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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행복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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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는 어떻게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됐을까?실현하진 못했지만 유학을 가고 싶었다.아쉽게도 상황이 따라주지는 않았지만 더 넓은 시야로 많은 것을 보고 습득하고 싶었다.학창시절, 두 달 정도 미국에서 머무르며 공부했던 것이 지금까지도 내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일지도 모르겠다.두 달 정도 미국에 머물렀을 때,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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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는 어떻게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됐을까?


실현하진 못했지만 유학을 가고 싶었다.

아쉽게도 상황이 따라주지는 않았지만 더 넓은 시야로 많은 것을 보고 습득하고 싶었다.

학창시절, 두 달 정도 미국에서 머무르며 공부했던 것이 지금까지도 내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일지도 모르겠다.

두 달 정도 미국에 머물렀을 때, 지역 내 학교를 다니고 싶었으나 이미 수강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나서 아쉽게도 마음을 접었었다.

그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아카데미에 등록하여 한 달 정도 교육받게 되었는데 내게는 말그대로 피가 되고 살이 되었다.

할 때는 눈 딱 감고 하지만, 막상 마음 속 '소심한 나'와 치열한 싸움을 벌이며 하는 것이 바로 '발표'였다.

(그렇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겉으로 외향적인 척할 뿐이지 나는 참 내향적인 인간이다.)

말로만 들었지, 실제 보니 미국에서는 토론 위주의 수업이 많았다.

앞서 고백했듯이, 온갖 내적갈등을 겪으며 하는 것이 발표인데 토론을 해야한다니! 게다가 모국어도 아닌 영어로!

(좋아하는 과목이 영어일 뿐이지 잘하는 건 아닌데 말이다.)

그래도 어찌저찌해서 수업은 하루하루 진행되었다.

어떻게냐고? 참 신기한 건 그런 분위기가 원래 익숙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빨리 대답하거라.'의 눈치를 전혀 주지 않는다. 그저 선생님도, 친구들도 차분히 기다려준다.

또한 다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인데 그 중 하나가 한국에서 왔다고하니 얼마나 다들 신기하게 생각하겠는가. (다들 한국을 엄청 생소하게 여기던데 말이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들로 약간의 시간이 걸려도 더듬더듬 말을 이어갈 때마다 선생님도, 친구들도 온갖 칭찬을 해주니 점점 용기가 붙은 것도 같았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익숙해졌고 문득 말문이 트이려고 할 때 한국으로 귀국해 정말 아쉬웠었다.

그 때, 문득 든 생각이 영어 말문 트이려면 미국에 최소 3달만 지내면 되겠구나 싶었다.

우리나라 수업은 정형화되어 있다보니 내신을 위해, 수능을 위해 그저 앉아서 선생님 말만 경청하면서 필기하고 시험공부만 열심히 하여 시험만 잘 보면 끝이다.

뭔가, 재미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시험 위주로 단기간에 바짝 공부하다보니 훗날 잘 기억나지도 않는다.

(이야기가 또 장황해졌는데) 책에서 저자가 교환학생을 가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부터 그 준비과정, 핀란드에서 어떻게 공부하고 생활했는지 그리고 저자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쭉 읽다보니 당시 외국에서 공부했던 수업 방식 등이 번뜩 생각났다.

그 기억을 끄집어내 준 책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나의 관점에서) '핀란드'라는 나라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해 준 책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이다.


저자, 안 건, 교육은 행복해지려고 받아야 하는 것인데 학교 때문에 행복해 보이지 않는 대다수의 친구들을 보며 한국의 교육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했다.

대학에서는 재료공학, 뇌과학을 전공하였으나 교육에 관심을 끌 수 없어 서울대학교 교육학 수업도 찾아 듣고 교육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핀란드로 교육학을 배우러 떠나게 된다.

짧지만 긴, 14개월 동안 핀란드에서 많은 것을 배운 그는 공학도이면서 교육학에 관심이 있기에 그만의 특별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핀란드라는 나라에 대해 깊게 알진 못했지만 내게 있어서 몇 가지의 수식어로 기억되고 있었다.

또 핀란드는 내게 덴마크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책을 읽고나니, 핀란드라는 나라에 대해 심층 있게 배운 느낌이 절로 든다.

(여행 에세이이긴 한데, 굳이 따져보자면 인문학 느낌도 솔솔 난다.)

교육에 대해, 핀란드에 대해 깊이있게 다룬 책이라 묵직한 면이 없지 않다.



그의 결심, 핀란드 교환학생


#2016년 3월 14일

훈련소에 입대한다.


