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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 동화 2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 동화 2" 내용보기
단비어린이에서 출간된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1편에 이어 2편을 만났다. 1편에도 4편의 단편이 실려 있었는데, 2편에도 '구도자', '팔둠', '낯선 별에서 생긴 일', '젊은 시인' 이렇게 4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구도자'라는 작품은 4편 중 가장 짧은 작품이다. 이 글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고 한다. 안내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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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에서 출간된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1편에 이어 2편을 만났다. 1편에도 4편의 단편이 실려 있었는데, 2편에도 '구도자', '팔둠', '낯선 별에서 생긴 일', '젊은 시인' 이렇게 4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구도자'라는 작품은 4편 중 가장 짧은 작품이다. 이 글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라고 한다. 안내인에 따라 길을 가는 남자는 영웅이나 순교자가 될 생각이 없었고, 어려운 길을 안내하는 확고한 신념과 지혜뿐인 안내자의 말에 의심을 가진다. 그의 의심과는 다르게 분명한 길을 보여주는 안내자, 그러나 운명의 시간에 결국 그는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두 번째는 '팔둠'이라는 작품이다. 1년에 단 한 번 가장 큰 장이 서는 날, 사람들은 분주히 장으로 몰려든다. 그곳에 나타난 방랑자는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그 사이 산이 되어버린 사람과 사라져버린 예술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산이 되어버린 사람이 끊임없이 고뇌하고 꿈을 생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세 번째 '낯선 별에서 생긴 일'은 네 편 중 가장 인상 깊었다. 작은 나라에서 지진과 해일이 일어나 마을이 사라지고 많은 사람이 죽는 불행한 일이 일어난다. 그 나라에서는 죽은 이를 위해 꽃을 바치는 의례가 있었지만 많은 사람이 죽으면서 꽃을 구하지 못해 장례를 치르지 못하게 된다. 마을을 대표해 왕에게 꽃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한 젊은이, 자신의 나라에서 겪는 일이 가장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던 젊은이 앞에 한 마리 새가 나타나고 새는 세상에는 그 보다 더 나쁜 일이 많다며 다른 별로 데려가 전쟁이 일어나 더 참혹하고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는 곳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네 번째는 '젊은 시인'이라는 작품인데, 이 작품은 동양의 느낌이 많이 났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시를 쓰고 싶어 하는 젊은 시인 앞에 한 노인이 나타나 훌륭한 시인이 되고 싶으면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한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그는 신부와 가족을 두고 노인을 찾아가지만 시를 쓰기 위해 보낸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수많은 심리적 갈등도 겪지만, 시에 대한 열정으로 정진하며 예술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4편의 작품 모두 인간의 삶에 대한 고뇌를 만날 수 있었다. 아이들이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읽는 만큼 관심을 가지게 조금 구성을 달리했으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다.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라는 것처럼 함께 읽고 이야기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면 좋을 듯하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s****g 2013.09.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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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생각 동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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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의 작품 중에서 어린이에게 알맞은 내용을 엄선하여 엮은 동화책이다. 2권에서는 <구도자>, <팔둠>, <낯선 별에서 생긴 일>, <젊은 시인>이다. 이야기는 각기 다르지만 그 속에서 생각하는 방향은 한 곳을 향해 흘러가는 것 같다.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까? '나'라는 존재와 '삶'이라는 시공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이야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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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의 작품 중에서 어린이에게 알맞은 내용을 엄선하여 엮은 동화책이다.

2권에서는 <구도자>, <팔둠>, <낯선 별에서 생긴 일>, <젊은 시인>이다. 이야기는 각기 다르지만 그 속에서 생각하는 방향은 한 곳을 향해 흘러가는 것 같다.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까?

'나'라는 존재와 '삶'이라는 시공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이야기는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큼 재미나고 어렵지 않다. 하지만 어른이 읽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것 같다.

살면 살수록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인 것 같다. 어릴 때는 어른만 되면 뭐든지 알 것 같고 마음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사는 게 만만치 않다. 오래 산다고 더 잘 사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아가는 것이 인생 같기도 하다.

