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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무 슬프잖아. 책을 처음 봤을 땐 그럴줄 몰랐다. 구성지게 생겼다하면 딱 좋을 못난이 돼지의 생일파티라서 왁자지껄 떠들고 말썽만 부릴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끝에 가서는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는 9살이 되는 돼지소년 범블아디의 생일날 벌어진 소동을 다룬 내용이다. 그런데 그에 앞서 범블아디가 얼마나 생일파티를 하고싶었는지, 왜 지금껏 생일파티를 해보지 못했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불쌍한 돼지 소년은 가족들의 무관심과 죽음으로 생일파티를 해 볼 기회를 갖지 못했다.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에 부모님이 너무 바쁘시거나 가난하거나 혹은 계시지 않아서 자신의 탄생이 얼마나 기쁘고 아름다운 일인지 느껴볼 기회조차 없는 아이들의 상황을 떠올려볼 수 있다. 다행히 범블아디는 고모와 함께 살게 되었지만 고모도 선물만 챙겨줄 뿐 파티를 열어주지 않으셨다.
나 홀로 생일파티를 궁리하게 된 범블아디. 그리고 그 계획을 실행한다. 마치 세계 각국의 동물들이 모여 카니발 축제를 벌이듯 신나고 떠들썩한 파티이다. 책에 딸린 작은 책자를 참고해 보건데 이렇게 세계각국이 된 것은 온 세상이 축복해주는 탄생을 의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범블아디는 그토록 온 세상이 반기는 존재로 태어난 것을 실감해보고 싶었던 것이다.
몰래 벌인 생일파티는 고모의 귀가와 함께 끝난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놀라운 일이 생긴다. 생일파티가 너무 하고싶어 어린애가 몰래 그런 일을 벌였다면 안타깝고 불쌍한 마음에 다음에는 파티를 해주마...하는 것이 우리의 정서인데, 고모는 매정하게도 내년에 생일파티가 없을거라고 한다. 물론 범블아디에게 키스해주며 사랑한다고는 말했지만.
그래서 결국, 책의 내용으로만 따지면 범블아디는 가장 아름다운 유년기에 단 한번의 멋진 생일파티를 기억하며 평생을 보낼 것이다. 그것이 왜 그리도 슬프고 찡하던지...오히려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생일파티라면 지긋지긋해하고 무감각해지는 우리들에게 커다란 교훈을 주고 있는 것 같다. 누군가 와서 축하해주고 떠들썩하게, 신나게 보내는 생일, 자신의 탄생에 대해 환희에 젖어 행복하게 보내는 생일. 그런 생일의 의미를 우리는 다시 상기해 보아야 할 것이다.
<범블아디>를 통해 탄생의 기쁨과 삶의 소중함을 새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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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 걸작그림책 , 모리스 샌닥의 마지막 그림책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그림책 작가, 모리스 샌닥을 들어 보셨는지요^^?
<괴물이 사는 나라><깊은 밤 부엌에서>그림책을 쓴 작가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작년 2012년에 그분은 타계를 했었죠.
아이랑 <깊은 밤 부엌에서>라는 책으로 이 작가를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엄마의 생가과 느낌과는 정 반대로 아이가 첫날부터 이 책을 너무도 좋아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런 분의 책을 더이상 만나볼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네요.
그로 일년이 지난 얼마전,
모리스 샌닥 작가가 생전에 열정을 불태우며 마지막으로 남긴 그림책이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으로 출간 되었답니다.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이 책속 주인공은 다름 아닌 아기 돼지, 범블아디입니다.
범블아디에게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이 있었는데
바로 여덟살이 되도록 생일 파티를 한번도 못했다는 것입니다.
범블아디가 여덟살이 되던 해 그의 부모는 잡아 먹히고 말았고,
그후론 그의 고모 애덜라인과 함께 살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책속의 범블아디가 너무도 가엾게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여덟살이 되도록 생일 파티도 한번도 못하고 부모를 잃고 고모의 양자가 되어 살게 된
가엾은 범블아디,
그의 상황이 절로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합니다.
이는 나중에 범블아디가 애덜라인 고모 몰래 생일 파티를 하다가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집을 보고서 고모한테 혼나는 장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가엾게 느껴지고 쉽게 그의 잘못이 용서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애덜라인 고모는 가엾은 범블아디를 과연 용서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열살이 되어서도 생일 파티를 하고 싶어질텐데
그럼 그때 또 다시 이날과 같은 일을 만들게 될지도 모르니깐
아예 열 살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것 같아요.
자신은 9번째 생일 파티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것으로 위안을 삼고 싶어졌겠죠.
범블아디는 애덜라인 고모로부터 9살 생일 선물로 근사한 카우보이 의상을 선물로 받고서
자신의 9번째 생일 파티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이 만든 생일 초대카드를 돼지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그 초대장에는 가장 무도회 형식의 생일 파티임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9시 10까지 와 주기를 바라는 내용이 적혀 있답니다.
하지만 초대장을 받은 돼지들은 9시 10분이 아닌 9시 9분에 도착을 하게 되지요.
이는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책에서
유난히도 숫자'9'를 강조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것 같아요.
그런 의도는 이 책속의 그림에서 충분히 찾아 볼 수가 있답니다.
그림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생일 케이크와 그리고 숫자 9,
이는 범블아디의 9번째 생일이라는 걸 그만큼 더 강조하고 싶었던가 봅니다.
범블아디가 그동안 생일 파티를 한번도 못했다는데
그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이에게 묻자 자신의 머리를 긁적이면서
슬펐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올해 6살 생일 파티가 기다려지며,
작년 5살 생일 파티를 한걸 잘 기억하고 있다고 했어요.
정말 무슨 선물을 받았는지, 어떤 케익을 먹었는지도 다 기억하고 있는거 있죠 ㅎㅎ
범블아디가 직접 쓴 자신의 생일 초대장,
초대장 내용을 읽어 보더니 막 웃어요.
