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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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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영이란 이름을 처음 알게된 만화책이다. 친구의 강력한 추천에 보게된 이단편집은 정말이지 나또한 하늘을 날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준 만화이다. 읽는 내내 내가 원하는 일을 찾아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떠나라고 내게 끊임없이 속삭이던 그런 만화였다. 지금의 내 모습은 그때 생각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이만화를 읽고 있으면 정말이지 다 팽개치고 내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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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영이란 이름을 처음 알게된 만화책이다. 친구의 강력한 추천에 보게된 이단편집은 정말이지 나또한 하늘을 날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준 만화이다. 읽는 내내 내가 원하는 일을 찾아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떠나라고 내게 끊임없이 속삭이던 그런 만화였다. 지금의 내 모습은 그때 생각과는 많이 달라졌지만 아직도 이만화를 읽고 있으면 정말이지 다 팽개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서 떠나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든다. 이 책은 총 5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가장 맘에 든 이야기는 '브라이드'와 '하늘'이었다. 5편 모두 꿈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이루어 낼 수 있다는 내용이지만 왠지 난 그 두가지가 가장 맘에 들었다. 브라이드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쳐보지도 않던 기타를 잡고 하루종일 기타를 팅기는 주드... 그저 하늘을 유일한 출구로 믿고 있던 상구... 모두 결국 원하는 일을 이루어냈다. 모두 아픔이 있지만 결국 꿈을 향해 나아가던 그들의 모습에서 난 부러움과 함께 약간의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모두가 자기의 꿈을 이루며 살 수 있다면 아마 너무나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꿈을 이룰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꿈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질 수는 없을까? 그래도 난 포기하지 않고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믿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꿈꾸는 대로 모두 이루어진다고는 하지 않겠다. 다만 지금도 누군가 하늘이 유일한 출구일. 어린 눈동자가 있다면 나는 그들에게 마음껏...하늘을 보여주고 싶다.
7******u 2002.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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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엄청난 학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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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BACK HOME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COME BACK HOME은 아주 유명한 작품이다. 천계영님의 작품이니까, 또 완벽한 8등신 몸매의 사람때문이기도하다. 그리고 나한테도 아주 인상깊은 단편집이다. 내가 만화책 보고는 처음 울었던 것 때문이다. 바로 COME BACK HOME 때매, 머가 그렇게 공감이 됫는 지 펑 펑 울었었다.ㅠ_ㅠ 그전이라고 만화책을 적게 본 건 아니지만, 이런 엄청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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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BACK HOME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COME BACK HOME은 아주 유명한 작품이다. 천계영님의 작품이니까, 또 완벽한 8등신 몸매의 사람때문이기도하다. 그리고 나한테도 아주 인상깊은 단편집이다. 내가 만화책 보고는 처음 울었던 것 때문이다. 바로 COME BACK HOME 때매, 머가 그렇게 공감이 됫는 지 펑 펑 울었었다.ㅠ_ㅠ 그전이라고 만화책을 적게 본 건 아니지만, 이런 엄청난 공감대의 학원 물은 처음이라고 해야되나? COME BACK HOME단편집에TALENT,Bride,Trick, 하늘, 그리고 컴백홈이 있다. 나는 이 작품들 중에 '하늘' 'COME BACK HOME' 이 제일로 좋다. 엄청난 몸매의 비율을 가진 진오 때문일까...아님 너무 너무 순수한 상구 때문일까. 어쨋던 나는 날 엄청난 공감대 속으로 몰고 가는 컴백홈을 무자게 조아한다.