2권에서도 <팔둠>이란 작품에서 소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만약 당신에게 한 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소원을 빌 것인가?

언제든지 자신있게 자신의 소원 한 가지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멋진 인생을 살고 있다. 왜냐하면 그만큼 절실한 무언가를 품고 산다는 뜻이니까.

마음에 품고 있던 소원이 없는 사람은 엉뚱한 소원을 빌게 마련이다. 우리는 동화 속에서 소원을 비는 상상을 하며 잠시나마 미소 짓는다. 현실에서 누군가 우리의 소원을 들어줄 사람은 없다.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려면 소원을 들어줄 사람은 바로 우리자신이 아닐까.

<팔둠>에서는 소원으로 팔둠을 뒤덮을 만큼 우람하며 꼭대기가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은 산이 된 젊은이의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진다. 수백 년이 흐르고 산은 옛 추억을 떠올린다. 자신이 한때는 사람이었다는 걸 모른다. 그때문에 늘 잊어버린 기억을 떠올려야 하는 고통 속에서 지낸다. 어느날 산을 찾은 젊은이가 다가와 산에게 소원을 묻는다. 산이 가슴 속에 풍고 있던 단 하나의 소원은 무엇일까? 산은 모든 기억에서 벗어나 편안한 죽음을 맞는다. 산은 허물어지고 평평한 들판이 된다.

소원은 단순한 소망과는 다르다. 우리의 삶은 간절한 소원과 같다. 언젠가는 이루고 싶은, 이루고야 말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단 하나의 소원이 삶의 이유일 수 있다.

헤르만헤세의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를 읽어보니 헤르만헤세의 작품은 어린 시절에 한 번, 다시 어른이 된 후에 또 한 번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 것 같다. 그만큼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3.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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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동화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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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이 책은 솔직히 어렵다. 아이가 읽기에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고 성인에게도 추천을 한다. 이유는 제목 그대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글을 한참 읽다보면 나를 반성하게 하고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글의 힘이 느껴진다.   책은 4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다. 구도자, 팔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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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이 책은 솔직히 어렵다. 아이가 읽기에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고 성인에게도 추천을 한다.

이유는 제목 그대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글을 한참 읽다보면 나를 반성하게 하고 나를 되돌아 보게 하는 글의 힘이 느껴진다.

 

책은 4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다.

구도자, 팔둠, 낯선 별에서 생긴 일, 젊은 시인 4가지로 이중에 팔둠은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책 내용을 보면 팔둠이라는 곳에 장날에는 사람들이 장터로 모두 모인다.

그런데 어느날 장터에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는 사람이 나타난다.

그는 정말 어떤 소원이든 하나씩 들어준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소원 하나를 들어달라고 부탁한다면 무엇을 부탁할까 고민을 해보았다.

평소라면 그냥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인데 정말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면 글쎄 평생 아이가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게 해달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세계정복?? 아니면 슈퍼맨이 되게 해주세요~ 등등 다양한 상상을 해보았다.

책에 마을 주민들도 다양한 소원을 빌었다. 돈이나 건강부터 사소한 소원들 그리고 건물을 지어달라는 것까지 정말 다양한 소원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에 마을엔 두명만 소원을 빌지 않은 사람이 있었는데 두 사람중 한명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었고 한명은 친구의 바이올린 소리에 심취해 있었다.

두 명에게는 별다른 소원이 필요 없는 것 처럼 보였는데 바이올린 연주하는 친구가 먼저 어떤 것에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바이올린을 달라고 하자 그는 그 소원대로 아무런 방해도 안받게 홀연히 새 바이올린을 가지고 사라졌다.

그에 화가난 친구는 산이 되게 해달라고 분노하며 말하자 정말 팔둠 마을 한 가운데 산이 생겨났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 산은 깎이고 무너지고 어느덧 아무런 기억조차 없는 상태가 되자 또 다른 소원을 빌며 산은 무너지고 고뇌에서 해방이 된다.

책을 통해 참 반성도 많이하였지만 상상도 하게된 재밌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이야기인 젊은 시인은 사랑하는 가족과 여인을 두고 시인의 길로 들어선 예술가가 고뇌하고 방황하면서도 자신의 길을 계속 걸어간 결과 결국 최고의 시인이 된다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누구든지 자기 분야에서 10년을 노력하면 최고가 된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10년만 기억하고 있지 '노력하면'은 잘 기억하고 있지 않다.

