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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분위기의 여섯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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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옛날에는 소련이라는 이름의 공산국가였기에  외국작품으로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런 마음을 아는지  ‘세계의 숨은 걸작’ 시리즈를 소개하는  시리즈로  러시아의 대표 작가 유리 나기빈(Юрий М. Нагибин, 1920-1994)의 단편동화 여섯 편을  만나게 되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솔제니친으로부터 자신의 대표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보다도 더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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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옛날에는 소련이라는 이름의 공산국가였기에  외국작품으로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런 마음을 아는지  ‘세계의 숨은 걸작’ 시리즈를 소개하는  시리즈로  러시아의 대표 작가 유리 나기빈(Юрий М. Нагибин, 1920-1994)의 단편동화 여섯 편을  만나게 되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솔제니친으로부터 자신의 대표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평가 받았다고 하니 기대를 갖고 읽어 보기 시작하였다.

 

 늙은 거북이
겨울 떡갈나무
코마로프
빨간머리 초록새
사내애들
청개구리 이야기

 

 늙은 거북이를 팔고  온 방을 정신없이 기어다니는 거북이 두 마리를 사온 '바샤', 기쁘고 좋은 마음이 들 것 같았지만 왠지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내게는 소중하고 귀한 존재였지만 어느순간 쉽게 버리거나 귀찮아하는 우리들을 위하여 생각해보라고  이야기를 만들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늙은 거북이 비롯하여 상상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빨간머리 초록새, 러시아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코마로프, 표제작 떡갈나무 등 색다른 분위기의 이야기를 읽고 보니 러시아의 분위기를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얼마전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한 나로서 러시아의 분위기를 느끼기며 더 색다른 마음을 안고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원고지 한장을 채우기에도 너무나 어려운 나는 항상 책을 읽을때마다 생각하는  작가의 창의성, 이 책 또한 놀라울 수 밖에 없다. 작가로서가 아닌 나 스스로의 만족을 위하여 작품으로 내놓을 수 없을지 몰라도 일기형식을 빌어서라도 나도 한번 글쓰기 연습을 해볼까 한다.

 



j***3 2013.09.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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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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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작가 유리 나기빈의 단편소설 6편을 묶어 놓은 단편집입니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사이에 씌여진 단편들로 작가의 가치관과 삶이 잘 들어 있습니다 출판사 한겨레 아이들에서 나오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동화시리즈중 하나인데, 아이들이 읽기에는 좀 수준이 높은 소설이네요 단편이라 내용이 길지는 않고, 주로 글이고 어쩌다 들어 있는 펜으로 그린 독특한 삽화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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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작가 유리 나기빈의 단편소설 6편을 묶어 놓은 단편집입니다

1950년대부터 1990년대사이에 씌여진 단편들로 작가의 가치관과 삶이 잘 들어 있습니다

출판사 한겨레 아이들에서 나오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동화시리즈중 하나인데, 아이들이 읽기에는 좀 수준이 높은 소설이네요

단편이라 내용이 길지는 않고, 주로 글이고 어쩌다 들어 있는 펜으로 그린 독특한 삽화가 눈에  띄네요

러시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라서 우리의 정서와는 좀 다르지만, 이국적이고 신선한 소재들을 가지고 엮은 새로운 내용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6편의 단편 중 <청개구리 이야기>는 사람이 개구리로 다시 태어나 인간의 정신으로 개구리의 시각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는 신비하고 특이한 소재를 가진 이야기여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죽음과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는 심오한 내용이네요

개구리로 태어났지만 이렇게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하다니 상상해보니 재미있었어요

인간의 육신은 없어져도 영혼은 없어지지 않고 다른 생명체로 태어날 수 있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쓴 글이네요

인간의 삶만이 끝이 아니라 죽고 다시 새로운 생명체로 태어나고를 반복한다면.....

