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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로 클래식 듣는다지만, 취향에 맞지 않았고^^;; 고등학교 때에도 일부러 클래식 나오는 라디오 채널 찾아서 들었지만.......늘 잠이 쏟아져서 결국 포기.
요즘 듣는 노래에 비하면 길어도 너무 길죠. 하지만, 음악에 담긴 느낌과 뒷이야기를 알면 왠지 더 친근해지고 듣기 편하게 되겠죠?
차례를 보니, 22명이나 되는 음악가 이야기가 있어요. 한권에서 다 만날 수 있을까? 넘 빡빡하지 않나? 생각했지만, 전생애를 다룬 것이 아니라,
전체 인생 중 일부의 에피소드 위주로 담아서 길거나 지루하지 않았고, 본문을 읽고 난 다음 제목을 보니까, 그에 대해 확 눈에 들어오네요.
책을 통해 재미난 에피소드를 많이 접했는데, '교향곡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하이든.
그 당시엔 상업적인 연주회가 없어서 음악가들은 보통 귀족 개인 소유의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불려 다니며, 몇 개월씩 가족과 떨어져 살았어요. 하이든 역시 단장으로 있었지만, 너무 길어진 공작의 휴가에 지친 단원들의 마음을 전달할 길이 막막했죠.
그러다가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났어요. 보통은 본인의 악기 연주가 끝났어도 모든 연주가 끝난뒤에 퇴장해야하는데, 한두명씩 촛불을 끄고 조용히 사라지는거예요. 마치 힘든 공연을 끝내고 쉬러 가는 것처럼....
결국 귀족은 그 마음을 알아주고 휴가를 주었답니다. 이 곡이 바로 <고별 고향곡>이라는 곡이었어요.
그리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에 대한 이야기. 사실 그의 아버지 역시 왈츠 작곡가였으나, 고단한 삶을 아들에게 넘겨주고 싶지 않아 못하게했죠. 하지만, 아들의 열정은 아버지가 심어 놓은 훼방꾼까지 감동시켜서 결국 주목 받는 왈츠 음악가가 되었고요.
슈만은 음악가로서만 이름을 떨친 게 아니라, 쇼팽이나 브람스 등, 무명 음악가의 재능을 누구보다 빨리 꿰뚫어 보았답니다.
학교 다닐 땐, 지루하기 짝이 없었던 음악 이론.
공부해서 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그 음악이 탄생하게 된 작곡가의 마음 상태,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 싶었던 작곡가의 생각.. 비록 한토막이지만,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알게되니 클래식이 무더기로 다가오지 않고, 하나하나 모두 다른 드라마 같은 이야기로 느껴져요.
부담없이 클래식과 가까워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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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오면서 그래도 나름 이것저것 잡학에 능하다.....하고 살아왔는데
딱 예외인 것이 두가지 있습니다.
미술과 음악입니다.
통틀어 예술에 완전 문외한이라고 봐야겠죠???
얼마전 미술관련 도서 리뷰를 올리면서 그때도 미술에 대해 아는게 없어 참 뭐시기하다 했는데
이번에 만난 클래식 오디세이.....내가 꽝인 분야의 책이라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모르니깐 책도 어렵고 재미없게 읽히지는 않을까?고민했고
받은지 시간이 쫌 흐른 후에나 읽어보려고 펼쳤답니다.
그런데 뭐든 편견이 문제라고...
이책은 내가 생각한 음악적 고리타분, 뭐 그런 것들과는 전혀 거리가 먼...
음악가들의 삶속에서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삶에서 음악이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고
또 그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어떤 환경속에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내나이쯤 되다보니 이야기속 음악가들의 이야기들을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접해보고 들어본 이야기들입니다.
그경로들이라 함은 제가 가장 애정하는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등등이죠^^
그래서인지 다른 게 눈에 들어옵니다.
책 페이지페이지마다 사이드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설명들이 클래식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높여주기에 충분한 것들을 담겨있더라구요...
칸타타 전 커피 이름이 먼저 떠오릅니다. 사실 칸타타ㅏ라는 말이 뭔가를 나타내는말이겠거니.....라고 막연히 알고는 있었지만 솔직히 그게 클래식용어인지는 몰랐습니다. 설명내용 보이십니까? 아주 자세히나와있습니다. 옆머리 설명글치고.....^^
그리고 저.... 크라이앵글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나온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고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트라이앵글 연주자도 음대를 나왔을 텐데.... 뭘 전공하면 될까??라는 엉뚱한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악보는 볼줄 알고 다른 사람과의 조화를 맞춰야하니 트라이앵글이라도 보통 실력이 아니고서야 어디 우케스트라에 낑기겠습니까???
