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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가을날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동화책을 만났습니다. <꼬마 난민 도야> 라는 책으로 씩씩한 도야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입니다.
꼬마 난민 도야안선모 글/ 심윤정 그림 청어람 주니어
작가 소개 안선모 작가님은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 하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즐겨해요. 꽃밭가꾸기, 동물 돌보기를 좋아하고 역사 책을 즐겨 읽으며 사라져 가는 우리것에 대한 관심도 많아요. 그동안 창작 동화< 성을 쌓는 아이>, <포씨의 위대한 여름>, <싸움구경>, <교실로 돌아온 유령>을 비롯하여 <둥글둥글 지구촌 학교 이야기>, <궁굼해요. 윤동주> 등 다양한 책을 썼어요.
심윤정 그림작가님은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와 <김점분 스웩> 등의 많은 작품들을 그리셨어요. 익숙한 그림에 아이들이 아하 외치며...(그림작가님을 아는거죠) 저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위에 두작품의 그림을 비롯하여 많이 작품들의 그림을 그리셨더라구요...
2020 경기도 우수 출판물 제작지원 1등 선정작
난민에 대한 그림책 동화책 지식책등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고 있는데요. 누가 뭐래도 나는 야 '도야' 씩씩한 도야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를 들여다 볼까요?
도야는 1년전 엄마, 아빠, 오빠 에티가랑 한국에 왔어요. 새봄초등학교 2학년2반, 한국이름은 김도영이지만 진짜이름인 도야를 더 좋아하지요. 친구들이 김도영이라고 부르면 대답을 안할 정도로 말이죠.
아이들은 도야에게 '왜 얼굴은 까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도야네 가족을 보고 대놓고 손각락질 하는 사람도 있어요. 301호 아저씨는 난민들이 모여들어 집값이 떨어진다고 이야기 하기도 해요.
하지만 그대로 따뜻한 시선으로 도야를 봐주는 선생님, 101호 할머니, 친구 창수 등 주변 사람들오 있어요.
p26 "너 아프리카에서 왔니?" "아닌데!" " 그런데 얼굴이 왜 까매?" " 몰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그런데, 너희들은 얽ㄹ이 왜 노랗니? 도야 말에 아이들은 아무 대답도 못합니다.
도야를 도와 주는 멘토 오빠도 있어요. 일주일에 3번 학교로 와서 아이들의 공부도 봐주고 이야기도 들어주지요. 받아쓰기 백점 맞으면 영화관도 가고 부페도 데리고 간다는 말에. 도야는 멜라 캠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받아쓰기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요. 도야가 받아쓰기 100점을 맞아 드디어 영화관과 부페에 가서 점심도 먹어요. 도야야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그 방법은 아닌것 같아. 도야는 어떻게 백점을 맞았을까요? 도야야 근데 아이디어는 짱이다!
리듬악기...도야는 리듬악기가 뭔지도 몰라요. 반장 민주가 챙겨 왔냐며 잔소리를 하지요. 선생님께서 챙겨준 리듬악기를 가지고 즐겁게 즐기고 있어요.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르지만... 도야는 즐기네요.. 그림만 봐도 재미 있어 보이죠~
둘째 딸아이는 읽고 난후..."민주 엄마 정말 나빠요...어른인데 말이죠! 저는 크면 꼭 착한 어른이 되고 싶어요!" 왜 저희 아이가 민주 엄마가 나쁘다고 하는지...궁굼하시죠.? 함께 <꼬마 난민 도야>를 읽어 보시면 아실 거에요~
출판이벤트로 꼬마 난민 도야를 구입하시면 자석을 받을 수있어요. 저희집에는 자석만 모안 놓는 곳에 이쁘게 붙여 두었어요. 발고 씩씩한 기운을 받을 것 같아요! 독후활동지 활용하기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에 가시면 <꼬마 난민 도야> 활동지를 다운 받아서 활용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할동지를 통해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 좋았어요!
저희집 딸아이는 인상 깊은 장면으로 101호 할머니집에서 떡국 먹는 장면이 맘이 따뜻해지고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더라구요. 그리고 뒷이야기 상상해보고 적어 보았답니다. 둘째는 자기가 지은 뒷이야기 만족스러운지 흐뭇한 미소을 짓더라구요~
초3, 초6 딸아이들은 꼬마 난민 도야의 씩씩하고 밝은 에너지를 선물 받았어요. 난민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주시길..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 어느 구성원속에서 또 다른 도야가 있지 않을까요? 새로운 환경, 새로운 문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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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글_안선모 :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하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즐겨 해요. 꽃밭 가꾸기, 동물 돌보기를 좋아하고 역사책을 즐겨 읽으며 사라져 가는 우리 것에 대한 관심도 많아요. 그동안 창작 동화 《성을 쌓는 아이》 《포씨의 위대한 여름》 《싸움 구경》 《교실로 돌아온 유령》을 비롯하여 《둥글둥글 지구촌 학교 이야기》 《궁금해요, 윤동주》 등의 다양한 책을 썼어요. 해강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인천 부평남초등학교에서 신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림_심윤정 : 어린이의 마음으로 조금 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우주 난민》 《김점분 스웩!》 《책에서 나온 아이들》 《떴다, 초원 빌라》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 《진짜 수상한 구일호》 《딸꾹질 길들이기》 등이 있어요.