지금 살고 있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작가 유리 나기빈은 두명의 의붓아버지가 있었는데, 두번째 의붓아버지의 영향으로 문학작품들을 많이 읽게 되었고, 글을 써보라는 권유도 받게 되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의과대학에 들어 갔다가 그만두고, 시나리오학과에 다시 들어가 전문적인 글쓰기를 시작하여 많은 중단편소설을 남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2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해 전쟁을 경험했는데, 그의 다양한 글 들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세상의 일들이 녹아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유리 나기빈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만남으로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이 작가의 다른 글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p****o 2013.09.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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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을 달리하며 종을 뛰어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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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나기빈(1920-1994)의 단편 다섯 편과 중편 한 편이 실려 있다. 단편들은 1950-1960년대에 썼고, 중편 「늙은 거북이」만 노년인 1991년에 썼다. 「겨울 떡갈나무」, 「코마로프」, 「늙은 거북이」는 영화로 제작되었고, 특히 「코마로프」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러시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든 작품들이 서정적이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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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나기빈(1920-1994)의 단편 다섯 편과 중편 한 편이 실려 있다. 단편들은 1950-1960년대에 썼고, 중편 「늙은 거북이」만 노년인 1991년에 썼다. 「겨울 떡갈나무」, 「코마로프」, 「늙은 거북이」는 영화로 제작되었고, 특히 「코마로프」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러시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모든 작품들이 서정적이고 인간과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고 있어 러시아 아이들의 사랑을 받을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모처럼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집을 만났다.


- 「늙은 거북이」 : 바샤는 늙은 거북이를 팔아 그토록 갖고 싶어 하던 어린 거북이 두 마리를 산다. 그런데 바샤 마음속에 폭풍이 인다.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명령을 받는다. 마침내 거북이 두 마리를 셔츠 안주머니에 집어넣고 바다를 향한다.

- 「겨울 떡갈나무」 : 젊은 여교사 안나 바실리예브나는 지각대장에 거짓말까지 하는 사부시킨의 집을 방문하려고 나선다. 안나는 사부시킨과 함께 걷다가 사부시킨이 왜 등굣길에 해찰을 하는지 알게 된다.


사부시킨은 선생님을 자기만의 세계로 안내했다. 떡갈나무 밑동은 딱정벌레를 비롯한 곤충들과 도마뱀 등, 수많은 세입자들의 안식처였다. 어떤 것들은 뿌리 밑에 들어가 있었고, 또 어떤 것은 나무껍질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있었다. 속이 텅 빈 것처럼 말라버린 그들은 모두 깊은 잠으로 겨울을 견뎌내는 중이었다. 수많은 생명체로 꾹꾹 들어찬 힘센 떡갈나무는 왕성한 생명의 온기로 딱한 동물들에게 가장 좋은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었다. 안나는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비밀스런 숲의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았다. (61쪽)


자신을 유능한 교사라고 생각하던 안나는 사부시킨을 통해 자신의 수업이 알맹이나 따스한 애정 없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깨닫는다. 닳아빠진 겨울 장화를 신고 싸구려 옷을 기워 입은 작은 아이 사부시킨이 앞으로 훌륭하고 멋진 어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코마로프」 : 개구쟁이 코마로프는 보육원을 몰래 빠져나와 쐐기풀 줄기, 솔방울 두 개, 그리고 살아있는 개구리를 전리품으로 획득한다.

- 「빨간머리초록새」 : 가난 때문에 실용주의자가 된 파블로프는 쌍둥이 아이들이 빨간머리초록새에 열광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환영에 사로잡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죽은 빨간머리초록새의 깃털을 발견하고는 땅에 묻어준다. 아이들에게 깃털 하나를 갖다 주며 빨간머리초록새가 남쪽으로 날아갔다고 말한다.

- 「사내애들」 : 사샤와 미탸는 미쳐 날뛰며 사람들을 공격하는 황소를 잡기 위해 사냥총을 준비한다. 막상 황소가 그들 앞에 나타나자 사샤와 미탸는 방아쇠를 당기지 못한다. 오히려 사람들로부터 황소를 구하려고 한다.

- 「청개구리 이야기」 : 인간의 기억과 애수를 가진 청개구리가 전생의 사랑 알리사를 다시 만난다. 알리사는 노루가 되었다. 이들은 숲에서 종을 뛰어넘는 사랑을 하지만 인간들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모닥불 양쪽에는 십자로 엮어 놓은 나무 막대기가 수직으로 박혀 있었고, 이 나무 막대기 위에 고기로 무거워진 꼬챙이들이 줄지어 널려 있었다. 우리들은 모두 살아 있었기 때문에 불길이 피부를 핥기 시작하자 몸을 비틀어 댔다. 오, 이것은 정말 간단치 않은 죽음이었다. 그렇게도 연약하고 방어책도 하나 없는 우리들에게조차, 죽음은 서서히 다가왔다. 나는 몸을 비틀고 숨을 헐떡이며 뇌와 심장 속을 비집고 들어가, 죽은 알리사로부터 떠나왔던 때를 떠올릴 수 있었다. 이것은 끝이 아니다. 또다시 터널이 나올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언젠가, 어디선가. 천년이 흐르면 어떤가, 모든 변화와 고통을 거친 다음 다시 만난다면……. 오, 신이시여, 당신을 비난한 나를 용서하세요. 신이시오, 당신의 뜻입니다! (211쪽)

