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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곤충들. 조성준. 북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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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개미만 보아도 꺄악하며 소리를 지르던 아이. 그러다 유치원에서 곤충 수업을 듣고 장수풍뎅이를 반에서 키우면서 곤충 사랑에 빠졌다. 곤충이라면 질색인 나는 안 되겠는지 아빠와 뭐라뭐라 비밀이니 어쩌니 하더니 사슴벌레를 덜컥 사왔다. 시커먼데다 뿔도 있고.. 곤충을 왜 집에서 키우겠다는지 알 길이 없지만 이름도 붙여주고 곤충젤리도 알아서 챙겨 주고 산에 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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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개미만 보아도 꺄악하며 소리를 지르던 아이. 그러다 유치원에서 곤충 수업을 듣고 장수풍뎅이를 반에서 키우면서 곤충 사랑에 빠졌다. 곤충이라면 질색인 나는 안 되겠는지 아빠와 뭐라뭐라 비밀이니 어쩌니 하더니 사슴벌레를 덜컥 사왔다. 시커먼데다 뿔도 있고.. 곤충을 왜 집에서 키우겠다는지 알 길이 없지만 이름도 붙여주고 곤충젤리도 알아서 챙겨 주고 산에 가거나 하면 자연물을 하나씩 주워와 집에 넣어주는 아이를 보니 마냥 질색할 수만은 없었다. 아이와 곤충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여러 책들도 구매하고, 에그박사라는 유튜브도 같이 한 번씩 보다 보니 나도 이제는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구상에 함께 살아가는 존재인데 작고 사람보다 힘이 없다는 이유로 너무 무시하고 있었다는 반성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차에 만난 북스토리 <억울한 곤충들>을 아이와 읽으며, 정말 내가 자연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모르는 것이 끝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억울한 곤충들>은 곤충의 억울함까지 생각할 정도로 '공감'에 주목한만큼, 단순히 곤충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라 더 좋았다. 읽는 아이들까지 배려해서 나지혜, 왕소심, 파브르 박이라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대화형식으로 각 곤충의 특징을 설명해 주고 이에 덧붙여 곤충의 입장에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측면을 잘 짚어줘서 이해 전달이 잘 된다. 그리고 각 곤충 이야기 끝에는 '따뜻한 마음 키우기' 가 있다. 잠자리 파트에서는 '잠자리에게 나의 마음 전하기'라는 활동이 있는데, 잠자이에게 칭찬이나, 충고, 용기 주는 말, 들려주고 싶은 동화들을 생각하게끔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곤충이 전혀 다른 영역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인식하게 해 준다.

 

 

아이가 제일 흥미가 보인 곤충은 '누에나방'이었다. 에그박사 유튜브를 보며 누에에 관심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책 속 누에나방은 심지어 토끼나 강아지 느낌으로 보여 더 예뻐했다. 하지만, 내용을 함께 읽어나가자 너무 불쌍하다고 안타까워한다.

 

 

p.63

 

누에나방이 '명주(실크)'라는 귀한 선물을 주니까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계네는 슬프다구. 2~3일밖에 못 사는 어른벌레 때 날개를 펴고 파란 하늘을 훨훨날아보고 싶지 않겠어?

 

날개가 있으면 뭐 하냐구. 날지도 못하는데.

 

사람이 기르는 누에는 잘 날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2~3일 동안 알을 무려 500~600개 낳고는 날아보지도 못한 채 세상을 떠난다고 한다. 명주실이나 번데기 간식은 알았지만, 번데기를 비누, 식용유의 원료로 쓰고 똥은 연필심을 만드는데까지 쓴다는 사실에 이렇게 인간에게 유용한 곤충이 있을까 싶었다. 그런 누에는 입이 없으니 먹고 마시지도 못하고 날아보지도 못하고 죽는다니 절로 안쓰러워진다. 이 이야기를 듣고 나니 누에와 누에나방이 더 좋아졌고, 고마운 생각이 많이 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외에도 무섭기만 했던 '개미귀신'이 실은 눈과 코가 없어서 앞을 볼 수도 없고, 냄새도 맡을 수 없고, 이빨도 똥꼬도 없다는 사실에 아이는 충격이라는 표현을 썼다. 함정을 파서 다른 곤충을 먹는 나쁜 벌레인줄 알았는데 개미귀신도 어쩔 수 없었겠구나 하며 공감해주는 아이. 그리고 그 개미귀신이 나중에는 명주잠자리가 되는 즉, 명주잠자리의 애벌레였다는 사실에도 흥미로워했다. 앞으로는 미워하지 않고 잘 자라 예쁜 어른 명주잠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는 아이를 보니 이 책을 만든 분들의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았다.