청어람주니어 저학년문고의 새 책 《꼬마 난민 도야》입니다. 이 책은 '2020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1위 작품이기도 합니다. 안선모 작가님의 책은 얼마 전에 그림책으로 만나본 적이 있어요. 《따세와 함께한 10일》이라는 작품이었지요. 지난 그림책에 이어 이번에는 미얀마에서 온 아홉 살 여자아이 도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난민의 생활을 알아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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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난민 도야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는 가을이네요. 이웃님들 별일 없이 잘 지내고계시죠. 독서의 계절 가을에 아이들과 읽기 좋은 책이 새로 나와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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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선모 느릿느릿 걷는 것을 좋아하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즐겨해요. 꽃밭 가꾸기, 동물 돌보기를 좋아하고 역사책을 즐겨 읽으며 사라져 가는 우리것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그동안 창작동화 <성을 쌓는 아이>,<포씨의 위대한 여름>,<싸움 구영>,<따세와 함께한 10일>, <조용한 마을의 공유 경제 소동>을 비롯하여 <둥글둥글 지구촌 학교 이야기>,<궁금해 윤동주> 등의 다양한 책을 썼어요. 해강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인천 부평남초등학교에서 신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그림 심윤정 어린이의 마음으로 조금 더 재미있고 유쾌한 그림을 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우주 난민>,<김점분 스웩!>,<책에서 나온 아이들>,<떴다,초원 빌라>,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터>,<진짜 수상한 구일호>,<딸꾹질 길들이기>등이 있어요. 청어람주니어의 저학년 문고23입니다. 청어람주니어의 저학년 문고는 어린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물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꼬마 난민 도야>는 2020 경기 우수출판 제작지원에 1등으로 선정된 작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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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식사대신 하드를 사먹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도야는 한국에 온지 2년이 되어 가지만 아직도 신발을 신는것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한국 이름인 김도영 보다는 미얀마 이름인 도야를 더 좋아하죠. 새봄초등학교 2학년에 다니고 있는 도야는 나무와 숲을 좋아하고,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 때문에 힘들고 받아쓰기는 날마다 빵점을 받지만 도야는 그래도 학교가 좋습니다. 난민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오는 대학생인 멘토 오빠는 도야가 받아쓰기 백점을 맞으면 영화관이랑 뷔페에 데리고 가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받아쓰기에 자신없는 도야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다시 난민 캠프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른다는 오빠의 말에 심각해집니다. 도야는 캠프로 돌아가지 않고 신기하고 재미있는게 많은 이 나라에서 계속 살고 싶습니다.
낮선 곳,낮선 말, 낮선 사람, 낮선 환경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걸까요? 저는 말도 안통하고 아는 사람도, 아는 곳도 하나도 없는 곳에 가서 살아야 한다면 무서울꺼 같아요. 우리 아들들은 엄청 불편하고 도야 처럼 씩씩하게 살기는 힘들꺼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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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는 지난번에 받아쓰기 10점을 맞았으니 이번에는 20점을 맞고 싶습니다. 친구들이 놀랄만큼 열심히 했고 도야는 20점을 맞았습니다. 100점은 맞을 수 없을 꺼라는 친구들의 놀림에 도야는 100점이 맞고싶어졌습니다. 100점을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시험 전날 도야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도야가 받아쓰기에 100점을 맞는 대백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도야는 어떻게 100점을 맞았을까요?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100점을 맞은 도야는 선생님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의 편지를 쓰는데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도야의 멋진 모습을 우리 아들들이 잘 배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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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가 받아쓰기를 100점 맞았으니 멘토 오빠는 도야와 도야 오빠 에티카, 그리고 다른 미얀마 난민 아이인 절라 펑,도야 친구인 창수와 함께 영화관에 가게됩니다. 처음 간 영화관은 눈이 확 튀어 나올 정도로 넓고 번쩍번쩍합니다. 처음 보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도야는 화면 속에서 진짜로 동물이 튀어나오는 줄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고 영화나 외식을 자주 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일이 될 수 있네요. 작은거 하나라도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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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이 되기 전에는 도야에게 친절하기만 하던 민주는 반장이 되고는 도야의 행동 하나하나에 트집을 잡고 잔소리를 합니다. 