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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은 이제 구하기 어렵네요. 시도니아의 기사도 구하기 어려워서 얼른 블레임처럼 e북으로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은 다시 읽어도 여전히 난해한게 많지만 그래도 참 재미있습니다. 세계관 확장해서 언젠가는 다시 후속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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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중공 편에 등장하는 인간. 메인서버의 곁에서 강화복을 착용하고 전투를 담당하는 기사. 부상을 입으면 메인서버가 동아중공에 있는 복구기계로 치료해 주지만, 그 때마다 기억을 잃어가면서 점점 지능이 퇴화되고 있었다. 세우가 점점 망가지는 모습에 메인서버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고, 결국 이는 메인서버가 동아중공의 총괄 AI를 배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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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규소생물 프세르와 응전하던 키리이는 뒤이어 나타난 시보와 도모체프스키의 도움으로 프세르를 제거한다. 이후 키리이는 규소생물에게 빼앗긴 캡슐을 되찾기 위해 일행과 함께 초구조체 내부로 들어간다. 통치국 대리구성체는 이 계층에서 통치국 넷 스피어에 접속하려 시도하는 규소생물체에 맞서 싸우고 있었다.
완전판의 책 사이즈가 굳이 잡지 판형으로 큰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보고 나서야 그 가치를 알 수 있었다. 판타스틱한 무대가 펼쳐지는 배경과 전투신들이 대형 화면을 통해 작은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박진감을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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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확장하고 유지보수하도록 프로그램된 건설자와 그들을 조작할 권한을 가진 몇몇 인간들. 그 컨트롤러를 잃어버리고 건설자는 인간을 침입자로 간주해서 학살합니다. 어둠을 틈타 먹이를 찾아다니고 벌레처럼 숨어삽니다. 견제받지 않는 관료주의의 끝판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ㅎㅎ 요즘 우리나라 상황과도 오버랩되고 ㅎㅎ 전후 설명이나 용어설명이 전혀 없기때문에 눈치껏 읽어야해서 이해하기 힘들지만 여전히 흥미롭습니다. 이북으로 산게 조금 후회되지만 피씨로 크게 보면 더욱 작품에 몰입하는데 좋고 구조물에 압도됩니다. 작화자체가 스토리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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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판 블레임 5권입니다. 이작가분의 작품은 인형의 나라로 처음 접해봤고 그전에는 시도니아의 기사라는 이름으로 알고는 있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인형의 나라로 처음 접한 셈이었죠. 상당히 독특한 설정에 그림도 좋더군요. 그리고 이 작품이 발간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더군요. 특히 그림에 높은 평가를 받는 것 같았는데요. 제가 직접보니 확실히 그림에 높은 평가를 줄만 하네요. 판형도 큰지라 멋집니다. 작품의 이야기자체도 흥미로웠습니다. 이제 마지막권 하나 남아있는 건데 마지막까지 기대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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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이든지 스토리 보다는 작화에 좀 더 비중을 두는 취향이라서 스토리가 아무리 탄탄해도 작화가 떨어지면 그 스토리에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데 이 작품은 스토리 작화 모두 훌륭합니다. 그에따라 소장가치는 높아지고요. 그래서 계속 소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탄탄하고 작화 뛰어나고 코믹스에서 더 할말이 없습니다. 재미있고 그에 따라 코믹스의 본질이라 여기고 있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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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됐을 때는 이미 절판이 된 것으로도 모자라 희귀본이 된 상태여서, 전권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작품이었죠. 이후로 「바이오 메가」부터 최근에 나오는 「인형의 기사」까지 전부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이 모든 작품의 근간을 제시하는 작품이 「블레임」이기 때문에, 어딘가 많이 부족한 것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오기와 집착이 생겨 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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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근본적인 존재론까지 파고드는 희대의 걸작!
니헤이 츠토무
1971년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났다. 1995년 ‘애프터눈 사계상’(고단샤)에 단편 「BLAME」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5개월 간 타카하시 츠토무의 어시스턴트로 있다가 1997년부터 『월간 애프터눈』(고단샤)에 장편 『BLAME!』을 연재한다. 하드SF적인 세계관을 지닌 작품이 많으며, 해외에서도 평가가 높다. 특히 뫼비우스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도 유명한 유고슬라비아의 만화가 엔키 비랄Enki Bilal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거대한 건축물과 인간을 대비시켜 ‘스케일 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자주 쓰며 대사를 극단적으로 자제해 이해가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대해 ‘정보는 최소한 단편적으로 제시하되, 그 뒤는 독자가 마음껏 상상하는 게 리얼하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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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대전 중에 떨어지게 된 「키리이」와 「시보」. 그중 시보를 구해준 건 「도모체프스키」와 「이코」인데요. 이들은 그들이 속한 계층을 지키는 임시 세이프가드입니다. 말 그대로 시보를 구해주고 지켜주는 모습이죠. 그들은 규소생물의 실력자인 「프세르」에게 집요하게 추적당하고, 그 배후에는 「다피네르 린베가」가 있습니다. 그는 시보에게서 탈취한 자료를 가지고 통치국이 지배하는 넷 스피어에 가접속하는데요. 4권과의 텀이 있어서 그런지 읽으면서도 좀 가뭇가뭇하더군요. 5권이 클라이맥스에 가깝다는 건 알겠는데, 이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아서, 스토리에 확 몰입하기가 어렵네요. 무엇보다 원형에 가까운 유전자를 얻어서 과연 무엇을 하려는 건지, 그게 궁금하군요. 그건 그렇고 저는 니헤이 츠토무님의 작품은 역순으로 읽은 상태라 「블레임」을 이제야 읽고 있습니다만, 다른 작품들을 읽으면서도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이해하는데 애를 먹고 있어서, 「블레임」을 안 읽어서 그런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보니 읽으나 안 읽으나 매한가지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전히 설명은 없고 그저 난해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으니 이것이 작품의 매력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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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임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최근 들어 완전판으로 출시되었다. 완전판이라 그런지 일반 판본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사실 이 만화가 출간되었을 당시에는 그 존재를 몰랐다. 세기말이라서 등장할 수 있었던 사이버펑크 SF 감성일까? 설명이나 세계관이 구체적으로 작품 속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매력적인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