YES마니아 : 골드 g*******g 2013.10.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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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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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숨은 걸작 3. 러시아 작가 유리 나기빈은 아들이 글을 쓰길 바랐던 아버지조차 "축구를 해랴." 라고 권할 만큼 글솜씨가 없었다. 그런 그가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어머니의 권유 그리고 체호프처럼 휼륭한 작가도 의사였기에 작가는 의대에 들어갔지만 문학이 하고 싶어 러시아 영화대학에 입학 본격적인 글쓰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늙은 거북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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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숨은 걸작 3. 러시아

작가 유리 나기빈은 아들이 글을 쓰길 바랐던 아버지조차 "축구를 해랴." 라고 권할 만큼 글솜씨가 없었다. 그런 그가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어머니의 권유 그리고 체호프처럼 휼륭한 작가도 의사였기에 작가는 의대에 들어갔지만 문학이 하고 싶어 러시아 영화대학에 입학 본격적인 글쓰기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늙은 거북이] [겨울 떡갈나무] [코마로프]등 다섯편의 단편동화와 [청개구리 이야기]라는 한편의 중편동화가 담겨있다. 감성적이고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가는 작가의 소박함이 이야기속에 담겨있다. [늙은 거북이]에서는 늙은 거북이를 사랑하지만 사랑하는줄 몰랐던 한 소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애완 동물가게에 들어선 바샤는 조그마한 거북이 두 마리가 꼬물거리는걸 보더니 금방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같이 간 엄마에게 어서 이 거북이들을 사야한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엄마는 이미 마시카라는 거북이가 있으니 충분하다고 피곤하다는듯이 잘라말한다. 하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작은 거북이들을 갖고 싶은 바샤.

바샤는 엄마 몰래 늙은 거북이 마시카를 팔기로 작정한다. 그리고는 마시카를 데리고 시장으로 가 거북이를 사라고 외쳐댄다. 그러던중 한 사람이 마시카를 사겠다고 나서고 마시카는 그 사람 집까지 마시카를 팔기위해 따라간다. 아이에게 거북이를 사주고 싶지만 돈이 모잘랐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 집을 알게된 마시카는 저녁에 다시 그 집을 찾게 된다. 마시카를 다시 되찾기 위해서 말이다. 아이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했고 그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아름답게 담겨있다. 마시카는 행복하겠지?

[겨울 떡갈나무]는 존 버닝햄의 '지각대장 존'이 생각나는 이야기다. 매번 지각을 하는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생님. 그래서 하루는 하교길에 아이를 따라 아이네 집을 방문하기로 한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아이의 마음은 이해하게 된다. 왜 아이가 그렇게 늦었고 왜 겨울 떡갈나무라는 이름을 말하게 되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가 선생님이 가시는 뒷모습을 바라보는 모습은 이 이야기의 백미다.

안나는 얼마쯤 가다가 마지막으로 뒤돌아서서, 황혼의 분홍빛으로 물든 떡갈나무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밑동 근처에 서 있는 작고 어두운 형체 하나를 발견했다. 사부시킨이 그때까지도 돌아가지 않고 선생님을 지켜 주고 있었다. 안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이 숲 속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겨울 떡갈나무가 아니라, 닳아빠진 겨울 장화를 신고 싸구려 옷을 기워 입은 작은 아이,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군인 아버지와 물 치료실 관리원 엄마의 아들, 미래에 휼륭하고 멋진 어른이 될 사부시킨이라는 것을. (64쪽)

말썽꾸러기지만 순수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코마로프], 아픈 두 아이가 자꾸 알지도 못하는 듣도보도 못한 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아버지는 몹시도 속상하기만 하다. 그런 아빠에게 아이들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준 이야기[ 빨간머리 초록새] 등 따뜻하고 자연과 하나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의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마지막 이야기인 [청개구리 이야기]는 작가가 나이가 많을때 지은 이야기라 그런지 동화라기보다는 소설같은 풍모를 지니고 있다. 사랑하는 남녀의 이야기가 이렇게 구슬프게 그려질수 있다니 애처롭고 안타까웠다.

y****4 2014.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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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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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문호하면 생각나는 소설책들이 몇 있다. 톨스토이 퓨시켄 도스토예스프스키 안톤 체홉 투르게네프등을 5대 문호라한다 그중에서 톨스토이/막심고리키/도스토예스프스키의 책들이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다     러시아의 대표 작가 유리 나기빈의 단편동화 여섯 편을 모았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솔제니친으로부터 자신의 대표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보다도 더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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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문호하면 생각나는 소설책들이 몇 있다.