클래식뿐만 아이라 이런 연관된 기본적인 지식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익스피어의 4대비극을 들자면 오셀로, 리어 왕, 맥배스, 햄릿이 있는데 어떤 이들은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도 하죠.... 갑자기 수족관 너무 ㅜㅈㄹ리엣을 바라본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의 모습이 떠오;;;;;;
예전 정트리오의 정경화, 정명화 자매가 토크쇼 승승장구에 나오셨던 걸 봤을 때 자신이 애정하는 바이올린을 보여주시면서 세상에 몇개 안남았다. 그러면서 스트라디바리우스꺼고 집에는 과르니에리가 하나 더 있다. 가격이 얼마다....라고 이야기하는걸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또 만나게 된건 아니구요... 이 책을 보니 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ㅎ이게 책의 힘이고 책의 기능이겠죠???ㅎㅎㅎㅎ
이렇게 클래식 오디세이는 음악가들만의 이야기를 담아놓은게 아니라 구석구석 정말 많은 음악적 정보를 백과 못지않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작하면서 음악에 참으로 꽝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음악은 읽는게 아니라...듣는 것입니다. 책을 읽으므로 음악적 상식은 풍부해질 수 있으나 더넓게는 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한다? 평소에도 클래식을 생활하하면서 귀에 익히면 어느순간 음악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오지않을까?싶습니다.
저도 그런 날을 위해 태교 이후로는 들어보지 않았던 클래식을 열심히 들어보려합니다.
_근데 출판사에서 이런 책들에 시디 요런거 부착해서 판매하면 더더욱 좋을 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음악가의 노래를 들으면서 책을 읽는 맛이란..으흐흐흐흐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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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전공하고 서양음악사를 학부때 배웠지만 처음접한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흥미를 가지게 하였다 새로운 작곡가들의 스토리가 나올때마다 궁금해서 넘어갈수 없었고, 다음 작곡가 이야기를 또 꼬리를 물고 읽어나가는 내 모습에 스스로 놀라기 까지 하였다 도서관에서 두번빌리고 결국 소장하고 두고두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즐겁게 읽힐수 있는 책이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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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
“비발디에서 거슈윈까지 클래식 오디세이”
![]() 요즘은 각종 CF나 대중가요, 드라마 삽입곡으로도 클랙식이 많이 이용되고 있어서 예전보다 많이 친숙해진게 사실이죠.
하지만 그렇다해도 곡 이해가 어려워 일부러 찾아서 듣기란 쉽지가 않아요. 저도 태교할 때나 편안히 명상에 잠기고 싶을 때만 클래식을 찾아 들었던거 같아요.
클래식은 어렵고 난해하다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가 아마도....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인생의 쓸쓸함이나 고통, 사랑의 기쁨이나 슬픔, 인생의 즐거움과 분노 등을 '음악'이라는 인류 공통의 언어로 표현하여 우리의 마음을 달래 주거나 용기를 북돋아 주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이 책에는 우리가 익히 들어 왔던 유명한 곡뿐 아니라, 비발디에서 거슈윈에 이르기까지 음악사에 길이 남은 음악가들과 그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휴가를 보내 달라는 마음마저 〔고별 교향곡〕으로 재치 있게 표현한 하이든, 귀가 들리지 않는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고 불후의 명곡 〔합창〕을 완성시킨 베토벤,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의 힘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곡의 세계를 열었던 슈베르트, 조국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혁명 연습곡〕으로 표현한 쇼팽, 고상하기만 하던 클래식에 대중적이고 흥겨운 재즈를 접목시킨 거슈윈의 이야기 등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들이 가진 남다른 매력과 그 속에 담긴 작곡가들의 특별한 마음과 사연을 알아보면서 클래식 음악과 친숙해 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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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주곡'은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기악곡으로, '안토니오 비발디'는 평생 500여 곡의 협주곡을 작곡하여 '협주곡의 아버지' 라 불리고 있지요.
비발디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인 《사계》에는 각 계절의 풍광이 담겨져 있는데, 새소리, 시냇물 소리, 천둥과 번개 소리, 빗소리까지 묘사되어 있어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가 생동감 있게 다가와요.
