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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위기는 또 다른 영웅을 탄생시킨다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위기는 또 다른 영웅을 탄생시킨다" 내용보기
예정대로라면 올해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고 세계는 다시 한번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프로야구팀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 초에 쉽게 해결될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문제를 일의 키고 있으며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년 말쯤이면 백신이 나올 것이라 기대했는데 희망 고문에 그치고 있다. 덕분일까? 중국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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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대로라면 올해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고 세계는 다시 한번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들고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프로야구팀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올 초에 쉽게 해결될 것 같았던 코로나19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문제를 일의 키고 있으며 쉽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년 말쯤이면 백신이 나올 것이라 기대했는데 희망 고문에 그치고 있다. 덕분일까? 중국의 공장들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해외 여행이 거의 불가능해져서 비행기의 운항횟수가 급격히 줄어들다 보니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다 보니 화장도 눈가를 위주로 하게 되고 회식과 노래방 문화가 사라지고 개인의 여가 시간이 늘어났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서 영화보고 게임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이렇듯 개인이 느끼는 변화도 있지만 세계정세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이 제약을 받고 관광 수입이 줄어들다 보니 자영업자들이 어려워하고 파산하다 보니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 정부들이 돈을 풀어서 위기를 극복하려고 한다. 기축통화국인 미국부터 돈을 찍어내서 경제를 부양하는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 확대로 주식 시장은 상당히 과열되었다. 코로나19가 언제 해결될지는 모르지만 과거 역사를 봤을때 수년내에 어떻게든 결론은 났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언제 어떻게 코로나19가 해결될지 모르고 또 어떻게 변화할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중요한 것은 예측이 아닌 대비이다. 전쟁을 통해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이 탄생하였으며 국제 질서도 많이 바뀌었다. 지금은 전쟁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위기 상황이기에 영화에서처럼 세계의 석학들이 서로 협력하여 이 위기를 극북 해야 한다. 물론 그 위기가 해결되고 나면 다시 경쟁 구도를 갖추게 될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그동안 선진국이라 여겼던 미국이나 유럽을 보면서 기본적인 수칙인 마스크 착용도 잘 되지 않았고 최초 발병지인 중국은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였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국가의 개입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풍부한 유동성이 끌어올린 증시의 경우 만약 백신이 조기에 개발되어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유동성 장세가 끝날지도 모르기에 지금처럼 양적완화를 기대할 수 없게 되고 그동안의 기대들이 실망으로 바뀌게 되고 다시 주가는 떨어질지도 모른다. G2라고라고 부르는 미국과 중국의 경우 무역전쟁을 넘어 고립주의를 고집하려고 한다.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지도 모른다. 강대국의 변화에 따라 정책을 빠꿔나가는 눈치를 계속 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도권을 쥐어야 한다. 어쩌면 이번이 새로운 기회일지도 모른다.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이라고 콕 집어서 말을 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어려운 용어를 써가면서 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팩트에 기반을 두어 각국의 정상들의 반응이라거나 경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가감 없는 지적을 하였다. 우리가 흔히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는 방법인 원인과 결과 그리고 예측에 대한 설명하는 방식을 택했다. 저자가 일본인인 만큼 일본 경제의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정말 반면교사로 삼을만한 내용들이다. 어릴 적에는 일본의 근검절약 정신, 저축, 100년 이상 오래된 기업과 가업의 계승 등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들었는데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거 양산되는 미국에 비해보면 과연 이것이 맞는 방법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 변화하는 시대에 언제까지 옛날 방식만 고집할 것인가? 그 때문인지 일본은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의 이런 변화를 우리는 계속 보면서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초기에는 제대로 방역을 하지 못한다고 정부를 향해 비난을 하였지만 K-방역이라는 말로 대변되는 방역체계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이 재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 역시도 디지털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겠다.

s******5 2020.11.0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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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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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제에 관한 서적은 아니다. 간략한 앞으로의 세계 정세에 대한 흐름을 설명한 책이다. 책의 앞에는 '한국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적혀져 있다. 얼핏 코로나19가 몰고 온 팬데믹 현상에 한국의 대처에 관해 저술 한 책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오오마에 겐이치'라는 일본인으로 대게 일본의 시선에서 바라 본 팬데믹을 기술하고 있다. 대게 일본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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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제에 관한 서적은 아니다. 간략한 앞으로의 세계 정세에 대한 흐름을 설명한 책이다. 책의 앞에는 '한국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적혀져 있다. 얼핏 코로나19가 몰고 온 팬데믹 현상에 한국의 대처에 관해 저술 한 책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오오마에 겐이치'라는 일본인으로 대게 일본의 시선에서 바라 본 팬데믹을 기술하고 있다. 대게 일본의 시선에서 쓰여진 내용이 일반적이던 이 책의 마지막에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으로 재직 중인 노규성 작가의 글이 담겨져 있다. 당연히 노규성 작가의 글을 읽을 때 고개가 끄덕여지는 건, 나도 한국인으로써 궁금했던 한국인 시선에 대한 글이기 때문이다.

