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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문치교화의 줄임말로 일제강점기부터 사용된 말이었다니 어원을 생각해본 적은 없었지만 신기했습니다. 문화주택의 구체적인 건축비까지 알 수 있는 세세한 부분들이 좋았고 풍부한 문헌자료가 인용된 것도 좋았는데 원문의 한자도 같이 번역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살림총서 이북의 전반적 특징이기는 한데 주석도 본문에서 바로 팝업됐으면 좋겠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내용 자체는 흥미로운 주제를 자료를 통해 쉽게 적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