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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 동화 1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 동화 1" 내용보기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유리알 유희>등 전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이기도 한 헤르만 헤세의 단편 소설을 담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단비어린이에서 출간 된 이 시리즈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편에는 '도시', '아우구스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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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유리알 유희>등 전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이기도 한 헤르만 헤세의 단편 소설을 담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단비어린이에서 출간 된 이 시리즈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편에는 '도시', '아우구스투스', '아이리스', '유럽인' 이렇게 4 편의 단편을 담았다.

 

먼저 첫 번째 단편인 '도시'는 나날이 발전하고 번영하지만 결국에는 파괴되는 도시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도시가 점점 커지고 교통과 문화의 중심이 되지만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완전히 파괴되고 만다. 다시 도시를 건설하지만 그 번영도 한순간, 하층민의 혁명으로 도시의 활기찬 생활과 영광을 되찾기는 어려웠다. 바다 건너 번영하던 다른 도시 역시 예전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리고 황폐해졌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채워주지 못한 것이다. 사람들은 정신적인 것에 대한 새로운 열망을 싹 틔우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인간 정신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겨 보며 그 도시는 다시 한번 세상에 이름을 떨친다. 세상 사람들이 사랑하게 된 도시 그러나 다시 누더기만 남은 도시... 사람이 떠난 후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아우구스투스'는 단편 중에 개인적으로 세 번째 이야기인 '아이리스'와 함께 좋았던 작품이다. 엘리자베트라는 젊은 부인은 결혼식을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이 세상을 떠나며 친척도 이웃도 없이 외로웠지만, 곧 태어날 아이 생각에 행복했다. 그리고 역시 홀로 지내는 이웃집 노인 빈스방거와 우정을 나누며 서로를 의지하게 된다. 태어난 아이 아우구스투스의 대부가 되어주는 노인, 아이를 위한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말에 부인은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게 해 달라고 하지만 그 소원은 오히려 소년이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고 짓밟으며 버릇없고 소중하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으로 자라나게 한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그는 다시 소원을 빌며 많은 것을 돌아보고 하찮은 곳일지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 것, 온갖 불행 속에서 늘 작은 것에 만족하며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세 반째 단편인 '아이리스'는 붓꽃을 보며 꽃과 새와 대화하며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그를 기쁨으로 채워주던 것들이 빛을 잃고 혼자 자기 세계에 있는, 안젤름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런 그에게 사랑하는 여인 아이리스가 나타나고 그녀가 낸 질문을 찾아가며 자신의 삶에서 정말 중요한 일들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유럽인'은 세계 대전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큰 홍수를 일으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신과 살아남은 사람들, 동물들이 이야기를 통해 끝까지 세상 속에 자신을 내던지지 않고 영원히 혼자임을 자처하는 유럽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4편의 단편들은 각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물질에 집착하고,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고, 진정한 자아를 잃어가며, 허례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눠 보면 좋을 것 같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이니 각 이야기마다 생각할 점을 제시하는 구성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s****g 2013.09.0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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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생각 동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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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어린이 동화로 만날 수 있다니 무척 반가운 일이다. 학창 시절에 읽었던 <수레바퀴 밑에서>와 <데미안>은 사춘기의 예민한 감성을 자극했던 작품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가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읽는다면 어떤 느낌을 받을까, 무척 궁금하다. 이 책은 특별히 헤르만 헤세의 작품집 <환상 동화집>에 수록된 단편 소설 중에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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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어린이 동화로 만날 수 있다니 무척 반가운 일이다.

학창 시절에 읽었던 <수레바퀴 밑에서>와 <데미안>은 사춘기의 예민한 감성을 자극했던 작품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가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읽는다면 어떤 느낌을 받을까, 무척 궁금하다. 이 책은 특별히 헤르만 헤세의 작품집 <환상 동화집>에 수록된 단편 소설 중에서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따로 엮어내어 더 의미가 있다.

1권에는 <도시>, <아우구스투스>, <아이리스>, <유럽인>이 실려 있다.