'의상'이 왜 여기에 나오냐고 말이죠 ㅎㅎ
아이가 아는 의상은 의상대사인데 아마도 같은 의상이라고 생각했던 가봐요.
그리고 분장, 이라는 이 단어도 어려울 듯 해서 의미를 아는지 물었더니
그래도 책을 그간 읽은 시간이 있어서인지 그 의미는 알고 있네요 .
아이는 오히려 저를 이해시키고자 바로 이렇게 분장이라는 의미를 그림으로서도 제게 알려줍니다 ㅎㅎ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그림속의 돼지들이 분장한 모습이죠.
지면 가득 채운 우스꽝스러운 분장한 돼지들의 모습에서 범블아디도 찾아보고
'숫자9'도 찾고 더불어 생일케이크도 함께 찾는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큰일 났어요!!!
범블아디가 애덜라인 고모 몰래 생일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그만 들켜버리고 말았어요.
집에 돌아온 애덜라인 고모가 엉망진창인 집을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돼지들에게 이렇게 소리 쳤어요.
"아홉까지만 셀 거야!
그전에 당장 나가! 사라져! 썩 꺼지라고, 이 돼지들아!
안 그러면 썰어서 햄을 만들어 버릴 테다!" 라고 말이죠.
아이는 왜 햄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소시지나 햄을 돼지고기로 만든다는 걸 모르고 있었나봐요^^;;;
미안해진 범블아디는 애덜라인 고모에게
자신은 절대로 열 살이 되지 않을 거라고 말하자,
미안해진 고모는 범블아디에게 아홉번의 뽀뽀도 해주고 범블아디를 용서해 줍니다.
참 잘된 일이지요?
처음 이 책속의 그림을 대강 넘겨보면서
과연 아이가 재미있어 할까? 라는 의문이 살짝 들었는데 한번,두번 그렇게 자꾸 읽어주면서
함께 그림속을 들여다 보니깐 점차 범블아디의 매력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글보다 그림이 우선인 아들에겐 더없이 재미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더구나 생일파티라는 소재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없잖아요^^
범블아디의 9번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아이랑 함께 생일 케익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아마도 범블아디는 이번 생일 날 엄청난 많은 수의 생일 케익을 받게 되겠죠 ㅎㅎ
케익의 재료는 집에 있는 교구 가베로 만들기로 하고,
튼튼하고 맛있는 케익으로 함께 만들어 보아요~
맨 아래 커다란 케익 빵을 먼저 만들어 준 뒤
그 다음엔 좀 작은 빵의 모양을 만들고,마지막으로 알록달록 맛좋은 색색깔깔 빵으로
케익 위를 장식했어요.
범블아디는 지금 9살이 되는거니깐 초가 9개 필요하죠.
초의 수를 세어가면서 초를 다 꽂은 뒤 아이가 케익을 보더니
무언가가 허전하다고 , 양초위에 촛불이 없다며
다시 가베를 꺼내어서 불을 붙여 주려고 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검정색 알멩이도 꺼내길래 그건 어딜 쓸건지 물었더니
초를 끄고 나면 까맣게 되기때문에 그걸 표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곤 생일 케익의 불을 밝히는 시늉까지~
아주 자세하게 생일 축하 모습을 시현하더라구요.
그리곤 생일 축하 노래를 신나게 부르기 시작했는데
또 잊어버린게 있다고 하더니 방에가서 자신의 돼지 인형을 가지고 오네요 ㅎㅎㅎ
졸지에 범블아디가 되어버린 저희집 피글렛,
어느새 옆엔 돼지 저금통까지 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자~ 다시 생일 축하 노래 불러요~
축하 노래가 끝나고 재빨리 저 불을 바꿔 주어야 한답니다.
범블아디가 한번에 양초의 불을 다 꺼지 못했다고 ,
다시 불을 끄게 하도록 하더군요.
이젠 생일 케익 위의 촛불이 모두 꺼졌습니다!!
이제 맛있게 나눠 먹을 차례인데,
아니~~ 급해도 너무 급한 아들~~
초는 빼내고 먹어야지요^^;;;;
역시 생일 축하 파티는 언제나 해도 즐거워요~
아이들에겐 생일이라는 의미보다
어쩌면 이 맛있고 재미난 생일 케이크가 더 의미가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촛불을 불어서 끄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이고,
좀더 커서는 맛있는 케이크 고르는 재미까지 있으니
생일날이 어찌 즐겁지가 않겠어요.
그리고 ,
10살이 안될거라고 했었던 범블아디,
내년에는 더욱더 즐거운 생일 파티를 하길 바라며
아이도 범블아디처럼 올 가을, 자신의 생일날이 빨리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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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게 된 그림책. 어떤 책일까 무척이나 궁금했다. '범블아디'라는 돼지의 이야기인 것 같은데 과연 어떤 내용일까? 책은 보통의 그림책처럼 크기가 큰 편이다. 그림의 크기나 책의 크기, 글자의 크기 등을 고려해서 아무래도 미취학 아동들에게 적당한 것 같다.
저자 모리스 샌닥은 미국에서도 유명한 그림작가이다. 폴란드계 미국인 이민자로 항상 밝고 명랑한 그림을 그리지만 작가는 어릴적 몸이 약해 아버지가 읽어주는 책을 통해 상상의 세계에 빠지곤 했다고 한다.
'범블아디'는 전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만화 '세서미 스트리트'에 방영된 만화의 일부분으로 만든 그림책이라고 한다. '세서미 스트리트'에서는 모두 사람이었지만 그림책에선 돼지로 의인화되었다는 점이 다른 점이다.
범블아디는 8살이 되도록 한번도 생일 파티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다. 생일 파티가 뭔지도 몰랐다. 왜냐하면 범블아디의 부모는 즐거운 일을 싫어했고 그래서 범블아디가 태어날 때부터 생일 파티를 해 주지 않았다. 매일 먹기만 하다 범블아디의 가족들은 사람들에게 잡혀 먹히게 된다.
