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탉 그 녀석 / 박이진 글 / 이명환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10.23 / 그림책 마을 41
책을 읽기 전
줄거리
책을 읽고
- 이명환 작가님의 그림책 -
- '수탉'을 볼 수 있는 그림책 -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아이와 같이 책을 보다보면, 교휸적인 책, 지식을 전달하는 책 등, 책을 통해 무언가 가르치려 하는 나를 보게 된다. 그러던 중 만난 이 책은 마치 예전 영화 '집으로' 가 생각난다. 도시 생활을 떠나 시골의 말 못하는 할머니와 살아가며 겪게 되는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도 집을 떠나 방학동안 할머니 댁에 살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만나게 된 수탉과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전개된다. 수학 문제집 위에 똥을 싸고, 뱀을 물고와서 깜짝 놀래키고 하며 수탉과 매일 매일 전쟁을 벌인다. 그러던 중 사건이 일어난다. 수탉을 골탕 먹이기 위해 닭장에 가는 통로를 막아버려 너구리에게 잡혀버린 수탉. 과연 어떻게 될까. 이 책은 이러한 시골에서의 잔잔한 일상을 풀어나간다.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그림을 자세히 보면 시시각각 변하는 주인공 소년의 표정이 재미있다. 수탉을 골탕 먹일때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수탉이 너구리에게 간신히 풀려났을때의 안스러운 표정. 그리고 시골의 아름다운 풍경이 그림에 들어난다. 잔잔한 글이 더욱 돋보이는 것은 바로 이러한 아름다운 그림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을 읽다보니 따뜻한 햇볕아래 마당에서 닭들과 뛰어 놀고 있는 나와 아이를 상상하게 된다. 특별히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 아닌 정서적으로 편안하게 해주는 이러한 책, 아이와 읽으며 상상으로나마 만족을 느껴본다.
|
|
<수탉 그 녀석> 박이진 글, 이명환 그림, 위즈덤 하우스 정우는 몇살일까? 요즘 초등이가 된 우리 딸은 저만한 또래로 보이면 먼저 몇 살일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물어보죠^^ 똘망똘망해보이면서 약간은 고집있어 보이는 얼굴과 살며시 보이는 주근깨가 영리해보이고 개구쟁이로 보이면서도 발간 볼이 조금은 수줍고 내성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정우는 시골 할머니댁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정우는 엄마아빠에게 소리지르다가 벌로 시골로 오게 된 걸로 생각하지만 어쩌면 부모님의 고단수로 이 기회에 시골에서의 값진 경험을 갖게 해 주려는 것일지도 모르죠 우리 어릴 땐 방학마다 시골 친척댁에 가곤 했잖아요 지금 우리 초등이는 갈 시골이 없다는 게 참으로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랍니다 대신 정우를 보면서 간접체험 해 보렵니다. 정우의 시간들이 여유롭고 자연 충만하냐하면 그것은 아닙니다만..^^ 왜냐하면 정우는 수탉 한 마리와 신경전입니다. 수탉의 생리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한 텃세를 부리죠 ㅎㅎ 닭이 쪼기로 들면 사나워서 무섭긴 한데 할머니네 수탉은 초고수라서 무작정 쪼기만 하지는 않습니다 정우의 문제집에 똥을 싸 놓고요 그리고 평상에 누워 깜박깜박 졸고 있으려면 푸다닥 위로 날아올라 깜짝 놀라게 하죠
너구리에게 잡아먹힐까 닭장 안에 얌전히 있으라고 해도 어느 순간 나와 돌아다니며 정우의 말을 하나도 듣지를 않습니다 그뿐인가요 뱀을 잡아다 정우를 기절초풍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정우는 이 집에서 이방인이고 주인은 수탉입니다 수탉은 정우를 골린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정우랑 친해지고 싶은 걸지도요 그리고 정우도 수탉이 눈에 거슬린다는 건 자꾸 눈에 들어오는 걸지도요
그러던 어는 날,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너구리에게 수탉이 잡혀갈 뻔 한 거죠 할머니가 그토록 조심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혹시 정우가..?
