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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와의 전쟁,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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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알고보면 수많은 전쟁들로 이루어졌다.기원전 108년 중국 한나라의 고조선 침공에서부터 시작하여,고구려와 왜국의 전쟁,고구려와 중국 수나라 및 당나라의 전쟁,신라와 당나라의 전쟁,고려와 거란, 여진, 몽골, 왜구와의 전쟁,조선과 일본 청나라의 전쟁,그리고 구한말에서부터 시작된동학농민혁명과 항일무장투쟁에 이르기까지이렇듯 한국사는 무수히 많은 전쟁들의 연장선상
"외세와의 전쟁, 한국사" 내용보기

한국사는 알고보면 수많은 전쟁들로 이루어졌다.


기원전 108년 중국 한나라의 고조선 침공에서부터 시작하여,

고구려와 왜국의 전쟁,

고구려와 중국 수나라 및 당나라의 전쟁,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

고려와 거란, 여진, 몽골, 왜구와의 전쟁,

조선과 일본 청나라의 전쟁,

그리고 구한말에서부터 시작된

동학농민혁명과 항일무장투쟁에 이르기까지

이렇듯 한국사는 무수히 많은 전쟁들의 연장선상에서 비롯되었다.


이 책, 무장한 한국사는

고조선과 한나라의 전쟁에서부터 시작하여

항일무장투쟁에 이르기까지

총 14개의 항목들로 이루어져있다.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많은 대중들의 인식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거란과 여진 및 왜구와의 전쟁이었다.


알고보니 거란족은 중국인들조차 무서워했던

사납고 난폭하지만 강력한 군사집단이었고,

여진족은 그런 거란족을 박살내고 쫓아낼 만큼

거란족보다 더 강력했으며

심지어 사람과 말이 모두 갑옷을 입은

중무장 기병까지 운용했다는 점이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고려 시대의 조상들에게 존경심이 느껴졌다.

이렇게 무섭고 강력한 집단과 바로 국경을 맞대고 있으면서

결국 그들을 이겨냈구나, 하고 말이다.


그리고 왜구에 대해서 다루는 항목 또한 놀라웠다.

그냥 해적떼인 줄로만 알았던 왜구가

알고 보니 여진족처럼 사람과 말이 모두 갑옷을 입은

중무장 기병까지 있었다고 한다.

해적과 중무장 기병,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엄연히 사료에 기록된 사실이었다.

이는 왜구가 단순한 해적떼가 아니라

거의 일본의 정규군에 가까울 만큼 정예 무장 집단이라는 점을

이 책에서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었다.


이 책은 한국사의 전쟁들 중에서

주로 외세와의 대결을 다루었다.

그렇다면 만약 이 책의 후속편이 나온다면,

아마도 내전이나 내란 같은 부분들이 다루어질 듯하다.


한국사와 전쟁에 대해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한 번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x***2 2020.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