반장으로써 도야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은 민주는 도야를 자주 꼬집었고 둘이 티격태격하는 날도 있습니다. 그 일로 학교폭력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지만 도야는 밝고 명랑하게 자신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난민이래,난민" "아이구,집값 떨어지게 생겼네" "우리나라 국민을 돌봐야지 왜 딴 나라 사람을 불러들이는 건지, 쯧쯧" 아직도 이런분들 많이 있습니다. 난민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제 함께 살아가야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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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도 싫고,정착민도 싫어. 난 그냥 도야야. 누가 뭐래도 나는야 '도야' 씩씩한 도야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 출간 이벤트로 이쁜 도야 자석을 함께 보내 주셨는데요. 사진 찍고 나니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디 갔나 했더니 초3 작은 아들 이미 냉장고에 이쁘게 붙여 두었습니다. 난민에 대한 이야기들은 무거운 주제들이 대부분인데 '꼬마 난민 도야'는 도야의 한국생활 적응기를 다룬 이야기인데요. 도야의 밝은 성격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은 유치하다며 관심도 안 가질 법한 저희집 초5 아들도 함께 즐겁게 읽었습니다. 밝고 명랑한 도야의 유쾌한 이야기들은 저학년 뿐 아니라 고학년도 재미있게 읽을 듯 하네요. 두아들 재미 있다며 엄마가 읽어주는 시간을 기다리더라구요. 난민 뿐 아니라 이제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살아가야하는 시대입니다. 난민이라고 나와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하고 무시할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하는 친구임을 우리 아들들 책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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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두가 무시하고 차별하는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뜻한 이웃들도 있었는데요. 그 중 101호 할머니는 새해에 도야네 가족에게 떡국을 대접하셨는데요.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오늘 점심은 아들들과 떡국을 끓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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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는 '꼬마 난민 도야'의 독후활동지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출력해서 초3,초5 아들들과 함께 풀어 보았어요. 초5 아들도 책을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독후활동지도 열심히 풀어 보았습니다. 책을 읽고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후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너무 좋은 시간인거 같아요. 아들들이 반대하서 활동지 내용 공개는 생략하겠습니다.
도양의 유쾌한 한국 적응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기회를 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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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난민 도야
2020 경기 우수출판제작지원 1등 선정작
난민도 싫고 정착민도 싫어
난 그냥 도야야
누가 뭐래도 나는야 '도야'
씩씩한 도야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
난민 문제는 이제 더이상 다른 나라 문제가 아니지요
우리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들과 난민에 대한 책을 같이 읽어보곤 했는데
보통은 난민 탈출기였어요 망망대해를 목숨을 걸고 넘어오는 이야기들과
전쟁으로 고통 받고 , 픽밥 받는 아이들의 탈출이야기였네요
이 책은 좀 더 경쾌하게 난민 아이의 한국 적응기를 그린 책이라
아이들과 함께 읽기 덜 부담스러웠어요
그리고 난민 친구를 도와주는게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도야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직접 난민 아이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작가가
난민 아이의 한국 적응기를 그렸다고 하네요
이 책의 주인공 도야는 초등학생 2학년이고
미얀마 난민이랍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당당하게 한국에서 살아가는 도야
지금 만나보실까요?
독후활동지에 난민과 주인공 도야
그리고 우리나라 난민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해주고 있어
따로 인터넷 검색을 하지 않고도 기본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네요
난민이란 '전쟁이나 재난 상황에 빠져 곤경에 처한 사람'을 말해요
이와 더불어 테러, 자연재해, 그리고 정치적 종교적 괴롭힘을 피해
다른 나라로 탈출하는 사람들을 뜻하기도 해요
한국 법무부의 난민 재정착 지원을 받아 한국에 온
미얀마 카렌족 아이 도야
난민에 대한 논의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요
정부는 난민 신청 심사하는 사람을 많이 뽑고
난민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답니다
미얀마에서 한국에 온지 2년이 넘은 도야는
아직도 신발 신기를 깜빡할 때가 많고
아침으로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김도영이라는 이름보다는 도야로 불리고 싶어하고
받으쓰기를 어려워 하는 아이랍니다
도야는 숲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도야
친구들이 난민이라고
아프리카에서 왔냐고 해도
당당한 도야
그런 모습이 이뻐보였네요!!
도야는 받아쓰기 100점을 맞고 싶었어요
모두를 놀라게 해주고 싶었어요
어떻게 하면 100점을 맞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받아쓰기 시험을 잘 볼까 생각을 했어요
일주일 내내 생각을 했지만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받으 쓰기 시험 보기 전날,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어요
좋은 방법으 떠오른 거예요
과연 도야는 백점을 맞을 수 있을까요?
그 기적같은 방법은 뭘까요?