가족들이 모두 죽고 범블아디는 다행으로 살았남았고 고모 애덜라인에게 양아들로 입양이 된다. 그리고 범블아디의 9번째 생일날이 되었다. 고모 애덜라인은 범블아디에게 생일 케이크도 주고 파티도 열어 주었다. 게다가 생일 선물까지. 범블아디는 처음으로 생일을 맞이했다.
범블아디는 고모 애덜라인에게 받은 생일 선물인 카우보이 옷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고 생일날 이렇게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생일 파티를 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돼지들에게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달라고 하고 싶었다. 그래서 다른 돼지들에게 생일 파티에 오라는 초대장을 보내게 된다.
범블아디는 다른 돼지들에게 아홉시 십분에 생일 파티를 열 예정이고 가면과 의상을 입고 생일 파티에 오라고 한다. 고모 애덜라인이 일하러 나간 후 파티를 열게 되는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범블아디는 그 문제를 모르고 있었다. 그 문제가 큰 화를 부른다는 것도.
파티 시간이 되자 많은 돼지들이 가면과 의상을 입고 파티장에 나타났다.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생일 파티를 즐리고 있었다. 하지만 일하러 나갔던 고모 애덜라인을 특별히 일찍 일을 끝내고 생일인 범블아디와 저녁을 먹으려고 집으로 왔다.
그런데 집안에 가득한 가면과 의상을 입은 돼지들을 보고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모두 쫒아내 버렸다. 파티는 끝났다. 범블아디는 고모가 화가 난 것 같아 한쪽에 숨어 있었다. 고모에게 돼지들을 초대해 파티를 연다고 말을 하지 않은 것이었다.
하지만 곧 고모 애덜라인과 범블아디는 화해를 하고 행복한 생일날을 맞았다.
이렇게 큰 일을 생각해 낼 때에는 어른들에게 먼저 허락을 구하는 것이 먼저라는 깨달음을 주는 그림책이었다. 개구쟁이 범블아디의 9번째 생일날은 이렇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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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샌닥 작가의 마지막 작품인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를 만났어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보면서 참 독특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모리스샌닥의 그림책들을 찾아보곤 했거든요^^ 아이들이 알고 있는 그림책 작자가 몇명 안되는데.. 그중에 아이들이 이름을 알고 있답니다. 아이들에겐 그만큼 아이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책이라 기억하고 있나봐요~ ^^
범블아디의 생일파티의 이야기는 생일파티를 한번도 한 적이 없는 아이의 이야기랍니다. 누군가의 축복을 받지 못한 아이. 그런 범블아디가 드디어 아홉번째 생일 파티를 할 수 있대요^^
아이들에게 범블아디의 책을 읽기 전에 생일파티를 못했다고 하니... "엄마! 왜? 그럼 한번도 케잌도, 소원도, 선물도 없었던 거야? 불쌍하다."
슬픈 범블아디의 이야기를 듣고는 책을 함께 보기 시작했지요~ ^^ ㅎㅎ 아이들의 걱정과는 달리 행복한 범블아디를 보니 아이들이 안심이 되나봐요~
범블아디의 출생증명서를 한찬 보더니 "엄마!! 범블아디 2000년도에 태어났으면 지금 몇살이야?" "음 지금이 2013년이니까.... 13살" "그런데... 왜 아홉번째 생일파티야?" 아~~ 정말 괴롭습니다. ㅋㅋ 아이들의 질문에 끊임없이 답은 해 주지만... 왜 아홉번째 생알이라고 하지? 지금은 2013년인데... 그러면 13번째 생일파티라고 해야하는데... 라는 표정이였답니다.
그러나 시작하는 글을 읽어주자 아이들은 아항! 하며 이해를 하더라고요. 범블아디의 가족들은 생일파티를 해 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그리고 범블아디의 가족들이 게걸스레 먹고 살이 쪄서 모두 잡아 먹히고 말아 범블아디는 고모 애덜라인의 양아들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바로 아홉번째 생일을 맞이할 때요^^
이분이 애덜라인 고모에요. 사랑도 많고 따뜻하고 무엇보다 범블아디에게 생일을 챙겨주셨답니다. 범블아디에겐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요!! 생일선물도 받고 사실 그림책을 보니 누군가의 호의에 살짝 좋다고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좀 지난 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생각하네요^^ 고모에게 받은 생일 선물은 바로 카우보이 의상이였답니다. ^^ 개구쟁이 범블아디에게 잘 어울리는 멋진 옷이네요!!
친구들을 초대하는 범블아디... 그런데.. 시간이 좀... 저녁때 일하러 나가는 에덜라인 고모가 없을 때 파티를 하려나봐요 ㅠ.ㅠ 그래도 아주 열심히 또 열심히 생일 초대장을 친구들에게 나눠주네요!!
돼지들의 습성을 잘 표현하고, 돼지만이 할 수 있는 짠물 먹는 못브도 신기했답니다. 아마 어른들이 싫어하는 탄산음료수를 먹는 것 같겠죠^^ ㅎㅎ 이런 이런 친구들이 들어올 때 문을 부셨어요!! 너무 흥분했나봐요. 그래도 그건 좀 아닌것 같아요. 어른들의 걱정에 아랑곳 하지 않은 그들만의 파티가 시작되었어요~ ^^
친구들의 생일 축하 카드도 받고 넘 행복할 것 같아요!! ㅎㅎ
ㅋㅋ 전... 범블아디 900살까지 살아라는 문구에 어찌나 웃었는지 몰라요~ ^^ 늘 행복하기, 오래살길 바라는 친구들의 마음이 이곳까지 전해졌답니다. ㅎㅎ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는 무사히 잘 끝마쳤을까요? 아니에요. 애덜라인 고모가 범블아디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일찍 돌아왔거든요. 집안이 엉망진창 친구들은 쫒겨나고 범블아디는 무서워 숨고... 아홉살이 절대 안될꺼라는 범블아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 이야기가 궁금하시다고요? 궁금하시다면.... 범블아디를 만나보세요!! 넘 즐겁니다. ㅎㅎ
돼지그림에 후다닥 책부터 보는 하진이랍니다. 아주 아주 심각하게 책을 보더라고요~ ^^
엄마가 들려주는 목소리에 책장을 하나 하나 보면서 범블아디에게 빠져들었답니다.