결국 노력하지 않으면 몇십년이 흘러도 그 자리에 머물수 밖에 없을 것이다.

책속의 주인공처럼 자기 자신까지 놓아 버리고 자기가 원하는 길로 계속 노력하고 정진하면 주인공처럼 누구나 최고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 생각된다.

 

j***a 2013.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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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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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에는 1,2권 각각 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있다. 어떤 내용이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작품'으로 느껴지는 그의 이야기속에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은 일명 '생각해야하는' 내용이 많다. 먼저 <구도자>는 안내자의 안내를 받으며 깊은 골짜기를 오르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뛰어난 지혜와 지도력을 가진 안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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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에는 1,2권 각각 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있다. 어떤 내용이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작품'으로 느껴지는 그의 이야기속에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은 일명 '생각해야하는' 내용이 많다.

먼저 <구도자>는 안내자의 안내를 받으며 깊은 골짜기를 오르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뛰어난 지혜와 지도력을 가진 안내자이지만, 끝없이 쉬고싶고 그자리에 머물고 싶은 주인공의 마음.

지친 마음에 "잠깐, 내 얘길 들어보세요. 난 못하겠어요.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요!" 외쳤으면서도 이내 그냥 돌아갈까요?라는 질문에는 "아니요"라고 답해버리고 다시 길을 나선다.

"나는 해내리라, 기어코 해내고 말리라...."

아..도대체 이들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 하고 의심이 들때쯤 주인공은 안내자의 안내를 포기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몸을 던져버린다. 이것은 자신의 운명은 결국 본인이 책임지고 행동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팔둠>은 더 흥미롭다. 팔둠이라는 지방에 한 방랑자가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 첫 번쨰로 소원을 빌었던 처녀는 무릎까지 치렁치렁 내려오는 타는 듯한 붉은 머리칼을 가졌고, 두 번째 처녀는 예쁜 손을, 세 번째 처녀는 날씬하게 뻗은 다리를 가지게 되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본 사람들은 방랑자에게 온갖 소원을 하나씩 말하고 이루게 되었으나, 더러 신중하지 못하고 엉뚱한 소원을 말해놓고 후회하는 사람들도 나타났다. ^^

그런데, 한 바이올린 연주자가 바이올린을 갖고싶단 소원을 이루고 대기속으로 사라져버린뒤 음악을 듣지 못하게 된 사람이 홧김(?)에 '팔둠을 뒤덮을 만큼 우람한 꼭데기가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은 산이되고 싶다'고 말해버리고 정말 그는 산이 되었다 ;;;

그 뒤로 산은 오랜시간동안 마을을 지켜본다. 하지만 산이 무의식으로 사라진 자신의 기억을 찾으며 다시 소원을 빌게되고 그는 편안한 죽음의 길로, 반짝이는 바다로 태어난다.

그의 이야기 속에는 자신의 자아를 찾는 일을 무척 중요하게 다뤄진다.

물론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또 어디 있겠냐만은, 자살시도, 독일의 문단과 출판계로부터 비난 당한 일, 아버지의 죽음, 아내의 정신병, 그 자신의 신병(身病) 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받았기때문에 이런 작품들이 탄생한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하지만 그러한 일들을 정신분석 연구로 위기를 탈출하고, 예술로 승화시키며 음악과 미술, 평화와 자유를 사랑한 그의 작품은 우리가슴속에 영원한 정신적 지주가 되어줄것이다.