#2016년 3월 19일

다시금 생각하다 보니 교육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든다. 나는 공부를 좋아했다. 그래도 우리나라 교육엔 뭔가 문제가 많아 보였다. 친구들은 참 많이 힘들어했다.


#3월 21일

그래도 다시 생각을 한다. 교육을 고치고 싶다.

잘은 모르겠지만 부명히 교육은 행복해지려고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대단히 똑똑한 사람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그것 하나는 알았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면 그건 뭐가 이상한 것이다.


#2016년 3월 22일

"핀란드 교환학생"

언젠가 봤던 핀란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기억한 것이다. 그곳의 아이들은 참 행복해 보였다. 그렇게 나는 핀란드에 교환학생을 가기로 마음먹는다.



핀란드, 그리고 대한민국


한때 뉴스에서도 떠들썩하게 다루었던 것이 바로 '지하철의 무임승차' 문제였다.

한 두명이 모여, 여럿이 되고, 그 여럿이 무임승차를 하니 이는 곧 적자로 이어져 당시 '적자 철도'라는 말까지 나왔었다.

무임승차 하는 사람들은 결국 비양심적인 마음을 품고 사는 것인데 이와 반대로 핀란드의 헬싱키 지하철에는 개찰구가 없다고 한다.

개찰구가 없으면 요금을 안 낸다는 것인가? 그건 아니다.

현지인들은 앱을 통해 한 달 정액권을 끟어 자발적으로 결제해 사용하거나 매번 지하철을 탈 때 '양심적으로' 티켓을 끊어 사용한다고 한다.

(관광객들은 일회용 티켓을 구매해 사용한다.)

어떻게 이러한 시스템이 계속 운영될 수 있는 것일까?

바로 믿음, 신뢰이다.

사람들이 무임승차하지 않을 것이란 신뢰가 있기에, 금액을 지불할 것이란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실제 저자가 생활하는 동안 현지 친구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티켓을 구매했다고 하니 핀란드에는 '고신뢰'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타인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라는 것은 단순한 것이 아니다.

주변에서만 봐도 그렇다. 비양심적인 마음에서 비롯된 말과 행동이 묻어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다.

특히, 범주를 크게 잡아 얘기하자면 일부 공직자들과 대다수의 정치인들은 그저 자신의 앞에 놓인 돈과 권력에만 미쳐있을 뿐 민생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집단을 대표하는 이들이 이렇게나 비양심적이니, 우리 사회 또한 양심적인 사회로 흘러갈 수가 없다.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이, 대통령이 선출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빼앗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그에 대한 기대도 물론 있지만 언제나 기대 이하였고 있는 것마저 빼앗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일하는 것이 추구해야 할 지향점인데 '네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로 시시비비가리며 열심히 싸움판 벌이는 한심한 모습을 보고있자면 세금 내는 국민들만 억장이 무너질 뿐이다.

핀란드 사회의 높은 신뢰도가 곧 핀란드 국민의 행복한 생활과 직결된 셈이니 이 점은 꼭 배워야 한다.



물론, 저마다의 크고 작은 문제들은 있겠지만 책에서 본 핀란드는 전반적으로 '국민'이 살기에 편안한 나라인 것 같았다.

신뢰는 물론이고 양심과 관용이 존재하는 나라였으며 무엇보다 행복과 자유를 우선시하였다.

나 또한 다큐를 통해 핀란드의 교육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마지막 책장을 덮자마자 든 생각은 이거였다. _"아, 공부하러 가고 싶다."

딱딱하고 정형화된 한국의 교육은 핀란드와 달리 교육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한민국은 인재가 굉장히 많은 나라라고 생각된다.

모두가 굉장히 똑똑하다. 허나 그 똑똑함이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묻히는 경향이 많아 그 중에서 날개를 펴고 싶은 이들은 결국 한국이 아닌 곳을 택하는 게 아닐까 싶다.

유별난 것이 다르게 보면 창의적일 수도 있는 것인데 틀에 맞지 않는 것은 무조건 무시하고 묵인하는 것이 꼭 바람직한 것인지도 되짚어봐야 한다.