 

 

처음 아이가 곤충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할 때 왜 꼭 곤충의 세계를 우리가 알아야 하는 걸까?하는 의문을 가진 적이 있었다. 그에 대한 대답을 <억울한 곤충들>에서 찾은 기분이 든다. 인간과 곤충, 더 크게 자연은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다.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이웃과 같은 사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렇기에 우리 마음대로 그 세계를 오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존중해야 하는 존재였다. 아이가 앞으로 품어갈 의문과 호기심들의 출발이 그 세계에 대한 '존중과 이해, 공감'이길 기대해 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0 2020.11.08. 신고 공감 5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도서 서평] 억울한 곤충들 : 몰랐던 곤충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의 관점 변화
"[도서 서평] 억울한 곤충들 : 몰랐던 곤충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의 관점 변화" 내용보기
유치원에서 보내 준 장수애벌레를 키우기 시작했을 무렵부터였을까...곤충백과 책을 가지고 산을 다니면서부터였을까...곤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나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아이가 점점 곤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은 분명해졌다.처음에 제목이 신기하고 우리가 모르는 곤충들에 대해 나와 있을까.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 서평] 억울한 곤충들 : 몰랐던 곤충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의 관점 변화" 내용보기

유치원에서 보내 준 장수애벌레를 키우기 시작했을 무렵부터였을까...
곤충백과 책을 가지고 산을 다니면서부터였을까...
곤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나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아이가 점점 곤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은 분명해졌다.


처음에 제목이 신기하고 우리가 모르는 곤충들에 대해 나와 있을까.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일까 하는 호기심으로 가득한 상황에서 책을 받았다.
억울한 곤충들이라고 해서 낯선 곤충들이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우리가 알고 있는 흔히 자주 봐오던 곤충들에 대한 오해와 알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아이와 책을 읽어보면서 어~이런면이 있었구나 하는 새로운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을 겪었다.


아이도 흔히 보는 잠자리의 경우 공룡이 살던 시대부터 존재해 온 것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를 먹이로 활동한다는 사실을 몰랐다가 읽어보면서 놀라워하기도 하면서, 집에 모기가 있으니까 잠자리를 방안에 풀어놓고 키우자는 귀여운 말을 과감하게 해주기도 했다. 모기가 오랜 기간 살아왔다는 것은 알았지만 잠자리가 공룡이 살던 시절부터 존재했다는 사실에 신기하면서도 몰랐던 사실을 알아가는 재미를 나 또한 아이와 함께 느끼며 즐기고 있었다.


[무당벌레]
p18 무당벌레의 먹이인 진딧물이 없을때는 애벌레끼리 서로 잡아먹기도 하고, 
       심지어 알도 먹기도 해
p19 무당벌레는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없어서 방어만 해.
공격을 받으면 죽은 척하는 거야.
도망을 가야할 때는 쓰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액체를 뿜어내기도 해
보기에 이쁘게만 보였던 무당벌레는 하윤이가 직접 만져 본 적도 있는데, 노란색의 액체가루가 나와서 손을 씻은 적이 있었는데,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액체였나보다 싶었다.

아이와 읽으면서 이 도서의 특징과 장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1. 친구들에게 대화하듯한 대화체로 친근하게 다가가며 재미있게 전달해주는 형식이기에 아이가 지식전달이라는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재미로 접근할 수 있는 점
2. 설명들을 잘 보완해 줄 수 있는 사진의 선명함과 구체적인 그림들
3. 포인트를 알려줄 수 있는 제목의 크기와 글자의 색감들
4. 사실에 근거한 정보 전달(지식전달)
5. 따뜻한 마음키우기라는 부분으로 아이에게 곤충을 위한 마음과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지로 알아가기
6. 책의 뒷부분의 부록들로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음.
  따뜻한 마음키우기에 대한 Tip, 인성토론 카드게임, 곤충카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다양한 곤충을 많이 접하는 것보다는 하나씩 제대로 즐기며 알아가는 구성이라서 책의 만족도가 높다. 대부분의 곤충 관련 도서는 곤충의 사실적인 지식전달에 많은 부분들을 기록하고 있기에 흥미로운 점을 이끌어 준다던지, 다양한 궁금증을 만들어내면서 탐구하고 관찰해나가도록 구성이 되어 있는 도서를 많이 만나보질 못했다.