누나와 함께 범블아디에 나오는 친구들이 어떤 친구가 있는지 하나 하나 찾아보더라고요. 역시 아이들의 눈은 어른들의 보는 눈과 다르더라고요^^
누나에게 그림에 대한 설명도 하고 서로 이야기를 꾸미는데.. 지켜보는 엄마도 참 예쁘더라고요^^
하영이도 범블아디처럼 생일초대장을 만들어 본답니다. 초대장 하영이의 생일파티!! 11월 26일 저녁 6시 하영이의 생일에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동그라미 스티커는 우리 가족을 표현한 거구요~ ^^ 빈 칸은 같이 올 친구들의 이름을 적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할꺼냐고 했더니... "우리반 교실에 붙여두면 생일파티 할 친구들이 여기에 이름을 적는거야!" 엄마 생각과는 다른 획기적인 초대장이더라고요. 누구야 초대해!!가 아닌 내 생일 파티에 올 친구들 여기에 이름을 적으라 하니까요. 암튼 하영이는 아주 열심히 만들더라고요~ ^^;;
뒷장에는 하영이에게 쓰는 덕담칸도 만들더라고요~ ^^ ㅎㅎ
우표모양의 스티커까지... ㅎㅎ 암튼 처음 만들어 본 초대장!! 올핸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해 주어야 하는지 살짝 고민되더라고요. 11월이라.. 고민들어갑니다. ㅎㅎ
범블아디에게 생일편지를 쓰자고 제안을 했더니.. "알았어!" 그린곤 쓱싹 쓱싹!! 범블아디 오빠에게! (하영이는 여덟살이라 오빠라고 하겠다네요~ ^^) 안녕 오빠 난 하영이야! 아홉번째 생일 축하해! 오빠 선물은 비타민이야. 하영이가
끝이랍니다. 허그덕!! 엄마의 예상을 자꾸만 빗나가는.... 아주 진솔한 생일 축하글이 나올줄 알았는데... 이렇게 짧은 생일 축하문구가.. 암튼 집에 있는 비다민까지 잘 챙겼네요~ ^^
오늘 한참 웃었습니다. 엄마의 갖혀버린 생각이 아닌 아이만의 생각이 이렇게 다르구나! 범블아디가 처음 맞은 생일파티!!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홉번째 생일날 파티를 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생일파티를 통해 친구들과 맘껏 놀기도 하고, 사랑도 받고, 축복도 받고, 생일 선물도 받을 수 있으니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되요!! 무엇보다 가장 큰 선물은 애덜라인 고모를 만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요!! 아이의 행동에 따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아닌 아이 존재만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걸 범블아디를 통해 알게 되네요~ ^^ 아이의 표현이 엄마의 예상과 다르지만 그래도 정말 사랑스런 아이들이라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 보는 것마능로 행복해지더라고요~ ^^
범블아디처럼 늘 행복함이 넘치는 세 아이들이 되었음 좋겠어요~ ^^ 물론 엄마인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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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샌닥의 도서 세권 <괴물들이 사는 나라><깊은 밤 부엌에서> 그리고... 이번에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된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는 모두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요.
전,,,, 늘 그렇듯이 저만의 느낌대로 책 이야기를 해볼께요~ ♬
이미 출간되어 우리나라 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예요.
모리스 샌닥님의 책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죠 두권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먼저.... <괴물들이 사는 나라>
처음 책이 출간 되었을 때 많은 문제가 되었던,,,, 책 내용이지요.
"엄마를 잡아먹어 버릴 거야!!!!!!"
라는 이야기는 보수적인 어른들의 생각에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을까요? 하지만 반대로..... 아이들에게는 엄청나게 호응을 얻으면서 결국 그림책은 아이들이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확실히 해주었던 것 같아요.
가끔...... 전 햇살군 미소군이 말을 안들을 땐 크게 외쳐요.
"야!!! 이 똥깡아지들아!!!!! " 하구요...ㅠ 그럼 햇살은 요즘 또 이런답니다. "그럼 엄마는 똥돼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이런 대화들 속엔 사랑과 믿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 신뢰가 없는 사람과는 절대 할 수 없는 사랑의 대화죠~
모리스 샌닥님의 책 속엔 그런.... 정과 함께 내가 얼마나 화가 났음을 표현하는 대화들이~ 불쑥불쑥 나오죠! ㅎ
엄마와 급 사이 나빠진...... 맥스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자신만의 공간에서 맘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지요~
상상의 시작은 분명 꿈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점점 꿈 속에 빠져들었을까요? ^^
맥스는 자신의 배를 타고 오랜시간 항해를 하지요~
배를 타고 있는 맥스의 표정이 너무 즐거워 보여요. ^^ 그렇게 도착한 곳은 바로바로 괴물들이 잔뜩 사는 곳이예요!!!!
맥스가 무서워 했을까요?
하하하
귀엽고 깜찍한 맥스는 또 귀엽고 깜찍한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서 왕이 된답니다.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은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즐겁기만 했을것 같아요.
저도 어릴적에 저만의 상상을 했던 적이 있어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상상을 할 때면 늘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괴물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 행복했지만, 맥스는 이제 돌아가기로 결정해요.
근데,,,,,,,, 괴물들이 하는 말!!!!!
ㅎㅎㅎㅎ
바로 맥스가 엄마에게, 엄마를 향해 했던 말이지요!!! 괴물들은 분명 맥스를 좋아하는데, 잡아먹겠다니요!!!!