학창시절에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계절을 맞추는 시험을 봤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요.ㅋㅋㅋ
바티칸에 있는 시스티나 성당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 미제레레 》를 한 번 듣고 통째로 외워버린 '모차르트'
《 미제레레 》는 합창단과 중창단이 부르는 2부 합창으로 합창단은 5파트로, 중창단은 4파트로 이루어져, 외우려면 한꺼번에 들리는 9파트의 음을 따로 구분해 낼 수 있어야 해요.
곡의 길이도 10분이 넘으니, 이 복잡하고 긴 곡을 한번 듣고 각 파트별로 또박또박 악보를 적을 수 있을 정도라니 모차르트는 그야말로 신이 내린 천재였던거죠.
당시 《 미제레레 》악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사람은 엄벌에 처했지만, 교황도 신께서 모차르트에게 주신 특별한 재능에 감탄해 죄를 묻지 않고 용서했다고 해요.
쇼팽의 조국 폴란드는 우리나라처럼 주변국들의 통치하에 억압받아 온 역사가 있어요. 스무살 이래 한 번도 조국땅을 밟아보지 못하다가 죽어서야 고향땅에 묻힌 쇼팽...
쇼팽이 힘없는 조국과 자신의 현실을 슬퍼하며 절망과 슬픔을 헤치고 쓴 곡이 바로 《 혁명 연습곡 》이에요.
쇼팽이 작곡한 곡은 대부분 피아노곡으로, 음과 음을 부드럽게 이어서 연주하거나 연주자가 자유롭게 박자를 바꾸며 연주하는 기법, 까다로우면서도 기발한 리듬 등 자기만의 방식으로 섬세하고 서정적인 수많은 피아노곡들을 작곡해 냈어요.
이러한 매력 덕분에 쇼팽은 '피아노의 시인' 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후기 낭만주의 시대 최고의 지휘자였던 '구스타프 말러'
'제9번 교향곡의 저주 ( 작곡가가 제9번 교향곡을 만들면 죽는다는 속설. 베토벤은 제9번 교향곡을 발표하고 4년 뒤 죽었고, 이후 슈베르트, 브루크너, 드보르자크 등도 제9번 교향곡을 작곡한 뒤, 또는 작곡하다가 죽었다. 이 때문에 서양 음악계에 제9번 교향곡이 마지막 교향곡이 된다는 저주가 생겨났다.)'를 피하기 위해
9번째 교향곡은 《 대지의 노래 》라는 제목을 붙이고, 10번째 교향곡에 《 제9번 교향곡 》이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결국 그것이 마지막 작품이 되었어요.
음악 역사에서 지휘자라는 직업이 생겨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19세기에 들어와 규모가 큰 '그랜드 오케스트라'가 등장하면서 악기 연주자들끼리 서로의 소리를 들으면서 음의 세기와 빠르기 등을 맞추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지휘만을 맡아 하는 사람이 필요하게 되었대요.
페이지 중간 중간 적절하게 배치된 악기에 대한 설명이나 삽화들, 실제 음악가의 자필 악보, 초상화 등
클래식을 한층 재밌게 들을 수 있도록 배경지식들을 하나씩 쌓아주니 이제는 클래식도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아요.
남다른 음악적 재능과 천재성으로 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이들의 예술혼과 명곡의 창조 과정을 담은 이야기들을 통해 클래식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함께 실린 지식 정보를 읽으며 세계적 음악가들이 살다 간 시대와 그들의 음악에 깃들어 있는 정신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어서 두고 두고 꺼내볼 수 있는 소장가치 있는 이야기 교양서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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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Odyssey)>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가 BC 약 700년경에 쓴 작품의 제목이다. 그리스ㆍ트로이 간의 전쟁을 다루며 당시 그리스 영웅들의 귀국담을 노래하여 그들의 세계관과 인생관을 표현한 장편 서사시로 <일리아드(Illiad)>의 후속편이다. odyssey라는 일반명사는 "경험이 가득한 긴 여정" 또는 "모험"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클래식이 더 생생하게 들려요
아이 책을 이리 오래 읽기도 처음이다.
꼭꼭 씹어 먹는 밥도 아니고..,^^;
그저 책에 소개하는 음악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유투브로 그의 음악을 들으며 넘기는 책장이
더디 넘어갔다는 게 이유다.
인터넷 시대, You Tube에 새삼 고마움을 느끼며
멋진 책의 만남에 감사한다.(http://www.youtube.com)
적어도 이 책은 그리 읽어야 맛이 난다.
