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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유치원이 좋고, 자연에서 뛰노는 것이 좋고. 흙과 가까이 해야 면역력이 좋고. 나무 풀 돌멩이로 옛날처럼 노는 것이 좋고. 하지만 역기서 좋다는 것은 누구의 기준일까? 당연히 인간 기준이다. 내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기에 적당한 숲 유치원이 좋고, 내 아이가 놀 수 있을만큼의 깨끗한 흙이 좋고, 내 아이가 편히 놀 수 있게 나무 풀 돌멩이가 적절히 있는 것이 좋고. 자연을 보러가는 것은 자연에서 맘껏 구르는 것이 아니라 차 안에서 잠시 그냥 쳐다보는 것이고. 나무흙은 좋지만 집안에 묻은 것은 싫고. 뛰어노는 것은 좋지만 몸에 묻으면 어머 더러워 다 털어! 라고 말하고..
정말 우리는 자연과 함께하는 것일까? 자연을 오롯이 받아들이는 것은 어떤 것일까? 여기에 대한 물음을 아이와 함께 찾는 것도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