사랑, 믿음, 정..... 왜 저는 그런 것들이 마구마구 느껴지는 걸까요~ ♥
따스한 저녁이 기다리고 있는 공간,,,,
그곳엔 분명히 사랑하는 엄마가 계시지요. ♥
여기까지가 우리아이처럼 귀엽고 엉뚱하고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괴물들이 사는 나라> 였구요,,,,
다음은 <깊은 밤 부엌에서>
전 처음 이 책을 읽고는, 혼자 막 깔깔 거리고 웃었어요. 가끔 햇살미소군하고, 서로를 막 요리라고 생각하면서 주물러서는 먹고 장난치던 모습이
막 떠올랐거든요.
모리스 샌닥님의 책 속의 어린 주인공, 미키는 베이커들에게 밀크를 구해 주어요!!! 바로 베이커들에게 영웅이 되는 거예요!!!!
아주 아주 깊은 밤에요. ^^
너무 재밌지 않나요?
주인공 이름이 미키 인데, 밀크로 착각한 베이킹 아저씨들~~~ ㅎㅎㅎ 아저씨들의 표정도 너무 천진난만 장난스러워요~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는 아빠들의 아빠미소가 팍팍 느껴지지 않는지요?
그렇게 모험을 끝내고 돌아온 미키는 다시...............
세상에서 젤루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잠을 잔답니다.
결말의 해피함은 절대 놓칠 수 없어요. ^^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책 이야기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
모리스 샌닥님은 이미 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그분의 책은 또!!!!! 우리 곁으로 ~~~
9살이 된 범블아디는 지난 8년간 한번도 생일파티를 한적이 없어요. 하지만, 범블아디는 새로운 가족이 된 고모를 만난 뒤로 바뀌게 되었답니다.
생전 처음 생일 선물도 받아봤구요~~~ 얼마나 좋았을까요!!!!
자신의 생일을 기억해주고, 선물을 받는 다는건 정말 큰 기쁨이고 행복인거 우리는 다 알고 있어요. ^^
그리고 처음으로...... 범블아디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계획한답니다. 물론 고모 몰래요~~~~~~ ^^;;;
범블아디는 가장무도회로 굉장한 생일파티를 준비해요~ 모두모두 가면을 쓰고~ 독특한 옷을 입고 고모네 집으로 모이는 친구들...
참 신기한건,,,,,,,
가장무도회는 모두..... 어른들의 흉내를 내고 있어요!!! 어른들의 모습으로 분장으로 하고 어른들의 옷을 입고, 어른들의 흉내를 내면서 파티를 즐기는 범블아디와 범블아디의 친구들~~~~
처음엔 조금 심각하게 생각하다가!!!!!!
다시 단순하게 생각을 했어요. 그냥..... 저 어릴적 모습을 생각하면서....
엄마옷 입고, 엄마 구두 신고, 엄마 화장품 바르고~~~ ㅋㅋㅋㅋ
신나고 멋지고 근사한 범블아디의 생일파티가 계속 되었을까요~
아궁.... 고모가 들어오셔서 끝이 났네요!!!!
잔뜩 화가 난 고모의 얼굴을 보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친구들이 너무 엉망으로 놀아서 고모는 화가 나셨어요.
고모는 신기하게도 "아홉" 까지만 세겠다고 ..... 고모의 머릿속에는 온통 범블아디의 생일만, 나이만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 범블아디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으셨는데, 생각과 달랐던 엉망이 된 모습에 순간 화가 나셨던 것 같아요.
바로............... 내 모습이예요. ㅠ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 보다는 당장 눈앞에 펼쳐진 모습만 보고 버럭 해버리는 내.모.습....... 흑!
하지만, 이렇게 훈훈한 마무리~~~~
햇살군이 이 책을 읽을때, '아홉 번씩 아홉 번' 이 뭐냐고 물어서, 햇살군의 볼에 아홉 번씩 아홉 번의 뽀뽀를 해줬어요...ㅎㅎㅎㅎ 어찌나 까르르~~~ 웃던지요~~~ ^^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또다시 모리스 샌닥님 스타일의 행복하고 훈훈한 마무리~
어떤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전 너무 행복해 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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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아디의 생일파티
그 유명한 작가.. 모리스 샌닥의 작품이랍니다 ^^
그래서 그런지 그 만의 독특함이 가득 담겨있는 책이에요
하지만, 이쁜 공주를 좋아하는 예은이는 범블 아디가 넘 못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 나름 매력적인데 말이죠 ㅋㅋ
범블 아디는 여덟살이 되도록 생일 파티를 한번도 못 했대요 .. 그래서 너무나 슬픈 아기돼지랍니다
엄마 아빠는 게걸스럽게 먹고 살이쪄서 잡아먹히고 결국 아홉살이 된 범블아디는 착한 고모 애덜라인의 양아들이 되었대요
드디어 9번째 생일날 범블아디는 처음으로 생일 파티를 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난장판이 된 집을 보고 고모는 화가나지요
화가난 고모는 썰어서 햄을 만들어 버린다고 소리쳐요 ㅎㅎ
전 이 부분이 정말 재미있었네요 고모가 돼지인데 말이죠 ㅎㅎㅎ
화를 낸 고모지만, 범블아디를 용서하고 아홉번이나 뽀뽀를 해주고 마무리되고 있어요 ㅎㅎ
이렇게 가족의 사랑으로 끝이나서 좋아요 ^^
또한, 이 책에는 이렇게 재미나고 익살스런 그림들이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말풍선도 적절히 사용되고 있어서 마치 그림책과 만화책이 합쳐진것 같기도 해요 ㅎㅎ
그래서 더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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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3살 우림이도 함께 했답니다 ^^ 두누나들이 읽어주는 범블 아디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나봐요 ㅋㅋㅋ
범블아디가 생일 파티를 한번도 못 열어봤다고 하자 너무 불쌍하데요 그래서 두 공주님이 멋진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
색연필과 함께 스티커를 이용해서 그려보았답니다
주은이의 그림이에요
위에 범블아디가 보이지요?? 범들아디가 돼지인데 돼지코 처럼 생긴 모자를 쓰고 있대요 ㅎㅎㅎ
케이크 모양도 돼지 얼굴 같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ㅎ 범블아디가 이 케이크를 받으면 너무 기쁘겠죠?? ^^
예은이의 그림이랍니다
못생긴 범블아디를 이쁘게 그려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누가봐도 귀여운 돼지가 되어서 생일 케이크 옆에있네요 ㅎㅎ
빨간색은 딸기 초록색은 상추 노란색은 겨자래요 ㅋㅋ
나름 햄버거 스타일로 만든 멋진 케이크랍니다 ^^
다음날에는 물감을 가지고 멋진 케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한쪽면만 찍어서 만들어야 하는거라 어떤 케이크가 나올지 무척 기대됩니다 ㅋㅋㅋ
우리 세 아이들 나란히 모여서 만들어 보았네요 사실 우림이는.. 물감 자체에 관심이 더 많더라구요 ㅎㅎㅎ
꽃과 같은 케이크를 만든 예은이.. ^^ 그리고 불꽃같은 케이를 만든 주은이랍니다^^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를 통해서 가족의 사랑도 느끼고 생일 파티도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네요 ㅎㅎㅎ
엄마가 읽은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는.. 우리아이들이 난장판을 만들어도 화내지 말고 꼭 안아주고 우리 아이들 마음을 잘 읽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 작은 생일파티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마지막엔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ㅎㅎ
다음달에 있는 우리 둘째 주은이의 생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즐거운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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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이 사는 나라 깊은 밤 부엌에서
로 유명한 모리스 샌닥의 신작이자 유작이 되어버린 범블아디의 생일파티를 만나봤어요.
