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업 중 하나이자,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에 대해서 잘 정리한 책입니다.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감정적으로 먼 나라인 일본의 기업인 도요타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소개한 책이 없는 것 같다는 점에서 이 책의 내용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도요타의 창업주인 도요타 사키치가 도요타 기업을 단순한 직물 기계 제조업체에서 자동차 제조 업체로 전환하기 위해 본인의 아들에게 기계공학을 공부시킨 점, 그리고 도요타 자동차의 창업주인 도요타 기이치로의 자공정완결 정책 등등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더 크게 본다면 일본 버블 경제가 무너지고 본격적인 불황이 시작되면서 신자유주의 정책이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도 종업원들의 고용안정성을 보장해준 점 그리고 그러한 고용안정성을 바탕으로 종업원들의 '암묵지'가 축적되어 높은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게 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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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있는 그 유명한 회사인 일본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에 대한 이야기이다. 도요타의 창립자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 역사까지. 아무래도 대부분 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경제가 회복되다보니 도요타도 그런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지만, 사실 도요타는 다른 일본 기업과는 다르게 독특한 사항이 있다. 바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기여한다는 점이고, 그러기 위해서 일본의 산업에 기여할 것을 찾다가 발명을 하게 되었고, 처음에는 자동직기를 만들다가 당시에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사업을 하기로 당시 창업자 집안에서 마음을 먹고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이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다. 포드에서 기술을 들여와 도요타화하고 단순히 기술을 받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부적으로 개선을 통하여 회사를 발전시켜 나갔고, 일본 내수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많이 판매하고 발전하는 그러한 회사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노사간의 문제, 그리고 오너일가의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직업관이 회사 발전을 가속화 시켰다.
다만, 최근들어 전기차 붐이 일어났고, 많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전기차 개발에 매진을 하려고 하는 이때에 도요타는 반대로 전기차 대신 수소차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과연 잘 흘러갈 수 있을지 우려도 되지만 지금까지의 저력이 있었기 때문에 도요타의 앞으로의 움직임을 기대하며 지켜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