한 음악가의 특징적인 점을 이야기로 만나고, 그의 음악을 함께 듣는 것이다.
그렇게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가들과 그들의 삶을 만날 수 있어서 좋고,
또한 그들의 대표적인 음악을 묘사해 주고 설명해 준 해설 때문에
책을 읽으며 듣는 음악이 더 생생해지고, 각자의 삶이 음악속에 녹아 있음을 이해하게 되어 좋다.
평소 좋아하던 베토벤의 9번 교향곡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음악을 들으니,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에 이해가 생겼고 감동도 컸다.
간혹 지루하게 느껴지던 성악 부분도 새롭게 다가왔고,
그 시대 사람들이 "가슴이 터지도록 열광하고 환호하며
그 음악으로부터 얻은 환희와 충만함에 젖었"(60쪽)듯이
나 또한 벅찬 감동에 눈물이 나려고까지 했다.
보면서 듣는 음악, 읽으며 듣는 음악이, 그래서 더 생생하다.
또한 책을 읽다보면 책에서 묘사된 음악이 어떻게 표현되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모든 음악가들의 음악을 들었던 것은 아니지만,
유독 관심을 끄는 음악은 유투브를 방문해 찾아 듣곤 했는데..
특히 메델스존의 이야기를 읽을 때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곡은 어떻게 묘사되었을지 무척 궁금했다.
분주히 멘델스존의 영어이름을 검색하고 찾아 들어갔는데,
과연 책의 설명대로 바이얼린과 비올라의 가볍고 빠른 음과 손가락으로 현을 튕기는 소리가 일품이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19세기의 모차르트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그 덕분에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재평가되었다는 점에서도 새로웠다.
->빠르고 경쾌한 음악도 신나지만, 손가락으로 튕기는 연주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책의 장점, 너무 많지요~
1.
이 책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과 관련해
음악가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재미있다.
바로크 음악부터, 고전주의, 낭만주의, 인상주의, 국민주의, 인상주의, 현대 음악에서
대표적인 음악가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클래식과 관련한 용어들과 악기들의 사진과 설명이 있어서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당시의 자료들을 담은 풍부한 사진도 많아 또한 마음에 든다.
-> 당시의 악보, 공연장, 팜프렛, 공연모습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 왜 피아노라 불리게 되었는지.. 피아노를 치면서도 몰랐을 이야기.^^
그동안 생각없이 들었는데,
협주곡이 무엇이고, 교향곡은 어떤 음악을 말하는지 잘 알 수 있어 좋다.
클래식을 듣다 보면 자주 접하는 용어들이다.
협주곡 -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기약곡. 독주악기가 바이올린이면 바이올린 협주곡, 피아노면 피아노협주곡.
교향곡 - 여러 악장으로 이루어진 관현악곡. 심포니라고도 한다.
소나타 - 칸타타와 대비되는 개념. 한두 개의 독주 악기에 베이스와 화성을 맡은 악기들이 더해지는 소규모의 기악곡.
칸타타 - 17~18세기 바로크 시대의 성악곡 형식.
실내악 - 실내에서 연줗기 위해 작곡한 음악. 기본 4중주는 제1바이올린, 제2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5중주느 피아노가 추가된다.
서곡 - 오페라, 발레, 연극 등의 공연에서 막이 오르기 전에 나오는 음악.
연습곡(에튀드) - 피아노 연주법을 훈련하기 위한 연습용 곡. 바이엘, 체르니 아농(하농이라 알려짐)이 작곡한 연습곡은 오늘날에도 교재로 쓰이고 있다.
오케스트라 -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여러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악단, 또는 그 연주.
오브에, 호른, 트럼펫, 트롬본 등 클래식에 사용되는 악기들의 사진과 설명, 오케스트라 배치도 등
클래식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을 배울 수 있어 좋다.
2.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음악가들의 삶과 이야기가 재미있다.
살아 생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바흐의 이야기,
재치있던 하이든의 고별교향곡 이야기,
연극배우와 사랑에 빠졌던 베를리오즈의 이야기,
순전히 정명훈의 지휘가 돋보인다는 추천에 골랐던 말러 교향곡의 작곡가 말러 이야기,
왈츠 작곡가 아버지의 반대를 이기고 더 위대한 작곡가가 되었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이야기,
사랑의 힘이 돋보이는 슈만과 클라라 이야기,
귀부인들이 비명을 지르며 꽃과 보석을 던져댔다던 미남 리스트 이야기,
친구들과의 소중한 우정을 담은 무소륵스키의 이야기,
장장 15시간 동안 공연이 펼쳐지는 <니벨룽겐의 반지>의 작곡가 바그너 이야기,
특히 쇼팽에게 음악으로 나라사랑을 격려한 친구 티투스의 우정 이야기도 묵직한 감동을 전해온다. 이런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책을 통해 읽고 음악을 만나니 좋다.
