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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역사를 잘 조합해서 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역사적 사건 속에 잘 기록되지 않았던 전염병의 사례를 모아 합리적 견해를 추론하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알렉산더의 죽음이나 나폴레옹의 죽음에 대해 확정적인 견해가 아니라 기록을 통한 정황 증거를 제시하고 여러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제기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편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황열'이었습니다. 그전까지 '황열'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제국주의가 아프리카나 아메리카를 식민지화 하는데 '황열'이 가장 큰 걸림돌들 중 하나였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제국 건설을 위해 황열을 퇴치하는 강대국의 모습을 보면서 역사가 반드시 선한 의지만 가지고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는 씁쓸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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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포함 총 63페이지 분량, 2007년 발간된 책입니다. 원래 종이책을 구입하고 싶은데, 품절이라 부득이 전자책으로 구입하엿습니다. 살림 출판사 책, 여러 읽을 거리가 잇고, 품질로 비교적 양호 합니다. 여러 전염병과 각종 전쟁에 관한 의학적 이야기 입니다. 간단하게 읽기 편리하고, 재미 잇고,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글자만 100% 이고, 그림이나 도표, 사진 등이 없어 아쉽습니다. 더 재미잇는 책을 일기 쉽게 만들어 준다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좀 지루하긴 해도 내용은 재미 잇습니다. 다음 시리즈 것도 궁금해서 구입해야 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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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으로 전세계가 록다운된지 벌써 1년. 백신에 대한 끊임없는 우려와 변이 바이러스의 계속되는 진화 속에서 인류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21세기를 살아나가고 있으며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책은 그리스 시대부터 가장 최근으로 제2차 세계대전까지의 사례를 들어 전쟁 중 창궐한 전염병이 어떻게 전세를 바꾸고 질서를 재편했는가 보여준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조차 우한폐렴 바이러스에 속수무책 당했는데, 백신도 없던 옛날에는, 흑사병을 예로 들면 사회기반이 통째로 뒤바뀌어버린다하니, 실로 얼마나 질병과 자연 앞에 나약한 존재인가 인간이란 생명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