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인의 관점에서 본 게르만족과 지역에 관한 책입니다. 분량이 적어서 우습게 생각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어려운 점은 다양한 민족을 포괄하는 게르만족의 구성과 그들이 거주한 지역이 오늘날의 지역 명칭과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각 민족들의 명칭도 어려운 뿐더러 지명도 낯설다보니 가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각 장마다 저자가 친절하게 주를 달아줘서 조금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읽고 끝낼 책이 아니라 로마사에 대해 공부를 하고 다시 음미해 본다면 로마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키투스가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을 생각하고 다시 읽어본다면 로마와 비로마지역을 비교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야를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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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역사가 타키투스가 저술한 게르마니아. 제목에서 바로 알아챌 수 있듯이 게르만 족과 그 게르만족의 영토에 관한 박물지 같은 책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갈리아지방으로 원정을 떠나서 명성과 세력을 더 확고히 할 수 있었듯이 게르만 족이나 갈리아 족이나 머나먼 한국 땅에서 보기엔 그나물의 그 밥 같긴 하지만 로마제국의 멸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 게르만 족에 대해 서기 98년 무려 성경이란 허접 쓰레기 책이 쓰여질 무렵에 이미 이런 책이 집필될 수 있었던 로마 제국의 강력함이 놀랍다. |
| 읽으면서 여기 나오는 부족들의 이름이 현대 지명에 영향을 미친 부분이 재미있었습니다. 갈리아의 대부족인 보이족에서 보이족의땅 보이하이움, 보헤미아가 나오고 앙글리만 족 다수가 영국으로 건너가 정착하고 그 이름을 남겼다고 하네요. 스웨덴어 국가 명칭인 스베이예에도 수이오네스 족의 수이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부족이 엄청 많군요. 짧은데 내용이 많게 느껴지네요.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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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투스의 '게르마니아 - 범우문고 223' 리뷰입니다.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가 게르만 민족에 대해 남긴 기록들입니다. 고대 게르만 민족이 대이동을 하기도 전의 가장 오래된 기록입니다. 황제 통치 하의 로마는 번영했음에도 퇴폐하고 저물어가고 있던 시기였으며, 제국의 북쪽 경계 지역을 위협하는 새로운 민족의 용맹한 모습을 모사했습니다. 그러하여 간결한 필치로 사람들을 계몽시키고자 했습니다. 모두 오래전 일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
|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가 저술한 고대 게르만족의 이야기. 게르만족의 풍속과 생활상,특징,지역,역사 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게르만족에 대해서 피상적인 이미지로만 알고있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들여다보니 꽤 흥미롭네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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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역사와 더불어 고대 역사에 대해 공부하려면 반드시 봐야 한다는 연대기와 역사의 저자 타키투스의 저서. 서로마 제국의 쇠망은 게르만의 역사와 함께 한다. 고대 유럽과 지중해 연안국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빼놓지 않고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