h*******y 200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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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스러운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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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작가 천계영을 알게 된 것은 유명한 만화인 '언플러그드 보이'에서 였습니다. 지금 다시 들춰보면 유행을 타는 만화라 그런지 많이 촌스러워 보이고 어색해 보이는 것이 한 둘이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어찌나 열성적이었는지... 그의 이 '언플러그드 보이'가 유행을 타는 것이라면 'COME BACK HOME'이란 제목으로 엮어낸 작가의 단편들은 절대로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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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작가 천계영을 알게 된 것은 유명한 만화인 '언플러그드 보이'에서 였습니다. 지금 다시 들춰보면 유행을 타는 만화라 그런지 많이 촌스러워 보이고 어색해 보이는 것이 한 둘이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어찌나 열성적이었는지... 그의 이 '언플러그드 보이'가 유행을 타는 것이라면 'COME BACK HOME'이란 제목으로 엮어낸 작가의 단편들은 절대로 유행을 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책장에 묵혀놓은 것을 다시 꺼내 읽어도 지금 나오는 단편들에 전혀 꿀리지 않는 작품이니까요- 'COME BACK HOME'에는 5가지의 단편들이 실려있는데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산만한 것 같지만 작가 특유의 발랄함과 휴머니즘을 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혀 될 것 같지 않던 반전의 묘미가 색다르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첫번째 단편 'TALENT'는 오로지 주먹만으로 세상을 보는 소년 구지원과 배우가 되고 싶어 눈물흘리는 소녀 황소영의 이야기입니다. 패싸움으로 소년원에서 나온 구제불능의 지원이 훌륭한 여배우가 된 소영과의 재회로 새로운 꿈을 찾아 인생을 되찾는 내용입니다. 두번째 단편은 'BRIDE'- 우리말로 해석하면 신부가 되죠. 그의 이 브라이드라는 이름 때문인지 기타리스트인 그가 객석에 던지는 기타는 부케라는 이름을 갖습니다. 우연히 이 기타를 거머쥔 나이 열일곱의 평범한 소녀, 주드- 주드는 기타의 부름을 받고 달려온 브라이드와 4년이라는 세월을 보내며 점차 훌륭한 기타리스트로서 성장하게 됩니다. 맺어질 수 없는 사랑을 향한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세번째가 'TRICK' 다섯가지의 단편 중에서 가장 코믹한 작품으로 일자리를 얻기 위해 남장을 하고 가수가 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소녀라는 말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이와 같은 남성팀 그룹의 원우- 그러나 아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스토리가 되지 않듯이 제이가 원우를 좋아하게 되면서 어이없는 결말을 -제 경험으론 무척이나 흥분했다가 순식간에 찬물을 끼얹는 식의 반전이었답니다- 맺습니다. 네번째의 단편은 가장 짧은 '하늘'입니다. 주인공은 겹겹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마을의 소년 상구- 상구는 아파 누운 어머니와 산으로 둘러싸인 배경 때문에 꿈꾸는 자유를 잃어버리며 단 하나의 탈출구인 하늘을 동경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따뜻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COME BACK HOME'- 불우한 가정환경과 좋아하던 본경이와의 상처로 집을 나갔던 불량배 진오가 다시 집을 찾아온다는 내용입니다. 순수했던 어린시절을 되돌리고 싶어하는 본경이와 본경이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뛰어드는 진오의 뒷 이야기가 무척 궁금한 내용이죠. 다섯 단편들을 살펴보면 작은 소품, 배경 하나에도 짙은 복선이 깔려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작가의 끼를 알기 위해선 장편보다 단편에 더 주목하라는 말이 있듯이 신인 시절의 천계영이 보여주었던 단편들은 작가의 끼와 재능을 한껏 보여준, 하나라도 놓치기 아쉬운 수작들입니다.

[인상깊은구절]
그의 이름은 브라이드... 음악의 신부... 그가 던진 기타를 잡는 자는 기타리스트가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브라이드의 기타를 Bouquet(부케)라 부른다!!
k*******n 2002.0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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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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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천계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림체가 싫거든요. 뭐, 도회적으로 세련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제 눈엔 아무리봐도 인간같지가 않게 생겼습니다. 그녀의 만화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신세대 만화라는데 저에게는 거의 공감이 가지 않았으니까요. 언플러그드보이가 그러했고, 오디션이 그러했고. 그러나 이 단편만은 추천입니다. 이 책은, 다른 것은 다 집어치우고 단편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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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천계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림체가 싫거든요. 뭐, 도회적으로 세련됐다는 평가도 있지만 제 눈엔 아무리봐도 인간같지가 않게 생겼습니다. 그녀의 만화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신세대 만화라는데 저에게는 거의 공감이 가지 않았으니까요. 언플러그드보이가 그러했고, 오디션이 그러했고. 그러나 이 단편만은 추천입니다. 이 책은, 다른 것은 다 집어치우고 단편 『TRICK』하나만으로도 불멸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기막한 반전을 본 적 없습니다. 이보다 더 기막힌 코미디를 본 적 없습니다. 아아, 어떻게 하면 이런 기막힌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미리 스토리를 얘기했다가는 봤을 때의 충격이 없어질 것이기 때문에 차마 공개할 수는 없지만, 무릇 골깨는 스토리를, 그것도 억지스럽지 않은 고급 반전을 바라는 분께 꼭 추천입니다.