작가인 오오마에 겐이치는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도쿄공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MI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수재 중 수재이다. 이런 수재가 바라보는 시선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이 책이 세계 정세에 대한 관심을 시작한 입문자를 위한 책이라는 것은 글을 마무리하는 후반부에서 들어난다. 대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을 법한 간단한 용어 정리를 이 책은 해주고 있다. 책이란 사람에 따라 누군가는 이제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야도 있을 수 있고 원래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인문자들을 위해 쉽게 쓰여져 있다.

책을 처음피고 박세정 옮긴이가 쓴 글에 꽤나 공감했다. 옮긴이는 지은이와 같은 학교를 졸업한 동문으로써 이 글을 번역하며 어떠한 동질감을 가졌을 것이다. 초반에 쓰여진 옮긴이의 글에서 케인즈가 했다는 문장에 너무나 공감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한 기대를 더 하게 됐다.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갖고 있던 틀을 벗어나는 것이다. -케인즈"

책은 총 6장으로 나눠져 있다. 첫 째는 우리가 모두 궁금해하는 세계 경제의 동향이다. 이 세계 경제에 관해서 시작하는 첫 키워드는 '일본화'라는 단어이다. 내가 어린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일본은 엄청난 나라였다. 한국이 어떤 부분이라도 일본과 견주는 것은 자신감을 넘어 바보 같은 일이기도 해다. 세월이 무상한지 이제 일본은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반면교사 삼아야 할 대상의 국가로 전락되어 버렸다. 저성장의 대표이고 국민들의 저욕망화 된 사회인 일본을 첫 키워드로, 이책은 세계 경제가 뚜렷한 하향 추세를 그리고 있다고 말한다.

관심있는 미중 간의 헤게모니 싸움이라던지 홍콩문제, 중동의 정세, 브렉시트 포퓰리즘의 급속한 확산에 대해서 언급하며 그간 세계 경제의 흐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간략한 소개를 하고 넘어간다. 다소 흥미있는 부분은 포퓰리즘의 급속한 확산을 설명하는 부분에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잠깐 언급되었다는 점이다. 문재인 정부가 포퓰리즘 정치와 연결 짓는 일은 우리 정치권에서 왕왕 언급되는 일이다. 하지만 과연 세계 흐름 속에 포퓰리즘과 얼마나 닮아 있는가를 물어본다면 그것은 고개가 갸우뚱 해지기도 한다. 내가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갖고 있느냐와는 별개로 세계가 닮아가고 있는 극단적 포퓰리즘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의 영향력에 관해서 저자는 중국은 세계 경제에서 항상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청나라 말기부터 잠시 쇠퇴되었지만 인류 전체의 역사에서 중국은 항상 극강의 초강대국이었다는 사실이다. 중국에게 세계 2번 째 경제 강국을 내주던 일본으로써 이런 중국의 현실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테지만, 실제로 중국은 그랬고 인도와 더불어 세계의 경제와 문화의 가장 큰 한 축을 담당했어왔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다. 나 또한 앞으로 중국과 인도의 향방에 굉장한 관심을 두고 있다.

두 번 째 장에서 설명한 세계의 정세또한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 하지만 정치에 관해서는 너무나 많은 해석들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 그런지 나는 일부는 공감하면서 일부는 너무 주관적이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갖고 읽었다. 책이 일본인들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실제로 4번 째 장과 5번 째 장은 일본에 관한 주제이다. 사실 일본이라고 하는 나라는 '과테말라'나 '아르헨티나'와 같이 우리와 역사적 동질감이 많지 않는 나라는 아니다. 그런 이유로 일본은 우리와 닮아 있고, 우리도 일본과 닮아 있다. 우리는 일본의 동향을 보면서 결코 남을 보듯 할 수 없다.