 

n****o 2013.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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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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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의 작품들이 상당히 어려운 이야기들을 나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해보게 되었다. 구도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뛰어난 지혜와 지도력을 통해서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자신의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들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옆에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 조언을 해준다고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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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의 작품들이 상당히 어려운 이야기들을 나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들을 해보게 되었다.
구도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뛰어난 지혜와 지도력을 통해서 인생의 참된 의미를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자신의 의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들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옆에서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 조언을 해준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결국 그 훌륭한 조언은 아무 쓸모없는 휴지조각과도 같아진다는 것을 경험적으로도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판단력이고, 자신의 결정이라는 사실들을 깨닫게 되었다.
팔둠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사실 팔둠이 무엇일까에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팔둠이라는 도시보다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는 것이 바로 산이라는 것이었음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처음 부분에서는 소원을 들어주고 이루어주는 사람이 주인인 것처럼 생각되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산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마지막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자연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욕망으로 인하여 인간성이 파괴되기도 하고, 자연도 역시 파괴되는 모습들을 그려주면서 사람이 어떻게 욕망을 통제하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야 하는가 하는 부분들을 저자는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
낯선 별에서 생긴 일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는 전쟁의 잔인함과 비인간적인 모습들을 자세하게 그려주고 있었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결국 이기적인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고 있는데, 전쟁에서의 아주 중요한 부분들을 해학적으로 꼬집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시인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는 예술의 완성이라고 하는 것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다하면서는 할 수 없고, 하나에만 집중하는 훈련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이 책에서의 이야기들이 결국 집중하는 것은 자아의 성취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자신이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 보고,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결정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i*******2 2013.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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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동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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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동화 두번째 이야기.. 이 이야기도 그리 쉬운 이야기는 아니다..   생각동화는 1권과 2권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4편씩 8편의 단편 이야기가 실려있다.. 2권에는 - 구도자, 팔둠, 낯선 별에서 생긴 일, 젊은 시인 - 4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책 소개글에도 나와있지만, < 2권 > 에서는 주체적으로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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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동화 두번째 이야기..

이 이야기도 그리 쉬운 이야기는 아니다..

 

생각동화는 1권과 2권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4편씩 8편의 단편 이야기가 실려있다..

2권에는 - 구도자, 팔둠, 낯선 별에서 생긴 일, 젊은 시인 - 4편의 이야기가 있는데 책 소개글에도 나와있지만,

< 2권 > 에서는 주체적으로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2권에서는 두번째 이야기 "팔둠"이 기억에 남는다..

한 사람에게 하나씩..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는 방랑자가 등장한다.. 소문은 금새 퍼지고 너도 나도 소원을 말하기 위해 방랑자를 찾아든다.. 으리으리한 건물이 생기고 집이 생기고 예술가가 탄생하고.... 팔둠은 더이상 예전의 팔둠이 아니었다.. 사람들도 저마다의 소원을 하나씩 이루었다..

게중에는 다른 소원을 빌껄하며 후회하는 이도 있고, 티격태격하다 엉뚱한 말을 해버린것이 소원이 된 사람들도 있고, 진정 원하는 소원을 이룬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산이 되어버린 남자..

"세월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는 말.. 세월이 흐르면서 건물은 낡고 사라지고, 나이든 사람들도 세상을 떠나고 팔둠 시에서 변하지 않은 것은 산 뿐이다.. 묵묵히 팔둠을 지키고 있는 산.. 그러나 산도 점점 늙고 지쳐간다.. 그러다 다시 한번 기회가 오고 산은 가슴에 품고 있던 하나의 소원을 말하고 소원대로 바다로 다시 태어난다..

지금 내게 하나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다면 난 어떤 소원을 빌까? ^^;


1, 2권을 모두 읽고 난 후..

어린이를 위한 동화라서 그에 맞게 글자도 큼지막하고 그림들도 있고 분량도 얇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단편의 이야기들을 그대로 이어서 읽어나가기가 힘들었다.. 뭐 그냥 읽으려면야 1시간도 소요되지 않겠지만 제목처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이라 한 편 읽고 책을 덮고 생각하고, 또 한 편의 글을 읽기를 반복하다 보니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듯 하다.. 절대 어린이스럽지만은 않은 깊이감 있는 내용들이라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작품별로 간단히 작품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는데, 해설까지 읽고보니 나에게는 더 어렵게 다가오는 이야기들도 있었다.. 내가 읽고 느끼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오한 해설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다.. ^^; 그래서 그 이야기들은 한번 더 읽어보았지만 해설에 가깝기 보다는 처음 읽었을 때 느낀 내 감정이 다시 생각나서 그냥 내가 느낀데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시간이 좀 흐른 뒤에 다시 읽어보면 아마 지금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테지....