이 책에도 난민에 대한 편견이 고스란히 나와 있어요
"어이구, 집값 떨어지게 생겼네"
"우리나라 국민을 돌봐야지 왜 딴 나라 사람을 불러들이는 건지 쯧쯧"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리듬 악기 수업 날
"탬버린을 왼손에 들고, 오른손으로 톡톡 치세요"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도야도 열심히 쳤어요 하지만 계속 똑같은 걸 하니까 재미가 없었어요
"우리도 탬버린 모자를 쓰고 노래나 불러보자"
창수가 말했어요
도야는 벌떡 일어나 춤을 췄어요
사뿐사뿐 미얀마 전통 춤을요
정말 재미있고 신나보이네요!!
민주가 도야 팔뚝을 꼬집었어요
도야도 민주를 꼬집었지요
이 일로 민주 엄마가 학교로 찾아왔고
학교 폭력으로 신고를 하겠다는 말에 도야는 무서워서 숨어버렸어요
도야는 어디에 숨은걸까요?
도야를 찾을 수 있을까요?
도야는 괜찮을까요?
독후활동지도 있어
책을 읽고 활용하면 넘 좋을 것 같아요
탬버린 쓰고 춤을 추는 도야가 행복해보였다며
앞으로 한국 생활이 더더 행복하기를 바란다면서
이 그림을 그렸다네요
예스24 이벤트 구경 가기
http://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192494
도야가 씩씩하게 한국에서 적응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더라고요
난민에 대한 논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지요
난민을 더 이해하고 우리나라에 온 난민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하네요
난민 아이들이 도야처럼 씩씩하게 당당하게 살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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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난민 이야기에요?"라며 딸아이가 한마디 툭 던진다. ㅋㅋ 그도 그럴 것이 꽤 많이 읽긴 했다. 어린이문고, 외국소설에 그래픽 노블까지 챙겨서 보여줬었다. 그 많고 많은 사연들 중 정말 가슴 아픈 사연들도 많았고 화가 나다가도 울적하거나 먹먹해지는 이야기들도 더러 있었다. 아이들의 눈에 보이는 타민족 사람들의 모습은 어떨까. 분명 어른들보다는 순수할 텐데 그럼에도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점점 어른들의 편견과 삐뚤어진 민족주의에 지역 이기주의까지 고스란히 닮아가고 있다. 아니면 어른들이 계속 그런 나쁜 점을 물려주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들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과 무심코 던지는 한마디가 얼마나 아픈 화살이 되어 그들의 가슴에 꽂히는지를 왜 모르는 것일까.
작가는 교육 환경에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펴냈다. 난민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서 상처받지 않고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세계는 이미 온택트 시대가 열렸음에도 여전히 마음과 마음의 연결은 어려운 숙제인가 보다. 도야네처럼 전쟁이나 재난 등으로 전 세계를 떠도는 난민의 수는 점점 급증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포용력을 키워야 한다. 인종 울타리를 걷어내면 우리는 진정 세계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도야네는 미얀마에서 왔다.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과 수군거림은 이미 그들 가족 주변에서는 흔한 것들이다. 도야네는 낯선 언어, 낯선 이웃, 낯선 제도에 적응하는 중이지만 도야만은 영 이곳 생활이 쉽지 않다. 신발을 신는 일도, 급식을 먹는 일도, 안내장을 확인하는 일도 다 서툴다. 그중에 받아쓰기는 정말 최악이다. 한국 이름인 김도영도 낯선데 한국어 받아쓰기가 잘 될 리가 없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한국에서만 못하는 것일 뿐이다. 도야는 발랄하고 솔직하며 자신감이 넘친다. 하드를 좋아하고 나무와 숲도 좋아한다. 반 친구들과도 큰 문제 없이 잘 지냈다. 민주가 반장이 되기 전까지는.
그러던 어느 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불가능이란 없다더니 도야가 받아쓰기 백 점을 맞은 것이다. 저 천진난만한 얼굴 표정을 보라.ㅎㅎ 그나저나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지 않던데 어딘가 영 수상쩍다. ㅋㅋ 그 사연이야 도야가 오빠에게 말함으로써(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낱낱이 드러나지만 참으로 발칙하다.ㅋ 오빠가 목적을 위해 그런 거짓된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타이르자 선생님께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도 너무나 사랑스럽다. 도야는 무엇보다도 캠프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더없이 이곳 한국이 너무 좋았다. 학교에서 민주와 작은 다툼이 생겨 잔뜩 겁을 먹은 순간에도 자신을 살갑게 대해주는 이웃 할머니와 친구 엄마, 담임 선생님 덕에 다시 웃을 수 있었다. 아. 친구 창수도 있었지.^^
난민들에게 삶의 종착지가 필요한 것처럼 난민 이야기에도 종착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앞으로 난민의 수는 점점 더 급증할 것이고 그들을 계속 외면할 수만은 없다. 우리나라는 단일민족국가이기에 더더욱이 외국인을 향한 시선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더군다나 제3국민을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만은 않다. 그들이 오죽하면 고향땅을 떠나올 수밖에 없었을까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저학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다. 그래서 좀 더 난민 문제를 긍정적이고 따스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며 성장한다. 함께 읽어보면서 어른들은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지, 아이들에겐 어떤 친구가 되어야 할지를 항상 생각하면 좋겠다. 도야를 도야로 인정해 주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
청어람 출판사에서는 늘 독후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활동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너무 좋다. 아이들이 꾸준히 독서록을 작성하면 좋겠지만 글쓰기를 아직 힘들어하는 저학년들에게는 활동지만 한 게 없다. 난민에 대한 정의와 우리나라 난민의 현주소까지 언급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 간단하게 이야기를 정리도 해보고 인상 깊었던 장면은 그림도 그려보았다. 마지막으로 도야의 뒷이야기까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역시나 쉽지 많은 않다.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건 오히려 저학년들이 훨씬 잘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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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2020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인 청어람주니어의 꼬마 난민 도야를 만났어요. '난민'이라는 단어와 표지 속 그림을 보고 어떤 내용일지 짐작을 갔답니다. 그리고 표지 그림이 우리 아이들과 제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많이 익숙해서 작가님이 누군가? 하고 봤더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가님이 또 그리셨더라구요. 안선모 작가님의 글은 <따세와 함께한 10일>을 통해서 만난적이 있어서 기대되는 글이기도 했어요.