쉽게 말하는 아베노믹스는 우리나라 경제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일본의 정책이다. 또한 일본의 외교 정책에서 한국이라는 대상 또한 적지 않는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도 흥미롭다. 다만 마지막에 특집 한국편이 없다면 이 책의 의미는 많이 약할 법했다. 마지막에 들어있는 한국의 대처에 관한 정리가 이 책에서 키포인트나 다름없다. 한국판 뉴딜이나 달라지는 노동의 형태에 관한 글은 짧지만 이 책 전반에서 가장 깊이 있는 내용이기도 했다.

사실 이 책은 책의 제목이나 표지에 비해 아주 거창하지는 않다. 심지어 초보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용어 설명도 친절하게 되어 있다. 그런 이유로 깊이 있는 내용에 호기심이 있는 독자라면 다소 다른 책들과 중복되는 내용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겪을 다양한 세계의 변화에 이제 막 관심을 갖게 된 독자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완독까지는 두 어시간 정도 걸리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4 2020.1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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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국제 정세와 일본, 한국의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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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변해버린 국제적인 정치와 경제의 체제와 질서를 분석하고 일본과 한국의 입장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한 책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세계의 정치와 경제의 동향을 분석하고 국제적인 차원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일본의 관점에서 현재 일본이 처한 상황과 문제점,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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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변해버린 국제적인 정치와 경제의 체제와 질서를 분석하고 일본과 한국의 입장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한 책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세계의 정치와 경제의 동향을 분석하고 국제적인 차원에서 필요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일본의 관점에서 현재 일본이 처한 상황과 문제점,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정부가 현재 코로나 대응 정책으로 추진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일본의 국제 경영 컨설턴트 전문가 오오마에 겐이치 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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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계적으로 진행중인 코로나 유행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종식 이후의 생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이야기하지만 한가지 공통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있다

결코 코로나 이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살게 되지는 않을 것이란 점이다.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버린 걸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나가야 할까?


사실, 미래를 전망하는 예측에 정답이 있을 수도 없고 예측한 내용이 들어 맞으리라는 보장도 없지만, 예전과 다르게 변해버린 환경에 대해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분명히 가치가 있다.


이 책에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국제 사회의 정치와 경제적 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복잡하고 다양한 이슈들을 선별하고 요약하여 핵심적인 내용으로 정리하기 때문에 독자로 하여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침체, 각국의 금융완화 정책으로 인한 유동성 증가가 일으키는 금융시장의 호황, 자국 이익 우선주의와 대중영합주의 같은 국제 정치의 리스크 등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각 나라마다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채택하는 정치나 경제 정책이 다른 나라와 상충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각 국가가 개별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 중에는 주변 나라들과 공조하여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도 존재한다는 점을 저자는 지적하고 자국중심주의 보다는 오히려 개방적이고 연합적인 체제와 수단을 수립하는 것을 제안한다

기후협약이나 온실가스제로, 디지털 과세 문제의 경우가 해당된다.


일본인 저자의 입장에서 일본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해결 대응 방안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냉철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축통화 국의 지위를 누리는 일본 입장에서 채권발행액이 GDP규모의 4배가 넘고 상품수지가 아닌 자본수지에 의존하는 구조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 형태의 장기적 결말이 일본 경제의 붕괴라는 진단은 정직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일본의 대응 방안은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에도 똑같이 적용할만한 내용들이 있다

인재 양성 방안이나 창의성 교육, 퀄리티 국가 지향 정책, 외국인 수용 정책 등은 사실, 주어를 일본에서 한국으로만 바꾸면, 그대로 말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 단원에 실린 한국의 대처 방안은 노규성 박사의 글로서, 현재 추진중인 한국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대한 배경과 내용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어서 정부 정책에 대한 큰 그림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반적으로, 변화된 국제 환경 속에서 처해 있는 주요 국가와 한국, 일본의 내부적 상황과 대응 전략과 방안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m****y 2020.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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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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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눈에 보이는 숫자 만큼이나 기대로 가득한 새해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까지 전염 되기시작하였다. 사실 코로나19가 가벼운 감기처럼 지나갈 줄 알았다. 코로나19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리만사태 만큼 충격적인 주식시장의 폭락이 있었다.오히려 시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타성에 젖어 더 하락할 거라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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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눈에 보이는 숫자 만큼이나 기대로 가득한 새해를 시작하였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 까지 전염 되기시작하였다. 사실 코로나19가 가벼운 감기처럼 지나갈 줄 알았다. 코로나19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리만사태 만큼 충격적인 주식시장의 폭락이 있었다.