대부분의 책들이 그렇듯 작가가 의도하고 이야기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알기는 힘든 것 같다.. 이 동화들도 읽혀진 느낌, 생각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도 어린이들에게,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올바른 삶의 길잡이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m*****7 201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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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2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2" 내용보기
앞서 읽었던 1권에 이 2권도 역시 만만치않은 내용의 동화가 네편 실려있다 괘 오래전에 이 책에 실린 동화들이 담긴 책인 "환상동화"를 전부 다 읽었음에도 이 책들에 실린 8개의 동화는 낯설었다 너무 오래전이라 완전히 다 잊은 모양이다 책을 읽었다는 것도 그 책이 어떤 모양이었다는 것까지 기억나는데 정작 중요한 책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으니 스스로의 뛰어난 망각능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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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읽었던 1권에 이 2권도 역시 만만치않은 내용의 동화가 네편 실려있다

괘 오래전에 이 책에 실린 동화들이 담긴 책인 "환상동화"를 전부 다 읽었음에도 이 책들에 실린 8개의 동화는 낯설었다

너무 오래전이라 완전히 다 잊은 모양이다

책을 읽었다는 것도 그 책이 어떤 모양이었다는 것까지 기억나는데 정작 중요한 책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으니 스스로의 뛰어난 망각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잠시 멍해졌다

 

이 두번째 책에는 구도자,팔둠,낯선 별에서 생긴 일,젊은 시인 아렇게 네편의 동화가 실려있다

구도자는 어느 사람이 뛰어난 안내자와 함께 수행의 길을 가는 이야기이다

스스로에 대해,자신을 인도하는 이에 대해 끝없는 의심을 가지며 질문을 하며 따르지만 나중에 스스로의 수행에 확신을 가지게 된다는 이야기인것 같다

이 작품의 이 안내자는 왠지 데미안을 떠오르게 했다

 

다음이야기인 팔둠은 참으로 특이한 내용이었다

1년에 한번 열린다는 장날에 팔둠이라는 마을 나타난 소원을 들어준다는 사람과 그에게 소원을 빌게되는 축제에 모인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이 재물과 큰 집을 바라지만 그 소원의 기회를 헛되이 날려버리는 부부의 이야기도 재밌었다

예쁘고 하얀손을 원했던 처녀~ 자신의 친구들보다 마지막까지 행복한 삶을 살게된다는 이야기는 확실히 어른의 시선으로 보면 조금은 억지스럽다

첨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신기한 사람을 등장과 그 소원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끝이 날 줄 알았다 

바이올린을 원하는 친구와 산이 되기를 원하는 한 친구

산이 된 친구가 무수한 시간을 지나며 보고 듣게 겪게되는 인간과 자연의 이야기는 스케일이 너무 커서 좀 이상하게까지 느껴졌다

 

동양의 시에 대한 환상을 나타난 젊은 시인은 우리나라 전설중에서 이와 비슷한 내용의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

시공을 벗어난 어느 곳에 다녀왔더니 몇백년이 흘려버렸다는 아마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어느 나라에나 있을 것이다

젊은 시절 그가 만난 시의 대가라는 노인은 나중에 나이가 들어 다시 고향에 돌아온 미래의 자신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네가지 이야기중에 가장 맘에 드는 동화는 세번째 "낯선별에서 생긴 일"이었다

마을에 닥친 재앙으로 장례식에 쓸 꽃을 구하기위해 왕에게 전령으로 떠난 소년이 신기한 새를 타고 다른 세상의 전쟁터에서 그 나라의 왕을 만나고 전쟁이라는 비참하고 잔인한 인간의 역사를 보게 된다

왕과의 대화에서 소년은 많을 것을 생각하게 되고 자신이 몰랐던 것들을 알게된다

네편의 동화는 결코 만만치가 않은 내용이다

초등학생을 독자로 한 책이지만 이 책에 실린 동화를 과연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을까싶은 의구심이 생긴다

 

[이글은 책좋사서평단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s****2 2013.09.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