-> 이번 가을 쇼팽의 음악이 좋아지고 있다. 이웃 블로거 꿈꾸는 책맘님의 "이별의 곡"(연습곡 3번) 반주를 듣고 나서..ㅎㅎ
-> 나는 아직 고전주의 음악이 좋다. 간혹 바로크 음악도 재밌기는 하지만 베토벤과 모차르트가 좋은 관계로~
3.
위대한 음악가는 음악적인 기교만 가진 것이 아니었다.
"수많은 문학 작품과 철학책을 읽고 미술에도 관심을 쏟으며 자신의 세계를 열심히 만들어 나간"(130쪽)다.
책속에서 만나는 음악가들의 열정과 사연을 읽으며,
위대한 작품은 많은 만남으로 이뤄짐을 알게 된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어떠해야 함도 배운다. 이 책은 이렇게 읽어요~
1.
아들처럼 음악가와 그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쭉 읽어가도 좋겠지만,
좀더 책을 즐기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면
각 음악가의 이야기를 읽고, 책에 소개한 음악을 함께 들어보면 좋다.
음악회에 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집에서 책으로, 인터넷으로 음악회에 가보는 것은 어떨지. 유투브에 소개되는 영상과 음악만으로 음악회에 온 듯 생생한 느낌을 받는다.
음악가의 이름을 영어로 찾아봐야 더 풍성하고 많은 영상과 음원들을 찾을 수 있는 듯하다.
연주자의 표정, 지휘자의 열정을 느끼며..
보고 듣는 음악이라 더 마음에 남는다.
2.
자주 들었던 음악을 먼저 접하게 하면 좋을 듯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비발디의 사계를 들으며
각 계절을 연상하거나 맞추는 놀이를 해도 좋고,
결혼식에서 자주 듣던 음악부터 감상해도 좋을 것이다.
결혼식이 끝날 때 연주되는 행진곡의 경우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마지막에 결혼하는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이고,
신부가 등장하며 듣는 음악은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의 3막 "혼례의 합창"에 나오는 음악이다.
이렇게 아이가 자주 접했던 음악부터 듣게 하면 분명 좋아지지 않을까.
-> 바이얼린의 여신 정경화의 연주 모습. 개인적으로는 여름과 겨울이 좋다. 봄은 너무 많이 들어서..^^
클래식도 사람과의 만남과 같다.
첫눈에 반한 사랑이 있듯이 처음 듣고 감동이 전해오는 음악이 있고,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자꾸 만나다 보면 좋아지는 사람처럼
자꾸 듣다 보니 익숙해지고 좋아지는 음악이 있다.
영화에서 듣고 단박에 반한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나,
처음엔 별로였지만 들을 수록 좋아진 베토벤의 합창교향곡처럼.
그러니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접하게 하고,
또 자주 들어 익숙해지고 즐거워하게 하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이 클래식을 즐기고 감동을 느끼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아무리 이야기해도 읽지 않는 중1 아들..
읽으랴.. 싶어 권하지도 않았는데 제목과 표지를 보더니 읽는다.
속독을 하는 아들은 재미있는 책은 두 번 이상 읽는데, 그 책이 이 책이다.
처음 읽던 날 하도 기특해서 몰래 한 컷. 얼굴 사진 블로그에 올리는 것 절대 NO!를 외쳐대는 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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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라면 왠지 어렵게만 느껴지지 싶어요 저 중학교땐 음악 실기 시험 때문에 클래식도 들으러 다니고... 베토벤의 제9번 교향곡 합창이나 비발디의 사계 등등... 열심히 테잎을 들으며 외워야 했었네요 음악시간에 어떤 곡인지 맞춰야했던터라.. 잘 알지도 못하는 클래식 죽어라 외우고 다녔는데 비발디엥서 거슈윈까지 클래식 오디세이 책을 중학교때 읽었다면 클래식을 좀 더 쉽고 재밌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었네요
비발디에서 거슈윈까지... 목차를 살펴보면... 단순한 음악가들의 유명한 곡만 소개하는게 아닌.. 음악사에 길이 남은 비발디에서 거슈윈에 이르기까지 그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땁니다.