h***e 2002.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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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만화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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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라...절판이라니... 만화를, 게다가 천계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꼭,꼭 보셔야할 단편집입니다. 저는 소설이고 만화고 단편이라면 싱거워서 잘 안보는 편인데요, 컴백홈만은 예외입니다. 단편의 진수는 아무래도 '반전'이겠죠. 컴백홈에 실린 다섯 개의 단편 모두 예상 밖의 반전이 이루어지지만, 그 중 '트릭'의 반전은 정말 유쾌했습니다. 배꼽을 잡고 깔깔 웃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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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라...절판이라니... 만화를, 게다가 천계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꼭,꼭 보셔야할 단편집입니다. 저는 소설이고 만화고 단편이라면 싱거워서 잘 안보는 편인데요, 컴백홈만은 예외입니다. 단편의 진수는 아무래도 '반전'이겠죠. 컴백홈에 실린 다섯 개의 단편 모두 예상 밖의 반전이 이루어지지만, 그 중 '트릭'의 반전은 정말 유쾌했습니다. 배꼽을 잡고 깔깔 웃었다니까요. 그리고 브라이드 역시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소재를 훌륭하게 완성한 좋은 작품입니다. 제가 읽은 단편만화의 순위를 꼽는다면, 1위부터 5위를 모두 컴백홈의 단편들이 차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 보신 분들은 꼭 구해보세요.
0********y 200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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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여진 단편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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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만화라고 하면 가장 먼저 드는 선입견이 장편만화보다 스토리 구성이 엉성하고 단순해서 재미없겠다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토리를 너무 중요시하다보면 그래도 만화인데, 너무 많은 내용을 실어서 보기 싫게 되기 쉽상이다. 그러나 이 단편만화는 이러한 나의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버렸던 괜찮은 단편만화이다. 특히 몇 장면만으로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하는 면에 있어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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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만화라고 하면 가장 먼저 드는 선입견이 장편만화보다 스토리 구성이 엉성하고 단순해서 재미없겠다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스토리를 너무 중요시하다보면 그래도 만화인데, 너무 많은 내용을 실어서 보기 싫게 되기 쉽상이다. 그러나 이 단편만화는 이러한 나의 선입견을 한방에 날려버렸던 괜찮은 단편만화이다. 특히 몇 장면만으로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하는 면에 있어서는 이 만화가 단연 돋보인다고 생각한다. 특히 산골아이의 이야기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데, 너절하게 설명을 늘어놓는 대신 깔끔한 컷트 그림으로 더 많은 감동을 느끼게 해 주었던 것 같다. 천계영 특유의 아이의 맑은 눈망울 그림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다.
YES마니아 : 로얄 l*****u 2001.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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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잘 하는 것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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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멋진 청년들을 보면(..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정도?) '우와, 천계영 만화에서 쏙 빠져나온 것 같다!'며 감탄하곤 한다. 나에게는 이것이 외모와 관련된 최대의 찬사인 것이다.^^ 나는 천계영의 그림체를 사랑한다. 탄력이 넘치는 인체 표현도 좋고, 이 시대 젊은이들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를 꼭꼭 잡아 내는 그녀만의 스타일 감각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여성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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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멋진 청년들을 보면(..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정도?) '우와, 천계영 만화에서 쏙 빠져나온 것 같다!'며 감탄하곤 한다. 나에게는 이것이 외모와 관련된 최대의 찬사인 것이다.^^ 나는 천계영의 그림체를 사랑한다. 탄력이 넘치는 인체 표현도 좋고, 이 시대 젊은이들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를 꼭꼭 잡아 내는 그녀만의 스타일 감각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여성 만화가 중 그녀가 최고라는 생각을 한다. <컴백홈>은 그녀의 데뷔작 '탈렌트'외 수편의 단편들을 모아놓은 초기 작품집이다. 그녀는 문하생 시절을 거치지 않고 독자적으로 만화가의 길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첫 작품 '탈렌트'도 혼자서 포토샵 작업을 해서 인화지 상태로 공모전에 응모를 했다고 하니, 그녀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흔치 않은 작가인 셈이다. "자기가 잘 하는 것을 하라!"가 주제인 '탈렌트'는 정말 그녀다운 작품이다. 법학을 전공하고 사회생활까지 한참 하다 늦깍이로 만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녀의 입장에서 얼마나 가슴에 와닿는 한마디였을까? 주인공들이 결국 자기가 잘 하는 일을 하게 되는 걸 보면 부러울 뿐이다. 작가 천계영도 물론 부럽고... 개인적으로는 유머감각이 넘치는 'Trick'이 제일 재미있었지만, '컴백홈'등의 다른 작품들도 하나같이 매력적이다. 깔끔한 구성과 막판의 반전등, 단편의 묘미를 잘 살린 작품들이다. 작가는 최근에 <오디션> 등 장편에 주력하는 듯 한데, 가끔씩 이렇게 매력적인 단편들도 내놓아 주길 기대해 본다. 단편의 매력을 작 파악하고 있는 몇 안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품어본 희망사항이다.
