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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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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다는 연극의 맛을 제대로 아는 아이들. 아이들은 미국 소년 극단에 선발되어 영국 런던으로 해외 공연을 떠나게 된다. 그중 냇은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고모와 살고 있다. 누군가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물으면 얼른 그자리를 떠날 정도로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아픔이 있다. 냇은 영국에 공연을 하러 가서 한 가정에 머물게되는게 그 가정은 냇의 부모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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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보다는 연극의 맛을 제대로 아는 아이들. 아이들은 미국 소년 극단에 선발되어 영국 런던으로 해외 공연을 떠나게 된다. 그중 냇은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고모와 살고 있다. 누군가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물으면 얼른 그자리를 떠날 정도로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아픔이 있다.

냇은 영국에 공연을 하러 가서 한 가정에 머물게되는게 그 가정은 냇의 부모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아는지 자세히 묻지 않고 그저 존재하는 냇의 존재만을 기쁘게 받아들인다. 냇은 소년 극단에서 매일 연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저녁 감기몸살처럼 아프기 시작한다. 그런데 혼수상태가 되어서 병원으로 실려가게 된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있게 된 냇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세익스피어가 살고있는 과거속으로 돌아가게 된다.

무려 4백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게 된것이다. 저녁에 아팠던건 기억나지만 깨어보니 세익스피어가 사는 1599년도의 어느날을 맞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세익스피어와 대화도 나누고 실력을 인정받으며 공연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말하길 꺼리던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세익스피어에게는 자연스레 하게 된다. 세익스피어는 냇을 따뜻하게 위로해준다. 아름다웠던 엄마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세상을 떠난 아내를 잊지 못한 아빠는 자살을 하고 만 것이다. 그러니 누구에겐들 자신의 부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겠는가.

거기다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만나기까지 하고 칭찬도 듣는다. 상상속에서만으로도 기쁜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으니 얼마나 기뻤겠는지 짐작할 수 있다. 냇은 그 시대속에 존재하는 자신이 믿어지지 않는다. 과연 자신이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 시대가 냇의 현실인지 냇은 알수가 없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일들이 놀랍고 기이하기만 한 것이다. 그러다가 일주일이 지나면서 냇은 현실로 돌아오게 되고 다시 연기를 하면서 무섭도록 엄한 극단의 책임자 아비에게서 인정받고 있어 흡족해한다. 아비의 서재에서 냇은 시를 종이에 베껴 적어 늘 간직하고 싶어했던 만큼 세익스피어 전작집이 보이자 빈 종이에 급하게 휘갈겨 쓴다. 그 모습을 본 아비는 냇에게 문고돈 두 권을 준다.

그 중 한권은 세익스피어 소네트 집. 세익스피어와 연기를 하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끓어오는 연기에 대한 사랑과 세익스피어의 작품속 열기를 간접체험할수 있는 좋은 시간을 제공해준다.

y****4 2014.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