범블아디는 8살이 되도록 생일 파티를 한번도 못했답니다.
2000년 6월 10일 이 날은 범블아디가 태어난 날이에요. 그리고 6월 10일..그 날은 모리스샌닥의 생일이기도 하답니다.
그런데 왜... 8살이 되도록 한번도 생일 파티를 하지 못했을까요?
범블아디의 가족은 재미있는 일이라면 눈살을 찌푸렸답니다. 그냥 그렇게 잊어버린 척, 그냥 넘어가게 되고 결국 돼지의 운명처럼 많이 먹고 잡아먹히고야 말았지요. 9살이 된 범블아디 착한 고모 애덜라인의 양아들이 되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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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번째 생일 파티를 열게 되었어요. 애덜라인 고모 손에 들려있는 선물... 그리고 등뒤로 가려진 생일케익 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숫자 9의 초..
"제 거에요? 야호!"
야호~~ 하는 표정....처음이라 그런지 얼떨떨한 범블아디의 표정이에요!
고모에게 받은 선물은 옷! 카우보이 의상이었죠.
생일 선물은 나쁘지 않았어 아니, 사실 좋았지.
낯선 행복을 한번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범블아디의 말에 어쩐지 안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껏 기뻐하는 생일 파티를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9시 1분에 일을 하러 나가는 고모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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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는 짠물을 마시는게 싫었어요.. 그런 고모의 눈을 피하기 위해 고모가 일하러 나가고 난 뒤 친구들을 초대한 것이랍니다. 범블아디도 즐기고 싶었겠지요. 고모를 피해 생일케익과 짠물이 마시고 싶었을 거에요.
생일 초대는 나쁘지 않았어. 아니, 사실 좋았지.
범블아디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온 돼지같은 돼지들은 정말 돼지처럼 놀아요. 문을 부수고, 짠물을 마구 마셔대고, 달콤한 케이크를 독차지 하고 시끄럽게 꿀꿀거리며, 온갖 지저분한 곡예를 부립니다.
그리곤 범블아디 900세까지 살아!
그러나...9시 30분에 들이닥친 애덜라인 고모......
헐.....
그 후... 생일 파티는 어떻게 되었까요?
과연 범블아디는 10살 생일파티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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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아디의 생일파티던를 지켜보던 채은냥이 안타까워 합니다. 9시 1분에 나간 고모가 30분....그러니까 29분만에 돌아와 즐겁던 생일파티가 끝나버렸으니까요. 그것도 범블아디 생의 첫 생일파티인데...고모가 좀 너무하다 합니다.
그러면서 물어보네요
"진짜 10살 생일에 생일 파티 못하면 어떻게??"
그러게요...저도 그게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한마디..
"말만 그렇지 애덜라인 고모가 생일 파티 열어주실 거야!! 아니면 또 고모 몰래 딴데서 하든지!!!"
채은냥에게도 생일은 중요하니까요.. 마침 9월에 생일이 있어 하루 한번 생일선물에 대해서 말하고 있던 요즘이었거든요.
그래서 채은냥과 함께 범블아디가 만들었던 생일 초대장을 만들기로 했어요!
일단 범블아디의 초대장을 보니 내용과 날짜 당부하는 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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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겉면에 생일을 초대를 알리는 케익을 그려주었어요. 1단은 딸기 생크림 2단은 바나나 생크림 케익이랍니다. 그리고 7번째 생일을 나타내는 7개의 초도 그려주었어요.
![]() ![]() 내용은 범블아디와 비슷해요. 가장무도회까지는 너무 거창하니 드레스코드를 하나 정하자고 제가 제안을 했어요. 그랬더니 각자 집에 있는 안경을 쓰고 오라고 당부의 말을 곁들입니다. 아마 그 안경은 선글라스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초대문 완성이에요! 채은냥의 진짜 생일 9월 17일 오후 6시
엄마... 우리 진짜 파티할까??
하는 물음에...
그래 그때가서 이웃친구들이랑 파티하자 했지만...
아이들이 다 가고 나면
저 역시 애덜라인고모처럼 변할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처럼 아이와 어른의 마음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그림책.. 모리스샌닥의 유작이라니 내심 서운합니다.