정우는 수탉이 순순히 말을 안 듣게 싫습니다. 수탉은..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ㅎ 정우 옆에서 계속 어슬렁거리는게 친해지고 싶은 게 아닐까요? 그렇다면 수탉이 말을 잘 들으면 정우는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정우의 마음, 변하는 거 같지요?
|
![]() <수탉 그 녀석>....책 표지에서 느껴지는 아이의 표정이 심상치 않네요...그리고 수탉은 보이지도 않고 깃털만 날리고 있구요. 왠지 수탉과 아이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내용이 궁금합니다^^ ![]() ![]() 바쁜 엄마, 아빠 때문에 아이는 방학 동안 시골 할머니 집에 맡겨 집니다. 엄마는 아이를 할머니 댁에 보내면서 덤으로 수학 문제집까지 딸려 보내요. 엄마 마음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방학동안 놀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요....ㅋㅋ 그런데 시골 할머니 집에서 아이는 수탉 녀석을 만나게 되요. 뭐든 맘대로인 엄마처럼 녀석도 제 맘대로입니다. 방학 동안 할머니 집에 맡겨진 것도 짜증이 나는데 다 풀어놓은 수학 문제집에 똥까지 지려 놓는 수탉 녀석....그리고 할머니의 말은 잘 들으면서 아이의 말은 들을 생각도 없도 하고 싶은 대로만 하는 수탉이 아이는 얄밉기만 하니 둘 사이의 한판 승부는 이미 예고된 일 같아요. ![]() ![]() 그래서 아이는 그런 수탉을 골탕 먹이려고 닭장의 구멍을 막아 버리는데요... 닭장의 구멍을 막아버렸으니 낮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수탉이 밤에 닭장 안으로 못 들어가게 되면서 너구리에게 잡혀 죽을 뻔 한 일이 생겨요. 잠깐 골탕 먹이고 싶었을 뿐인데 수탉이 죽을 뻔한 것을 보니 아이도 많이 겁먹고 놀랐어요. 수탉에게 미안한 마음도도 들구요. 그 날 이후, 아이는 수탉에게 지렁이도 잡아다 주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요. 아이와 수탉이 티격태격하며 조금씩 친해지는 과정이 꽤 재미있습니다. ![]() 아이와 수탉이 처음에는 서로 못마땅해하는 듯 하지만, 너구리에게 잡아 먹힐 뻔한 사건을 통해 화해하고 다가가면서 친구가 되는 모습이 참 유쾌하게 그려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 책은 아이와 수탉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생생하게 잘 표현하고 있어서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수탉이 자기가 좋아하는 지렁이 한 마리를 잡아와서 평상에 누워있는 아이에게 선물해 주는 모습 어떤가요? 수탉도 아이와 친해지고 싶은 것 같은데 그림을 보니 '푸하하' 웃음이 나네요!! ![]() |
|
< 수탁 그 녀석 > 서평단이 되었어요 박이진 글, 이명환 그림, 위즈덤 하우스 출판사의 책입니다. 하드커버지로 된 동화책이에요. 먹지로 그림을 그린 것 같은 일러스트가 멋지더라고요. 표지의 남자아이가 똘망똘망하게 생겼네요.
방학을 하자 바쁜 엄마 아빠는 할머니댁에 아이를 맡겼어요. 할머니댁에 온 것도 기분이 나쁜데 수탉은 아이를 놀렸지요. 풀어놓은 수학문제집에 똥도 싸놨어요. 닭장에 가두어 놓았는데도 자꾸 나왔어요. 닭장에 구멍이 뚫려 있네요. 아이는 구멍을 막았어요. 미운정이 들었는지 수탉이 너구리에게 물려서 상처를 입자 수탉이 걱정 되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먹으로 그린것 같은 일러스트가 시골풍경과 어울어져서 멋져요. 딸아이랑 시골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닭과 너구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좋은 책이였습니다. < 수탁 그 녀석 > 서평단이 되었어요 박이진 글, 이명환 그림, 위즈덤 하우스 출판사의 책입니다. 하드커버지로 된 동화책이에요. 먹지로 그림을 그린 것 같은 일러스트가 멋지더라고요. 표지의 남자아이가 똘망똘망하게 생겼네요.
