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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늘보가 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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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에피소드가 돋보이는 <아기 늘보가 뿌우>입니다. 아기 늘보는 내일은 엄마랑 나무 아래에서 수영해야겠다는 생각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날이 밝았지만 엄마 나무늘보는 잠에서 깨지 않았어요. 아기 나무늘보가 엄마를 깨워봤지만 엄마는 계속 잠만 잤지요. 실망한 아기 늘보. 그때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나뭇가지가 흔들 거렸어요. 그리고 아기 나무 늘보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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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에피소드가 돋보이는 <아기 늘보가 뿌우>입니다. 아기 늘보는 내일은 엄마랑 나무 아래에서 수영해야겠다는 생각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날이 밝았지만 엄마 나무늘보는 잠에서 깨지 않았어요. 아기 나무늘보가 엄마를 깨워봤지만 엄마는 계속 잠만 잤지요. 실망한 아기 늘보. 그때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나뭇가지가 흔들 거렸어요. 그리고 아기 나무 늘보 머리 위로 무언가가 툭! 하고 떨어졌지요.

 

아기 나무늘보의 머리를 맞고 튕겨나간 무언가. 데구르르 구르던 아기 나무 늘보는 덜어진 무언가에 얼굴이 콕 박히고 말았어요. 그건 바로 나팔이었답니다. 나팔이 무엇인지 모르는 아기 늘보는 먹는 걸줄 알고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입으로 불면 소리가 난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한 번 크게 불었더니. 뿌우~~~울리는 소리. 몸까지 덜덜덜 거릴 정도로 큰 소리였어요. 잠을 자던 엄마 나무늘보는 나팔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아기 나무늘보와 엄마 나무늘보. 나팔 소리에 둘 다 놀라 나무에서 툭 떨어져 물속으로 빠지고 말았어요. 예상하지 못한 일이지만 덕분에 아기 나무늘보는 그렇게 하고 싶었던 수영을 할 수 있었답니다. 아기 늘보와 엄마 늘보의 즐거운 수영. 평범한 일상에 우연히 떨어진 나팔 덕분에 재미난 일이 일어난 거예요.  나무 늘보의 느릿느릿한 모습과 엉뚱한 에피소드가 재미를 주고 있네요. 새로운 시도가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도 볼 수 있는 책이었네요.

 

 

 

 

s****g 2015.06.1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