 이런 나의 마음을 필요한 심리 치유입니다. 77가지의 마음 처방전으로 닫혔던 마음을 아팠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책입니다. 그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으로 글쓰기가 핵심입니다. 어떤 주제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때론 글쓰기 전에 명상을 하는 것처럼 몸과 마음을 모두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때의 느낌과 생각을 글로 쓰면서 자신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총 5부로 나뉘어 77가지의 심리 치유 과정을 거칩니다. 처음 앞부분 읽을 때는 책 옆에 메모지를 놓고 글쓰기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물론 어렵더라고요. 워낙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나였기에... 부담 없이 책을 끝까지 읽고 싶어 메모지를 잠지 치우고 오직 책 읽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저에게는 책을 천천히 읽는 것만으로 한결 마음의 위로가 되면서 때론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책에서도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라는 내 마음의 신호라고 합니다. 내 마음을 돌봐주고 안아주고 나를 더 많이 사랑해 줄 때라고 합니다. 맞네요.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어요. 지금 이 힘든 시간은 마치 더 깊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저자는 인생은 터널을 통과하는 것과 같다고, 그 끝을 알 수는 없지만 걷다 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한 줄기 희미한 빛을 보게 되면서 터널을 빠져나오게 된다는 말에 용기가 생깁니다. 하루를 이렇게 버텼습니다. 오늘도 책과 함께 용기를 내봅니다. 내일은 다시 처음부터 이 책을 천천히 다시 읽어야겠습니다. |
|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매번 들어줄 사람이 있다면 정말 복받은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도 상대방을 힘들게 하는 것이고 민폐라는 생각마저 들 수도 있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하루 동안 좋았던 것 나빴던 것 모두 이야기를 하면 속도 후련해지고 가슴 속 응어리도 안질 것 같은데...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글쓰기를 통해 스스로 치유를 할 수 있는 자가 치유서이다.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77가지 심리 치유를 담고 있다. 보통 심리책을 읽다 보면 읽고 공감하고 잠깐의 위로와 함께 그냥 또 다시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말 내면의 소리를 끌어 올리고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하기 위해 읽고 쓰고 하는실천을 담은 책이 여기 있다.
가끔은 나도 내 마음을 모를 때가 많아.. 나를 찾아 보고 되돌아보기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첫 등장부터 "내 마음 나도 모를 때"로 시작하는 책이 마음에 들었다. 우선 나만 내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에 대한 공감과 함께 좀 이론적인 이야기(프로이트, 통찰 등) 그리고 글빛 마음빛이라고 해서 실제로 지금 현재 이순간의 마음을 떠오르는 한 단어로 적어보고 그 이유 또 내가 원하는 내마음하면 떠오르는 단어와 이유를 적어본다. 저자는 적은 단어를 보고 가만히 들여다보고 그 단어가 같다면 지금 현재 이순간의 마음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중이라는 뜻이며 다르다면 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마음을 향새 서보고 원하는 쪽으로 걸음을 옮겨 본 후 "이를 통해 든 생각과 느낌을 적어 보고 소감을 적고 읽어 주세요."라고 조언한다. (본문 참고) 이렇게 총 77가지의 마음여행을 기록한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쭉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찾아 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무작정 내 마음을 적어본다고 하면 조금 어려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현재 어떤 부문에서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힐링이 필요한지는 조금은 캐치할 수 있기에 그 것을 책에서 찾아 차근차근 해본다면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감정이 정리가 되고 한층 발전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책에는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노트에 적어 보시길 추천한다. 왜냐면.. 우리의 마음은 항상 변하니까~ 같은 주제라고 해도 또 다른 감정으로 쓸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를 나를 위해 써본다는 것은 새로운 나를 마주하는 것과 같다. 이런게 반복되어 나를 발견하고 나를 찾아 간다면 더욱 더 성숙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내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자 지금 내 마음을 써보자~ ^^ 불펌금지, 상업적사용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