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리따 미나꼬는 예전 사이퍼 시절부터 좋아하던 작가로 꽤나 유행에 민감하고 감각적인 그림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그의 만화는 꽤 재미있게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중이 되는 느낌이 없다. 정서의 차이 때문인지.. 아니면 번역의 문제인지... 잘 모르겟고.. 특히 내츄럴에서는 더 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토리 위주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상황설정을 하고 그 상황들을 계속 연결 시켜 놓은 듯한 이야기다. 그 상황들은 물론 하나의 연결 고리를 가지겟지만 어쨌든 조금 산만하긴 하다. 이제 10권에 이르러 서야 조금 편안하게 전개되는 느낌이 드는건 그동안 던져졌던 이야기들이 퍼즐을 맞추어서 제대로 연결된 이야기로 인식이 되기 시작해서일까??? 어쨌든 무척 좋아하는 작가고... 여전히 실망시키지 안는다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