그만큼 아이에게 관심도와 흥미도를 높여주고 곤충에 오해하고 있는 내용들에 집중을 한 도서이기에 곤충에 대한 지식전달과 학습에 매진하려는 목적을 두었다면 맞지 않을수도 있다.
곤충의 크기와 지름 그리고 더듬이, 생태환경등에 대해 지식전달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기에 곤충을 접하는 초창기나 곤충에 관심은 있지만 딱딱하게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안성맞춤 도서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곤충관련 도서에서 따뜻한 마음 키우기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가 그냥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한템포 쉬어가는 과정에서 내가 읽었던 곤충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건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부모가 어떻게 지도를 해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Tip은 도서의 마지막 부분에 기록 되어 있기에 한번쯤 읽어보고 도움을 주는 것도 좋다.


집에서 아이와 곤충 카드로 이렇게 놀이도 할 수 있구나 싶기도 했고, 학습의 효과는 놀이의 방식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부분이기도 했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습득이나 관심도가 달라지듯이, 곤충 게임을 하다보면 대화도 함께 하면서 아이의 생각도 읽을 수 있고, 함께 곤충에 대해 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아직 해보진 못했는데, 기대감이 큰 부분이기도 했다.


마지막은 잘라서 휴대할 수도 있고, 책자에 남겨두어도 되는 곤충카드 부록이었다.

하윤이는 억울한 곤충들을 읽으면서 질문이 조금 더 많아졌다. 아무래도 곤충에 대한 호기심이 질문에 질문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되었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아이가 읽고 싶어하는 책을 고를 때 부담이 없고, 서슴없이 골라올 수 있는 아이에게 재미있는 책이여서 그게 곤충관련 책이기에 엄마인 나도 충분히 만족하고 자주 읽어주는 책이 되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d****s 2020.11.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억울한 곤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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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중 자주 본 것은 개미, 무당벌레, 나비 등이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 곤충의 애벌레는 구별한 적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중에 무당벌레의 애벌레를 평소에는 해충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곤충 중  아들과  특히 멋지다고 본 곤충은 누에나방이다. 둘이서 할아버지 용이라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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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 중 자주 본 것은 개미, 무당벌레, 나비 등이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다. 곤충의 애벌레는 구별한 적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중에 무당벌레의 애벌레를 평소에는 해충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곤충 중  아들과  특히 멋지다고 본 곤충은 누에나방이다. 둘이서 할아버지 용이라고 이름을 지었을 정도로 외양이 이렇게 멋지구나. 감탄을 하면서 보았다. 나에게는 익숙한 번데기를 보며 아들은 놀라워 했지만 맛있다는 말에 자기도 한 번 먹어 보고 싶다고 하는 말에  닮은꼴 먹성에 웃음이 나왔다.  


 이 책은 자주 볼 수 있는 잠자리, 무당벌레, 매미, 하루살이부터 꼽등이, 각다귀,소똥구리까지 다루어준다. 단순하게 곤충에 대한 소개가 아니라 곤충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곤충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책을 쓴 사람의 곤충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 그 마음이 읽는 내내 느껴져서 아들과 함께 읽으면서 곤충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잠자리를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잠자리 너무 흔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잠자리 화석과 애벌레 화석을 보게 되고, 독일에서 만든 잠자리 로봇을 알려주기도 한다. 곤충을 하나씩 알게 된 뒤에는 따뜻한 마음 키우기 파트가 있는데, 곤충을 좋아할 수 있는 활동이다. 곤충에게 뿐만 아니라 그런 활동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그런데 활동을 하기가 부담스럽다고 생각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따뜻한 마음 키우기 지도 팁이 있어서 그것을 따라하면 된다. 거기다가 인성토론카드도 있어서 지식과 마음이 함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알찬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3 2020.11.0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억울한 곤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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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 프로젝트!억울한 곤충들 사실 저부터 곤충을 무서워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아이까지 곤충을 무서워 하거나싫어하게 되는것 같아요.그러다 보니까 곤충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고 곤충 이름도 많이 알지 못해요.싫어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알려고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ㅎㅎ 가끔 놀이터 또는 공원에서 발견하는 곤충들을 보면서 "이 곤충은 이름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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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 프로젝트!