무엇이든 시행착오를 겪으며 종착지로 향하듯, 대한민국 또한 밝은 미래, 그 종착지로 향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시행착오가 너무 극단적이지도, 너무 호되지도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핀란드의 좋은 면을 다 닮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여도 신뢰가 곧 행복임을 보여준 핀란드를 보며 대한민국 또한 이를 거울 삼아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랄 뿐이다.

s*****3 2020.09.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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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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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요즘, 쫓기는 삶을 살다 보니 참 힘든 일도 많은데 이 책을 읽으니 핀란드 여행갔을 때 느꼈던 여유로움이 생각나면서 삶을 되돌아보게 되네요지구반대편 사람들의 색다른 삶을 느껴 보고 싶으신 분들, 핀란드의 문화를 알아가고 싶으신 분들, 바쁜 삶과 경쟁에 지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모두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사람들처럼 행복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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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요즘, 쫓기는 삶을 살다 보니 참 힘든 일도 많은데 이 책을 읽으니 핀란드 여행갔을 때 느꼈던 여유로움이 생각나면서 삶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지구반대편 사람들의 색다른 삶을 느껴 보고 싶으신 분들, 핀란드의 문화를 알아가고 싶으신 분들, 바쁜 삶과 경쟁에 지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모두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사람들처럼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b*******3 2020.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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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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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 안건 지음처음 책을 받고 표지 일러스트를 보는데 아빠와 아들이 손잡고 상고대가 쌓인 눈밭을 걷고 있는 모습에 왠지 모를 뭉클함이 느껴졌다. 행복이 별거인가?근데 왜 우리네의 아이들은 이런 참순간을 누리지 못하고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학원투어나 하며 무엇을 위해 이 고생을 하는지 정작 학생들 자신들도 모른다..왜 왜 왜! 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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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 안건 지음

처음 책을 받고 표지 일러스트를 보는데 아빠와 아들이 손잡고 상고대가 쌓인 눈밭을 걷고 있는 모습에 왠지 모를 뭉클함이 느껴졌다. 행복이 별거인가?

근데 왜 우리네의 아이들은 이런 참순간을 누리지 못하고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학원투어나 하며 무엇을 위해 이 고생을 하는지 정작 학생들 자신들도 모른다..왜 왜 왜! 자식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 가슴이 미어진다(사실 우리 아들은 지금 극사춘기에 돌입한 시점이라 책 손놓 은지 오래고, 폰과 한몸이시라 애잔한 마음은 온데간데 없다^^)

이 책을 여행서적이나 핀란드 소개서로 생각하고 가볍게 읽겠구나 싶었는데 생각과는 달리 작가님의 교육에 관한 고찰과 신념이 담겨있다.

몇년전만 해도 덴마크가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최고 높다고 알고 있었고, 최근 몇련간 이웃 나라 핀란드에게 내주고 말았는데 왜 지루하고 심심한 핀란드가 행복할까? 국민과 정부간의 신뢰도가 높고, 약자와 소수자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 우리나라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못할 느림의 미학 슬로우 라이프, 사회나 부모의 의견이 아닌 자신 선택의 자유권, 물론 책임도 본인몫이다. 여기에 무례하지 않는 범위내 개인공간이 확보되어 침해받지 않는 상호간의 절대적 공간의 인정이 유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나가 불행하다거나 이런 반열에서 선순위는 아니지만 바닥도 아니다. 지금이라도 작가님이 언급하신 지속가능한 교육에 계속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를 이끌어갈 인재들, 사람들의 다양성을 포용하며, 인간은 경쟁의 상대가 아니라 존재로서 가치있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남이나 사회의 눈치는 이제 그만 넣어두시고, 이제 우리도 정체된 국가분위를 쇄신하고 도약할 시기임에는 분명합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우리 이젠 뒤를 돌아보며 사회적 약자, 소외집단 아울러 서로 보듬고 지지해야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는 날이 가까워 질것입니다.

*이 책을 #harmonybook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서평이였습니다.

#@harmony_book_#하모니북#서평이벤트#당첨#받았다그램#세상에서가장행복한나라핀란드#안건지음##행복에세이#에세이추천#북스타그램#책추천#독서스타그램
c******8 2022.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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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행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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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여행기라고 분류했지만 사실 '핀란드 보고서'에 가깝다. 교환학생으로 14개월 머물면서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 행복도 행복이지만 저자가 가장 관심을 둔 건 다름아닌 교육이다. 핀란드 교육 철학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져 익숙하다. 경쟁이 없는 시스템, 그 속에서 행복한 아이들, 바로 핀란드 교육의 핵심이다.늘 경쟁 속에서 살아온 우리에겐 너무나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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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여행기라고 분류했지만 사실 '핀란드 보고서'에 가깝다. 교환학생으로 14개월 머물면서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보고서!

