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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우의 예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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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텔론은 성공한 액션 배우다. 그는 분명 20세기를 상징하는 액션 배   우이며, 가장 성공한 액션 배우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베스터 스텔론은 단지 액   션 배우로만 기억하기에는 더 많은 것을 갖고 있었고, 그것을 세상에 보여 준 배   우이기도 하다. 록키의 시나리오를 그가 썼다는 것과 같은 부분들은, 실베스터   스텔론이 단순히 몸으로 승부하는 배우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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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베스터 스텔론은 성공한 액션 배우다. 그는 분명 20세기를 상징하는 액션 배

 

우이며, 가장 성공한 액션 배우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베스터 스텔론은 단지 액

 

션 배우로만 기억하기에는 더 많은 것을 갖고 있었고, 그것을 세상에 보여 준 배

 

우이기도 하다. 록키의 시나리오를 그가 썼다는 것과 같은 부분들은, 실베스터

 

스텔론이 단순히 몸으로 승부하는 배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그의

 

이미지는 조금은 어눌한 그의 말투 때문인 경우가 더 많았고, 조금은 순박해 보

 

이는 그의 얼굴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 실베스

 

터 스텔론의 성공에는 단순한 액션 배우 이상의 특별한 것들을 그가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세상에 내보이는 것에 그는 망설이지 않았다. 단지 사람

 

들이 알아주지 못했을 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실베스터 스텔론이라는 배우를 생

 

각하면서 그의 과거 영화를 만나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액션이 가장 강하게 보여지는 부분에서 그의 감추어진 모습들을 살짝 살

 

짝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클리프행어도 그런 선택을 위해서 한 번 볼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클리프행어는 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극한의 환경에서 벌어지는 액션을 그리

 

는 점에서 가혹한 자연 환경은 사실 가장 좋은 배경이 된다는 점에서 충분히 좋은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클리프행어는 사실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그것은 단순히 이 영화가 액션 영화라서가 아니라 당시에 만들어진 산악

 

영화의 붐에 어느 정도 편승한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것은 헐리우드의 흔

 

한 모습이라는 점에서 그렇게 흠이 되지는 않지만, 분명 클리프행어는 그 영화의

 

내용과는 상관 없이 조금은 폄하된 부분을 갖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이 영화는

 

다시 한 번 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다시 만나는 영화들이 의외의 재미

 

를 주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이다. 이 영화 클리프행어의 이야기는 단순하다. 그리

 

고 이 영화의 가장 큰 무기는 역시 산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절

 

묘한 특수효과를 통해서 높은 고도의 위험한 산악 지형을 잘 구현해 낸 이 영화는

 

그 화면이 주는 스펙타클만으로도 충분히 영화를 보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영화라

 

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영화의 단순하고 뻔한 이야기는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라

 

고 할 수 있다. 이야기에 깊이 빠지면 이 영화의 가장 좋운 무기가 빛을 잃을 수 있

 

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영화 클리프행어가 주인공으로 실베스터 스텔론을 선택

 

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 단순한 스토리 속에서 실베스터 스텔론은

 

철저하게 액션에 집중하는 연기를 보여주며, 어쨌든 극도로 자제된 그의 대사와 같

 

은 부분들이 영화를 보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명 그러한 부분

 

들을 통해서 이 영화는 영화가 화면으로 보여줄 수 있는 스펙타클을 가장 집중해

 

서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부분에서 실베스터 스텔론을 다시 한 번 볼 필

 

요가 존재한다. 사실 이 영화에서 그가 보여주는 연기는 록키에서 볼 수 있었던

 

인상적인 부분은 전혀 없으며, 그냥 보통의 액션 배우와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

 

럼에도 이 영화에서 그는 적절하게 화면에 잘 녹아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액

 

션만이 아닌 화면에서 보여주는 잔혹한 자연이 중요한 이 영화이기에 그러한 부분

 

은 분명 장점이 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것이 단순히 편집을 통해서 이

 

루어낸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의외로 영화 속에 잘 녹아들어가는 실베스터

 

스텔론을 발견하는 재미는 또 다른 이 영화의 즐거움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한 번

 

쯤 볼 가치가 있는 영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4.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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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기사회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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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화인데도 극장에서 보고, VHS로 보고, TV 더빙판으로도 보고, 심지어 dvd로 소장도 하고 있는 걸 또 블루레이 디스크로 장만한 작품이 몇 있는데, 작품성이 빼어나다 불후의 명작이다 하여 정평이라도 나 있다면 모를까, 사정이 그렇지도 않다면 이거 좀 우습다. 하지만 남들이 뭐라건 나만의 소중한 취향 같은 건 누구나 지니는 쪽이 있는데, 내게는 이 스탤론 - 할린의 '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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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화인데도 극장에서 보고, VHS로 보고, TV 더빙판으로도 보고, 심지어 dvd로 소장도 하고 있는 걸 또 블루레이 디스크로 장만한 작품이 몇 있는데, 작품성이 빼어나다 불후의 명작이다 하여 정평이라도 나 있다면 모를까, 사정이 그렇지도 않다면 이거 좀 우습다. 하지만 남들이 뭐라건 나만의 소중한 취향 같은 건 누구나 지니는 쪽이 있는데, 내게는 이 스탤론 - 할린의 '클리프 행어'가 그것이다.

록키 2 이후의 스탤론을 전혀 좋아하지 않고, 레니 할린에 대해서는 그 어설프고 괴이쩍은 연출력에 대해 수차 멘트를 한 바도 있다. 이 두 사람의 결합점 하나에 대해 이토록 애착을 주는 이유는 뭔지 내 자신도 궁금하다. 그 이유 하나는 멋진 악역 존 리스고의 비중이고, 다른 하나는 장쾌한 설원과 아찔한 험악(險岳)의 눈부신 화면이 아름다워서이다. 액션은 차라리 스펙터클의 양념이고, 이미 물리다시피한 스탤론의 '억울하며 쥐어 터지는 연기'도 식상하질 않다. 이 영화야말로 블루레이로 봐 주는 보람이 있다 할 만큼 별세계의  장관이 본전 생각을 저 멀리 빙원 너머로 축출한다.



s****o 2013.10.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