방학을 하자 바쁜 엄마 아빠는 할머니댁에 아이를 맡겼어요. 할머니댁에 온 것도 기분이 나쁜데 수탉은 아이를 놀렸지요. 풀어놓은 수학문제집에 똥도 싸놨어요. 닭장에 가두어 놓았는데도 자꾸 나왔어요. 닭장에 구멍이 뚫려 있네요. 아이는 구멍을 막았어요. 미운정이 들었는지 수탉이 너구리에게 물려서 상처를 입자 수탉이 걱정 되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먹으로 그린것 같은 일러스트가 시골풍경과 어울어져서 멋져요. 딸아이랑 시골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닭과 너구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좋은 책이였습니다.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
|
저희 집에 아기 고양이가 하나 있어요! 태풍이 심하게 왔을 때 어미가 마당에 버리고 간 길냥이인데 젖먹이 때부터 분유를 먹이며 키웠더니 요즘은 어느 정도 커서 방 안 이곳저곳을 어지러놓는 사고뭉치가 되었답니다. 저번주에 조카인 준 군이 아기 냥이를 보러 집에 왔었는데 말로는 "귀여워~"를 외치면서도 정작 무서웠는지 뒤로 숨어버리더라구요. 평소 동물과 교류가 없었던 아이라 동물과 조금 더 친해졌으면 싶겠다는 마음이 있었고 그러던 찰나에 제목부터 재미있는 『수탉 그 녀석』 이란 책을 알게 되어 선물로 줄겸 함께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심심해서 텔레비전 뒤쪽을 열어봤다가 혼이 나게 되고 서운해서 소리를 질렀더니 방학 동안 할머니 댁에 맡겨지게 됩니다. 책에 똥을 싸고 낮잠을 방해하는 등 자신의 말을 끝까지 무시하는 녀석을 보며 화가 난 아이는 수탉이 닭장 안에서 나온 틈을 타 그 구멍을 막아버립니다. 갑자기 나타난 너구리때문에 죽을 뻔한 수탉과 미안함에 사과를 하는 아이. 그렇게 아이와 수탉이 투닥거리는 게 일상이 됩니다.
엄마는 날 여기 보내면서 덤으로 수학 문제집까지 딸려 보냈다. 뭐든 맘대로인 엄마. 그런데 녀석도 제 맘대로다.
혹시 어른이라는 이유로 아이의 의견은 무시한 채 내멋대로 명령하고 행동하고 있진 않은지 다시 생각해보고 반성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아이의 의견을 묻는 것. 꼭 마음에 새겨 놓아야겠어요. 처음엔 엄마, 아빠한테 화가 난 마음에 수탉마저 얄밉게 보이던 아이였는데, 자신때문에 죽을 뻔한 수탉에게 사과를 하는 모습을 통해 준 군은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와 책임감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말 못 하는 짐승이라고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점,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점도 포함해서 말이죠. 엄마와의 통화에서도 수탉이랑 만날 싸운다며 투정을 부리고 끝까지 둘의 투닥거림은 계속 되었지만 뭐랄까, 보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선 싸운다기보단 함께 노는 듯한 느낌이랄까.ㅎㅎ
이 책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요. 겉표지 안쪽으로 앞부분과 뒷부분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낮에 시골로 들어오는 차의 모습과 밤에 시골을 빠져나가는 차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과 이야기의 끝에 이 그림을 보고 있자니 마치 정말 시골에 갔다온 느낌... 현실감이 들더라구요.ㅎㅎ
이런 센스, 굿입니다! 50페이지라는 걸 느끼지 못할 만큼 재미있는 내용에 시간가는 줄 몰랐고, 붓으로 그린 듯한 그림에 눈도 즐거워지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수탉의 움직임이 생동감있더라구요. 여백과 그림이 많은 편이라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정말 딱인 것 같아요! 준 군과 함께 시골에서의 색다른 우정 이야기, 준 군과 아기 냥이에게 지금의 이 시간도 친해지는 과정인거겠죠?ㅎㅎ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
세상 모든 존재와 사이좋게, 원만하게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 남의 시선이 중요했던 학창시절에는 왜 그렇게 친구들 속에 묻히고 싶어했는지 착한 친구, 좋은 사이를 유지하기 위해 왜 그렇게 아등바등했는지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어요.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남과 좋은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죠. 오늘 도서는 <수탉 그 녀석>입니다.
![]()
이 책의 주인공, 방학동안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된 정우입니다. 수탉과의 눈빛 교환이 심상치 않지요? 정우는 수탉의 저 노려보는 저 저 눈빛이 아주 마음에 안드는데 심지어 수학문제집에 응가를 지려놓았습니다. 무려 다 푼 쪽에다가요.
![]()
할머니 말씀은 잘 듣지만 정우 말은 절대로 안 듣는 수탉. 수탉이 잡은 뱀을 보고 오줌을 지린 정우는 왠지 졌다는 생각에 분한 마음이 들어 닭장 구멍을 비닐끈으로 막아버립니다.
![]()
밤새 수탉을 잡으러 온 너구리를 쫓느라 소동이 벌어지고 할머니는 몽둥이를 들고 뛰어가지만 너구리를 해치지는 않고 겁만 줘서 수탉을 돌려받은 뒤 보내줍니다. 너구리 배가 홀쭉하니 새끼를 낳은 걸 아셨나봐요. 축 늘어진 닭을 안고 돌아오다가 정우가 구멍을 막아놓은 것을 본 할머니.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그러는 거 아니다! 혼이 난 정우는 수탉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사과하는데요.