톨스토이 퓨시켄 도스토예스프스키 안톤 체홉 투르게네프등을 5대 문호라한다

그중에서 톨스토이/막심고리키/도스토예스프스키의 책들이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다

 

 

러시아의 대표 작가 유리 나기빈의 단편동화 여섯 편을 모았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솔제니친으로부터 자신의 대표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평가 받은  「겨울 떡갈나무」를 비롯해, 러시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아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코마로프」,

늙은 거북이 마시카와의 우정과 친구에 대한 ‘의무’를 다룬 「늙은 거북이」 등 아름다운 자연과 아이들을 노래하는 주옥 같은 단편들이 처음으로 원전 번역됐다.

이 여섯편의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정말 배경과 이름 지명들이 이국적이구나 싶었습니다.그래서 더 흥미로웠을수도....

책속으로 스스르 빨려들어가 마치 그 배경이 되는 이국적인 곳에서 나도 같이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의 다섯이야기는 마치 같은 배경 속이야기처럼 느껴지고 그 감동도 비슷했다면

청개구리이야기는 어...와 ~~다르다.,그리고 언어의 깊이도 이야기의 깊이도 다르다 싶었습니다.

늙은거북이,겨울떡갈나무,코마로프,빨간머리초록새,사내애들은 1950~1960년에 쓰여진 것이고

청개구리이야기는 1991년 유리 나기빈의 노년의 작품이었습니다.

 

[겨울떡갈나무]의 지각대장에 엉뚱한 사부시킨은 완벽한 선생님이길 바라는 안나 선생님에게는

참 곤란한 학생입니다. 안나선생님은 매일 지각을 하는 사부시킨의 엄마를 만나기 위해 숲의 지름길을 따라 사부스킨의 집을 향해 갑니다.

그숲에서 안나선생님은 사부시킨이 안내하는 숲의 아름다운 세계에 푹 빠집니다.

안나선생님은 그 숲에서 가장 놀라운것은 그 위풍당당한 겨울떡갈나무가 아니라 자기만의 아름다운 세계를 가지고 볼줄 아는 사부스킨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러시아의 이국적이고 신비한 숲에 다녀온 느낌이었습니다.

 

높은 학년을 위한 동화이면서 어른들이 읽기에 더 좋은 동화였습니다.

j********a 2013.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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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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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나기빈. 러시아 작가의 6편의 단편이 들어 있는 책입니다. 러시아 작가의 책은 세계문학전집에 들어 있는 도스토예프스키,막심 고리키,톨스토이의 책 정도로 거의  접해보질 않아서   러시아의 대표 작가 유리 나가빈이라는 소개만으로도 흥미가 가는 책이 었습니다. 늙은거북이,겨울 떡갈나무,코마로프,빨간머리 초록새,사내애들,청개구리 이야기 이 여섯편의 이야기는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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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나기빈. 러시아 작가의 6편의 단편이 들어 있는 책입니다.

러시아 작가의 책은 세계문학전집에 들어 있는 도스토예프스키,막심 고리키,톨스토이의 책 정도로 거의  접해보질 않아서  

러시아의 대표 작가 유리 나가빈이라는 소개만으로도 흥미가 가는 책이 었습니다.

늙은거북이,겨울 떡갈나무,코마로프,빨간머리 초록새,사내애들,청개구리 이야기

이 여섯편의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과 함께 정말 배경이 이국적이구나 싶었습니다.

책속으로 스스르 빨려 들어가 마치 그 배경이 되는 이국적인 곳에서 나도 같이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야기가 전해 주는 감동보다 그 이국적인 배경에 홀딱 빠져서 평온하고 흥미진진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의 다섯이야기는 마치 같은 배경 속이야기처럼 느껴지고 그 감동도 비슷했다면

 청개구리이야기는  어.. 와~다르다,그리고 언어의 깊이도 이야기의 깊이도 다르다 싶었습니다.