행복도 행복이지만 저자가 가장 관심을 둔 건 다름아닌 교육이다. 핀란드 교육 철학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져 익숙하다. 경쟁이 없는 시스템, 그 속에서 행복한 아이들, 바로 핀란드 교육의 핵심이다.

늘 경쟁 속에서 살아온 우리에겐 너무나 낯선 풍경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보단 남보다 한 발이라도 앞서 나가기 위해 애쓴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 핀란드가 행복한 비결은 이런 데서 나오는 게 아닌가 싶다.

최근 핀란드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다. 지구의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다음 세대들에게 잘 물려주는 것. 전 세계의 화두이기도 하다. 그 숭고한 가치를 실천할 방법으로 저자는 채식을 선택했다.

핀란드가 행복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밑바탕에 '신뢰'가 깔려 있다. 내가 낸 세금이 좋은 곳에 쓰일 것이라는 믿음, 그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정부. 그 기본이 지켜지고 있는 나라가 핀란드다.

우리나라도 사실 저력을 가진 나라다. 폐허 속에서 고도의 성장을 이루어낸 우리다. 앞만 보고 전속력으로 달려왔기 때문이다. 그 노고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옆도 뒤도 살필 수 있는 위치에 와있다.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로 가기 위해 우린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에 빠져볼 때다. 이 책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일단 나부터 변해야 한다. 그런 작은 생각들이 모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핀란드는 어떻게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됐을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들어있는 책이다.

본 서평은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에서가장행복한나라핀란드 #안건 #하모니북 #핀란드 #행복한나라 #행복 #책리뷰 #책소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g*******s 2022.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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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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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참으로 좋은 것이 행복"이라고 했다.by진순희방금행복에 관하여사람들은 행복하기를 꿈꾼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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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참으로 좋은 것이 행복"이라고 했다.

by진순희방금


행복에 관하여


사람들은 행복하기를 꿈꾼다. 코로나 블루처럼 삶을 팍팍하게 만들수록 더 많은 행복을 원한다. 

지금이나 고대 그리스 시대 때나 행복하게 사는 것이 관건이었나 보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참으로 좋은 것이 행복"이라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행복에 관한 정의를 명쾌하고도 고귀하게 내린다. "행복이 과연 무엇인지를 보다 더 명백히 탐구해야 한다. 아마도 이것을 위해 우리가 인간의 고유한 기능을 파악하면 된다"라고 하였다. 이성적 활동은 인간에게만 있는 고유한 능력으로 인간에게 참으로 좋은 것은 이성적 활동인 영혼의 활동이라고 했다. 



그는 인생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에우다이모니아 eudaimonia)이 이성적 사고인 사유 기능을 탁월하게 발휘하는 것이라고 설파한다. 최상의 좋음이 행복인데, 이를 성취하기 위한 조건으로 성취 가능해야 하고 완전해야 하고 자족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에 따르면, 핀란드는 사람이 살아가기에 편안하고,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며, 국민들은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사회에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그래서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자족하며 ‘행복’해 한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는 안건 작가가  14개월 동안 핀란드에서 교환 학생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특히 "핀란드의 교육"에 관한 생각을 펼쳐낸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핀란드 국민은 행복감에 젖을 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언급했듯이 행복의 조건은 성취 가능해야 하고 완전하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핀란드는 국민들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는 국가다.  



핀란드는 현재까지 3년 연속 World Happiness Report 기준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이다. 주관적인  만족도는 물론 경제력, 사회적 지지, 건강한 기대 수명(Healthy life expectancy),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자유 (Freedom to make life choices), 관용(Generosity) 그리고 부패 정도(perceptions of corruption) 모두, 행복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지니고 있다. 



핀란드에서 학생들은 무상교육과 자라면서 받은 많은 복지제도를 잊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이 된 이후 정부를 믿고 기꺼이 높은 세금을 낸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101쪽 






핀란드가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된 이유를 저자는 교육을 꼽는다.  

한 번 삐끗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든지, 아니면 놓쳐버린 기회를 다시 얻는데 많은 제약이 있는 나라와 달리 핀란드에서는 언제든 공부를 새로 시작할 수 있다.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른 것에 도전할 수 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가 모두 무료라는 점이다.      



핀란드에 대해 부러운 게 한 둘이 아니다. 핀란드 학생에게 집은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제공된다. 

핀란드 북구 학생 주거 재단이라고 일컫는 PSOAS는 5,500개 이상의 학생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오울로의 학생들을 위한 주택 서비스를 목적으로 한 비영리기관에 해당하는 데,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이윤을 챙기지 않는다. 부동산 겸 건물주 집단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아파트를 제공한다. 보증금 50만 원에 월 30만 원 내외의 금액으로 침실과 거실, 주방을 갖춘 14평 정도의 집에서 살 수 있다.    

