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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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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가 알려주지 않는 알짜배기 여행 비법 총출동하루 단돈 50달러면 세계 여행이 가능하다!미국 아마존 여행 분야 1위"난 여행을 떠날 거야!"라고 선언할때부터 실제 여행길에서 수많은 상황에 맞닥뜨릴때까지 그 모든 순간순간에 이책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저 예산으로 떠나는 럭셔리 세계 여행방랑자 매트와 함께라면 그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1부,,,여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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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사가 알려주지 않는 알짜배기 여행 비법 총출동
하루 단돈 50달러면 세계 여행이 가능하다!
미국 아마존 여행 분야 1위

"난 여행을 떠날 거야!"라고 선언할때부터 실제 여행길에서 수많은 상황에 맞닥뜨릴때까지

그 모든 순간순간에 이책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저 예산으로 떠나는 럭셔리 세계 여행

방랑자 매트와 함께라면 그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

 

1부,,,여행 계획 단계에 해야할 일

세계 여행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라는 말

인생에서 어던 큰 변화를 시도할 때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두려움에 발목 잡혀서 사람들은 집을 떠나지 못하고 그저 꿈만 꾼다

"언젠가 때가 되면" 꼭 여행을 떠나겠노라는 말만 한다

하지만 그 언젠가는 결코 오지 않는다

나의 현실에서 실감한지라

2부,,,절약 작전을 짜면 여행이 길어진다

3부,,,지역별 정보

부록으로 여행에 필요한 업체 정보,배낭 속에 꼭 넣어야 할 준비물

 

이책은 현명하게 돈을 쓰는 법과 돈을 절약하는 비결을 알려줄 것이다

 

이달의 사락 k*****6 2017.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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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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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이야, 회사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다녀야겠어.”   여행책의 시작은 어떤 책의 첫 문장보다도 용기 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안정된 환경을 포기하고 여행을 떠날 용기가 함축된 마음 뛰는 문장.   어떤 것이든 목록을 작성하길 좋아하는 나에게는 ‘거의’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다양한 목록이 있다. 좋아하는 음악목록, 좋아하는 영화목록, 싫어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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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이야, 회사 그만두고 세계 여행을 다녀야겠어.”

 

여행책의 시작은 어떤 책의 첫 문장보다도 용기 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안정된 환경을 포기하고 여행을 떠날 용기가 함축된 마음 뛰는 문장.

 

어떤 것이든 목록을 작성하길 좋아하는 나에게는 ‘거의’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다양한 목록이 있다. 좋아하는 음악목록, 좋아하는 영화목록, 싫어하는 음식목록 등등.

그 중 내가 가장 아끼는 목록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목록이고 그 리스트의 가장 윗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것은 ‘세계여행 하기’ 누구나 가지고 있을 가장 보편적인 꿈이지만 딱 그만큼 이루기 어려운 꿈이 아닐까 싶다.

 

시간적인 제약, 두려움도 큰 이유이기는 하지만 본질적인 이유는 역시 돈.

5성급 호텔에 최고급 음식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는 해도 낯선 나라에 나를 던져놓기에는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니까. 그래서인지 하루50달러로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는 방랑자 매트를 믿고 싶었다. 평소라면 이런 구체적인 수치에 비난을 퍼부으며 말도 안되라고 소리쳤을테지만 이게 정말이라면, 세계여행도 막연한 꿈이 아니라 이룰 수 있는 현실이라고 기대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불가능할거라고 믿었던 꿈, 매트는 이야기 한다. 두려워 하지 말라고.

당신도 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그 속에서 배운 살아있는 경험들을 통해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현실적인 조언을 친절하게 꼼꼼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다. 여행을 계획하고 짐을 꾸려, 비행기표를 구입해 낯선 도시로 떠나, 숙박비 식비 교통비를 절약하면서 가능한 길게, 최대한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다고.

어떤 신용카드를 써야 비행기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지, 왜 여행자 보험은 무조건 싼 제품을 들면 안되는지.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려면 태국에 가야하고, 셔츠와 바지는 사나흘 정도 계속 입어도 된다는 불변의 진리까지.

