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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질서를 무시하는 마음인 짜증과 신경질에 대해 저자 바실레아 슐링크는 단호하게 밝힌다 “짜증이나 신경질은 우리의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피곤이나 날카로운 신경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심신이 지쳤다는 이유로 짜증을 합리화하거나 자기연민에 빠지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짜증을 냈다면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회개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의 혀를 통해 마음 밖으로 나와서 평안을 깨뜨리는 악한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갈수록 삶은 더욱 더 고단해지고, 피곤해지도록 압력을 받고 있는게 실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짜증과 신경질로 삶의 현상을 대하여 회피하려고 하기 보다는 당당히 삶을 마주하면서 통과해가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소소하게 넘어지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비추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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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사탄의 종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우리 안에 있는 온갖 반역의 씨앗에 단호히 대항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께 온전히 복종시켜야 한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 위에 세우신 질서에 순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권위자들을 인정하고 그들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위에 있는 자들에게 존경과 순종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관계없이, 심지어 ‘까다로운 자들’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만일 그들이 잘못 행하는 일이 있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겸손한 자세로 말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들의 변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만이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 놓으실 수 있다."
-예수님과 멀어지게 된 45가지 이유 중 발췌
맥락없이 죽은 듯한 신앙 생활을 개선하기에 유익한 측면이 있는 책이기는 하다. 반면에 죄의 본질적인 의미와 특성을 다뤄주는 큰 안목을 주기에는 상당히 미흡할 뿐만 아니라, 특정한 죄들에 대한 극복 위주로 다뤄지기에 좀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