   


핀란드인의 경우 모든 서비스가 사실상 무료다. 학생에게는 60~80만 원 정도 국가에서 보조를 받는데 집세도 30~40만 원 정도 내고 남는 돈 30만 원으로 생활비로 충당하면 된다. 대학의 교육비가 무료여서 딱히 돈이 들어갈 일이었다. 한국의 청년들이 졸업과 동시에 학자금 대출 빚에 허덕이는 것과는 아주 대조적이다.    


  



게다가 핀란드 대학에는 유치원까지 있어서 아이를 편하게 맡길 수 있다. 부모가 공부하는 동안, 아니면 대학에서 일을 하고 있는 동안 아이는 안전하게 보호받는다. 이런 나라에서라면 아이를 낳아 기르는 일이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한국의 저출산도 핀란드처럼 하면 바로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경쟁이 없는 학교     



핀란드는 사회 안전망이 촘촘하게 잘 되어 있어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복지 제도가 잘 갖춰져 자신의 관심사를 반영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화이트칼라 직업과 블루칼라 직업의 평판이나 경제적인 차이가 크지 않기에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당연히 본인의 특기나 적성에 맞춰서 한 것이기에 스스로 만족하는 경향이 크다. 핀란드는 다양한 직업학교가 있는데 이들 학교의 질 또한 좋다. 자신의 거취를 정해 공부하는 중간에도 얼마든지 다른 길로 바꿀 수 있다. 



 

한국에서는 시험 점수가 학생들에게 부여하는 정체성의 증거라면 핀란드의 평가 방식은 질투가 날 만큼 적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학교는 학생 스스로 세운 목표를 얼마나 잘 달성했는지에 따른 등급만 매긴다. 따라서 개인의 정체성이 학업 성취도에 따라 결정되지 않는다. 그래서 결과보다는 그간의 노력이나 과정을 칭찬해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캐롤 드웩 교수가 정의한 고정형 사고방식(Fixed mindset) 보다는 성장형 사고방식(Growth mindset)을 학생들에게 부여해야 한다. 왜냐하면 고정형 사고방식의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면 그것을 고난이나 시련, 방해 요소로만 보아 기피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성장형 사고방식의 학생들을 똑같이 어려운 상황이어도 이것을 넘어서야 할 도전으로 받아들인다.      



개인 공간 중시

                                                                                                          

출처: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7f500fe4b0e62f69e7a430



위의 사진은 핀란드의 버스 정류장 사진이다. 핀란드 사람들은 각자 개인의 물리적 공간을 존중해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한단다. 사람들 간의 물리적 공간을 중요시해 최대한 멀리 떨어지려는 사회적 거리를 보장한다. 서로의 사생활을 캐묻지 않는 정서적 공간 역시 보호한다. 혹시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하지 않기로 선택하면 된다. 



『필경사 바틀비』의 바틀비가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말로 작업지시를 거부하는 것처럼 말하기 싫은 건 언제든 거절할 수 있다.      

뭔가 정보나 정서를 공유해야만 친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굳이 말하고 싶지 않을 때는 그냥 안 해도 되는 쿨한 태도가 용인이 되는 사회다. 




항상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면도를 하든 말든, 어떤 옷을 입든, 머리를 어떻게 하든, 피어싱을 얼마나 하든, 채식주의자이든 육식주의자이든, 동성애자이든 양성애자이든 미주알고주알 설명할 필요가 없다. 생각보다 나의 존재에 대해서 매번 설명해야 하는 것, 피곤한 일이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개인 공간 중시',  43쪽 



행복하게 살려면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성취 가능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가 동등하게 부여되고 언제든 새롭게 도전할 수 있으면 당연히 성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다.  함부로 남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고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상관하지 않는다. 각 개인의 공간이나 정서적인 면도 보장받는다. 개인의 안녕과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회라면 당연히 자족이 가능하다. 이런 나라에서는 행복하지 않을 재간이 없다. 더더군다나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자신의 목표 달성으로 평가받는 나라에서는 더더욱 행복할 수밖에 없다. 핀란드를 부러워하는 이유이다. 