늙은거북이,겨울 떡갈나무,코마로프,빨간머리 초록새,사내애들은 1950~1960년에 쓰여진 것이고

청개구리이야기는 1991년 유리 나기빈의 노년의 작품이었습니다.

 

<겨울 떡갈나무>의 지각대장에 엉뚱한 사부시킨는 완벽한 선생님이길 바라는 안나 선생님에게는 참 곤란한 학생입니다.

안나 선생님은 매일 지각을 하는 사부시킨의 엄마를 만나기 위해 숲의 지름길을 따라 사부스킨의 집을 향해 갑니다.

그 숲에서  안나 선생님은 사부시킨이 안내하는 숲의 아름다운 세계에 푹 빠집니다.

안나선생님은 그 숲에서 가장 놀라운것은 그 위풍당당한 겨울 떡갈 나무가 아니라 자기만의 아름다운 세계를가지고 볼줄아는 사부스킨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러시아의 이국적이고 신비한 숲에 다녀온 느낌이었습니다.

 

높은 학년을 위한 동화지만 어른들이 읽기에 더 좋은 동화였습니다.특히 청개구리 이야기는.

d****r 2013.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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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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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거북이, 겨울 떡갈나무, 코마로프,빨간머리초록새, 사내애들, 청개구리 이야기 총 6가지의 유리 나기빈 단편이 담긴  책.. 왠지 쓸쓸해보이는 겨울 떡갈나무의 표지와는 달리 따스한 시선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따스한 책이란게 책을 손에서 내려놓으면서 드는 생각이었다.   언제가 애완동물가게에서 가게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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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거북이, 겨울 떡갈나무, 코마로프,빨간머리초록새,

사내애들, 청개구리 이야기 총 6가지의 유리 나기빈 단편이 담긴  책..

왠지 쓸쓸해보이는 겨울 떡갈나무의 표지와는 달리

따스한 시선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면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따스한 책이란게

책을 손에서 내려놓으면서 드는 생각이었다.

 

언제가 애완동물가게에서 가게 점원이 아이에게 좋은 장난감선물이 될거라고

하는 말에 아이를 데려간 엄마가 돌아서면서..

장난감이 아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려했다는 말을 남긴 어떤 책의

한소절이 다시금 떠오르게한 늙은 거북이는..

당당하고 착한 아이가 되어 처음으로 생명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를

느끼는 바샤의 한밤의 모험과 뒤를 따르는 엄마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고..

자연의..그리고 겨울 떡갈나무의 모습에 반하는 안나 선생님의

말썽꾸러기 지각대장 사부시킨과의 산책은 다시금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게 되었다.

코마로프의 모험은.. 마치 꼬맹이 아들냄의 머리속을 보는 듯..

호기심넘친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리고 그걸 막는 어른들의 모습이

흥미로웠던 단편이었고..

쌍둥이와 아빠의 이야기..빨간머리 초록새는 아이들에 대한

어른들의 믿음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꼬마 두 친구 샤샤와 미탸의 황소와의 맞닥트림..

생명앞에서 총을 내려놓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웠고,

자랑거리를 빼앗긴 아이의 절망감에 공감이 갔다.

청개구리이야기는 상당히 생각을 하면서 읽은 단편이었다.

사랑이 지속되는 그들의 모습에 다음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태어나 어떤 사랑을 그리워할지.. 어쩐지 숙연해 지는 이야기였다고 할까..

 

하나하나의 단편이 잘 가꾸어진 단어로 쓰였다기 보다는

약간은 투박한 듯한 단어로 아이들과 자연을..이야기하고 있어서

더욱 공감이 가고, 생명과 자연을 생각해 볼 수 있던 단편들이 아니었을까 싶다..

울 아이들에게 권해보고 싶은 책..