억울한 곤충들

사실 저부터 곤충을 무서워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아이까지 곤충을 무서워 하거나

싫어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곤충에 대한 지식도 별로 없고 곤충 이름도 많이 알지 못해요.

싫어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알려고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ㅎㅎ

 

가끔 놀이터 또는 공원에서 발견하는 곤충들을 보면서 "이 곤충은 이름이 뭐야?"

"무엇을 먹고 살아가는거야?" 등등 기본적인 것을 물어봐도 제대로

답을 주지 못하다 보니까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곤충을 무조건 싫어하게 될까봐 약간 걱정이 되더라구요..^^

 

 

 

 

 

곤충에 대한 지식을 전달만 해 주는 책이 아닌 징그럽게만 생각하기 쉬운 곤충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생명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고 곤충들도 귀여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보시면 될꺼 같아요.

 

억울한 곤충들 책에서 소개해주는 곤충들을 살펴볼까요?

 

잠자리, 무당벌레, 반딧불이, 배추흰나비, 소똥구리, 꽃등에, 땅강아지, 매미,방아벌레

누에나방, 하루살이, 개미귀신, 사마귀, 각다귀, 베짱이, 꼽등이 총 16마리 곤충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의외로 알고 있는 곤충이름들이 많았지만 책을 읽다 보니까 이름만 알고 있었을뿐

곤충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더라구요..ㅎ

 

 

곤충의 역사, 곤충의 이름과 생김새, 먹이, 특징 등등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좀더 쉽게 곤충에 대해서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실물을 자세히 볼 수 없었던 곤충의 모습을 사진으로 자세히 보면서 설명을 읽으니까

의외로 귀여운 모습도 보이게 되네요...ㅎㅎ

 

 

 

 

 

 

곤충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따뜻한 마음키우기" 코너가 있는데 정해진 답이나

유도하는 방향이 없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한 내용을 읽고 난 후

자기 의견 또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과정에서 생각의 다름을 알거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요.

서로의 생각과 느낀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토의.토론 능력이

향상 될 수 있겠죠.

 

굳이 친구가 아니여도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 읽고 서로의 느낀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꺼 같아요.

 

참고로, 마지막 페이지에는 '따뜻한 마음 키우기'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면 좋을지에 대한 설명도 있느니까 참고하면서

토의.토론의 시간을 가져보면 될꺼 같아요.

 

곤충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따뜻한 마음도 키우는 특별한 책!

 

yes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4 2020.11.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억울한 곤충들, 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프로젝트
"억울한 곤충들, 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프로젝트" 내용보기
<억울한 곤충들>조성준 지음, 북스토리 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프로젝트여기 재미있는 곤충책이 있네요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곤충도 있지만 다소 생소한 곤충들이 등장하는 <억울한 곤충들>!곤충들의 억울한 사정은 무엇일까요?일단 차례를 보자면 잠자리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고 흔하게 보는 곤충이 있는 반면에요각다귀? 이게 뭐죠?아이보다 먼저 흥미진진하게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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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곤충들>

조성준 지음, 북스토리

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프로젝트

여기 재미있는 곤충책이 있네요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곤충도 있지만 다소 생소한 곤충들이 등장하는 <억울한 곤충들>!

곤충들의 억울한 사정은 무엇일까요?

일단 차례를 보자면 잠자리처럼 우리가 잘 알고 있고 흔하게 보는 곤충이 있는 반면에요

각다귀? 이게 뭐죠?

아이보다 먼저 흥미진진하게 봤던 엄마랍니다 ㅎㅎㅎ



여기에 흥미를 이끌어줄 등장인물들이 있어요

바로 곤충박사로 통하는 친구와 흔하게 곤충에 대해 편견이 있는 우리같은 친구

그리고 설명을 도와 줄 전문가이죠

캐릭터 선정도 되어 있어서 내용을 읽는 내내 공감할 수 있게 도와주고

몰랐던 부분의 이해도 많이 도와준답니다.



요즘 초저 여아라면 레이디버그와 미라큘러스를 다 알고 있지 않을까요?

우아한 곤충이라 해서 영어로는 ladybug로 불린다는 무당벌레!