이 책도 그의 유명했던 책들 중 한 권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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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범블아디의 생일파티
작가- 모리스 샌닥
현대 그림책의 거장, 모리스 샌닥의 마지막 그림책
이번에 소개할책은 표지부터 재미있는 돼지 이야기인대요~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라는 그림책이랍니다~
작가 모리슨 샌닥은 기존에 그림책들은 어린아이들의 삶을
아름답게만 묘샤하려는 기존의 틀을 깨고
아이들의 내면적 갈등, 고통 , 두려움등을 표현한 작가인대요
이 책에서도 범블아디의 내면적 갈등과 두려움등이 나타나 있답니다
다소 우스꽝스럽기도 한 모리스 샌닥의 마지막 그림책 속으로 떠나볼까요?^^
** 책의 내용 살펴보기**
범블아디는 생일파티를 한번도 못해본채~ 가족들과 헤어지게 된답니다
범블아디 가족들은 재미있는건 딱 싫어한다고 하네요
가족들은 모두 살이 쪄서 잡하 먹히고 범블아디만 남게 되는대요
착한 고모의 양아들이 되었답니다
착한 고모는 고모의 방식대로 범블아디에게 잘 해주려고 해요
이제 범블아디의 9번째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그래서 고모는 범블아디에게 멋진 선물을 준답니다~
범블아기는 무척이나 행복해해요
하지만 범블아디가 생각하는 생일은 이런게 아닌가봐요
안타깝게도 고모 에델라인과 생각이 다르네요~
덤블아디는 스스로 초대장도 만들고 친구들을 많이 초대하게 된답니다
6월 10일 범블아디의 9번째 생일 파티가 있는 날인대요~~~
어쩜 범블아디의 9번째 생일 날인 6월 10일은 작가 자신의 생일과 일치한답니다
작가는 마음속에는 항상 여덜살 소년ㄴ을 품고 살았다고 하는대요
범블아디를 통해서 자신의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곤 고모가 싫어하는 행동을 잔득 해요
고모가 싫어하는 짠물을 마시고 생일파티를 한다고 집안을 엉망을 만들어놓았답니다
친구들은 우스꽝스러운 가면과 의상을 착용하고 있는대요
그림을 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네요
하지만 극적으로~~ 둘은 화해를 하게 된답니다
벤군이 ~ 돼지들이 너무 우끼게 생겼다고 하네요^^
벤군의 생일은 2월달인대요
유치원에서 매달 생일 파티를 하는대
벤군 차례는 아직 한참 남았는대요
벤군은 항상 이게 불만이랍니다~
그래서인지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에 아주 관심이 많더라구요
왜 가족들이 생일 파티를 안해주는지~~~ 벤군이 마치 범블아디인것처럼 화가 난것 같죠?
그래도 고모의 깜짝 선물은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다고 하네요
바로 고모의 깜짝 선물은 최고급 카우보이 의상이랍니다~
벤군은 카우보이 의상이 무엇인지~ 어떤 옷인지 관심있어 하더라구요
벤군은 자기는 생일에 어떤 옷을 입을지~ 아직 모르겠다며
본인 생일 파티에 입을 의상에 대한 고민에 빠져있답니다
정말 우리 벤군은 일년을 온전히 기다렸다가 생일 파티를 하네요 ㅠ
범블아디가 직접 생일 카드를 만들고~~~ 친구들을 초대 하는 장면에서
자기도 생일이 되면 이렇게 하고 싶다는 벤군이예요
선물 환영이라는 글자를 읽어주니깐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생일파티의 재미는 아무래도 생일 선물이겠죠?
벤군이 유치원 생일에서 제일 아쉬워 하는게 친구들이 많이 받는 생일 선물이예요 ㅎㅎ
그게 정말 부러웠나보더라구요~~
이건 벤군 생일 파티때는 엄마 아빠가 생일 선물을 따로 좀 많이 마련해야할까봐요~
어머 이제 본격적으로 생일 파티가 진행되는대요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은 친구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벤구은 친구들의 얼굴이랑 옷이 너무 우끼다고 하네요
파티때는 이렇게 이상한? 옷을 입느냐는 벤군~~~
고모만 빼고 생일 파티를 하고 있어요
고모는 아홉시 일분에 가게로 일하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즐겁게 생일 파티를 즐겼답니다
고모가 싫어하는 짠물도 마구마구 마시구요
벤군은 짠물이 뭐냐고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글쎄 돼지들에게 짠물은 어떤걸까요?
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뭐 소금물이니~ 몸에 좋은건 아니겠죠?
고모도 싫어하는걸 보니~~~
고모는 일을 마치고 와사
우스꽝스러운 돼지를 들을 보고 너무 화가 났어요
집을 이렇게 엉망으로 해놔서 고모가 엄청 화가 난것 같다고 하네요
우리 엄마 처럼요 ㅎㅎㅎㅎ
제가 벤군이 거실을 어질러 놓으면 좀 뭐라고 하거든요 ㅎㅎㅎ
썰어서 햄을 만들어 버릴꺼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하는대요
벤군은 햄이 돼지고기로 만든것인지 몰랐다고 하네요
갑자기 돼지가 불쌍하다는 벤군이예요
고모와 범블아디가 화해 할때는 벤군도 너무 행복해했답니다~
벤군도 엄마가 화가 났다가~~~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면 ~ 안아줄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하네요
그럼 ~ 불쌍한 범블아디의 생일 파티를
생일을 무지무지 기다리는 5살 벤군과 함께 해볼까요?^^
거창한 생일 파티는 아니지만~
생일파티에서 빠질수 없는 케이크를 벤군이 직접 촉촉이 모래로 만들어 주고 있답니다
특별히 범블아디를 생각해서 3단 럭셔리 케이크로 완성~
그리고 초를 무려 9개나 꼽았답니다~~
초를 꼽으면서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범블아디가 신기한가봐요
9살이나 되냐며~ 엄청 나이가 많다는 벤군~
손에는 범블아디를 꼭 닮은 돼지를 쥐고 있죠 ㅎ
생일 축하한다는 말도 잊지 않구요
생일날은 이렇게 촛불을 끄는 거라며~
대신 초를 꺼주고 있는 벤군이예요
벤군은 범블아디가 너무 슬플거라며 자기가 이렇게 생일 파티를 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을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 시원하게 풀어놓은듯한 그림책이예요
아이들이 꿈꾸는 이상속의 파티라고 할까요?