휴가를 보내 달라는 마음마저 <고별> 고향곡으로 제치 있게 표현한 하이든. 귀가 들리지 않은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고 불후의 명작 <합창>을 완성시킨 베토벤등... 이 책을 읽으면 음악가들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클래식이 좀 더 어렵지 않은 친숙한 음악으로 다가온답니다.
협주곡의 세계를 연 비발디의 이야기에서느 원래 비발디는 사제가 되기 위해 10년이나 수련했다고 해요. 그러나 어릴때부터 천식을 앓았던 비발디는 미사를 보다가도 기침을 해서 미사가 끊기노 한다는 이유로 베네치아 성 마르고 대성당의 주교에게서 뜻밖의 말을 들게 된답니다. 미사를 진행하는건 무리라며 피아테 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사로 가는게 좋겠다는 말이였찌요
사제가 되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음악을 사랑한 비발디는 피에타 음악원에 가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피에타 음악원은 아주 가난한 여자 고아원이였데요 국가 보조금과 일여일마다 여는 정기 연주회 수익금으로 근근히 지내고 있었데요 비발디는 아이들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깨우쳐 주고 싶어 아이들의 음악 실력을 돋보이게 하면서 사람의 눈길을 더 끌 수 있는 곡을 작곡했데요. 바로 아이들의 위해 만든게 협주곡이였답니다.
우리가 다들 아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는 악보 유출이 금지된 곡을 통째로 외워버렸다고해요. 당시 시스티나 성당에서만 들을 수 있다는 곡, 알레그리가 작곡한 ,미제레레는 절대 밖으로 유출하지 말라는 교황의 명이 있었답니다. 이 합창을 듣기 위해선.. 1년을 기달려야 했데요. 부활절에만 들을 수 있는 합창이였는데... 이 음악을 한번 들은 어린 모차르트가 악보를 통째로 외워버렸다네요.
모차르트는 35년의 짦은 생애를 마감했지만 특유의 천재성을 바탕으로 진혼곡을 포함하여 600여편의 주옥같은 작품을 남겼답니다.
지휘자 구스타프 말러에 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요. 다가오는 죽음에 맞선 말러의 마지막날들이란 제목은.. 말러에게 어떤 죽음에 다가왔다는건지 궁금해지게 하더군요.
급성 전염병으로 다섯살배기 딸이 죽자 말러 부부는 풍격에 휩싸였답니다. 슬픔 때문인지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었던 말러는 심장병이란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말러는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 잡혔답니다. 엄머니를 닮아 심장이 좋지 않은데다 형제가 여섯명이나 병으로 죽는 것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더 두려움을 갖게 되었데요.
병든 사람과는 악수조차 꺼려했던 말러.. 심장병때문에 좋아하던 등산. 수영도 할 수 없었던 말러는 자신에게 찾아온 병과 그로 인한 슬픔,두려움을 달래며 작곡에 힘을 쏟아야 했다네요. 말러는 중국 고대 시인들이 싲비을 읽으며 그들이 노래하는 초월과 체념의 정서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시골 길을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과 세계의 경이로움에 눈떳답니다. 중국 시에 곡을 붙인 성악곡 여섯 곡을 엮어 만들어진게 <대지의 노래>라는 교향곡이라해요
클래식은 왠지 어렵게만 느껴지고 교향곡이니 합창곡이니 등등... 낱말들도 참 어렵게만 느껴져서 집에서 클래식을 쉽게 들어지지 않아었지 싶어요 나와는 먼 음악..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이나 듣는 음악이라 생각햇었는데 비발디에서 거슈윈까지 클래식 오디세이 책을 읽다보니... 음악가들의 인간적인 면을 좀 더 가까이서 알게 되고.. 그들이 작곡한 음악에도 다 어떠한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니 클래식이 왠지 더 가깝게 느껴지는 느낌이였답니다.