하지만 애벌레는 ㅠㅠ 좀 징글징글하답니다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엄마인지라 곤충이나 벌레에 대한 경험이 많아도

안 익숙해지는 건 꼭 있는 법!




무당벌레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답니다

곤충의 한살이도 사진으로 보기좋게 설명해주고 있고요

지혜와 소심이, 그리고 파브르 박이 이해를 돕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많이 알려주고 있는데요

<억울한 곤충들>은 이렇게 곤충에 대해 바른 시선을 갖게 해주고요

이 책의 커다란 특징 하나 더!

바로 '따듯한 마음 키우기' 코너가 있다는 거에요


벌인지 파리인지 헷갈리는 꽃등에에게 정성껏 편지를 쓴 저희 집 초등이,

아주 재미있게 읽고난 후 기발하고 진심을 다해 써서 칭찬해주었답니다.



우리가 곤충에 대해 흔히 잘못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바로잡아주는데요

유명한 <개미와 베짱이> 때문에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의 대표주자가 된 베짱이,

사실은 겨울을 한번도 나지 않고 죽는다네요;;;


실사와 등장인물의 대화가 적절히 구성되어 있고

곤충에 대해 갖고 있던 오해를 말끔히 풀어주는 <억울한 곤충들>!

2탄 안 나오나요? 너무 재미있어요^^



r*******2 2020.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억울한 곤충들 / 북스토리 ; 곤충스토리텔링, 인성놀이, 토론놀이
"억울한 곤충들 / 북스토리 ; 곤충스토리텔링, 인성놀이, 토론놀이" 내용보기
곤충에 관심많은 행운맘과 똑같은 행운이. 그러다보니 집에 곤충 관련 책들도 있는데 다 도감류여서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이야기 해줄 책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했어요~ 바로 북스토리의 <억울한 곤충들>. 주위에서 흔히 볼 수있는 16마리의 곤충들 이야기와 함께 인성을 키울수 있는 요소들을 각 스토리마다 삽입해두고, 놀이로 풀어놓은게 아주 독특해서 눈길이 갔답니다. 첫 페이
"억울한 곤충들 / 북스토리 ; 곤충스토리텔링, 인성놀이, 토론놀이" 내용보기

곤충에 관심많은 행운맘과 똑같은 행운이. 그러다보니 집에 곤충 관련 책들도 있는데 다 도감류여서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이야기 해줄 책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했어요~ 바로 북스토리의 <억울한 곤충들>.


주위에서 흔히 볼 수있는 16마리의 곤충들 이야기와 함께 인성을 키울수 있는 요소들을 각 스토리마다 삽입해두고, 놀이로 풀어놓은게 아주 독특해서 눈길이 갔답니다.


첫 페이지를 여는 잠자리.

잠자리 잡을때 어떻게 잡으세요? 전 날개가 찢어지지않게 양쪽 4날개를 한번에 모아 잡아서 아이들과 잠깐 관찰하고 놓아줬었어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개를 잡지 말라니요? 아이보다 제가 궁금증이 폭발해서 정독해봅니다. 책에는 곤충별로 부위별 설명이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어요. 곤충마다 다 다르답니다~


잠자리 관련 여러 지식도 알려줘서 아이들의 호기심도 자극해요. 호기심이 생겨야 관심을 보이고, 관심이 생겨야 친해질 수 있다지요?

잠자리 로봇과 화석이라니. 언젠가 들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생생한 사진으로 보기는 또 처음이예요.




잠자리를 잡을때 날개를 잡으면 놔줘도 잘 날지 못한데요. 그래서 다리나 몸통을 잡아야 한다네요. 잡았다가 놔줘도 빨리 못 날아가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요.ㅜㅜ

전 몸통은 못잡겠고, 다리를 모아 잡는게 힘들어서 그랬는데 잠자리의 불편함은 미처 몰랐네요. ^^;;



책 마무리 부분엔 늘 이렇게 [따뜻한 마음 키우기] 코너가 있는데 발문이 참 다양하고 좋더라구요. 더불어, '잠자리 입장을 생각 못했던 나 처럼 친구에게 서운하고 속상하게 한적 있을까? 아니면 그런 느낌을 받은적 있을까?' 하면...이건 바로 하브루타~!

