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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읽었던 책이지만, 어른이 되고 20대 30대 또 다르게 다가오더라구요. 원서로 읽으면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 구입했어요. 다른 책들과 비교해보니 일러스트도 이쁘고 중간중간 문법이나 단어도 설명 잘되어 있어요. 신랑이랑 같이 가볍게 영어공부하기 좋을 것 같아 2권 샀어요. 가볍게 읽고 필사도 하고... 가격도 착하고 좋아요. 다른 시리즈도 다음번에 구입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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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학생들의 읽기책으로 작년 6월에 구입을 하였다.. 이 책의 한글판을 예전에 읽어 보았으며 주인공인 어느 소년이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와의 문답식의 대화를 통해 어린 소년의 눈으로 본 어른들의 세상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한글로 번역된 책을 읽었을때 어느 이야기는 한글로 쓰여졌음에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내용이 있었는데 이번에 영어로 쓰여진 원서를 읽으면서 예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 더 확실히 이해가 되었고 아마도 영어로 쓰여진 원문과 한글간의 언어적 거리감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해를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이야기의 맨 처음 부분 어린왕자가 조종사에게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그린 그림을 보여주면서 조종사 아저씨에게 그 그림이 무섭지 않은지를 물어보았지만 그 아저씨는 되려 그 그림은 모자인데 모자가 뭐가 무섭다고 하며 어린왕자의 질문에 반문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를 포함해 이제 세상에 치여 살아가는 우리 어른들이 단순한 사고를 보여주는 장면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 책의 내용이 많이 암시적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조금 더 생각을 더 깊게 하여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