학교 다닐때..음악가들의 업적과 그들이 작곡한 음악이 뭔지만 알려줄게 아닌 이들의 이야기들도 함께 다뤘다면... 클래식을 가요처럼 친근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비발디에서 거슈윈까지 클래식 오디세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으니.. 앞으로 음악시간에 모차르트니 비발디. 쇼팽 등에 대해 배울때 좀 더 쉽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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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하면 꼭 태교음악이 떠오르고 꼭 학교음악시험볼 때만 달달달 외웠던 기억이 나서 솔직히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나로썬 정말 유명한 음악만 기억을 한다. 요즘은 그 기억력에 한계가 왔는지 ㅎㅎ 작곡가와 음악작품이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도 아마 부모가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지 않는다면 본격적인 클래식을 듣는 것은 중고등학교때가 아닐까 싶다. 아니면 음악수업을 제대로 하는 초등학교 3학년이상이 되어서던지.. 그러나 학교에서의 음악 수업은 음악가와 그의 대표작을 외우는 정도 또는 감상만 하므로 도대체 그가 왜 그작품을 만들었는지? 어떤 시대를 산 사람인지 잘 모르고 무작정 시험을 위해 외우는 경우가 많다. 그런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쉽게 제대로 알려주는 반가운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아이세움에서 나온 클래식 음악 교양서 클래식 오디세이이다.
클래식 오디세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곡과 작곡가 뿐 아니라 음악사에 길이 남을 만한 비발디에서 거슈윈까지 음악가들과 그들의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주 간략하게 요약한 음악분야의 위인전이라고 소개함 좋을 것 같다.
음악가의 일대기적 이야기보다는 시대적 배경과 음악가 인생에서의 중요한 시점과 작품해설 위주로 담고 있어 작품의 탄생 배경, 작품 해설을 해주고 있다. 사실감을 더해주는 각종 사진자료와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이해하기가 더 쉽다.
단순하게 글을 읽는다기 보다는 음악가가 살았던 시대를 이해하고 그런 작품의 탄생과정을 알게 되니 작품을 감상할 때도 그냥 들을 때와는 그 느낌이 다른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음악가 한 사람 한 사람을 볼 때마다 책에 실린 그의 대표작품을 찾아 틀어놓고 다시 읽었다.
비발디의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다른 느낌을 주지만 겨울 2악장 같은 경우는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에 샘플링되어 그 감미로움을 더 한다. 우리가 아는 모든 음악가들이 당대에 굉장히 유명하고 고평가 되었을 것 같지만 바흐의 경우엔 생전엔 그의 음악이 환영받지 못하다가 오히려 후대 음악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고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걸 보면 시대에 따라 요구하는 음악의 장르가 달랐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모르는 음악가가 살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탄생비화를 알게 되니 시대를 앞서간 음악가의 비애도 느낄 수가 있었다. 고전 음악가들부터 클래식에 재즈를 접목한 거슈윈까지 음악의 다양한 종류와 사조들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할 음악적 교양을 충분히 실었다고 본다. 딱딱하지 않으면서 사실과 역사적 고증에 초점을 맞춰 더 믿을 수 있는 클래식 오딧세이. 아이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클래식의 세계에 빠져 보는 것도 좋으리라.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꼭 작품을 들어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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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클래식하면 어려운 음악이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했던 때가 있었어요 그리고 임신을 하게 되면서 태교에 좋다고 해서 CD를 구입해 듣기도 했죠 그렇지만 그닥 대중음악도 즐겨 듣지 않던 저에게는 의무적으로 아이를 위해 조금씩 듣는 음악에 불과했답니다 그러다가 큰 아이가 어느덧 성장해 음악을 듣기 시작하면서부터 클래식에 대한 매력에 빠지게 되었지요 아이들과 함께 들으면서 엄마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구석에 처박혀 있던 CD를 다시 꺼내 들으면서 아이에게 클래식을 조금씩 들려주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하니 더 즐겁고 예전에는 몰랐던 편안함과 음악의 분위기를 알게 되었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음악가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쌓았다는 것이 아니라 클래식을 즐길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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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그러던중 <클래식 오디세이>책을 접하면서 더 쉽게 이해하고 왜 이런 곡이 탄생했는지도 알게 되어 클래식에 대한 거부감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다들 기억하실까요? 중학교 시절 클래식에 대한 이해보다는 시험문제에 나오는 음악가들을 시대별로 구분하여 외웠던 기억을 말입니다 전 아직도 "바로크의 음악가 비발디, 바흐, 헨델~~~~~ 고전주의 음악가 하이든,모짜르트, 베토벤~~~~~~~"라고 부를수 있답니다.