아이들이 읽으면서 성장하고 생각하기 좋은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s****4 2013.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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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떡갈나무'가 이끄는 숲속 길을 함께 거닐다.
"'겨울 떡갈나무'가 이끄는 숲속 길을 함께 거닐다." 내용보기
러시아 작가가 쓴 동화을 접하며 20여년 전 구 소련 땅에 발을 딛던 그날을 떠올렸다. 우즈베키스탄의 12월은 춥기도 했지만 총을 든채 공항에 서 있는 군인들의 표정없는 얼굴은 저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조각처럼 반듯하게 생긴 사람들도(?!) 매양 한 가지로 선뜻 정이 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륙적 기질이 갖는 여유로움과 넉넉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받는
"'겨울 떡갈나무'가 이끄는 숲속 길을 함께 거닐다." 내용보기
러시아 작가가 쓴 동화을 접하며 20여년 전 구 소련 땅에 발을 딛던 그날을 떠올렸다. 우즈베키스탄의 12월은 춥기도 했지만 총을 든채 공항에 서 있는 군인들의 표정없는 얼굴은 저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들게 만들었다. 조각처럼 반듯하게 생긴 사람들도(?!) 매양 한 가지로 선뜻 정이 가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륙적 기질이 갖는 여유로움과 넉넉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받는 날이 많았다. 아이들은 얼마나 예쁜지 눈이 마주칠 때면 환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얼굴이 마치 천사같았다. 눈이 맑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겨울 떡갈나무'를 통해 다시 만나며 러시아 작가 특유의 인간과 자연에 대한 서정적이고 따뜻한 시선 앞에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겨울 떡갈나무>는 '늙은 거북이'와 '겨울 떡갈나무'를 포함한 총 6편의 단편소설이 소개된 동화집이다. '유리 나기빈'은 볼셰비키 혁명 후 내전으로 인해 아버지의 얼굴도 모른채 태어나 불행한 유년기를 보낸 작가다. 다행히 두 명의 양아버지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지만 2차 세계대전 때 징병되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작품 곳곳에서도 전쟁의 상처를 입고 날아가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나기빈'의 자전적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늙은 거북이 '마시카'를 9루블에 판 돈으로 온 방을 정신없이 기어다니는 거북이 두 마리를 산 '바샤'는 왠일인지 잠이 오질 않는다. 소파 밑에 숨어들기를 좋아하는 '마시카'에 대해서, 마시카의 버릇과 소심한 성격에 대해서 작고 울타리가 있는 하얀 집에 사는 아저씨에게 말해주질 못 했는데 어쩌면 좋을까? 새 집이 낯설어, 겨울잠을 자지 못해서 마시카가 죽는 건 아닌가 고민하던 '바샤'는 마침내 거북이가 든 상자를 들고 어두침침한 밤길을 나선다. 마시카한테는 내가 필요해...


같이 놀다가 재미없어지면 버리고 마는 일회적인 만남을 꾸짖기라도 하듯 자신이 '마시카'를 위해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깨달은 '바샤'는 옛친구를 찾기 위해 용기를 낸다. 세계가 나를 위해 존재할 뿐 아니라 나도 세계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알려준 멋진 작품이었다.

 

존경받는 러시아어 교사인 '안나 바실리예브나'는 매번 지각하는 '사부시킨'때문에 기분이 상한다. 매번 지각을 하는 것도 문제지만 명사를 묻는 질문에 '겨울의 떡갈나무'라고 대답을 하니 어쩌면 좋을까? 어머니와의 면담을 위해 '사부시킨'을 따라나선 안나는 숲에서 만난 떡갈나무를 보고 할 말을 잃는다. 조용한 마법의 세계같은 곳, 초원 한가운데 하얗게 반짝이는 옷을 입고 당당하게 서 있는 떡갈나무를 본다면 누구라도 시간의 흐름을 잊고 말 것이다. 게다가 떡갈 나무 밑동에서 겨울잠을 자는 고슴도치와 개구리, 딱정벌레를 비롯한 여러가지 곤충들과 도마뱀 등등... 겨울을 견디고 있는 생명들을 따뜻한 온기로 감싸고 있는 떡갈나무 앞에 서면 인간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를 능숙한 교사라고 자부하던 안나는 겨울 떡갈나무 앞에서 '제대로 된 교사의 길'에 대해 고민한다. 그 길을 찾기가 쉽지 않다해도 아이들이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존재라는 걸 아는한 결코 걸음을 멈추지 않으리라.