곤충은 징그럽고 싫어~! 하는 아이들도 즐겁게 곤충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하브루타를 나눌 수 있는 구성이 너무 좋았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뚜기 친구 베짱이는 이솝선생님이 밉데요. 베짱이는 <개미와 베짱이>덕에 익숙한 것이지 실물을 본적 없다보니 그 모습을 자세히 살피게 되었어요.



풀밭에서도 많이 보이는 메뚜기, 여치, 방아깨비들. 베짱이도 본적 있을까? 싶었는데 야행성이라니... 역시 몰랐습니다..^^;; 나름 곤충들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심지어 천적들 때문에 밥 먹다가도 도망간다니, <개미와 베짱이> 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베짱이의 모습과 사뭇 다르지요?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


베짱이 사진을보고 여치랑 닳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진이든 그림이든 한꺼번에 모아놓고 봐야해요. 셋 다 완전 다르게 생겼죠? 가장 비슷할줄 알았던 여치랑도 완전 달라요. ^^;; 미안한 일 하나 더 추가.


[따뜻한 마음 키우기]코너에서는 베짱이를 통해 나의 경험을 찾아내고 돌아보는 작업을 하게되요. 진짜 하브루타 맞죠? ㅎㅎ 친구들과 같이 토론하며 얘기 나누다보면 자연스레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돈독해질 것 같아요.


본문 뒤편에는 [따뜻한 마음 키우기]를 진행하는 부모나 선생님들을 위해 관련 내용들에 대한 부가설명이 있어요.

아이들이 온전히 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꿀팁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부록 인성놀이. 토론카드는 앞에 소개한 16마리의 곤충 그림 카드를 통해 지식적인 정보 전달 놀이도 할 수 있고, 책에서 봤던 곤충카드를 골라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나의 이야기도 할 수 있는 놀이가 안내되어있어요.

책 한권을 보고나면 이 책에 등장하는 곤충 외에 다른 곤충이나 동물들로도 자신들만의 놀이를 만들어 볼 수 있을것 같아 정말 재미있는 작업을 아이랑 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곤충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봤다가 생각을 깊고, 넓게 만들어줄 수 있는 인성스토리까지 접하게 되서 너무 반가웠던 책, <억울한 곤충들>.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더욱 좋아할 것 같고,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친구들에게도 조금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해준 곤충 스토리텔링책. 추천합니다~ ^^




https://blog.naver.com/cheiron77/22214676329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억울한곤충들 #북스토리 #곤충스토리텔링 #인성놀이 #토론놀이

r******1 2020.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억울한 곤충들
"억울한 곤충들" 내용보기
생김새 때문에, 습성 때문에, 아니면 울음소리 때문에... 온갖 이유들로 인간으로부터 오해 아닌 오해를 받는, 그래서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항변하는 곤충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억울한 곤충들』이다.  얼마나 억울하면 이런 제목일까 싶은데 책을 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간다. 그저 인간은 보이는대로 소리가 들리는대로 곤충들을 보고 판단한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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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 때문에, 습성 때문에, 아니면 울음소리 때문에... 온갖 이유들로 인간으로부터 오해 아닌 오해를 받는, 그래서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항변하는 곤충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억울한 곤충들』이다.

 

얼마나 억울하면 이런 제목일까 싶은데 책을 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간다. 그저 인간은 보이는대로 소리가 들리는대로 곤충들을 보고 판단한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는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오롯이 인간 위주의 생각 때문일 것이다.

 

 

책에서는 이렇게 인간으로부터 오해받는 곤충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보다 곤충과 자연에관 심이 많은 나지혜, 지혜와는 반대로 게임에 빠져 있는 왕소심(이름처럼 소심하기도 하지만 겁도 많다), 곤충을 좋아해 직업도 그렇게 선택한 곤충전문가인 파브르 박이라는 세 등장인물을 통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오해하고 있는 곤충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엇보다도 위와 같이 생생한 도감 같은 사진 이미지, 특히 실제 이미지를 실고 있는 점이 참 좋다. 특히나 해당 곤충의 흔히 오해하게 되는 이유를 함께 실어놓고 있기 때문에 왜 이렇게 행동하는가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해당 곤충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에서도 읽는 재미가 있고 곤충 도감이나 표본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는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는 이미지를 통해 자세한 모습을 확인할 수도 있다.