![]() <클래식 오디세이>는 바로크 시대의 비발디부터 시작하여 클래식에 대중적인 재즈를 접목시킨 거슈윈까지 시대흐름에 따라 아주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한 음악가별로 4~5장 분량 정도의 삶의 이야기가 있고 마지막 분량에는 그 음악가와 음악용어 설명이 첨부되어 있구요 그 음악가의 삶의 일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그 음악가를 쉽게 이해하고 왜 그런 대단한 음악이 탄생했는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어요 그 중에서 천재음악가 모차르트의 일화를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잘츠부르크 대주교 궁정의 부악장이었던 모차르트의 아버지인 레오폴트는 시스티나 성당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미제레레>를 한 번 듣고 다시 듣고 싶었지만 들을 수 없어서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었어요 <미제레레>는 교황이 악보 유출을 금지했기 때문에 1년이 지난 뒤 시스티나 성당에서만 다시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그때 14살 난 모차르트는 한 번 들었던 <미제레레>를 오선지에 그대로 그려냅니다 <미제레레>는 합창단과 중창단이 부르는 2부 합창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9파트의 음을 따로 구분해 들어야해요 그런 엄청난 양을 다 기억하고 있다니 그의 천재성을 인정 안 할수가 없는거죠 모차르트 때문에 악보유출이 금지되었던 <미제레레>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더불어 천재 소년 모차르트도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이렇게 위대한 작곡가를 소개할 때 하나의 일화를 가지고 전개가 되기 때문에 너무나 짧은 시간에 재미있게 읽어버렸네요 오늘은 우리 아이와 함께 클래식에 대해서 조금 아는 척도 하면서 즐겁게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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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오디세이]
그 장르가 무엇이건 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것 자체로도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할수 있으니 말이다. 수많은 음악장르중 클래식은 그 배경이 된 지식과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클래식 오디세이! 클래식을 귀로만 듣는것이 아닌 눈으로 읽을수 있는 쉬운 클래식 교양서이다.
먼저 목록을 살펴보았다. 협주곡의 세계를 연 비발디에서 고상한 클래식에 재즈를 접목시킨 거슈윈까지.. 클래식의 기본부터 시작하여 클래식의 콜라보레이션까지... 책을 읽고 있노라면 당장이라도 레코드판이나 CD를 찾아서 그 음악을 듣고 싶을 정도로 책은 작곡가의 일생과 유명작품들이 탄생한 배경 및 곡이 전달하는 바를 쉽게 이야기 해놓았다.
그중 몇가지를 소개하자면 헨델의 '메시아' 보통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로 시작되는 음악을 기억하고 있겠지만 그 곡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잘 모를것이다.
끼니도 거르고 잠도 아껴 불과 24일만에 총 53곡에 달하는 '메시아'를 완성한 헨델. 곡을 완성할때마다 헨델은 밀려오는 감동을 주체할수 없어 눈물을 펑펑 쏟았으며 공연시간만 2시간이 넘는다고 하니.. 놀라울따름이다.
이렇게 책을 읽고 있노라면 그 음악이 무엇이었지? 하고 생각해보게 하며 금방이라도 누군가가 음악을 들려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수없이 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찾아 들으며 책을 읽기도 ^^
그리고 전세계 모든사람이 알고 있는 '모차르트' 아버지와 어릴적 함께한 연주여행에서 시스티나 성당에서 들었던 '미제레레'를 한번 듣고 모두 외워버린 천재
모차르트를 단순히 암기의 천재로만 생각해서는 안되는것이 '미제레레'는 합창단과 중창단이 부르는 2부합창으로 합창단은 5파트로 중창단은 4파트로 이루어져 이곡을 외우려면 한꺼번에 들리는 9파트의 음을 따로 구분해내야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곡의 길이도 10분이 넘는다고 하니.. 이정도 해야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구나..라고 생각하니 소름이 쫙 돋을정도였다.
하지만 '미제레레'는 성당에서만 들을수 있으며 그 악보는 절대 밖으로 유출하면 안된다고 했는데 모차르트는 악보를 죄다 외우고 노래까지 불러댔으니.. 당시 최고 파문까지 당할수 있는 중대한 일이었지만 교황의 용서를 받고 얼마뒤 교황은 '미제레레'악보유출 금지를 해제하기도 하였다.
내가 모차르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마술피리의 '밤의여왕'때문이다. 사실.. 클래식으로 알기전에 어릴적 키메라의 밤의여왕 아리아를 듣고 감탄한 기억과 그 높디높은 고음에 감동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클래식 오디세이는 작곡가의 일생 및 작품해설을 통해 클래식을 보다 재미있게 접할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제 클래식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은 저 멀리로~~~~ 또한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서 각 작곡가에 대해 알고 음악을 한번 찾아보고 들어보면 더욱 재밌고 쉬운 클래식을 접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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