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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빨판이 주는 신선한 강렬함에 선택해 보았다. 이 책의 작가는 어떠한 미지와 만났던걸까.....? 목차를 보니 이 작가는 최소한 보통 지구인은 아닌가보다. 주인공은 찌질한 듯 심오한 듯 ...보통의 범주에 있는 사람은 아니였다.다름을 틀리다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주인공의 속마음이 명쾌했다. 현재 트랜드가 아니 작가점 시점으로 우리를 끌고 들어가는 풀이에 대학시절 막걸리잔 기울이던 주점에서의 추억이 소환된 건 나만의 착각일까. 조금은 엉뚱한,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낯설음이 주는 작가의 물음에 궁금증이 생기는 책이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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