세 작품 중에서 유독 기억에 남는 것은 <아우구스투스>이다.

"내가 네게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널 사랑하게 되는 거란다."

이제 음악 소리는 완전히 사라지고 어두운 방 안에는 깊은 정적이 흘렀다. 어머니는 요람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걱정과 불안에 가득 차 외쳤다.

"아, 난 내가 아는 한 가장 좋은 것을 원했단다. 하지만 그게 옳은 것인지 모르겠구나.

모든 사람들이 널 사랑하게 되더라도 엄마처럼 널 사랑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까 말이야." (35-36p)

아우구스투스의 어머니, 엘리자베트 부인은 일찍 남편을 여의고 혼자 아들을 낳아 키우는 여인이다. 옆 집에 사는 빈스방거 노인은 부인을 도와주고 아우구스투스의 대부가 되어준다. 빈스방거 노인은 부인에게 아들을 위한 소원 한 가지를 빌면 이루어질 거라고 말한다. 그 때 부인이 아우구스투스를 위해 빈 소원이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것이다. 문득 생각하면 이보다 더 좋은 소원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아우구스투스는 어떤 잘못을 해도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다보니 오만해지고 사악해진다. 그리고 그 누구도 사랑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 된다. 살면서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만 유부녀였고 그 부인은 아우구스투스의 사랑을 거절한다. 아우구스투스는 복수심으로 타락한 생활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죽음을 결심한 아우구스투스에게 나타난 사람은 빈스방거 노인이다. 그는 사람이 아닌 천사였던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아우구스투스를 위해 빈스방거 노인은 어머니의 소원이 사라지도록 만들어준다. 마법같은 소원이 사라지고 나니 사람들은 아우구스투스를 비난하고 그의 잘못을 추궁하여 감옥으로 보낸다. 험난한 삶을 거쳐 아우구스투스가 돌아간 곳은 빈스방거 노인의 집이다. 따뜻하게 그를 맞아준 빈스방거 노인의 곁에서 아우구스투스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눈을 감는다.

세상에는 아우구스투스처럼 모든 사람의 사랑만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랑을 받기만 하면 사랑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아우구스투스의 어머니가 빌었던 소원을 통해 사랑의 본질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만약 내게도 엘리자베트 부인처럼 아들을 위한 딱 한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 어떤 소원을 말할까?

"내가 네가 바라는 것은, 네가 진정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거란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3.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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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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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라는 작가의 이름을 보면 데미안이 바로 떠오른다. 하지만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니 데미안보다는 유리알 유희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고 나왔다. 사실 유리알 유희라는 소설은 처음 들었는데 내용이 궁금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이라는 타이틀로 쓰여져 있는데 사실 어린이가 읽기엔 좀 부담이 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유는 책이 너무 철학적이기도 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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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라는 작가의 이름을 보면 데미안이 바로 떠오른다.

하지만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니 데미안보다는 유리알 유희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고 나왔다.

사실 유리알 유희라는 소설은 처음 들었는데 내용이 궁금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이라는 타이틀로 쓰여져 있는데 사실 어린이가 읽기엔 좀 부담이 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유는 책이 너무 철학적이기도 하거니와 왠지 좀 묵직한 느낌이 드는 내용이 많아서 이다.

 

책은 두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권은 4개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도시라는 제목으로 시골이 도시가 되고 도시가 성장했다가 다시 망하고 다시 흥하는 일련의 과정을 차례차례 보여준다.

문화의 부흥과 더불어 도시의 쇠락까지 전체를 몇 페이지 분량에 다 담아놓았다.

왠지 섬뜩한 느낌도 들면서 인간이 얼마나 많이 파괴를 하는지도 보여준다.

파괴라고 해도 자연만 생각했었는데 도시도 무너지는 모습을 보니 참 인간의 힘도 결국 시간에 의해 자연의 힘에 무너지는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두번째 이야기는 아우구스투스라는 제목으로 그가 태어나고 자라고 죽음에 이르기 까지를 보여준다.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아우구스투스의 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 빌어주었던 소원인 '사랑받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를 처음 알았다.