오히려 시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타성에 젖어 더 하락할 거라고 시장을 넋놓고 바라 보았다. 그런데 반대로 주식을 하지 않거나 관심만 두었던 사람들이(나의 지인들만 봐도) 시장에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지수는 코로나 이전 보다 더 높이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나는 여기서 우리나라의 국민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는 우리나라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 인해 대구라는 지역에 재난 수준의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였다. 대구로 시작된 코로나는 결국 우리나라 전역을 휩쓸 것 만 같았다. 그러나 나의 예상과는 달리 대구 시민들은 스스로 봉쇄를 선택했다.

주식시장은 폭락하면서 향 후 몇 년간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동학개미운동이란 이름이 붙여질 만큼 많은 개인 주식 투자들의 열기로 오히려 시장을 견고하게 만들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참으로 많이 와 닿는 시간이었다.
K-방역과 온라인 수업, 비대면 업무등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한 발자국 빠른 선택과 행동을 보여줌으로서 혼란 속에서 빠른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전 세계에 한국의 위상을 이렇게 빠르 시간 안에 들어내기도 쉽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이 책은 세계 각국의 코로나 쇼크를 맞으면서 현재에 상황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세계에 대해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지는 않는 것 같다.

미국은 아주 별난 리더쉽의 소유자 트럼프 덕분에 코로나 19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졌을 뿐 아니라 오히려 미중무역경쟁을 조금은 누그러트리는 양상이 보여지게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의 태도로 그동안은 야심을 숨겼을지 모르지만 주변 국가들도 비슷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2020년은 전 세계가 하나가 되고 환경을 위해 노력하기 보다 오직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이기적인 경쟁태도가 남발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와 함께 4차산업혁명의 시작과 코로나19에 대한 각 나라가 이 위기를 어떻게 잘 대처하고 기회를 선용하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 질 것이다.

저자는 일본과 미국 그 밖에 유럽의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인간과 환경을 중심으로 한 리더쉽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의 말에 깊은 공감을 하면서 앞으로의 세계가 피할 수 없는 변화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s**********9 2020.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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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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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정확하게는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 부터 이미 세계는 탈세계화, 디지털화 그리고 자국 우선주의 등으로 분열과 혼란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코로나19 사태 이후 그 골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 많은 분들이 예측하고 있답니다. 특히 코로나로 개인의 행동양식이나 정부의 역할 그리고 국가 간 질서 등 사회, 경제, 외교 전반에 걸친 대변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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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정확하게는 1990년대 말 ~ 2000년대 초 부터 이미 세계는 탈세계화, 디지털화 그리고 자국 우선주의 등으로 분열과 혼란의 징조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코로나19 사태 이후 그 골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 많은 분들이 예측하고 있답니다.

 

특히 코로나로 개인의 행동양식이나 정부의 역할 그리고 국가 간 질서 등 사회, 경제, 외교 전반에 걸친 대변혁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산업의 확대와 더불어 '탈세계화'와 '디지털화'가 뉴노멀로 자리 잡을 전망이고, 이는 우리 경제에 상당한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에서는 VUCA로 대변되는 불확실성이 가중된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세계 경제의 동향'과 '세계 정세의 변화' 그리고 '21세기 세계의 바람직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자가 일본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컨설턴트로 평가받는 분이니 만큼 전체적인 논의의 중심을 일본에 두고, 진행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즉, 미, 중 대립을 비롯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세계 경제가 동시에 하락하는 가운데, 서방 국가의 경제의 장기정체가 지속되는 현재 상태를 '일본화(재패니피케이션; Japanification)'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 대책을 위한 금리 인하와 금융 완화로 서구 중앙은행들 역시 금융 완화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은행화'를 지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금융완화로 인한 유동성이 증시로 유입되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 또한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상장사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등 실물 경제 측면에서는 주가가 상승할 이유가 없어 언제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세계 정세의 경우, 한마디로 "분열하는 세계"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자국 제일주의'와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의 대두로 중우정치(衆愚政治)가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국에서 블렉시트 찬성파인 보수당이 압승하면서 EU의 분열과 영국의 분열 위험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과 분열의 세계상을 극복할 21세기 세계의 바람직한 모습으로 저자가 꺼내든 카드는 바로 "분단"에서 "연대"로의 촉구입니다. 1990년대 초 미소 냉전 종식 이후 대략 30년 간의 글로벌 연대와 공조를 모색해 오던 세계 각국은 다시금 분열의 조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기능을 상실해 버린 국제회의와 국제기구들, 파리 기후 협정(이산화탄소 배출)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 기축통화로서의 미국 달러의 문제점 등을 통해 분열의 조짐을 암시한 저자는 이를 타계하기 위해 다시 한번 국민이나 국가 단위를 초월해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간 협력과 공조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함을 역설합니다.

