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분들이 이 책을 고르실 때 "혼자사는 남자의 밥먹기" 라고해서 아주 쉽고 간편하게 준비해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음식의 조리방법이 나와있을 거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렇죠? 사실, 저도 그런 생각으로 이 책을 샀습니다. 올해부터 직장을 구하면서 자취를 하게 생겼거든요. 그런데 그런 간단한 요리책을 생각하셨다면 이 책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이 책은 혼자 밥해먹어야하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 갓 결혼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혼자 집에서 하루종일 놀게될 새댁들을 위한 책입니다. 요리, 젊은 의사 아저씨가 하는 거 같죠? 사실 책 읽어보면 다 그 어머니가 하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요리법 읽어보면 보통 시간많고 정성많지 않으면 절대 못만드는 음식 수두룩 합니다. 이 책은 곧 결혼하고 직장 그만두실 여자분들께 권합니다. 혹시 그런 여자친구 있으면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