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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읽은 니헤이 츠토무님 작품은 「바이오 메가」입니다만, 읽기가 굉장히 어려운 작품이었어요. 스케일이 지구적이었던 것도 있지만, 작품에 사용되는 단어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SF장르여서가 아니라, 니헤이 츠토무님만이 사용하는 단어가 따로 있어서, 이후로 몇 작품을 계속 읽으면서 간신히 단어에 익숙해졌습니다. 그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초기작인 「블레임」을 읽을 때는 단어가 쉽게 이해가 됐습니다. 다만 예전에 초판본 한권을 읽어볼 기회가 있었을 때는, 단어는 물론 그림도 이해가 안갔었죠. 스토리는커녕 장면이 뚝뚝 끊기면서, 화면 자체를 이해할 수 없었는데, 완전판을 받아보니 단박에 이해가 됐습니다. 인물과 배경간의 격차가 너무 커서, 작은 화면으로는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거였어요. 전달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작품이 주는 충격을 아예 담아내지 못할 정도에요. 내용을 이해하고, 원작의 충격을 고스라니 느끼기 위해서라도, 책 사이즈는 크면 클수록 좋은 거였어요. 그 점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컬러 페이지도 복원되었고요. 단순함과 정적인 느낌을 추구하는 요즘 그림체에 비하면 꽤나 투박하고 거친 느낌이지만, 아이디어는 충분히 살아있고, 변이체들의 아슬아슬한 디자인이 또 예술적이네요. 덕분에 지갑은 텅 비었지만 정말 만족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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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월이 흘러서 만화책으로 구하기가 무척 어렵네요. 특히 완전판의 경우 중고로도 구하기 어려운데 e북이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 깨끗하고 해상도가 높아 보는데 너무 좋습니다. e북 치고는 한권이 비싸긴 한데 소장용으로 구매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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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혹은 소녀(동인지에선 묘한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도모체프스키가 임시 세이프가드로 임명될 당시에는 몸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이후에 어떤 이유로 몸을 잃어 버리고 복구를 하지 못 하고 있다. 아마도 다퓌네 여사에 의해 시스템이 침식된 탓에 몸을 수복할 시설을 잃어버린 탓인 듯하다. 그래서 결국 유령 같은 형태로 도모체프스키를 따라다니면서 돕고 있었다 재미있는 만화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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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판 블레임 2권입니다, 니헤이 츠토무님 작품은 인형의 나라정도만 접했는데요, 상당히 독특한 설정을 가진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이작품이 완전판으로 나온다고 할 때 구매하는 쪽으로 기울었는데 가격이 상당한 걸 보고 좀 고민하다가 결국은 구매하는 방향으로 했는데요, 직접 받아보니까 왜 그런건지 나름대로 납득이 되더군요, 설정도 독특하고 그림도 상당히 매력이 있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번권도 재미있었고요, 다음권도 기대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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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손바닥만한 본드제본인 해적판으로 읽었던 만화가 완전판으로 나와서 매우 반가워요. 어릴떄 처음 읽었을때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고 그냥 느낌만 남아있었는데 그 동안 다른 작품을 읽어본 덕인지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했어요. 처음에는 테블릿으로 보다 조금 답답해서 컴퓨터로 읽었는데 아주 큰 화면으로 보면 거대한 구조물이 더 압도적으로 느껴져서 감상에 더 도움이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