 

그 와중에 '잃어 버린 20년의 일본'을 돌아보며, 열등감 덩어리가 되어 버렸음을 고백하며, 이를 타계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강대국과 인접하고 있는 '퀄리티 국가'들을 참고하여 전략을 수립하며, 지방과 기업은 세계 각국으로 부터 부를 유치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일본의 경우, 중국을 활용하여 '퀄리티 국가'를 지향할 것을 제안합니다. '미국'과 인접한 캐나다와 '독일'과 인접한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이 각각 미국과 독일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적 번영을 이룩하고 있으며, 스웨덴 국적 기업이면서 독일을 최대 시장으로 하고 있는 H&M의 경우를 그 예로 들고 있답니다.

 

경제 규모가 큰 대국 근처에서 그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있는 퀄리티 국가가 세계 곳곳에 이미 여럿 존재함에 따라, 우리나라 또한 유사한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권말 부록 형식으로 수록된 "한국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디지털 대전환과 비대면의 부상 그리고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한국판 뉴딜" 사업의 소개와 성공 방정식 등을 소개합니다.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 위기 대응을 넘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국가 혁신 전략이며, 종합 기획안입니다. 코로나 위기 대응에서 확인했듯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정확한 방향과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확한 판단, 그리고 잘 짜여진 시스템이 만나면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킨지 출신의 세계적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경제, 정치, 사회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세계를 재 창조하기 위한 인류의 도전과제를 객관적 자료 분석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특집, 한국판]에서 설명하는 '한국형 뉴딜' 사업과 이를 둘러싼 우리나라의 미래 대응 전략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칼럼으로 기억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기대합니다.

 

t******r 2020.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20-2022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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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은 것들을 잃었고 새로운 변화, 아니 변화라고 말하기에는 좀 부족함이 있다. 대변혁, 혁신을 감행해야만 했다. 코로나는 한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 곳곳 모든 나라에 급속도로 확산되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이 난관을 뚫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었다. 저자는 오오마에 겐이치, 일본인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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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은 것들을 잃었고 새로운 변화, 아니 변화라고 말하기에는 좀 부족함이 있다. 대변혁, 혁신을 감행해야만 했다. 코로나는 한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세계 곳곳 모든 나라에 급속도로 확산되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이 난관을 뚫지 않으면 안되게 만들었다.

저자는 오오마에 겐이치, 일본인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름이지만 사실 저자는 경영계의 주목을 받는 사상적 리더로서,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미국에는 피터 드러커와 톰 피터스가 있고 아시아에는 오오마에 겐이치가 있다고 보도하며 그를 높이 평가했다.

사실 저자는 물리학자이다.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학문을 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일본은 어떻게 이런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지를 정치, 경제, 사회문화, 교육, 산업, 환경 등 다방면에 걸쳐 미래를 예측하고 분석했다. 일본인인 저자가 코로나 이후 급변하는 세계의 경제와 산업구조속에서 일본이 어떻게 미래를 계획하고 구상해야 하는지에 대한 그의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일본인이 자신의 나라를 분석하고 예측한 책을 읽어야만 할까? 그것은 우리나라의 경제, 산업, 교육의 여러가지 시스템과 제도가 일본의 것을 모방하여, 10년 후에 일본인들이 겪은 것들을 우리도 고스란히 겪게 되었기 때문이다.

 

 

 

 

 

