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채로운 사진강의 개정판 / 내 사진을 달라지게 하는 5가지 핵심지식 / 서평 [Book]
"이채로운 사진강의 개정판 / 내 사진을 달라지게 하는 5가지 핵심지식 / 서평 [Book]" 내용보기
격동의 청춘을 보내던 시절,잠시 충무로에 위치하고 있는 사진 학원엘 다닌 적이 있다.나의 진로를 찾지 못해갈팡 질팡하며스무살 초반, 당시 직장을 다니며저녁에는 학원에 가서 사진 수업을 받았다.오잉? 무엇때문에 사진이었을까?결론부터 말하면 두 달인가 다니고 안 갔던걸로 기억하는데..그 당시 디지털 카메라의 붐이 일어났던 시절유행을 쫓아가야 무언가 성공을 할 수 있을 것
"이채로운 사진강의 개정판 / 내 사진을 달라지게 하는 5가지 핵심지식 / 서평 [Book]" 내용보기

격동의 청춘을 보내던 시절,

잠시 충무로에 위치하고 있는 사진 학원엘 다닌 적이 있다.


나의 진로를 찾지 못해

갈팡 질팡하며

스무살 초반, 당시 직장을 다니며

저녁에는 학원에 가서 사진 수업을 받았다.


오잉? 무엇때문에 사진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두 달인가 다니고 안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디지털 카메라의 붐이 일어났던 시절

유행을 쫓아가야 무언가 성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막연한 생각으로

덜컥 사진 학원에 등록을 했던 시절..


( 지금 생각하면 참 단순한 생각이지만

그 당시 나는 세상 진지했으며, 신중했었다.... 고 추억하고 싶다 ㅋㅋㅋ )

짧게 배운... 음.. 배우지 않았다.


그저 체험했다 ㅠㅠ


필름카메라 사용부터 암실에서 사진 현상까지

어떤 지식이 담기지도 못하고,

그냥 체험 현장만 기억에 남는

아쉬운 기억.


디지털 카메라의 붐으로 시작된 나의 의욕은

필름 카메라 작동법에서 끝난 아... 나의 지난날 ~


그런 아쉬움에

이번에 만난 책은..


이채로운 사진강의





그때 배우지 못한 그 세계.

천천히 나 혼자 책으로 배워야지!


아무래도 책 서평이나, 소잉 활동을 사진으로 담아

블로그에 글을 쓰려니

어느정도의 사진 지식이 필요 할 것 같은

아쉬움이 계속 들었던건 사실이다.





그래서 제목에서 슬며시 말한, 5가지 핵심지식은 어떤걸 말하는걸까?


화각 / 명암 / 심도 / 색상 / 시간

이 달라집니다


이번에 나온 책은 3쇄 맞이에 따른 개정판이다. (초판은 2018년에 나온 듯)






책은 생각보다 초보가 보기에 정말 너무 무리 없이 설명이 되어진다.

내가 읽으면서 그냥 막 이해가 되니까...!!


너무 신기하게 그냥 훌훌 넘어가는 페이지 ㅎㅎ


물론, 내가 사진을 아주 잠깐 배웠으니

그런거겠지~! 하고 생각한다면

그건 정말 아닙니다 ㅠㅠ


조리개가 뭔지 명암이 뭔지 이름은 아는데

조절하는 방법은 1도 모르는게 저니까요- 흑


( 학원은 정말 왜 갔는지 여전히 이해안되지만... 학원비도 엄청 비쌌는데 ㅠㅠ )


사진은 뺄셈이다


이 소 제목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다.


사진과 수학.

사진이 뺄셈이라니..


아 뭐지, 이런 기술적인 책에서

심쿵하는 문학적 표현이라니


(이게 맞는 비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냥 그렇게 느껴졌어요 ㅋ)


그렇게 뺄셈으로 선택과 의미부여를 거친 사진은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이채로운 사진강의 / 프레이밍 방법


뺄셈이 작용한 사진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떠오른 생각.


나의 시각은 지금껏 무엇을 보며 살았을까?

전체를 본다고 자부했던건 사실은 그마저도 그 것의 일부는 아니었을까?


우리의 두 눈이 볼 수 있는 좌우의 각도 (화각)는 기껏해야 47도 정도 된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며 내가 바라 본 세상에 대한 잠깐의 사색에 잠기기도 했다는... 껄껄껄..