 

'유리 나기빈'은 자연과 삶의 풍경을 유려하게 표현해내는 솜씨가 탁월한 작가다. 눈 쌓인 숲 속 풍경, 짝짓기를 하는 잠자리, 상상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빨간머리초록새 등... 그의 손을 거치면 하나같이 아름다운 생명으로 태어난다. 그 중에서도 '청개구리 이야기'는 독특한 내용을 가진, 조금은 비극적인 이야기다. 죽은 후, 청개구리로 태어난 사내가 사랑하는 여인 '알리사'를 그리워하며 애수에 잠긴다. 몸은 개구리지만 인간의 영혼을 지닌 개구리는 다른 개구리들과 어울리기를 거부한다. 개구리로 환생했다면 육체처럼 정신도 개구리가 될 것이지 왜 인간으로 살았던 기억을 그대로 간직하게 했을까? 얄궂은 신을 원망하며 슬픔에 빠져있던 어느 날, 노루로 환생한 '알리사'를 보며 청개구리는 가슴이 터질 듯한 환희를 느낀다. 청개구리와 노루의 사랑이 오랫동안 이어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서로 다른 존재이기에 비극은 이미 예견된 것이지만 또 다음 생애, 몇 년, 몇 십년이 흘러야 될지 모르지만 그들이 인간으로 태어나 다시 사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다.


<겨울 떡갈나무>는 부모와 자식 간의 믿음이라는 것에 대해, 존재의 이유에 대해, 살아가는 목적에 대해, 영원한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길을 찾아가는 멋진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독특한 문체 곳곳에 철학적인 질문을 던져준 '유리 나기빈'을 기억하며 생각하는 즐거움을 알아갈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함께 필독하기를 권한다.^^

1*******n 2013.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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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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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숨은걸작3러시아) 겨울 떡갈 나무   유리 나기빈 단편집         겨울 떡갈 나무에는 겨울이 있고, 떡갈이 있고, 나무가 있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잔잔한 각각의 단어들이 심금을 울리는 겨울 떡갈나무   옛 고전이 좋은 이유 옛것이 더 좋은 이유를 찾을 수 있는 겨울 떡갈나무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겨울 떡갈 나무는 총 6편의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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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숨은걸작3러시아) 겨울 떡갈 나무

 

유리 나기빈 단편집

 

 

 

 

겨울 떡갈 나무에는 겨울이 있고, 떡갈이 있고, 나무가 있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잔잔한 각각의 단어들이 심금을 울리는 겨울 떡갈나무

 

옛 고전이 좋은 이유 옛것이 더 좋은 이유를 찾을 수 있는 겨울 떡갈나무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겨울 떡갈 나무는 총 6편의 유리 나기빈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유리 나기빈은 1920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아주 옛사람이지요.

 

의붓 아버지가 작가여서 아버지의 영향력으로

 

좋은 글을 쓰는법 좋은 책 읽는 방법등을 배웠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글을 못써서 오히려 의붓 아버지는

 

포기하라고 할 정도 였지만 유리 나기빈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렇게 멋진 글을 쓰는 작가로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겨울 떡갈 나무의 첫 단편소설, 늙은 거북이...

 

어느날 바샤는 두마리의 거북이를 사고 싶었답니다.

 

늙은 거북이 마시카가 집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샤는 새로운 어린 거북이 두마리가

 

너무나 갖고 싶었지요... 하지만 엄마는 묵묵히 반대를 하고,,,,

 

그런 바샤가 선택한 것은 엄마 몰래 길거리에서 마시카를 팔아

 

 

두마리 어린 거북이를 살 돈을 장만 하게 된답니다.

 

결국 마시카를 팔게 된 바샤,,,

 

 

바샤의 엄마의 마음 상태,,,, 바샤를 너그럽게 봐주는 마음 속 이야기들이

 

어쩌면 유리 나기빈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했던 부분이였습니다.

 

아이의 실수에 닥달같이 야단치고 혼낼 수도 있었는데...

 

묵묵히 바샤의 뒤에서 그의 안전을 지키며 스스로의 결정에

 

당황해하는 바샤를 보며 묵묵히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시카를 팔게 된 바샤,,,

 

잃고 나서야 마시카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를 향하고 있던 바샤가 몰랐던 자신의 마음을 마시카가 없어지고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겨울 떡갈 나무의 두번째 이야기 <겨울 떡갈나무>

 

스물네살의 여교사는 아이들에게 명사를 가르치는데요.

 

유독 한아이만이 겨울의 떡갈나무를 명사라고 말하는데요....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겨울의 떡갈나무 의 참뜻을 여교사는 아이와 함께

 

알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답니다.

 

 

 

 

 

 

겨울 떡갈 나무의 세번째 이야기 코마로프....