정치적으로 세계는 포퓰리즘과 자국 우선주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세계를 이끄는 리더라 할 수 있는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행보가 일단 그러하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그 어떤 것도 단행한다. 이민국가인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이민을 배척하고 중동 석유에 더이상 기대지 않아도 되는 화석연료인 쉘오일 개발을 위해서 파리협정을 파기하고, 자국의 무역이익을 위해서 수입관세를 부과하고 중국과 무역마찰을 일으키며 산업구조의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있다. 그리고 세계의 경찰을 자청했던 그들이 이제는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자신의 나라만 지키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영국 또한 자국의 이익을 위해 보수당이 대승을 거두며 브렉시트를 결정하게 된다. 브라질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산림 벌채를 과도하게 하고 있어 2009년 들어 아마존 열대우림의 화재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G7정상회의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소화지원 대책을 이야기하자,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자국을 식민지인 양 취급하고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지구 산소의 25%를 만들어내는 아주 귀중한 자산이기 때문에 이는 자국의 문제를 넘어선다. 이제는 그 어떤 문제도 자국의 문제만 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코로나를 통해서 절실하게 실감하고 있다. 이제는 세계의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각국의 문제들을 함께 의논하고 해결해야만 우리는 이 땅 지구에서 평온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경제의 동향은 디지털 화폐의 등장이다. 국가가 통제하고 발행했던 화폐는 이제 점점 사라질 것이고 그것은 곧 국가의 권력과 힘이 없어질 것을 예견한다. 디지털 화폐가 활성화되면 공간적, 시간적 제한이 없어질 것이고 디지털 화폐를 가진 기업들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세계적으로 경제, 정치, 사회문화, 산업의 동향을 분석하고 예측한 저자는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열등감을 버리고 도시 하나하나마다 자신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며 살아갈 것을 조언한다. 이탈리아의 카프리, 토스카나, 팔마처럼 이런 지자체들은 이탈리아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도시가 독자적으로 비지니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중국의 선전같은 도시는 인재나 물건, 자금을 유치해서 경제적인 성공을 이루는 메가리전이다.

또한 저자는 교육시스템이 바뀔 것을 강조한다. 현재 행하고 있는 주입식 교육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 아이들이 생각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으로 변화할 것을 촉구한다. 교사들 또한 그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게 정기적으로 그들의 역량을 측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하며, 아이들에게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을 넓히되, 중고등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줄여, 1년은 봉사나 여행 등의 직접적인 경험으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과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장에는 한국은 어떻게 할 것인가?가 수록되어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자 경영학 박사인 노규성 저자가 집필했다. 마지막 장에서 우리나라를 분석하고 예측한 것을 토대로 전문가의 조언의 글이 담겨 있어서 이 책이 더욱 더 의미가 있었다.

 

 

 

코로나로 세상이 급변하고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마저 갑작스럽게 변했기 때문에 모두들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의 정세는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경제는 앞으로 어디로 갈 것인가의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세계의 정치와 경제 동향을 잘 정리하고 분석해서 핵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간결하게 말하고 있다. 복잡하게 얽힌 세계의 동향을 간단하고 간결하게 단순하게 설명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단순할수록 그 본질이 더 잘 보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탁월함은 단순함에서 오는 것같다. 일단 우리는 큰 그림을 먼저 보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큰 그림을 본 후에야 세세하고 작은 부분을 더 깊게 관찰하고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정치, 경제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이 쉽게 보기에 딱 좋은 미래예측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넓은 시각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세계 곳곳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그것을 분석하여 어떻게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저자는 차트나 그래프로 요약한 그림을 보여주는 방법을 택했다. 글은 간결하고 그래프는 핵심을 잘 말해주어 저자의 의도와 의미를 잘 전달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전체적으로 세계를 조망하는 것이기에 저자가 전달하는 방식은 아주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앞으로는 우리가 살아왔던 방법 그대로 해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잉여인간이 되기를 원하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금 아이들의 교육이 바뀌어야 그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새로운 무언가를 할 준비를 할 수가 있다. 그리고 부모 세대 또한 노년을 이제는 예측하기가 힘들어졌다. 지속적으로 세계의 정세와 경제를 분석하고 파악하면서 꾸준히 업데이트해야 노년이 밝아지리라 믿는다.

 

 

 

책읽는 치어리더<cheeer_reading>

https://www.instagram.com/cheer_reading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i******i 2020.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 정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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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우선주의와 포퓰리즘으로 인한 중우정치가 확산되고 있다.영국, 러시아, 미국,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Me First'를 주창하는 정치인들이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포퓰리즘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추세에 있다.현재 유럽연합은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되었고 이를 계기로 향후에도 탈퇴를 택하는 eu 회원국들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만약 영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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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우선주의와 포퓰리즘으로 인한 중우정치가 확산되고 있다.

영국, 러시아, 미국,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Me First'를 주창하는 정치인들이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포퓰리즘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추세에 있다.


현재 유럽연합은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되었고 이를 계기로 향후에도 탈퇴를 택하는 eu 회원국들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만약 영국이 안정적으로 탈퇴 후에 자리잡는다면 eu 탈퇴를 고려하는 나라가 연이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영국은 '하드 브렉시트'로 인해 하루 만 대가 넘는 트럭이 통과하는 도버해협에서 트럭들을 일일이 검열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 경우 유럽 대륙에서 영국으로 들어가는 데만 족히 2주는 걸린다.