핀란드에서 나무 키우는 법               


진순희 



해질 무렵 고수부지

게으른 태양은 서산을 넘지 못하고

석양빛 강물 위로

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내 영역을 지키겠다는 듯   

붉으스름하게 평수를 넓히며

노을로 변신하는 중이다    

 

때 이른 출항 채비로 

동쪽 하늘 위 솟은 낮달

후광 같은 햇무리의 주변을 

말없이 내려다보고 있다

     

같은 하늘 아래 늦된 해는

자그마한 달을 비추고

올된 낮달은 태양과 어깨걸이를 하고 있다      


뒤쳐진 나무도 기다려주고

햇볕과 양분을 골고루 주어서

제 자리 잡고 서게 하는

핀란드식 아이들 교육이 부럽다


출처: https://yj-sfile.khan.kr/39






https://brunch.co.kr/@nangrang77/217


      



YES마니아 : 플래티넘 n*******7 2020.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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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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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에게 다른 나라에 대한 책은 최고의 여행이 된다. 비록 간접적인 여행이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는 마치 그 나라를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 그 느낌을 확실하게 받은 이 책은 핀란드가 왜 행복한 나라에 선정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어 더욱 핀란드라는 나라에 관심이 가게 되고 직접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다.이 책은 저자가 직접 핀란드에서 살며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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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에게 다른 나라에 대한 책은 최고의 여행이 된다. 비록 간접적인 여행이지만 책을 읽는 동안에는 마치 그 나라를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 그 느낌을 확실하게 받은 이 책은 핀란드가 왜 행복한 나라에 선정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어 더욱 핀란드라는 나라에 관심이 가게 되고 직접 가보고 싶은 나라가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핀란드에서 살며 겪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핀란드의 좋은 조건들과 나라의 좋은 정책들을 언급하며, 우리가 우리나라에서 어떤 행동과 마인드로 살아가야 좋을지 알려준다. 비록 사소해 보일지라도 전혀 사소한 것이 아니었고, 그 사소한 변화가 틀림없이 사회 변화에도 기여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대한민국의 한 청년으로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
1. 핀란드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택함에 있어 개인을 중시해 주고 선택에 대한 자유를 존중해 준다. 
p. 40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문제지, 늦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핀란드에는 ‘늦은 건 없다’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보통 우리나라에서 대학교 4학년 때 전공을 바꾼다 하면 너무 늦은 것이 아니냐면서 주위에서 많은 걱정들이 쏟아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공을 바꾼다 마음을 먹어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정말 너무 늦은 감이 있어 ‘나중에 나 혼자 뒤처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핀란드에서는 다르다. 저자가 듣던 수업에서는 컴퓨터 코딩을 배우고 있는 60~70대의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계셨다고 한다. 또 핀란드는 대학이 공짜인데다 학생이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도 지원받고 학식도 매우 저렴해 크게 돈을 들이지 않고 대학교를 다닐 수 있다. 그래서 전공이나 커리어 체인지를 위해 어느 정도의 돈을 모으면 리스크가 높지 않으니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학교뿐만 일까. 직장에 다니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와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이렇게 현실적으로 커리어를 체인지 할 때 감수해야 하는 위험이 적고 주위에 그러한 사람도 많아 더더욱 눈치 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공부를 내가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하루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일을 싫어하면서 고통스럽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핀란드는 커리어를 바꾸는 것에 있어서 리스크가 적고 사회가 뒷받침되어 안전망 역할을 해 준다. 대한민국도 우리나라의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자유롭게 스스로를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많이 만들어주고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

 

2. 핀란드와 한국의 교육 차이점
저자가 핀란드에 간 주된 이유가 될 만큼 핀란드와 한국의 교육이 다르다. 저자는 역사, 문화, 사회, 교실의 분위기, 앞으로 한국 교육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파트를 나눠 교육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한다. 여러 파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사회와 교실 분위기였다. 핀란드는 사회와 교실에서 서로 간의 관계가 수평적 관계를 형성한다. 이 말인즉슨 모든 교육은 같은 수준이며 모든 사람은 배울 수 있고 빈부의 차이도 크지 않다. 서로 비교할 일이 없으며, 누구보다 더 우월해야 하기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 것에 더 치중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교실 안에서도 개개인 학생들마다의 목표가 다 다르고 교사들도 개별화 학습에 더욱 집중한다. 핀란드의 교육은 ‘평등’하고도 ‘수평적’이다. 우리나라도 교육에 있어서 상대방을 위하고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닌 본인을 위한, 본인에게 기준을 맞춰 교육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잘 형성 되었으면좋겠다.


