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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라는 역사를 다시 썼다. 확실히 평균수명이 늘기는 늘었나보다. 1940년생으로 델라웨어대 정치학, 사학을 전공하고, 시라큐스 로스쿨 졸업했다. 1960년 봄,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던 존 F. 케네디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 나는 아치미어에 있는 도서관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었다. 케네디가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앨 스미스 이후 처음으로 지명된 가톨릭신자가 될 것이었다. 많은 사람이 미국인은 결코 가톨릭 신자인 케네데를 선출하지 않을거라고 했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웨스트 버지니아 경선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기 직전 군중에게 말했다. "세례를 받은 날에도 나는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거부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p.61 조 바이든의 이야기에 한편으로는 현대사도 중첩되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 1972년 델라웨어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현역의원이자 공화당의 거물로 당선이 확실시된 케일럽 보그스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내고 출마했다. 모두가 승산 없는 대결이라고 말했던 선거에서 초반 30퍼센트에 가까운 열세를 딛고 득표율 1퍼센트 차로 승리하는 대이변을 이루어냈다. 미국 역사상 6번째 최연소 상원의원이 된다. 그러나 극적인 승리를 거둔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부인 닐리아와 딸 나오미를 교통사고로 잃고 두 아들도 중상을 당한다. 충격 속에서 두 아들의 병간호를 위해 상원의원을 포기하려 했으나, 민주당 지도부의 만류 끝에 1973년 아이들의 병실에서 상원의원 취임 선서를 하고 임기를 시작히는 불운을 겪었다. 1973년부터 2009년까지 36년간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으로 재임했으며,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상원 법사위원장을 지냈다. 또, 두 차례에 걸쳐 상원 외교위원장을 총 4년 역임했다. 1988년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연설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중도 사퇴하는 정치적 좌절을 겪는다. 동시에 뇌동맥류로 쓰러지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위험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재활을 거쳐 1년 만에 정치 일선에 복귀했다. 이후 여성폭력방지법이 통과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대외적으로는 코소보 내전 해결을 주도하는 등 정력적으로 활동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오늘날까지 봐온 바로는, 내가 정말 신경 쓰는 이슈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치적 동맹을 끌어들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때때로 우리가 결정하는 문제 중 80퍼센트는 근본적으로 나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그 이슈가 내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해서 그들이 나를 지지하리라고는 결코 기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그들에게 존경심을 보여주고, 다른 이슈를 이야기할 때 내 발언에 그들에 대한 존경을 담는다면, 동기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도록 신경 쓴다면, 적어도 그들이 내 말을 끝까지 들어줄 거라고 기대할 수 있다. 2008년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버락 오바마의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지명되어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제47대 부통령을 지냈다. 참신함에 비해 노련함이 부족했던 오바마 대통령을 외교 및 안보 분야의 전문가적 역량으로 8년 동안 보좌하면서 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미국 부통령으로 역대 세 번째 대통령 자유 훈장을 받았다. 자신의 정치적 동지이자 후계자인 첫아들을 잃었다. 백악관을 떠난 이후 바이든 재단,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펜 바이든 외교 글로벌 참여 센터, 델라웨어 대학교 바이든 국내정책연구소 등을 설립해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2020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정치 인생 마지막 도전에 나서 트럼프를 물리치고 대통령이 된다. 오늘의 미국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책 같습니다. 사실 바이든은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으로 8년을 재임하면서 정치력을 발휘했습니다. 젊은 초선의원이었던 오바마가 참신함과 개혁성으로 대통령이 되기는 했지만 그런 오바마의 처음이나 미숙한 이미지를 바꿔주는데 기여한 이가 바로 바이든 부통령이었습니다. 마치 노무현 대통령이 세간의 우려를 뒤로 한 채 자신의 신선하고 조금 준비 덜 된 이미지를 바꾼 고건 총리를 지명한 것과 비슷했습니다. 바이든이 보여줄 미국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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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역대 미국 최고령 대통령으로 세계경찰, G2면서 현재 지구를 이끄는 제국 미국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제 46대 미국 대통령인 조 바이든이 직접 쓴 유일한 자서전이다. 극적인 생애에서 정치철학까지 그를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사실 내일의 미국을 알기 위해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조 바이든은 1942년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에서 출생했고 델라웨어 대학에서 역사학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시라큐스 로스쿨에 진학했고, 우수하지 못한 성적으로 졸업한다. 1972년 공화당의 거물 현역의원을 이기고, 미국 역사상 6번째 최연소 상원의원이 된다. 물론 극적인 승리 후 불행의 교통사고를 당해 사랑하는 부인과 딸 나오미를 잃게 된다. 드라마틱한 그의 삶을 따라가 볼 수 있다. 대통령이나 유명인 자서전을 좋아해서 사실 미국은 클린턴 이후 모든 대통령의 자서전이 다 있고(트럼프만 없다), 한국도 김영삼 대통령 이후 자서전(회고록)을 다 가지고 있는데 재밌게 잘 읽힌다.
1961년 델라웨어 대학교를 졸업하고(오타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또는 입학해서로 수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공을 결정해야 할 때 나는 흥미를 가졌던 정치학과 역사학을 선택했다. 하지만 내 계획은 로스쿨에 가는 것이었다. 1960년 봄, 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이던 존 F. 케네디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 나는 아치미어에 있는 도서관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었다. 케네디가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앨 스미스 이후 처음으로 지명된 가톨릭신자가 될 것이었다. 많은 사람이 미국인은 결코 가톨릭 신자인 케네데를 선출하지 않을거라고 했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웨스트 버지니아 경선에서 결정적 승리를 거두기 직전 군중에게 말했다. "세례를 받은 날에도 나는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거부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p.61 조 바이든의 이야기에 한편으로는 현대사도 중첩되는 것 같아서 재미있다.
총 9선으로 36년의 상원의원, 오바마 정부에서 젊은 흑인 대통령 밑에서 8년간 부통령으로 재직하며 2인자를 경험했고 1988년부터 총 3번의 대선 도전 끝에 트럼프 정부의 자국 중심주의, 즉흥적이고 비합리적인 정치 체계를 바꾸기 위해 우리나리 나이로 80이지만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는 또 어떤때는 자상한 옆집 할아버지 같은 조 바이든이 직접 밝히는 자신의 삶과 새로운 미래에 대한 유일한 자서전이다.
중간중간 오타나 오류가 조금 보여서 거슬리지만 그래도 잘 읽힌다.
사실 바이든은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으로 8년을 재임하면서 정치력을 발휘했다. 바이든이 보여줄 미국 기대가 됐다.
현재까진 코로나 대응이라던지, 특히 최근의 아프가니스탄에서 펄수 등을 보면 조금은 물음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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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 지켜야 할 약속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6년의 상원의원, 8년의 부통령, 3번의 대선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