한국에 온지 2년이 다 되어가는 도야는 난민 캠프를 거쳐 가족과 함께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도야는 요즘 하드 먹는 재미에 푹 빠졌대요. 저 그림.ㅎㅎㅎㅎ 얄밉기도 하고 저도 막 먹고싶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도야는 사실, 한국이름은 김도영 입니다. 그런데 도야는 아직은 도영이라는 이름은 싫은가봐요. 학교에서도 김도영이라고 부르면 대답을 안하는거 보면요...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해야하는 도야는 받아쓰기가 정말 싫은가봐요. 그런데 멘토 오빠가 받아쓰기 100점 맞으면 영화관에 데려간다고 합니다. 그 말에, 도야는 100점 을 맞고는 싶었어요. 그러다 마침, 받아쓰기 시험 전날,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는데요.. ㅎㅎㅎㅎㅎ 아이고야~! ㅋㅋㅋ 그런 생각을 하게된 도야의 아이디어~ 음.....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칭찬합니다.^^ ㅋㅋㅋㅋㅋ 도야의 받아쓰기 작전은 직접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받아쓰기의 해프닝이 끝나고 반 친구들과 리듬 악기 시간에 아이들 모두 계속 똑같은 거 하니까 재미없다며 도야를 따라서 탬버린 모자를 쓰며 노래 부릅니다. ㅎㅎㅎ 그 천진난만한 모습에 아이들 모두 너무 귀여워 보이더라구요. 도야로 인해서 아이들 모두 웃음바다가 된 모습이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난민이라는 단어는 이제 좀 낯설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난민의 문제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쪼록 난민들이 한국에 적응을 잘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더 들게 되었습니다. 도야~ 아니, 도영이도 얼른 김도영이라는 이름을 사랑하고, 좋아하면서 더 자신감 있게 잘 적응해나가길 바랍니다.
꼬마 난민 도야 독후활동지를 통해서 난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꼬마 난민 도야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 딸이 도야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엿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받아쓰기 힘들어하는 도야에게 "내가 가르쳐줄게!" 라고 말해주고 싶다네요.^^ 도야야!!!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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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라는 말은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어려움이라는 말 속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부모 형제와 함께 태어나 살아가던 자국을 등지고 타국 생활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고되고 외로울까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들의 의지와 선택에 의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목적이 아닌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만 한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본다.
새봄초등학교 2학년 도야는, 미얀마 카렌족으로 난민 재정착 지원을 받아 한국에 왔어요. 캠프에서 숨죽이며 지내야 했던 도야는 엄마 아빠가 일자리를 갖게 되면서 따로 이사를 나오게 되어 아주 신이 났어요. 아침밥보다는 아이스크림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도야는, 궁금한 게 많고 신기한 게 많은 지금 생활이 매우 즐거워요. 친구들이 많이 있는 학교도 좋고, 항상 편이 되어주는 선생님도 좋고, 옆에서 말을 시켜주는 창수마트의 창수도 좋아요. 단 하나 받아쓰기만 빼고요. 몇년 전, 아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한 학교에서 한글 교실을 운영한 적이 있어요. 그 때 두 명의 친구가 다문화 가정의 아이로 한글을 무척 어려워했어요. 그 아이들과 1년을 함께 하면서 우리나라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었지요. 한글 공부보다 그림책읽는 시간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면서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그림을 보는 눈과 가슴으로 느끼는 건 별반 다르지 않음을 실감했지요. 부모의 선택 또는 현실의 상황에서 자국을 떠나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배워하는 아이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들은 나와 태어난 나라가 다를 뿐, 세계 시민의 일원임은 틀림없는 사실이에요.