이 책의 좋은 점은 핀란드가 어떤 이유 때문에 행복한 나라인지 설명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행복한 이유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도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개개인이 실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설명해 준다. 그래서 더욱 행복한 나라를 꿈꾸게 되고 변화될 수 있는 나라로 기대하게끔 만든다. 더 나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 개개인이 움직일 필요가 있다,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j*****0 2020.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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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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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브런치라는 서비스에서 괜찮은 글이 있나 찾아보곤 한다. 제목과 썸네일을 빠르게 훑다가 끌리는 것이 있으면 들어가 보는 식인데, 성공률이 그리 높진 않지만 간간이 생각의 밀도가 높은 글들을 발견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도 그렇게 처음 읽게 되었다.작가가 1년 넘게 핀란드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며 쓴 이 책은 핀란드에 대한 글이기도 하지만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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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브런치라는 서비스에서 괜찮은 글이 있나 찾아보곤 한다. 제목과 썸네일을 빠르게 훑다가 끌리는 것이 있으면 들어가 보는 식인데, 성공률이 그리 높진 않지만 간간이 생각의 밀도가 높은 글들을 발견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도 그렇게 처음 읽게 되었다.

작가가 1년 넘게 핀란드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며 쓴 이 책은 핀란드에 대한 글이기도 하지만 한국에 대한 글이기도 하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깊은 고민을 책의 모든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젠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책을 작가님이 쓸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 :)

e*******7 2020.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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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와 맑은 마음을 가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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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수식어, 교육의 나라 핀란드, 행복의 나라 핀란드.  핀란드와 우리나라는 일면 비슷하다. 스웨덴과 러시아 사이에 낀 채 양쪽 모두의 지배를 받은 역사적 경험.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처럼 핀란드도 척박한 환경 탓에 땅 파서 돈이 나오는 나라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인적자원에 기대어 성장을 이루어왔던 두 나라, 한국과 핀란드. 교육 하면 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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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적 있는 수식어, 교육의 나라 핀란드, 행복의 나라 핀란드.

 

 

핀란드와 우리나라는 일면 비슷하다. 스웨덴과 러시아 사이에 낀 채 양쪽 모두의 지배를 받은 역사적 경험.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처럼 핀란드도 척박한 환경 탓에 땅 파서 돈이 나오는 나라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인적자원에 기대어 성장을 이루어왔던 두 나라, 한국과 핀란드.

 

교육 하면 핀란드와 한국이다. PISA 순위만 보면 그렇다.

 

그런데 왜 한쪽은 숨막히는 경쟁과 비교 속에 정신을 못 차리고, 다른 한쪽은 학생들이 행복한 나라 1위라고 할까.

 

작가의 이러한 문제의식에, 우리나라 교육과정을 밟아온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다.

 

대학에 다니면서도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대학교 안에도 유치원을 만들어 놓는 나라.

 

자신의 인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경제적,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놓는 나라.

 

자신이 받아온 혜택을 잊지 않기에, 무엇보다 국가를 신뢰하기에 기꺼이 높은 세금을 내는 나라.

 

핀란드에 14개월동안 지낸 교환학생의 눈으로 관찰한 핀란드의 면면들을 읽으며, 그의 깊은 통찰력에 박수를 쳤다.

 

푹 빠져 읽다가 마지막 끄트머리 즘에 한 구절이 나에게 울림을 주었다.

 

.......핀란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선진국이자,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달리기를 잘해서가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부분들에 대한 따듯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은 행복해지려고 받는 것이라는 말에 공감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집콕 중에도 잠시나마 핀란드의 향기와 교환학생 간접경험(?)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ㅎㅎ

 

