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령왕 엘퀴네스 개정판 17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이 작품을 처음에는 웹툰으로 접했는데 원작 소설도 궁금하여 구매하기 시작했는데 어느 덧 17권이 되었네요ㅎㅎㅎㅎ 이렇게 열심히 모은 소설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번 권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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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강지훈, 올해로 17살인 대한민국 국적의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 >강지훈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고등학생이었다. 우연히 당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명계에서 자신이 ‘인간으로 잘못 태어난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크아돈의 자연을 다스리는 물의 정령왕으로 정령계에서 다시 태어나지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연의 흐름을 읽고 그에 따른 대처 방법을 저절로 깨달아야 정상인데……. > >“물의 정령을 만들라니? 어떻게 하는 건데?” > >인간으로 살았던 기억 때문에 정령왕의 자각이 없는 상태였다. 다른 정령왕들에게 배워가며 정령왕으로서 자각해가는 지훈은 ‘엘’이라는 애칭을 지닌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동료인 불의 정령왕 이프리트를 위해 신계에 방문한 엘퀴네스는……. > >전대 물의 정령왕이었던 형벌의 신 엘뤼엔과 만난다! > >“다시 만나게 되면 선물을 주겠다고 했지.” >“나, 난 그런 거 필요 없……!” >“필요의 여부는 내가 결정한다. 네가 아니라.” > >엘뤼엔이 손을 움직이는 걸 보고 엘퀴네스는 반사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했지만, 그 순간 이어진 건 격렬한 통증이 아닌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는 손길이었다. 그와 함께 믿을 수 없는 한마디가 엘퀴네스의 귓가에 들려온다. > >“너, 내 아들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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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권은 읽으면서 중간중간 피식하게 되는 장면도 있었고, 반대로 ‘아니 왜 이렇게 하지?’ 싶어서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ㅋㅋ 그래서 그냥 무난하게 읽었다기보다는 감정이 이것저것 왔다 갔다 하면서 본 것 같음. 특히 인물들이 대화하거나 서로 반응하는 장면이 많아서 그런지 혼자 머릿속으로 “아 얘는 진짜 이럴 것 같다” 하면서 읽게 되더라ㅎㅎ 앞에서 있었던 일들이 뒤에 은근히 영향을 주는 것도 보여서 그냥 한 권만 딱 떼어놓고 보기보다는 지금까지 읽은 내용이랑 같이 생각하게 됐다. 분량이 있는 편인데도 중간에 크게 늘어지는 느낌은 없었고, 쉬는 시간에 조금씩 읽으려고 했다가 계속 다음 페이지 넘기게 됨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