도야는, 학교 생활이 즐거워요. 아이들이 하는 말을 모두 다 알아들을 수 없고, 해야 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구분짓는 것 또한 어렵지만, 매일 일어나는 일상들이 도야는 신기하고 재미나기만 해요. 친절했던 친구가 반장이 되면서 도야를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자주 꼬집어 얄밉기는 하지만 괜찮아요. 반장이 되기 전에는 정말 좋았던 친구니까요. 어른들이 난민이라고 수근거리고, 집값이 떨어질 거라고 걱정하고, 나라도 힘들고 어려운 사람도 많은데 남의 나라 사람까지 받아들인다고 불만스럽게 말하지만, 도야는 난민도 정착민도 아니에요. 도야일 뿐이거든요. 한국 이름 김도영보다 '도야'가 더 좋은 새봄초등학교 2학년 2반일 뿐이거든요. 도야는 겨우 1개 맞는 받아쓰기를 10개 맞는 받아쓰기로 만들기 위해 선생님의 눈을 살짝 속여 보지만, 도야는 선생님께 들통나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될까 걱정돼 선생님께 반성의 편지를 쓰지요. 물론 선생님도 알고 있어요. 메모에 선생님의 맘을 살짝 전달하지요. 그리고 창수가 놀리는 받아쓰기 점수를 창수의 엄마가 오히려 창수에게 영어로 받아쓰기할 수 있냐고 도야의 받아쓰기 점수를 당연하게 여겨주네요. 도야는 아직 글이 어렵고 받아쓰기는 더더 어렵지만 받아쓰기 안 하는 3학년을 기다리며 잘 이겨내고 있어요.
도야네 가족은 미얀마 카렌족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요. 모든 것이 낯설지만, 카렌족의 전통과 문화를 기억하며 한국에서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지요. 도야는 여전히 잘 모르지만, 난민도 정착민도 아닌 도야로 당당하게 웃으면서 성장해 가고 있어요. 도야의 한국 생활이 기대되네요.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난민, 결혼이민자, 중도 입국자들에 대해 배타적이에요.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과거보다는 마음을 열어보이지만, 나와 다르다는 것,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했다는 것, 내가 그들보다 낫기에 도와야 한다는 것, 이런 생각이 그들을 외롭게 하지요. 나와 다르다는 생각보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들과 우리가 다를 것이 전혀 없어요. 어떤 곤경에 처해도 웃어보이며 당당한 "도야"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함께 살아가는 난민,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들의 모든 "도야"를 응원해요. 우리 서로 한걸음 다가서는 용기로 서로의 손을 잡아요. 우리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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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저학년문고 23번째
에피소드를 만나 재미있게 읽었어요.
[꼬마 난민 도야 ] 난민문제를 다루고 있는
주제동화라는걸 예상할 수 있고
꽤 코믹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다가와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로
잘 풀어 낸 작품이네요.
이 책은 이번 "2020 경기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1등 선정작"이라 더 의미있어요~
청어람 주니어 신간도서들은
도서 굿즈나 독후활동지를 같이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누리는
신간소식이 더 기대되는데요~
이번 책 '꼬마 난민 도야'는
예쁜 캐릭터 자석을
도서 구매시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책을 읽기전 도입부분의 글을 통해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난민아이들이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려 애쓴 의도가 느껴져요.
난민 친구들이 항상 당당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속 주인공 도야를 탄생시킨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계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주제 '난민'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다면
자신의 생각을 더 확실하게
말 할 수 있게 될거라 기대해봅니다.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아요.
표지를 넘겨 이야기가 시작되려는
시점에 도야네 가족을 바라보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일반적인 시선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며
책의 목차를 확인했네요.
과연 책속에서는 도야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까요?
표지 그림을 보면 우울하고 슬픈 내용이라기보다
꽤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져
왠지 웃음이 기대되는
저학년 동화라 기대감 생겨요. 주인공 도야!!
왜 자신이 난민이 되었는지
왜 한국이라는 나라에 왔는지
관심은 없어요.
그냥 이 나라가 좋은 천진난만한
9살 소녀~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하나 맛보는게
최고의 행복이락 생각하는
새봄초등학교 2학년 2반
어디서나 흔히 만나는 그런 평범한
초등학생이예요. 한국문화는 아직 잘 모르고
한국말도 서툴죠~
특히 동네 사람들의 자신의 가족들을
향한 알 수 없는 시선, 속닥임에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고 밝은
모습이 도야의 캐릭터예요.
동네 대빵 할머니에게 스스럼 없는
아무말 대잔치를 쏟아내는
철부지지만 밉지 않은 캐릭터네요. 학교에서도 도야는 전혀
난민 친구 같지 않은 포스예요!!
많은 친구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고 반장 민주의 말도 잘 들어요.
동네 친구 창수가 있어 든든하고
또 공부 잘하는 오빠 에티카가 있어
두려울게 없어요.
