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책으로 먼저 접하지 않고 에니메이션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2007년 크리스마스 캐럴 이라는 에니메이션 영화를 보았었고 이번에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주인공인 스크루지가 꿈을 꾸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과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해 왔는지를 보게 되는데 이 장면이 마치 스크루지가 자신의 모습을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면서 자신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에게 못되게 굴었는지를 절감하게 된다.. 사실 나도 중년의 나이가 훌쩍 지나면서 지난 과거의 후회되거나 아쉬움이 남았던 또는 안좋았거나 행복했던 순간이 계속 생각이 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 책의 주인공 처럼 꿈속에서 자신의 과거 어린 시절로 돌아가지는 않았지만 실제 어렸을때의 좋은 추억이나 힘들었던 점은 정말 인상깊게 내 기억속에 각인이 되어 지금도 계속 생각이 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이책을 학생들에게 읽히고 가르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인공을 통해 간접적인 경험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 또한 독후 활동을 하면서 그러한 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써온 영어 요약문을 첨삭하면서 이 책의 영어 문장의 구조는 매우 어려운 최고 난이도는 아니지만 관계대명사와 가정법등 중학교 1학년~2학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문법관련 내용이 다수 등장한다. 나의 어린시절에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지? 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책의 주인공의 이야기가 어쩌면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