 

1주~2주의 단기여행자보다는 6개월 이상의 장기 여행자들에게 더 적합한 내용이고, 한국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때로는 낯선 이의 눈을 통한 한국의 모습이 궁금하지 않던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자세한 정보를 통해서 매트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어서 떠나라고,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드넓은 세상을 향해 자신을 내보이라고 우리를 등떠밀기 위함은 아닌가 싶다.

 

 

잔잔했던 바다가 파도로 일렁이듯,

이 책을 읽고서 내 마음은 세계 여행에 대한 갈망으로 들끓어 오르기 시작했다.

 

 

 

 

‘언젠가 때가 되면’ 꼭 여행을 떠나겠노라고 말만 한다. 하지만 명심하시라. 그 ‘언젠가’는 결코 오지 않는다는 걸. 여행을 떠나기에 ‘완벽한 때’는 없다.

 

...

 

자, 그러니 단언컨대 당신이 떠나고 싶다면 떠나라.

바로 지금, 여기에서.

 

 

YES마니아 : 로얄 c*******0 2013.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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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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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이게 책의 앞뒤사진인데 후지필름 무료제작권을 주셔서 인화하지 못하고 있던 사진들이 있었는데 유용하게 이용하려고 합니다. 9월30일까지니까 빨리 이용해야 할듯해요~    이제 제 책장한켠에 자리하고 있어요    안은 거의다 이런식이예요   감상문   이 책은 글로만 이루어져있는데 사실 사진이 많은 비중의 차지하는 여타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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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이게 책의 앞뒤사진인데 후지필름 무료제작권을 주셔서 인화하지 못하고 있던 사진들이 있었는데 유용하게 이용하려고 합니다. 9월30일까지니까 빨리 이용해야 할듯해요~

 

 이제 제 책장한켠에 자리하고 있어요

 

 안은 거의다 이런식이예요

 

감상문

 

이 책은 글로만 이루어져있는데 사실 사진이 많은 비중의 차지하는 여타의 여행서와는 차이가 있다. 사실 좀 더 사진을 삽입했어도 보기 좋았을 것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정보습득이 거의 이 책의 주된 목적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볼 때는 정말 잘 정리되어있다.

 

또한, 부록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 즐거운 서프라이즈였다. 사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여행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이 책 중간 중간에 많이 나오는데, 부록에 그 사이트들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서 작가의 배려가 돋보였다.

이 책의 구성은 총3부로 1부에서는 계획을, 2부에서는 절약을, 3부에서는 지역별로 나뉘어서 여행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말중에 발품을 팔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작가는 자신이 발품을 팔아서 세계의 이곳저곳을 경험한 끝에 정보를 얻은 작가에게 딱 알맞다. 그렇게 얻은 자신의 노하우를 책을 통하여 세계의 많은 여행자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제까지 나에게는 상관이 없었다기보다는 알지 못했던 좋은 여행팁들이 있었는데, 현금보다는 카드가 좋고 공항 환전소와 여행자 수표는 이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다. 또한 여행보험을 고르는 기준이라던가, ISIC카드라는 것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만일 여행을 간다면 매우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온라인 은행의 유용함도 알게 되었다.

 

사실 이 책에서 나에게는 조금 와 닿지 않는 부분도 있었는데 세상은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물론 정보화시대에서 안 좋은 사건사고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작가처럼 홈스테이를 겁 없이 한다거나 하기는 힘들 것 같다. 어디를 가든 강도를 만날 확률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현지인과 여행객은 현지인이라면 쉽게 구별할 수 있고, 여자의 경우엔 특히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무척이나 와 닿왔던 부분은 “매트, 나는 떠나고 싶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두렵기도 해요. 누군가 나에게 가 괜찮을 거라고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답니다.”라는 구절이다. 나도 어딘가로 훌쩍 여행을 가고 싶긴 한데 걸리는 것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작가는 그러면 평생 여행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물론, 작가와 나의 가치관의 차이는 존재한다. 작가는 여행을 가기위해 집을 더 작은 곳으로 옮기고, 차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물건 없이 살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작가는 자신의 인생에서 여행을 중요한 지침으로 삼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작가와 나의 여행관중 무척이나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것은 현지인이 되어서 여행을 하라 라는 것이다. 실제로 내가 현지인처럼 여행을 해본적은 한번 밖에 없는데 짧은 기간의 여행으로 현지인처럼 체험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난 늘 현지인이 느끼는 것처럼 그 여행지를 느끼게 될 정도의 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참된 여행이란 자고로 그러한 것이라고 늘 생각해왔다. ‘값싼’여행을 한다는 것은 ‘궁색한’여행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이 되어서 하는 여행을 뜻한다고 작가는 말했다. 이러한 표현을 사용한 여행은 내가 늘 생각하던 나의 로망의 여행의 형태라서 이 책의 많은 정보가 나에게는 너무 유용했다.