하지만 도야가 가장 힘들어 하는
학교생활 한 가지는 바로 '받아쓰기'
정말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요~ 도야는 한국이름이 있어요!
김도영, 학교를 다니려면 한국 이름이
필요하지만 도야는 예전 미얀마에서 불리던
이름'도야'를 더 좋아해요.
한글은 아무래도 너무 어렵고 어색해
받아쓰기 100점을 위한 꿈은
언제 이루어 질수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사실 도야는 난민이 뭔지 정착민이 뭔지
이해도 못하는데 학교 받아쓰기를
100점 받으라니....
너무 무리한 현실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도야는 받아쓰기 100점을 위한
자신만의 고민에 빠져 결국
엉뚱한 생각을 하고 100점을
맞는 "대박사건"의 주인공이 되지만
이 역시 도야다움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네요.
학교 급식도 입에 맞지 않아
잘 못먹고,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안내장의 내용도 이해를 하지 못해
엉뚱하게 작성해버려
도둑이라는 누명도 쓸뻔 했어요.
일상이 매일 사건의 연속~
정상적으로 지나가는 때가 없어요.
하지만 그 모습들이 밉지가 않은 도야~~
도야는 한국생활이 행복하기만 해요. 도야네 가족이 미얀마에서 한국으로
떠나올때 그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잘 모르지만 이렇게 가족들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과정이 사실 쉽지는
않았을것 같아요.
하지만 나름의 노력을 통해
하나하나 모든게 자연스러워 질 때까지
많은 진통을 겪어야만 하는 현실은
인정해야 될 부분이죠.
도야 역시 아직 어린 아이지만
가끔 친구와의 다툼도 생기고
다양한 사건들을 경험하면서
조금씩 성장해 나갈거예요.
그 안에 창수처럼 찐우정을
나눈 친구도 있고
마음 넓으신 학교선생님과
공부를 알려주고 돌봐주는
대학생 멘토 언니, 오빠들도
있으며 같은 처지의
미얀마의 카렌족 모임까지
모두가 씩씩한 도야와 도야의 식구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며
한국 생활에 적응을 돕고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때론 예상치 못한 일들에
힘들어 할 도야를 위해 화이팅!!하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는
딸과 함께 저역시 도야의
초긍정 마인드와 좌충우돌 한국 생활
적응기를 읽어가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에 대한 의미가
이런 것이겠구나 하고 느껴졌어요. 난민도 정착민도 아닌 그냥
한국사람 도야, 김도영!!
누가 뭐래도 나는 나야~
라는 씩씩한 생각으로 3학년, 4학년 아니
어른이 되어서도 도야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이웃으로 친구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아 안심이예요.
동네 이웃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처음 도야네가 이사왔을때의
시선이 아닌 그냥 평범한 우리의
이웃으로 어우러질 때 비로소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
우리 아이들도 주변에 난민 친구나
다문화 친구가 생긴다면
마음을 열고 따스하게 대해주고
도와주는 마음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도야네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들과
학교 친구들, 선생님 모두가
도야의 행복한 미소에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는
코믹하고도 유쾌했던 창작동화
[ 꼬마 난민 도야 ]
책을 읽은 후에는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독후활동지를 활용해
마무리 활동을 해보았어요. 독후활동지에 적힌
난민에 대한 개념 정의 그리고
도야는 왜 난민이 되었을까?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주고받으며
이 책을 더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요.
책의 내용을 기억해 문제를 풀고,
어휘를 익히고
책 뒷이야기를 상상해 써보고
인상깊었던 장면을 그려보면서
언제나 유쾌발랄한 도야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봤네요.
세상은 점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할 수 밖에 없는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도 겪을 수
있는 난민문제 역시 모두가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내가 도야의 상황이 되었다면?
이런 생각으로 출발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의응답이 이어질 수
있고 더 깊이있는 사고력 키우기에
도움도 될 것 같네요.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난민문제지만 행복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아이들도 같이 즐거워 했던
음악시간의 모습을 가장 인상깊게
보고 그려주었는데요~
난민으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게
아닌 도야의 인생처럼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마인드로 노력하면서
어디서는 잘 적응한다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해봤네요. 초등 저학년 교과연계 창작동화로
추천하고 싶은 재미만점 주제동화로
추천해봅니다.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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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에서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이 나왔어요! 저학년 문고이긴하지만 고학년이 읽어도 될만큼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은 책이에요. ![]() 제목에서도 보이다시피 난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청어람주니어에서는 이런 사회 문제를 다루는 내용의 책이 많아요. 예전에 읽었던 <따세와 함께한 10일>도 생각나는데요! 꼬마 난민 도야는 어떤 아이일지 궁금해집니다.
![]() ![]() 책을 쓴 분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안선모 선생님이십니다. 실제 난민 아이들과 같이 생활해본 경험이 있으셔서인지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일을 생생하게 그려내주셨어요.
