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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란 참으로 바뀌기 쉬운 법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문장임에도 『마루타마치 르부아』의 전체 내용을 충분히 아우를 수 있을만한 문장이기도 해서, 원래는 문장필사 형식으로 이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그만 시일을 넘겨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음 속을 미치도록 뒤흔드는 지나치게 아름다운 수수께끼와 함께 시작되는 사랑.
위에 나온 출판사 소개 글처럼 이 책은 라이트 노벨의 가벼움을 베이스로 하여, 법정물과 추리물 그리고 연애물로서의 설정이 다 들어가 있는 정말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소설입니다. 다만 시리즈물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의 초판을 출간 6년이 지난 지금도 구매할 수 있는 상태인지라, 이 작품의 후속작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