 

여기에 흔히 여름이 되면 점점 무더워지는 탓에 에어컨을 작용시키지만 때로는 그냥 창문만 열어도 될 정도의 날씨에도 열지 못하는 이유가 유독 시끄러워지는 매미 소리 때문일 때도 있는데 책에서는 매미가 왜 울고 왜 나무를 훼손시키는지(이 부분은 몰랐던 내용이다)를 보여주어 그들의 습성을 보다 잘 이해하게 만들어 준다.

 

곤충들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이 책은 각 동물에 대한 이야기 마지막에는 '따뜻한 마음 키우기'라는 코너를 통해 보다 더 알아볼 내용을 담아놓기도 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해답은 책의 마지막에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될 것이다.

 

곤충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실사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0.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 프로젝트!
":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 프로젝트!" 내용보기
왜 억울한 곤충들이라고 지었을까...?얼마나 억울했기에~궁금한 이야기에요     책에 나온 오해를 받는 곤충들은 16종행운의 곤충이라는 무당벌레,개+똥+벌레=반딧불이,벌이야,파리야?꽃등에등등등,많은 곤충들 속에서 오해를 받는 억울한 곤충들의 이야기유익한 일을 하는 데도 사람들은 귀찮게 여기거나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죽인다고 합니다곤충들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곤충의 시
":오해받는 곤충들과 소통하는 공감 프로젝트!" 내용보기

 

억울한 곤충들이라고 지었을까...?

얼마나 억울했기에~궁금한 이야기에요

 
 

책에 나온 오해를 받는 곤충들은 16종

행운의 곤충이라는 무당벌레,

개+똥+벌레=반딧불이,

벌이야,파리야?꽃등에등등등,많은 곤충들 속에서

오해를 받는 억울한 곤충들의 이야기

유익한 일을 하는 데도 사람들은 귀찮게 여기거나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죽인다고 합니다

곤충들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곤충의 시각으로 이야기하는 책

작가님은 곤충의 이야기를 듣는것을 통하여 남을 생각하는 마음과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해볼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키우기와 카드놀이등을 구성했어요

딱딱하고 재미없게 지식책으로 나타낸것이 아니라

나지혜,왕소심,파브르박이라는 등장인물들을 나타내면서 만화를 보는듯 재미있게 나타내었는데

곤충들의 특징들도 너무 설명위주가 아니라는점에서

읽기가 재미있었어요

 

 

저는 각다귀 라는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큰 곤충을 오해한게 미안했어요^^;;물지도 않고 사람을 해치지도 않는데...모기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많이 죽인다 합니다;;

여름날에 많이 보던 각다귀...이제 정확히 알았으니 실수 하지 말아야겠어요~엄청 억울했을거 같아요..각다귀>.<

 

억울했던 곤충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잘몰랐던거에 대해 많이 배우고 오해해서 미안했어요~

 

 

 

 

 

책을 읽고는 생명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좀더 생기게 될거 같아요.

아이가 더컸을때쯤엔 다시한번 곤충들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아이의 생각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고싶은 학습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i***u 2020.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억울한 곤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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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추운 날을 제외하고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산책을 하면서 본 꽃이나 곤충의 이름 찾아보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억울한 곤충들>은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곤충들의 재밌는 이야기들을 모아두고 있어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다. 요즘 같은 가을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잠자리는 자주 볼 수 있다. 잠자리는 '익충'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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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주 추운 날을 제외하고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산책을 하면서 본 꽃이나 곤충의 이름 찾아보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억울한 곤충들>은 주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곤충들의 재밌는 이야기들을 모아두고 있어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할 것 같다. 요즘 같은 가을엔 하늘을 날아다니는 잠자리는 자주 볼 수 있다. 잠자리는 '익충'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의 유충인 장구벌레를 잡아 먹기에 해충 킬러라고도 불린다. 과학자와 기술자들은 잠자리의 비행 기술을 이용해 로봇을 만들기도 한다. 또 잠자리는 공룡이 살던 수억 년 전부터 살아온 곤충이다. 잠자리와 잠자리 애벌레 화석까지 존재하기에 구석기, 신석기 시대에도 잠자리는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잠자리도 100여 종이 있지만 점점 그 개체수가 줄고 있고 환경부에는 3종의 잠자리에 대해 보호 대상 곤충으로 지정했다.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진딧물을 잡아먹는 무당벌레도 무척 좋아한다. 그 모양이 예쁘기도 하고 서양에서는 무당벌레를 아주 좋아한다. 무당벌레는 애벌레끼리 서로 잡아먹기도 하고 알도 먹는다고 하지만 진딧물이 없을 때만 그렇게 애벌레와 알을 먹기도 한다. 그리고 무당벌레는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없는 곤충으로 방어만 한다. 공격을 받을 때는 죽은 척하며 배를 하늘로 향하게 하며 뒤집고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액체를 뿜어내기도 한단다.