 

사실 나는 귀찮다는 이유로 잘 모른다는 핑계로 비행기표나 호텔을 관광업체를 통해서 예약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공항환전소를 이용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늘 환전한 현금을 사용해왔다. 책에서 작가가 하라는 것과 꼭 반대로 행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항공사의 학생요금은 중고등학생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26살이하의 성인까지 학교에 재학 중이라는 서류를 제시한다면 학생요금으로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책에도 이러한 내용이 있었는데 내가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이 책을 읽기 2일전이었다. 절약할 수 있었던 돈을 계산해보니 무려 일본이나 중국을 왕복으로 다녀오고도 남을 정도여서 자신의 바보 같음에 화도 많이 났는데, 좀 더 빨리 이 책을 읽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음에 해외여행을 갈일이 있다면 이 책의 사이트들과 여행팁을 활용하여 쓸데없이 돈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u*****u 2013.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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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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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내 나이 23살! 이제 막 군대를 제대하고 학교에 복학한, 한창 피 끓는 청춘이다. ‘고생도 사서 한다는 20대’ 우리는 많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세계여행!’은 언제나 도전해 보고 싶은 매혹적인 단어이다.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보고, 듣고, 즐기는 그 행복! 다들 한번쯤은 상상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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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내 나이 23살! 이제 막 군대를 제대하고 학교에 복학한, 한창 피 끓는 청춘이다. ‘고생도 사서 한다는 20대’ 우리는 많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세계여행!’은 언제나 도전해 보고 싶은 매혹적인 단어이다.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보고, 듣고, 즐기는 그 행복! 다들 한번쯤은 상상 해봤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에 가로막혀 혹은 나중을 기약하며 언제나 우리에게는 ‘가질 수 없는 너’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우연치 않게 발견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하루 50달러라고 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약 5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 과연 이게 가능 할까? 한 달 전 방학을 이용해서 일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하루에 적어도 7~8만원은 거뜬히 썼던 것 같다. 이웃나라 일본도 이 정돈데 세계 일주에 50달러라니... 나는 그냥 형식적인 문구에 지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하루에 50달러였다. 이 책에서 나오는 1년짜리 세계일주 비용은 약 18,250달러 이것을 하루로 환산하면 하루 단돈 50달러! 터무니없는 말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책을 읽어 나갈수록 ‘세게 여행’은 ‘가질 수 없는 너’가 아닌 ‘현실’이 되어 우리 곁에 다가왔다.

 

 

 

이 책은 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 비행기 예약으로 시작해서, 짐 쌓는 법, 절약 하는 법 심지어 여행배낭 고르는 법까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싸고, 오래, 여행할 수 있을까를 정말! 동네 삼촌처럼 ‘-’ 친절히 이야기해주었다. 그중에서도 나의 마음을 흔들었던 최고의 정보는 ‘여행자들의 마음가짐’ 이였다. 바로 그 점이 시중에 널려있는 -너무도 많은- 여행 책에서 단연 이 책을 뽑아 들었던 특별한 점이었다.

 

여행에 필요한 무수한 정보는 다른 책에서도, 인터넷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을 테지만

결국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우리들의 ‘마음가짐’에 있으니까!

메트는 우리들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두려움을 극복하라!’

 

 

 

책을 읽고 나서 난 단 한 가지 생각만을 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세계여행을 하고 말겠다고.

주어진 현실이 어떻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대학을 졸업하기 전까지는 떠나고 말겠다고 말이다. 내 앞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나에게 여행에 대한 굳은 결심을 하게 해준 메트에게 언제나 고마워 할 거라는 것.