![]() 그림보다 글의 비중이 높은 책이라 초3 정도부터는 혼자 읽기가 가능할 것 같아요. 그보다 어린 친구들은 부모님과 같이 읽어보면 좋을 듯 하네요.
![]() ![]() ![]() 독후 활동지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고 답을 찾는 시간을 갖게 해준답니다. 책을 읽기 전에 배경지식을 넓혀두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난민이 무엇인지, 책의 주인공은 어떤 아이인지 미리 한 번 살펴보게 됩니다. 숨은 낱말찾기부터 책을 읽어야만 쓸 수 있는 질문도 있고 상상해서 꾸며보는 질문도 있어요.
![]() 출간 이벤트로 받은 자석도 넘 예쁘네요.^^ 도야는 김도영이라는 한국식 이름보다 도야라는 이름을 더 좋아하는 미얀마에서 온 2학년 아이에요. 하드를 좋아하고, 받아쓰기 백점을 맞고싶어하는 귀여운 아이입니다. 주눅들거나 외로워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도야는 늘 씩씩하고 엉뚱발랄한 매력을 뽐낸답니다. 친구들과의 문제나 학교 생활 등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이라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요. 도야가 6학년쯤 되면 받아쓰기를 100점 받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요. 실제로 이런 친구가 있다면 같이 공부해보자라며 다독여줄 거라 하네요. 아이들의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요. 책을 통해서 이웃과의 소통, 배려와 공감을 배운다면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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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난민 도야 청어람주니어 출판 안선모 글 / 심윤정 그림 2020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 1위 작품이면서 청어람 주니어 저학년 문고 23번째 책이랍니다. 낯선나라 한국에 익숙하지 않아 서툰 면모도 있지만 주눅 들지 않는 도야의 당당한 모습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해요. 그래서 더욱 도야의 성장기를 그려질 작품이라 스토리가 기대되는 도서였어요. 읽으면 읽을수록 한국에 적응하는 도야의 성장기를 재미나게 표현되어서 더욱 재미를 더해가는 스토리였어요. 도야의 이쁜 캐릭터자석도 함께 왔더라구요. 또한 청어람주니어의 공식블로그로 가면 독후활동지도 다운받을수가 있어서 독서논술로 활용하기도 좋더라구요.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212447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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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감상할수 있는 책이었지요. 도야는 난민캠프에서 살았었다고 해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여느아이의 모습처럼 도야의 모습이 너무 정겹더라구요. 도야의 한국이름은 김도영이라고해요. 항상 밝음을 잃지않는 도야의 모습이 그려지더라구요. ![]()
'난민은 전쟁이나 재난 등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자기 나라에서 살기 힘들어 다른나라로 온 사람들을 말한다고 해요.' 그런 담임의 설명에 아이들은 도야를 꼬마난민이라고 한대요. 친구들이 부르는 이름 '김도영'이라고 있음에도 도야라고 다시 고쳐 이야기하는 도야였지요. 생활문화, 음식문화가 틀린 도야는 항상 아이들에게 관심거리가 되어요. ![]()
그런 도야가 받아쓰기 시험에 100점을 맞을 각오로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되어요. 도야에겐 학교를 못다니고 다시 난민캠프로 가는게 싫은가봐요.' 그래서 더욱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안쓰럽고 재미나더라구요. 받아쓰기는 우리아이들도 100점 맞기 힘들었지요. ![]()
도야가 사는 지역주민들도 다른나라 사람이 정착해서 산다니 못마땅한가 보더라구요. 일상생활속에서 무슨내용인지 몰라서 아이와 옥신각신 하기도하고 작은 다툼이 되고, 오해가 되기도 하는 도야는 급기야 오해로 일어난 사건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
'우리나라 아이들도 문제가 많습니다.'라고 편을 드는 선생님을 보면서 멋진 선생님이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도야는 갑자기 사라지게 되고..
그동안의 오해가 쌓이면서 말이지요.
과연 도야는 왜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도야가 좋아하는 곳을 찾은 창수로 인해 도야는 다시 집으로 올수가 있었지요.
진정한 친구랑 그런건가봐요.
문화를 이해하고 보면 이해가 되는 도야의 행동들이었지요.
그렇게 도야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적응을 하게 되어요.
더욱더 반전은 선머슴 같은 모습에 도야가 소년으로 알았다는 것이지요.ㅎㅎ
도야도 사춘기가 오게 되고 콩닥콩닥 설레는 첫사랑도 오게 되겠지요.
친구들과의 우정을 나누면서 더욱 우리네 한국사람처럼 생활해가는 굳굳한 도야의 일상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놓아서 아이도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볼 수 있었어요.
더욱 도야를 이해하면서 다른나람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적응할때 처음엔 다 그런거야라는 것을
받아들일수가 있었다고 해요.
[청어람주니어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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