 

 

 

유리 나기빈의 단편집에서 좋은 점들은 자연과 더불어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유리 나기빈의 최신작 청개구리 이야기도 있답니다.

 

청개구리 또한 자연과 더불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인간들의

 

생각들을 정리하게끔 만드는 절묘한 창작인 것 같습니다.

 

 

청개구리로 다시 태어난 주인공을 통해 그가 전생에 사람이었음을

 

그로 인해 청개구리가 되어 다시 개구리로서의 삶이 얼마나

 

불편하고 작음을 나열하고 있는 부분은 무한 상상력을 갖게 만들었답니다.

 

그러나 그 개구리가 갖고 있는 영혼은 사람이여서 일까요....

 

그가 갖는 사랑이라는 변함없는 가치있는 감정은 그를 더 애처롭게 만들었답니다.

 

 

 

 

 

 

 

참 재미난 상상력으로 가늑한 겨울 떡갈나무의 단편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무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게 하네요.

 

 

잔잔한 호수가의 여울처럼 감동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해서 인지

 

더욱 멋지게 느껴지는 겨울 떡갈나무는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초록의 의미를 가르쳐 줄 것 같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겨울 떡갈나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유리 나기빈의 단편 작품 여러편을 읽으면서 잔잔한 오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책!!

 

겨울 떡갈나무 였습니다.

 

 

 

 

h*****3 2013.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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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나기빈의 '겨울떡갈나무'》러시아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순간들
"《유리나기빈의 '겨울떡갈나무'》러시아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순간들" 내용보기
겨울 떡갈나무 유리 나기빈 / 한겨레아이들 / 2013 / 문학(어린이, 청소년 문학)   겨울 떡갈나무 작가 유리 나기빈 출판 한겨레아이들 발매 2013.08.10 평점 리뷰보기   책 표지의 편집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사소한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나에게 표지는 책 선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보통 어린이, 청
"《유리나기빈의 '겨울떡갈나무'》러시아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순간들" 내용보기

 

겨울 떡갈나무

유리 나기빈 / 한겨레아이들 / 2013 / 문학(어린이, 청소년 문학)

 

겨울 떡갈나무

작가
유리 나기빈
출판
한겨레아이들
발매
2013.08.1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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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의 편집이 참 마음에 들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사소한 것일지도 모르겠으나 나에게 표지는 책 선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보통 어린이, 청소년들이 어느나라 문학인지도 모르고 읽는 경우가 많다.

특목고,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특정 문학을 주로 읽어야한다며

나에게 관심있는 국가의 문학을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유명한 것을 제외하고는 일일이 검색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은 표지 한 쪽에 '러시아'라고 표기를 해줌으로

 어느 국가의 문학인지 알 수 있게 되어있어 반가웠다.

 

 

  겨레 높은학년동화 시리즈 29권 중, 세계의 숨은 걸작 시리즈 3권으로 출간된 '겨울 떡갈나무'는 아름다운 단편들로 비평가들로부터 ‘그저 주옥같다.’고 평가 받아 온 러시아의 대표 작가 유리 나기빈의 단편동화 여섯 편을 모았다.

  아름다운 자연과 아이들을 노래하는 주옥같은 단편들이 러시아어 전문 번역가의 손에서 처음으로 원전 번역되었다는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솔제니친으로부터 자신의 대표작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보다도 더 뛰어나다고 평가 받은 데다, 전 세계 우수 교육대학에서 예비 교사들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는 표제작 「겨울 떡갈나무」를 비롯해, 러시아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코마로프」, 늙은 거북이 마시카와의 우정과 친구에 대한 ‘의무’를 다룬 「늙은 거북이」 「빨간머리초록새」「사내애들」「청개구리」가 실려 있다.

 

 

  유리 나기빈이 묘사하는 어린아이들의 심리 미묘한 성장의 순간들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순간들은, 그가 아이들과 자연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그들과 공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단순하고 단면적이지 않은 주제들로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들이다.

 동화이기에 결말이 애매하게 끝이 나서 초등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어주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밑으로의 아이들에게는 끝없는 상상력을 세계로 발딛게 해준다.

  이 책의 이야기들로 러시아라는 국가의 특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나온다. 독서 전의 활동으로 러시아 국가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접한 후에 읽는다면 좋을 것 같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지혜를 엿볼 수가 있는 곳이 참 많았다. 그러한 점에서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아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권장하고 싶은 좋은 작품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7 2013.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