 

그 전까지는 책이 닳아 헤지도록 읽고 또 읽고 .... :D

j*****4 2013.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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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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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반신반의(半信半疑) 할 것이다. 아니, 솔직히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더 강할 것이다. 오늘 환율로 50달러는 약 56,000원이니, 국내여행도 불가능한 돈인데, 세계여행이라니... 항공료, 숙박비, 식비... '말도 안돼!'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결론은 불가능하다. 단기여행을 떠나는 여행자에게는. 그러나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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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달러로 세계 여행하기?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반신반의(半信半疑) 할 것이다. 아니, 솔직히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더 강할 것이다.

오늘 환율로 50달러는 약 56,000원이니, 국내여행도 불가능한 돈인데, 세계여행이라니...

항공료, 숙박비, 식비... '말도 안돼!'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결론은 불가능하다. 단기여행을 떠나는 여행자에게는. 그러나 이 책의 저자처럼 약 6년이란 긴 세월을 길 위에서 지내는 여행자라면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매트 케프니스'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2003년 2주간의 휴가로 코스타리카를 여행한 후에 여행 마니아가 되었다. 그런 계기가 된 것은 2004년 친구와 함께 간 태국 여행이 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평생 여행을 하면서 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는 지금 이순간에도 지구상의 어떤 여행지에 있으며, 여행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미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여행작가로 변신을 하였다.

여기까지에서 잠깐 생각해 보면 국내에도 많은 여행작가들이 쓴 여행 에세이들이 넘쳐 난다. 그 책들의 대부분의 저자들은 잘 다니던 직장을, 그것도 제법 타인들이 부러워하는 직징을 하루 아침에 미련없이 그만두고 세계 곳곳을 떠도는 여행자가 되어 자신이 여행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나 생각들을 사진과 함께 올려 책을 출간한 경우가 많고, 그 책들이 운좋게 잘 팔려서 이제는 여행작가로 자리매김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건 그런 생각을 가졌던 여행자 중의 극소수에 해당할 것이다.

집도 팔고, 자동차도 팔고, 열심히 모았던 돈도 모두 털어서 떠난 여행에서 돌아 왔을 때에 그들을 다시 맞아 주는 직장이 없다면, 가족이 없다면, 그야말로 여름날, 노래만 부르던 베짱이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어쨌든 이 책의 저자는 모든 것을 훌훌 털고 여행길에 올랐는데, 지금은 유명 여행작가가 되어 이처럼 책을 쓰고 있다.

그가 말하는 '하루 50달러로 세계여행하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값싼 여행, 궁색한 여행이 아니다. 유럽의 멋진 레스트랑에서 그곳을 찾은 여행자라면 꼭 먹어 보아야 할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프랑스에 가서는 와인투어도 할 수 있는 그런 여행이다. 즉, 현지인이 되어 여행을 하는 것이다.

물론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와 같은 곳은 물가가 비싸서, 하루 50달러로 버틸 수가 없지만, 중국, 인도, 중앙아메리카는 물가가 싸서 하루 50달러면 충분히 여행을 하고 남는 돈이기에 이런 여행지에서 쓴 비용을 하루 평균으로 어림잡아 하루 50달러로 세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일주일 휴가로 해외여행을 할 경우에 어림도 없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이 책은 1부에서는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어떻게 여행비용을 줄일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데, 환전과 저렴한 항공권 구하기의 노하우만 배워도 상당히 많은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여행지에서 숙박비, 식비,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학생할인의 경우에는 잘 알고 있지만, 그외에도 여행지에서 교통기관이나 박물관 관람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도 여러 가지가 있다.

3부에서는 지역별 정보를 담고 있는데, 각 지역별 정보만 잘 알고 있어도 비용절감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하루에 50 달러, 1년이면 18,250 달러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것이기에 장기여행자의 경우에는 한 도시에서 몇 개월씩 머물고 심지어는 1년 이상 한 곳에 머물면서 생활하고 여행을 즐기기에  현지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은 '하루 50달러로 세계여행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게 되고, 가끔 해외여행을 다녀와야 하는 사람들은 '그럼, 그렇지!!' 하면서 이 책을 덮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이 책 속에는 단기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알아 두면 좋을 내용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듯 여행이란 이런 저런 것을 따진다면 결코 떠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루 50달러로 세계여행을 떠나지는 못할지라도, 언젠가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단 며칠만이라도 갈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고, 그것이 추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덮는다.

 

 

 

n******5 2013.08.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