노래에도 있듯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하지만 주인공은 누구에게나 무조건 사랑을 받고 헌신을 받으니 사람들을 깔보고 무시했다.

결국 어머니가 죽음에 이르러서도 그게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지 못한다.

처음엔 나도 그 소원이 제대로 된 소원이네. 라고 생각했다가 주인공이 점차 이기적이고 자만심이 가득한 사람으로 자라나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을 보면서 그 소원이 결코 좋은 소원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결국 책 주인공은 반대의 소원을 빌게 된다.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는...

이후 주인공은 가난하고 헐벗고 멸시당하지만 사람을 사랑하면서 그 모든게 축복이며 행복으로 바뀌게 된다.

책을 통해 나는 과연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인지 아니면 사랑받기만을 원하는 사람인지를 되새겨 보게 되었다.

 

세번째 이야기는 아이리스라는 제목으로 사람이 어린시절의 순수함을 자라면서 놓치게 되는데 주인공은 사랑하는 여인의 부탁으로 결국 어린시절의 소원이었던 꽃의 심장으로 가는 길을 찾는 다는 내용인데 순수함을 잃은 나로서는 좀 내용이 와닿지는 않았다.

마지막 이야기는 유럽인으로 마치 노아의 방주를 연상하게 해 주었다.

혼자인 유럽인은 전쟁을 일삼던 종족의 일원중 하나로 세계의 모든 인종중 가장 잘난체를 하나 할 줄 아는 것이 없고 말만 번지르르 하다는 교훈을 준다.

유럽인이라는 타이틀이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알기에 왠지 내가 혹시 이러고 있지 않나 라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j***a 2013.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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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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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을 접하다보면 항상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곤한다. 어린시절, 내 책장에는 책이 별로 없었다. 책을 무척 좋아했던 감수성 풍부한 소녀(?)였음에도 불구하고 읽을 책이 별로 없었다는것은 몇권의 책에 집착하게 만들거나 책읽기를 아예 포기하게 만들곤했다. 그러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에 학교 도서실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되고 도서반장이 되면서 1년동안 나는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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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을 접하다보면 항상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곤한다.

어린시절, 내 책장에는 책이 별로 없었다.

책을 무척 좋아했던 감수성 풍부한 소녀(?)였음에도 불구하고 읽을 책이 별로 없었다는것은 몇권의 책에 집착하게 만들거나 책읽기를 아예 포기하게 만들곤했다. 그러다 초등학교 3학년 시절에 학교 도서실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되고 도서반장이 되면서 1년동안 나는 책속에서 푹빠져 살게 되었는데, (유년시절을 통틀어 그때가 가장 행복헀던 기억인듯 ^^) 그 당시 만난 책들 가운데 한권이 바로 헤르만헤세의 '수레바퀴아래서'였다.

당시에 이 책으로 독후감을 쓴 친구들도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헌데 나는 어려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그 책을 온전히 이해할수없었고, 지금은 줄거리도 생각나지 않을정도다. (그래서 '데미안'이나 '나비'등 헤르만헤세의 유명한 책들은 아예 쭉 손을 대지 않았었는지도 ㅠㅠ)

그런데 이번엔 어린이를 위한 생각동화 시리즈가 헤르만헤세의 이름으로 나온것을 보고 반가움에 집어들게되었다.

헤르만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생각동화, 이름도 얼마나 참 정감가는가!

이 책은 헤르만 헤세의 작품집<환상 동화집>에 수록된 단편소설중 어린이들의 가치관과 세계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만을 몬아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사람의 가치관이라는게 오랜 세월을 살아가며 만들어진것같지만, 사실은 어린시절에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어느정도 기본바탕이 되어 그 사람이 되는것같다. 이때, 다른 세계와 다른 시각으로 자신과 세계를 바라볼수 있는 눈이 생긴다면 조금 넓은 시야를 가질수 있게되는게 아닐까.