사진을 본다는 것,

그리고 사진을 찍는다는 것,


책을 통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절대, 책이 어렵다는 뜻이 아니다.


어떤 것을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사진의 세계가

한 없이 어렵게 느껴져서이다.


그렇게 찍혀진 사진을 또 본다는건,

그동안 나는 내 두 눈에 어떤 세상을 담았던지

무엇을 조정하고 무엇을 왜곡 시켰는지를

생각하는 그런 계기도 되었다.


문학책이 아닌데,

이상하게 문학적으로 다가오는건


오늘 내가 좀 감성적이어서 그런건지,

이 책이 가진 힘인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으로 혹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 버튼을 너무나도 쉽게 눌러 버리는 요즘


이 책 한 번 펼쳐 들고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s*****4 2020.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채로운 사진강의 - 추천
"이채로운 사진강의 - 추천" 내용보기
오랫만에 읽어보는 사진 관련 책입니다. 사진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집에 왠만하면 책 한 두권씩은 갖고 계실텐데요. (지금 제 책장에도 Cannon~ 하는 책이랑 DSLR 길라잡이~ 하는 책이 보이네요.) 저도 매번 사진 관련 책을 사 모으면서 '이번 만큼은 사진을 마스터해 보자'는 마음가짐을 갖곤 했는데, 사실... 매번 실패하곤 했죠. 하지만 이번엔 좀 다를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
"이채로운 사진강의 - 추천" 내용보기

오랫만에 읽어보는 사진 관련 책입니다. 사진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집에 왠만하면 책 한 두권씩은 갖고 계실텐데요. (지금 제 책장에도 Cannon~ 하는 책이랑 DSLR 길라잡이~ 하는 책이 보이네요.) 저도 매번 사진 관련 책을 사 모으면서 '이번 만큼은 사진을 마스터해 보자'는 마음가짐을 갖곤 했는데, 사실... 매번 실패하곤 했죠. 하지만 이번엔 좀 다를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책, 정말 정말 괜찮습니다. 그간 다수의 사진찍는 법에 대한 책을 읽은 바 있지만, 단연코 이 책이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무엇이 괜찮으냐? 그건 독자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딱 2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째,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읽었던 카메라 관련 책들은 대부분 첫 시작을 곧바로 '조리개, 셔터, ISO'로 시작합니다. 물론 훌륭한 사진을 얻기 위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 기기에 익숙하지도 않은 카메라 초보자들에게 대뜸 이런 설명부터 시작한다면 과연 얼마나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 사진을 좀 아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설명일지 모르지만, 초보자에게는 그리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죠. 이 책은 이러한 사진 기술에 대한 설명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책으로 공부할 경우 얻을 수 있는 결과물, 예를 들면, '달라진 화각'이라던지, '달라진 명암, 심도나 색상', '움직이는 듯한 느낌의 표현' 등을 몇 몇 사진의 예제를 통해 보여주고 시작합니다. 뭔가 어색한 용어를 먼저 주입하기 보다는 자신감부터 불러 일으켜 주려는 작가의 의도가 읽혀지지 않으시나요?


둘 째, 풍부한 예제사진입니다. 이 책에는 설명도 설명이지만, 예제사진이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초보자는 사진을 찍으며 궁금한 점이 무궁무진하게 많죠. 잘 찍은 사진을 보면 도대체 이건 어떻게 찍은거고 무엇을 조절했길래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된건지 궁금해 집니다. 이 책에서는 하나의 예제장면을 AV 모드에서 조리개를 조절할 수록(F11~F2.8) 배경이 얼마나 흐리게 혹은 선명하게 촬영되는지 각 조리개 값에 따른 예제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진 초보자들의 꿈인 M모드가 왜 필요한지 설명하고, 노출값을 조정하는 방식을 여러 촬영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저자가 워낙 사진 강연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 그런지, 책을 읽는게 아니라 마치 1:1 강의를 듣는 느낌입니다. (책을 읽다가 중간에 갑자기 앞 페이지에 있는 이러이러한 내용을 복습하고 돌아오라는 지시가 등장합니다.) '이채(異彩)롭다'라는 제목 그대로 기존에 보던 사진 책과는 다른 새로운 책임은 분명한듯 합니다. 사진 초보자 뿐만 아니라 저처럼 배우고자 여러번 도전했으나 항상 어려워 포기했던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m****d 2020.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