이렇게 되면 채소나 과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영국의 슈퍼마켓은 텅텅 비게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 대륙과 영국 간에 노동 인력의 이동이 제한되면서 의사나 간호사의 수도 부족하게 될 것이다.


한편 일본은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조용한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일본은 천천히 쇠퇴해 갈 것이 분명하다.

정답은 지방도시나 기업이 직접 해외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는 것이다.


실제 이탈리아의 도시 국가 모델을 벤치마킹해볼 수 있다.

토스카나, 팔마, 모데나, 카프리코모라고 하는 이탈리아의 지자체는 정부에 의지하지 않고 세계를 상대로 독자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또 다른 모델은 바로 메가리전이다.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중국의 선전과 같이 국가 단위가 아닌 도시 단위로 세계 각지에서 사람, 자금을 유치해 성공을 거두는 것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성장 전략은 패스트 팔로워였다.

선진국의 성공 사례를 빠르게 모방하는 전략으로 모든 후발 주자들이 공통으로 쓰는 성장 전략이다.

한편 패스트 팔로워 전략이 시효를 다했고 퍼스트 무버로서 움직여야 한다.

퍼스트 무버가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창의적인 선도자로 성공하면 선발 주자로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한국판 뉴딜의 성공은 퍼스트 무버와 패스트 팔로워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달려 있다.


먼저 이 책은 오오마에 겐이치라는 일본인이 쓴 책이다.

그래서 일본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 일본이 대응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인 박세정 님이 원작을 옮기면서 한국의 입장에서 어떻게 코로나 이후의 세계에 대응해야 하는지를 첨가하였고 생각해볼 여지를 남겨주었다.


이 책의 장점을 뽑자면 자기 앞가림 하기 바쁜 현대인이 국제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자세히 알기 어려운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세계 정치적 이슈를 정리해 주었다는 것이다.

홍콩 문제, 미.중 패권 다툼, 브렉시트, 불안정한 중동 정세 등 현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공부해볼 수 있었다.


단점을 뽑자면 코로나 이후 세계가 어떻게 변했고 '일본과 한국이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명제를 제시해 주기는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 부분은 좀 아쉽다.

물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은 정치인들의 역할일지도 모른다.

그냥 한 사람의 독자로써 '용두사미'의 느낌이 들었다. 


YES마니아 : 골드 j*******n 2020.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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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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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의 키워드는 단연 코로나19입니다. 처음 중국에서 시작된 이후 지금은 전세계에 퍼졌으며 2차 대유행도 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하루에도 수천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존처럼 일상 생활을 하면서 증가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네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는 원격 수업을 하고 회사는 재택 근무를 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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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의 키워드는 단연 코로나19입니다. 처음 중국에서 시작된 이후 지금은 전세계에 퍼졌으며 2차 대유행도 오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하루에도 수천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존처럼 일상 생활을 하면서 증가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네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는 원격 수업을 하고 회사는 재택 근무를 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이제는 '뉴 노멀' 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그리고 끝나더라도 SARS, MERS 처럼 새로운 전염병이 오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코로나19는 세계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락다운으로 경제 활동에 영향을 받으면서 거의 대부분의 국가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네요.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 는 일본인 저자가 쓴 책으로 현재의 세계 정세와 일본의 상황을 분석한 책입니다.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발전해 왔지만 최근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냉전이 끝난 이후 중국은 개혁개방 정책으로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일본을 밀어내고 GDP 2위가 되었는데 최근에는 미국과도 많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미국 주도의 헤게모니에 대항하면서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일대일로 정책 추진으로 점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네요.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가 확정되면서 나라가 몇 년 동안 혼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경제 대국이 되었고 세계 50대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발전하였으나 버블 붕괴 이후 잃어버린 10년, 20년을 넘어 30년을 향해 가고 있네요. 위기에 빠져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사회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대부분 실패하였습니다. 저자는 아베노믹스, 외교정책, 근로 방식 개혁, 지방 활성화와 고향세, 마이 넘버를 워스트5 정책으로 꼽으면서 일본의 현실에 대해 냉정하게 비판하고 있네요.