헌데 수록된 '도시, 아우구스투스, 아이리스, 유럽인'등 여덟편의 동화 어느것하나도 쉽게 읽히는 이야기가 없다.

특히 젊은 부인을 사랑하는 아우구스투스의 순애보가 거절당한뒤 교양있고 정숙한 여자들을 유혹하는 타락의 길로 들어서는 내용을 과연 초등학교 3,4학년이 이해할수나 있을까!

그런데도 어린시절 헤르만헤세를 읽어야하는 이유는 그의 이야기속에는 철학적 이야기가 많기때문인것같다.

요즘은 어린아이들도 철학동화를 읽는다. 철학동화는 우리 삶을 구성하는 모든것의 의미를 찾아 나아가 미래를 계획할 근본이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에는 올바른 가치관형성이 중요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접해야한다.

그때 나의 어린시절, 헤르만헤세를 제대로 읽지 않았던것이 조금후회된다.

그런데 요즘은 이렇게 헤르만헤세의 책을 어.린.이.를.위.한.내용으로 쉽게 풀이되어 나와주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

교과서와 참고서에 지친 아이들에게 이 책은 필수 권장도서이다!

 

 

n****o 2013.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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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동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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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라고 하지만, 동화속의 이야기로만 치부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있었다.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들을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어쩌면 조금은 어렵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인간성의 파괴문제는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이야기형식을 빗대어서 동화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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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라고 하지만, 동화속의 이야기로만 치부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있었다.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들을 빗대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어쩌면 조금은 어렵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인간성의 파괴문제는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이야기형식을 빗대어서 동화적으로 이야기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아우구스투스의 어머니의 소원, 사실 이것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의 소원이 아닐까 한다. 자기 자식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잘되기를 바라는 것,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자기가 받은 사랑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 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지만, 아우구스투스는 처음에는 깨닫지 못하면서 살았다. 하지만 인생의 후반부에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는 그런 여정을 통해서 진정한 사람의 모습은 사랑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랑을 나누고 베푸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든다.
아이리스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만드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눈에 보기에 성공한 사회적인 위치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들이 행복을 가져다가 주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럽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전쟁을 통해서 무너지는 인간의 모습과 유럽인들의 자만심에 대해서 기록하면서 유럽인만 뛰어난 민족이 아니라, 각각의 민족들의 특징이 있음을 말해줌으로서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민족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얼마나 덧없는 일인가를 깨닫게 되면서 중요한 것은 서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 있는 동화들이 아이들이 이해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난제들을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읽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이라면 어떨까를 생각해 보니까 이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심어주어야 할 생각들을 잘 정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i*******2 2013.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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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동화라고는 하지만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이라 쉽진 않겠구나 생각했었다.. 내가 어릴때 읽었던 신데렐라, 콩쥐팥쥐, 백설공주... 등등의 그런 동화들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겠구나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결코 빗나가지 않았다..    생각동화는 1권과 2권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4편씩 8편의 단편 이야기가 실려있다.. 그 중 1권에는 - 도시, 아우구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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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동화라고는 하지만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이라 쉽진 않겠구나 생각했었다.. 내가 어릴때 읽었던 신데렐라, 콩쥐팥쥐, 백설공주... 등등의 그런 동화들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겠구나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 생각은 결코 빗나가지 않았다.. 

 

생각동화는 1권과 2권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4편씩 8편의 단편 이야기가 실려있다..

그 중 1권에는 - 도시, 아우구스투스, 아이리스, 유럽인 - 이야기가 있는데, 책 소개글에도 나와있지만,

< 1권 > 에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1권의 4편의 이야기들이 다 좋지만 그 중 두번째 "아우구스투스" 이야기가 나는 제일 좋았다..