YES마니아 : 로얄 s***a 2000.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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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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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이 책도 벌써 절판이다. 하긴 이 책은 천계영 데뷔작이고, 그녀가 데뷔한지도 이제 꽤 되었으니 그럴만도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볼 만한 단편 만화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이상하게도 장편에선 꽤 괜찮다 싶은 만화가들의 단편을 읽으면 엉성하다, 어디서 많이 본 반전이다...싶은 느낌이 많이 든다. 이 책을 본지 꽤 되어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흐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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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이 책도 벌써 절판이다. 하긴 이 책은 천계영 데뷔작이고, 그녀가 데뷔한지도 이제 꽤 되었으니 그럴만도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볼 만한 단편 만화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이상하게도 장편에선 꽤 괜찮다 싶은 만화가들의 단편을 읽으면 엉성하다, 어디서 많이 본 반전이다...싶은 느낌이 많이 든다. 이 책을 본지 꽤 되어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이 흐릿하다. 하지만 꽤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머릿 속에 남아있는 장면은 'TALENT'의 마지막 장면이다. 배우가 된 여주인공을 경호원이 된 남주인공이 차에서 내리도록 손으로 잡아주는...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장면이었는데 나는 뚫어지도록 그 장을 보고 있었다. 그 컷은 어떤 의미로는 완벽했다. 그 컷은 내 머릿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었다. 개인적인 감상이어서 그리 설득력은 없겠지만 여하튼 천계영의 그림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훌륭하다. 그녀 이후로 그녀를 모방하는 그림체의 만화가가 많이 나왔기도 하고.
s*****j 2001.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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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을 쥐어주고 떠나보내자! 돌아올 수 있도록...
"나침반을 쥐어주고 떠나보내자! 돌아올 수 있도록..." 내용보기
서태지가 컵백한다. 천계영의 오디션 6권도 나왔다. 모두 "Come Back Home" 한 셈이다. 그래서 다시 본 컴백홈! 역시 재미있군. 아이들이 떠나는 건 더 나은 집을 찾기위한 몸부림인가. 아이들이 떠나야하는 것은 더 나은 집을 찾았기 때문인가. 우린 모두 집을 떠난다. 꿈을 찾아 떠나고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어 떠난다. 새가 새장에서 쉴새없이 퍼덕이는 건 더 넓은 집이 있음을 알기
"나침반을 쥐어주고 떠나보내자! 돌아올 수 있도록..." 내용보기
서태지가 컵백한다. 천계영의 오디션 6권도 나왔다. 모두 "Come Back Home" 한 셈이다. 그래서 다시 본 컴백홈! 역시 재미있군. 아이들이 떠나는 건 더 나은 집을 찾기위한 몸부림인가. 아이들이 떠나야하는 것은 더 나은 집을 찾았기 때문인가. 우린 모두 집을 떠난다. 꿈을 찾아 떠나고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어 떠난다. 새가 새장에서 쉴새없이 퍼덕이는 건 더 넓은 집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 그들을 자유롭게 풀어줘야 하지 않을까. 아이들이 방황하는 건 단지 약간의 방향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건 우리가 참고 기다리면 언젠가 나아지고 치유될 수 있다. 그렇게 걱정이 된다면 나침반을 사주던가. 떠난 아이들이 걱정된다면 그들이 돌아왔을 때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 우리가 부모라는, 가족이라는, 어른이라는 이름을 가슴에 붙이고 다닐꺼라면 적어도 이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 그들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니까. 돌아오기 위해서.
d*****g 2000.09.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