일본이 다시 발전하기 위해서는 산적한 문제들이 많은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교육 방식 개혁과 노동 시장 개방 등을 들고 있습니다. IT 기술의 발달로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과거처럼 틀에 박힌 교육으로는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일본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러한 일본의 현실은 우리에게 반면교사가 될 수 있을것 같아요.

책의 제목은 '2020~2022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 로 번역이 되었는데 제목처럼 특별히 코로나19가 중심이 된 책은 아닙니다. 원서의 제목을 찾아보니 '世界の潮流2020~21(세계의 조류 2020~21)' 이며, 2020~21 뿐만 아니라 '세계의 조류 2019~20', '세계의 조류 2018~19' 등 매년 같은 제목으로 책을 내고 있었네요. 책의 마지막에 번역자가 쓴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에 대한 부분이 있지만 책 내용을 고려하면 원서의 제목을 쓰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p***s 2020.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로파의책빵 " 코로나 쇼크 이후 세계의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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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내용들은 무엇일까?현재는 누가 뭐래도 '코로나19'가 글로벌 이슈 1위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그 외에도 때가 때인만큼 최근 며칠간은 완전한 승부가 안 나고 있는 미국 대선 결과가 짧은 기간 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만약 코로나가 없고, 미국 대선이 없다면 어떤 이슈가 글로벌 뉴스에 자리 잡고 있을까?아마도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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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내용들은 무엇일까?

현재는 누가 뭐래도 '코로나19'가 글로벌 이슈 1위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 외에도 때가 때인만큼 최근 며칠간은 완전한 승부가 안 나고 있는 미국 대선 결과가 짧은 기간 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만약 코로나가 없고, 미국 대선이 없다면 어떤 이슈가 글로벌 뉴스에 자리 잡고 있을까?

아마도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 북한 핵이슈, 영국의 브렉시트, 일본의 총리 교체에 따른 이후 변화, 중국과 관련한 홍콩 및 대만 이슈 등이 신문을 장식하고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제목과는 다르게 코로나로 인한 변화보다는 코로나가 없다면 세계의 이슈가 되었을 국제정세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목이 이렇게 붙은 것은 좀 아이러니 한 점도 있다...)

 

아니 어쩌면 코로나로 인해 온 세계 뉴스가 뒤덮혀 있는 시점에 코로나 외에 우리가 주목해야 될 국제 이슈에 대하여 상기시킴으로서 코로나 이후에 중단되었던 이슈들에 대하여 생각하고 준비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뚜렷하게 하향 추세를 보이던 국제 경제의 모습이 코로나로 인하여 급격하게 변화되어 그 이전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들이 나올 수도 있기에, 코로나가 없었다면 혹은 코로나가 급속도로 진전된다면 다루어지게 될 국제적 이슈들에 대하여 짚어보는 측면에서 이 책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미국과 중국의 헤게모니 싸움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이기든 바이든이 이기든 지속되리라는 점에서는 별로 이견이 없다. 다만, 방법과 강도가 틀릴 뿐인 것이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에 의하여 촉발된 자국이기주의의 여파는 트럼트가 물러나더라도 각 국의 정책에 많은 영향을 장기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각 국가별 이슈현황 >

 

우리나라 주변에도 일본, 중국, 미국 등이 더욱 강한 모습으로 자국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 사이에서 최대한의 우호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고, 유럽도 중단된 브렉시트의 영국, 영향력을 조금씩 상실해 가는 유럽의 강국 독일의 다음 모습, 젊은 대통령의 새로운 시도로 변화의 길을 가고 있는 프랑스 등도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독특한 행보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그 지위를 상실해가는 국제회의와 국제기구들의 위상 추락문제,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그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가는 글로벌 IT 기업들의 행보와 디지털세금과 같은 수단으로 그들을 통제하에 넣으려고 하는 각국의 시도 등이 우리 주변의 이슈들로서 지속되고 있을 것이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코로나19는 우리 인간들이 통제하고 정복할 것이다.

그런 시기가 오면 다시 수면으로 떠오를 글로벌 이슈들은 우리가 지금부터 준비하고 대응해야 다가올 큰 파도를 이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시사점을 던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인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지금의 일본에 대하여 이런 평가를 내놓는다.

"일본은 조용하게, 그렇지만 확실하게 죽음의 길로 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게는 전혀 이러한 위기의식이 없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서서히 침몰하지 않고 성장의 가도를 계속 가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글로벌 이슈들에 대하여 대응점을 찾고 한 발 앞서서 준비해야 글로벌 세계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지속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a*******k 2020.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