범블아디는 가면파티를 통해서 조금은 낮선 사람들과의 파티도 개의치 않아 하는것 같았어요
생일파티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범블아디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일을 축하 받고 싶었나봐요
조금은 짠한~~ 마음이 들기까지 하는 그림책이예요
조금은 어색한 관계인 고모와 양아들의 관계..
그 속에서의 갈등과 화해를 ~ 그림책으로 잘 풀어 놓은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따뜻하게 고모와 화해를 해서~ 제가 더 행복했답니다
9살 아이가 느낄, 두려움과 갈등, 그런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그런 그림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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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gamja3266/100194807879
이 책을 읽었어요. < 시공주니어 >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 범블아디의 생일파티
아는 사람을 다 안다는 아주 유명한 작가 모리스 샌닥 하지만 보리랑 마미는 그다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 작가의 책을 자주 접한 건 아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같이 읽어 보았답니다.
아홉 살이 되도록 생일파티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범블아디 함께 살게 된 다정한 애덜라인 고모 덕분에 생애 최초의 생일 선물을 받게 되었어요.
아홉 번 째 생일에 처음으로 받게 된 생일 선물이 아주 마음에 드는 표정이예요.
범블아디는 아홉 번 째 생일 파티로 생일 케이크와 짠물을 먹을 수 있는 멋진 가장무도회를 계획했어요. 범블아디의 초대장을 받은 친구들 표정이 가지가지 ㅋㅋ
이상하고 괴상망측한 모습의 친구들 가면과 분장을 하고 오라는 범블아디의 초대에 친구들이 참 별의 별 모습으로 다 치장을 했네요. 괴상망측 즐거운 가장무도회~
이상한 친구 돼지들과 엉망이 된 집을 본 애덜라인 고모 아아아악 비명이 저절로 나올 만 하네요.
괴상망측한 모습의 친구들 만큼이나 무서운 모습으로 화를 내는 고모 애덜라인 고모에게도 이런 모습이 ㅋㅋㅋ
사랑하는 고모와 범블아디 정말 훈훈한 장면이예요.
보리랑 책 읽기 < 범블아디의 생일파티 > 뒤죽박죽 엉망진창 멋진 생일파티
헉! 돼지가 종이를 뚫고 나왔어요. 주인공 범블아디인가봐요. 왠지 보통 개구장이가 아닐 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시작하는 글을 읽어보니 범블아디는 한 번도 생일 파티를 해 본 적이 없다네요. 그런데다가 엄마 아빠는 너무 뚱뚱해져서 잡아 먹혀 버리고 말았대요. 음~~ 슬프겠다.
고모가 멋진 카우보이 의상을 선물로 주었네요. 범블아디도 아주 마음에 들었나봐요. 보리도 카이보이 의상이 멋있어 보였는지 와~~ 좀 멋있는 거 같다... 하네요. ^^
뭔가 싶어서 한참을 들여다 보더니 에헤~~~ 이게 뭐야? 그러고는 종알 대기 시작했어요.
여기 왜 사람이 있어? 이 돼지 엉덩이 다 타겠다. 돼지가 호랑이 옷을 입었어. 이 돼지는 왜 이러고 있어? 짠물을 왜 마셔? 이게 맛있는 거야? 이 사람은 얼굴이 왜 이래 길어? 으히히 뒤죽박죽 가장무도회 장면이 인상적이었어요. 돼지들은 가장무도회에서 사람으로 분장하는 군요. ㅋㅋ
아아아악.... 하고 비명을 지른 고모 당장 나가, 안그러면 햄을 만들어 버리겠어. ㅋㅋㅋㅋㅋ
돼지 친구들을 햄으로 만든다니 정말 웃긴 말이예요. 돼지들에겐 엄청 무서운 협박일까요? ㅋㅋ
화가 난 고모를 보며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있는 범블아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달님은 남은 케잌을 보고 입맛을 다시고 있어요. 보리도 달님 따라서 혀를 낼름 ㅋㅋ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빈 범블아디 고모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범블아디를 용서했어요. 그리고는 뽀뽀~~ 해피앤딩이라 참 다행이예요. ^^
보리랑 마미랑 사부작사부작 독후활동 < 종이접기 & 꾸미기 > 돼지 얼굴을 만들고 케이크를 꾸며요.
가운데로 뾰족한 부분을 모아서 접었어요. 그러고 나서는 반을 접어 주었지요.
양 쪽 귀를 접어서 돼지 얼굴 완성~
완성된 얼굴에 뱅글뱅글 눈도 그려주고 킁킁 코와 삐죽삐죽 입도 그려 줬어요.
범블아디 만큼이나 개구장이일 것 같은 분홍 돼지 얼굴이예요. ^^
다음으로 케이크 꾸미기도 해 보았어요.
하얀 생크림 케이크를 닮은 베이스 밥 공기를 엎어서 종이를 덮고 케이크 꾸미기 준비를 했답니다. 어떤 모양의 맛있는 케이크가 꾸며질까요?
맨 처음에는 케이크의 포인트가 될 하트 모양 초코렛을 그렸어요. 갈색 매직펜으로 꼼꼼하게 하트를 그리고 색칠했죠. 파워레인저 인형도 그려 넣고 가장자리 장식 선도 그려 넣었어요.
세모 네모 딸기 장식도 그려 넣고 과일 시럽을 이리 저리 뿌려주어서 새콤 달콤한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가 만들어졌어요.
과일 모양도 그리고 좀 예쁘게 꾸며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아들 녀석이라 그런지 이게 최선을 다 한 거네요. 키위나 딸기나 오렌지나 다 동그라미에 색깔만 다르다는....... ㅡ.,ㅡ;;
그래도 즐겁게 해 본 독후활동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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