k********3 2020.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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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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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14개월동안 핀란드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핀란드만의 문화와 배운점들을 소개하는 책이다.?행복지수가 높은 핀란드에서의 생활은 한국에서의 생활과 단연 비교될 것이고 핀란드인들의 사고방식이 우리와는 달라 많이 부러웠을 것 같았다. 글속에서 부러움이 느껴졌다.?개인적으로 핀란드는 물론 북유럽국가는 한번도 가본적없지만,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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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14개월동안 핀란드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핀란드만의 문화와 배운점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
행복지수가 높은 핀란드에서의 생활은 한국에서의 생활과 단연 비교될 것이고 핀란드인들의 사고방식이 우리와는 달라 많이 부러웠을 것 같았다. 글속에서 부러움이 느껴졌다.
?
개인적으로 핀란드는 물론 북유럽국가는 한번도 가본적없지만,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이었기에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다.
헬싱키 지하철에는 개찰구가 없다고 한다. 지켜보는 사람 없어도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하철을 이용할때마다 자연스럽게 티켓을 구매한다는 높은 선진의식.
두꺼운 옷,양말,장갑,부츠를 렌트 해도 보증금 없이 모든것을 빌려주고 반납할때도 빠진 물건이 없는지 확인 하지 않는다고 하는 서로간의 믿음.
그곳에서 생활하면 마음이 여유로워 질 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
저자는 핀란드인들이 그러는 것처럼 우리도 선진의식을 갖도록 노력해보자고 독려한다.
높은 세금을 내는 핀란드인들은 자신들의 세금이 충분히 그들의 생활의 편의를 위해 돌아오고 있다는 믿음이 있기때문에 정치에 대한 불만보다는 신뢰가 높다고 한다.
?
우리의 모습을 먼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무엇이 먼저인지를 따지기도 힘들만큼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들, 시민들의 불만들,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할 것 같으면 핏대를 세우며 반대하고 비난하는 모습들. 물론 이런모습들이 우리의 전부는 아니다. 자신을 희생하며 다수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도 있고, 남들이 보건 보지않건 신경쓰지 않고 묵묵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독 불편했던 이유였다.
우리는 충분히 우리의 조건과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더 나은 방향으로 향하기 위한 과정중의 싸움이라면 그 싸움에 자기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각 나라의 문화와 사고방식의 다름을 인정해야하는 이유이기도하다.
?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성공하려고 무언가를 추가적으로 열심히 한다. 영어공부나 운동, 독서가 대표적이다. 그것을 하는 이유가 스펙을 위해서 혹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서 더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
?
극단적이면서도 편엽적인 의견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다.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하기위해서 영어공부하는 사람도 있고, 영어로 된 원서를 읽어보고 싶다는 순수한 호기심으로 영어공부하는 사람도 물론 많을 것이다. 모두가 스펙을 위해서는 아니라는 것이다. 나또한 순수한 즐거움으로 독서를 한다. 책을 읽으면서 내 스펙에 멋드러진 한줄 추가하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
저자도 핀란드와 우리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 우리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살아가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더 넓어지길 바란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신기해하는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다.
우리가 남들보다 더 많이 일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던 과정들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와 부지런함이 그 결과물일지도 모르겠다.
?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꼬집어내고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저자의 도전과 긍정적 마인드에 박수를 보낸다.
생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알리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변화시킨 것.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저자의 교육에의 관심이 식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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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솔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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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w 2020.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들이 왜 핀란드~ 핀란드~ 하는지 알겠네
"사람들이 왜 핀란드~ 핀란드~ 하는지 알겠네" 내용보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핀란드 이 책을 읽으면서 희망과 회의감 비슷한 것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특히, 환경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나는 필자의 핀란드에서 느낀 지속가능성있는 채식과 교육에 많은 공감을 했는데 대한민국에서 아쉽다고 느끼는 많은 부분을 핀란드의 모습을 통해 제발 손가락 한번 튕기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한국에선 아이는 못낳겠다 했는데 핀란드에선
"사람들이 왜 핀란드~ 핀란드~ 하는지 알겠네" 내용보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핀란드 이 책을 읽으면서 희망과 회의감 비슷한 것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환경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나는 필자의 핀란드에서 느낀 지속가능성있는 채식과 교육에 많은 공감을 했는데 대한민국에서 아쉽다고 느끼는 많은 부분을 핀란드의 모습을 통해 제발 손가락 한번 튕기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국에선 아이는 못낳겠다 했는데 핀란드에선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겠다라니 이게 같은 하늘 아래 다른 나라일뿐인데 이렇게 크게 체감할 수 있을까..)

또한 빨리 빨리 사회문화가 얼마나 사람들을 피말리게 하고 배려가 없는 인격체를 갖추게 되었는지 그게 또 당연해지는 대한민국 사회와 비교되는 핀란드의 슬로우 라이프에 그저 감탄하고 또 슬퍼졌다.

물론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처럼 감탄과 감동의 연속이 아니라 감히 비교한다면 재밌게 읽긴 어렵지만, 그래도 필자의 생각이 대한민국 평균의 사람의 생각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쉽게 읽을 수 있는데다 공감도 되고 배울 것도 많아져서 두고두고 또 볼 것 같음(다시 읽고 싶은 부분은 표시해놓기도)

어떠한 파트에서는 나도 모르게 나의 가시같은 고민이 해결되어버린 경험도 했다. 진로고민, 정체성고민 등 고민으로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책.
s****5 2020.09.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