아우구스투스 엄마에게 아이를 위한 소원 하나를 이루어지도록 해 주겠다는 빈스방거의 말을 듣고 여러가지 좋은 것들을 생각하다가 아이가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게 되면 좋겠다는 소원을 말한다.. 처음 아이의 엄마가 이 소원을 말했을때 평생을 그렇게 살면 참 행복하겠구나 생각했었다.. 왜 안그럴까.. 자신의 아이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미움이 아닌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게 될텐데 얼마나 행복할까?

그런데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자신을 사랑해주는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고 무시하고 짓밟아버리기까지 하는 모습에 점점 화가났다..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처가 되는 말과 행동을 하면 언젠가는 주위에 남아있을 사람이 아무도 없을텐데.. 하는 생각도.. 

아우구스투스는 또 한번의 기회를 얻어 이번엔 반대의 소원을 말한다.. 내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그리고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며,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할 때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지..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며 깨닫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게된다..

 

사랑을 받으며 사는 것도 좋지만 사랑할 줄 모른다면?

세상은.. 삶은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간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주위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할줄 아는 마음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도 더 많은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어릴때 읽었던 동화들이 주는 교훈이 오랜시간 함께하듯 이 책 또한 그럴것이다.. 그러니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시댁 조카에게 이번 추석 선물로 줘야겠다.. 장래 희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개구쟁이 녀석..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까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

m*****7 201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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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좋사서평단]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생각동화 1
"[책좋사서평단]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생각동화 1" 내용보기
지난번부터 우연과 행운이 합쳐서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데미안"은 아련한 그리움과 잊고 있었던 추억을 생각나게 했고 "게르트루트"는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알게해주었다 하지만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 읽어도 여전히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어렵다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특히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심리
"[책좋사서평단] 헤르만 헤세 아저씨가 들려주는 생각동화 1" 내용보기

지난번부터 우연과 행운이 합쳐서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데미안"은 아련한 그리움과 잊고 있었던 추억을 생각나게 했고

"게르트루트"는 지금까지 전혀 알지 못했던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알게해주었다

하지만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 읽어도 여전히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어렵다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특히 헤르만 헤세의 작품은 심리적인 묘사와 철학적인 부분에서 더욱 심도가 깊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작품들을 모았다고 한다

"환상동화집"은 괘 오래전에 두꺼운 주황색의 양장본으로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너무 오래전이라 그 책에 실려있던 작품들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으니 아무래도 가까운 시일내로 다시 읽어봐야할 것 같다

아이들이 읽을만한 작품들을 모았다고하지만 읽으면서 역시나 헤르만 헤세의 작품 특유의 어려움이 묻어난다

 

첫번째 작품인 도시는 현대문명의 발전과 그 이면의 어두운 모습을 표현하고 있었다

솔직히 읽으면서 재미는 없지만 도시의 발전과 쇠락 그리고 다시 모습을 찾아가는 도시의 모습을 읽으면서 SF영화를 한편 보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다음 작품인 "아우구스투스" ~

이 작품은 제목을 보고 처음 들었던 것은 로마의 초대황제였디

 

작품속의 아우구스투스는 사랑스런 소년이다

누구에게나 다 사랑받는 행운을 가지고 태어난 소년~

홀로 된 어머니에게 이웃집에 살던 노인의 준 선물이었다

하지만 그 선물로 인해 그는 거만한 사람으로 자라나게되고 점점 주위에서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한다

그러다 그 행운을 거두어진 후 그의 생활은 극으로 바뀐다

하지만 그 안에서 살며 그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던 시절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낀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행운을 어머니의 소원으로 손에 넣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했던 아우구스투스~

네 작품을 다 읽고 나서도 이 작품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다음 작품인 아이리스와 유럽인도 흥미롭기는 하지만 역시나 아이들이 이해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의 디자인이 좀더 밝았으면 더 좋지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책안에 실린 그림들이 솔직히 좀 칙칙하고 어두워보였다

내용이 결코 밝은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헤르만 헤세의 작품일테니 그림이나마 밝았으면 좋은 시작이 될텐데~ 아쉬움이 들었다

 

[이글은 책좋사 서평단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s****2 2013.09.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