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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인도를 다 주어도 바꾸지 않는다'고 했다는 세계적인 대문호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의 하나인 '맥베스'. 스토리는 이전에 책으로 읽어 접해 본 적이 있으나 원래 이 작품은 극을 위한 대본이었다. 이 책은 세익스피어가 지었던 원문 그대로를 충실히 번역한 극의 형식으로 되어 있는 양장본(가죽, 직물, 종이로 만든 단단한 표지 안에 접지를 함께 꿰매어 묶은 책 : 네이버 지식백과) 의 책이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작품들은 분량이 많은 편은 아닌데, 그 중에서도 맥베스는 분량이 되는 편이라고 한다. 그래도 원문에 충실히 번역한 이 책은 A5의 크기에 200페이지 정도 되어 들고 다니기에도 무리없이 가볍다. 책 표지의 사진은 극의 어느 장면인지,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원작에 충실하다보니 이 책은 대본 형식으로 되어 있다. 맥베스의 스토리를 각색한 소설 형식의 책으로 읽었을 때보다 문학적인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맥베스 : .... 별들이여, 빛을 감추어라! 이 검고 깊은 야망을 보지 마라. 눈은 손을 보지 못한 체하라. 그러나 해치워야 한다. 눈이 보기를 두려워하는 그 일을 -p.28-
맥베스는 최고 권력을 차지하려는 궁중 암투에 관한 비극인데 대사 하나하나는 시처럼 아름답다. 세익스피어가 지금까지 그 명성이 자자한 당대 최고의 극작가로 평가 받는 이유를 이 한 작품만 보아도 대번에 알 수 있다.
세익스피어는 38편 정도의 극을 썼다고 하는데, 나머지 극들도 궁금하다. 원문인 영문으로 읽으면 운율과 각운 등의 아름다움까지 더해져 감동이 더 할 거란 생각이 든다. 영문으로도 꼭 이 작품을 감상해 봐야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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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화가 개봉해서 관람하고 왔는데, 며칠째 여운이 남아 책으로 한번 더 보기로 결정. 셰익스피어가 4대 비극 중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다. 가장 화려하지만, 가장 비극적이기 때문이다. 마녀의 예언에 현혹되어 던컨 왕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맥베스. 결국 왕의 아들에게 살해당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며, 결국 악을 택한 맥베스가 자멸하기까지... 탁월한 심리묘사와 극적인 전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읽을 때마다 머리가 복잡해지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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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책은 손에 잡히는대로 쭉 읽어버리게 된다.
그만큼 내용이 잘 짜여져 있고, 말하고자 하는 바도 정말 잘 묘사를 해놓았고, 여러가지 주제들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셰익스피어이다.
맥베스 또한 눈 앞에서 셰익스피어가 묘사해나가고 있는 상황을 보듯이 읽어나갈 수 있어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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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다른 도서와 비교우위에 있는 점은 바로 한글 번역본과 영문판이 같이 있다는 점입니다. 직역으로 인해 생기는 어려움을 번역본을 통해 수월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항상, 이런 명작들을 읽을 때 가장 애로사항이 큰 점은 직역으로 인해 내용이 이해되지 않을 때 입니다. 물론 단어의 이해에서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겠지만, 그 단어를, 또한 그 단어를 비롯한 그 문장을 어떻게 번역되어있는지에 따라 좀 더 수월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점이 아마 번역과 원문이 같이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효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정말 한결 수월하게 책일 읽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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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책은 그 내용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가 되는 것 같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예쁘거나 멋진, 혹은 심플한 표지를 선택해서 보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맥베스도 그런 연유로 구매하게 됐다. 그동안 나온 맥베스도 많았지만 한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이어서 무심코 집어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한글 영문까지 같이 제공해 주니 좋다.
마지막 잎새가 나왔다던데... 그것도 같이 구매를 해봐야 할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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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 4대 비극 맥베스 제대로 읽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 선과 악의 갈등이라는 세익스피어 비극의 테마는 여기서도 잘 나타나 있다. 고전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 테마는 현대에도 그대로 적용되다는 보편성에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맥베스는 선한 인간이지만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악의 유혹을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인물이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