 

모기라고 오해를 받는 곤충이 있다. '왕모기'라고도 불리는 각다귀는 얼핏 보면 모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모기처럼 피를 빨지 않는다. 그래서 각다귀는 전염병을 옮길 일도 없다. 각다귀는 모기보다 5~6배는 더 크고 다리와 몸이 모기보다 훨씬 길다. 이솝 우화에 등장해 아주 게으른 곤충으로 알려진 베짱이는 이야기와는 다르다고 한다. 베짱이는 작은 곤충들을 먹고 살기 때문에 먹이를 찾으러 바쁘게 돌아다녀야 한다. 베짱이는 절대 게으름뱅이가 아니다. 베짱이는 풀숲이나 야산 등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 농약을 사용하고 수많은 숲과 산이 파괴되면서 베짱이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베짱이'는 그 이름이 만들어진 유래가 재미있다. 수컷 베짱이의 노랫소리가 베를 짜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베틀에서 나는 소리가 '쓰이익 쩍'하고 나는데 수컷 베짱이가 암컷 베짱이를 부를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s********3 2020.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흥미로운 컨셉으로 잘 풀어낸 곤충 이야기 - 억울한 곤충들
"흥미로운 컨셉으로 잘 풀어낸 곤충 이야기 - 억울한 곤충들" 내용보기
‘억울한 곤충들’은 자칫 억울할 수 있는 곤충들의 사연과 상태를 담은 책이다.이 책은 어떻게 보면 평범한 곤충 도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곤충의 모습이나 생태를 담은 것은 여타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억울함 해소’라는 컨셉으로 담은 것이 꽤 흥미를 불러일으킨다.곤충들이 억울한 이유는 인간들이 곤충의 행위도 모두 인간을 기준으로만 생각하기 때
"흥미로운 컨셉으로 잘 풀어낸 곤충 이야기 - 억울한 곤충들" 내용보기

‘억울한 곤충들’은 자칫 억울할 수 있는 곤충들의 사연과 상태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평범한 곤충 도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곤충의 모습이나 생태를 담은 것은 여타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을 ‘억울함 해소’라는 컨셉으로 담은 것이 꽤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곤충들이 억울한 이유는 인간들이 곤충의 행위도 모두 인간을 기준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무지로 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곤충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를 알면 무조건적인 해충이라는 오명은 벗을 수도 있다. 어쩌면 다른 일면을 봄으로써 익충으로 다시 생각하게 될지도 모른다.

곤충은 때로 인간의 삶에 들어와 해를 끼치기도 한다. 인간이 기르는 작물을 갉아먹어 상하게 만든다던가, 물어서 손산을 입게 만든다던가 하는게 대표적이다. 하지만, 그런 이면에는 인간에게도 이롭게 작용하는 행위들도 꽤 있다. 해충을 잡아 먹는다던가, 인간이 보다 원활히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경우가 그렇다.

이 책은 그것을 곤충들의 기본적인 생태와 함께 잘 담아냈다. 딱딱한 설명식 문구 대신에 대화식으로 구성함으로서 만화처럼 읽기도 편하며, 처음에 내세웠던 ‘억울함 해소’라는 컨셉은 끝까지 잘 유지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의문에 빠뜨리는 우를 범하지도 않는다. 각 장의 마지막에 ‘따뜻한 마음 키우기’라는 학습활동을 코너를 둔 것도 유익하게 사용할 만하다.

사진을 풍부하게 실어서 곤충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게 한 것도 좋다. 다만, 그런 것들 중 일부는 다른 컨텐츠에서 가져오면서 제대로 정제를 하지 않은 건 나빴는데, 아무리 그래도 동영상 캡쳐본에 플레이어 UI가 보인다거나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출처도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라면 링크를 함께 남기는 것이 더 살펴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 이 리뷰는 북촌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

r****a 2020.1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