![]()
사과하는 김에 배춧잎도 건네주고 지렁이를 건네줘봐도 역시나 친해지기 어려운 수탉.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정우와 수탉은 방학이 끝나기 전 친해질 수 있을까요?
정우의 실감나는 혼잣말과 심리적 변화가 재미있게 표현되어 점점 정우의 마음에 몰입하게 되는 재미있는 동화책입니다. 말 안듣고 제멋대로인 동생을 보는 형 마음이 이럴까요? 아니면 영 마음이 안 맞는 친구와 함께 있을 때 마음이 이럴까요? 동물과의 교감을 직접 체험하는 유쾌한 동화 <수탉 그 녀석> 서평이었습니다.
![]() |
|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요 귀여운 남자아이와 수탉사이에 무슨 일이 있기에? ㅎㅎ 사람마음 다 비슷한가 봅니다 딸 아이도 제목 보자마자 재미있겠다고 읽고 싶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한 아이가 시골 할머니댁에 잠시 맡겨지면서 그곳에서 수탉과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할머니집에 맡겨진 아이가 못내 서운한 마음을 수탉에게 분풀이 하는데 수탉 반응이 녹록치 않습니다 정말 수탉 그 녀석 이란 제목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네요 ㅎㅎㅎ
어찌보면 수탉은 그냥 본능대로 움직이고 있을 뿐인데 남자 아이가 그 행동들을 다 마음에 들지 않아하면서 분해 하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둘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알게 모르게 브로맨스(?)가 생긴 것 같은 분위기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큰아이가 지금 2학년인데 이제 그림책을 슬슬 졸업하면서 어떤 책을 읽혀야 하는 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림 없이 글밥만 많은 책은 아이가 선뜻 손에 잡질 않으려 하고 그렇다고 마냥 그림책만 읽히기도 그렇고.. 책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런 책 참 좋네요~ 그림책이기는 하지만 글밥이 꽤 있으면서도 내용이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내용이라 금방 읽히구요~ 사실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주다가 잠시 일이 있어 읽는 걸 멈추게 되었는데 내용이 궁금한 따님, 그냥 본인이 가지고 읽어버리더라구요^^ 아이라 아이쪽에 공감을 더 하는 것인지 수탉 너무 얄밉다고 하기에 ' 이 아이가 수탉이 정말 싫은걸까?' '이런 모습을 보면 어떤 것 같아?' 하고 아이의 복잡미묘한 심리에 대해서 짧게나마 이야기도 나누었네요~ 오랜만에 수준도, 내용도 아이에게 딱 좋고, 제가 보기에도 재미있는 책을 만나 참 좋았답니다^^ |
![]() 수탉 그녀석 아이와 수탉하고 심상치 않은가봐요 수탉은 온데간데 없고 깃털만 날리니 아이눈엔 수탉을 주인공인 녀석이 털을 다뽑아 버린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수탉 그녀석은 수탉과 아이를 가르키는건지 수탉을 그녀석이라고 한건지 어떤 내용인지 궁굼해 지네요^^
![]() 엄마 아빠가 바쁜 탓에 아이가 할머니 댁에 맡겨졌어요. 엄마 마음대로 싫어하는 수학 문제집을 같이 싸서요. 그런데 수탉이 문제집 위에 똥을 싸고 도망을 가는거예요. 처음 부터 맘에 안들더니 하필이면 풀어놓은쪽에다 똥을 싸고 방학동안 같이 있어야 한다는데 수탈과 그녀석 잘 지낼 수 있을까요? ![]() 할머니 말만 잘듣고 아이말은 무시하는 녀석이 닭장으로는 안들어가고 감나무에 올랐다 풀숲으로 갔다 순간이동 능력을 보여주는 수탉 노란 무언가를 흔들어서 보니 뱀... 아~악..놀라서 엉덩방아를 찢고 후다닥 방으로 도망 쳐버린 나를보고 수탉은 비웃었을 거야!!!!! 아 창피하다... 골려줄생각에 닭장 구멍을 막아버려서 수탉이 못들어가게 해버리고는 잠이 솔솔~ ![]() 자다가 눈이 번쩍 너구리 와 수탉소리가 한데 섞여 너구리가 수탉을 입에 물고 할머니와 대치하다 할머니의 큰 소리에 도망을 가고 털이 빠진 수탉을 안고 할머니가 끈을 엮어 문을 막아놓은것을 보시고는
![]() 너구리 때문에 죽을 뻔한 수탉에게 미한 하다고 사과하고 지렁이도 잡아다 주고 모이도 챙겨주었지만 수탉은 데면데면 머리위로 날아오른 수탉을 따라다니며 하나가 뛰면 따라 뛰고 아웅다웅 ![]() ![]() 생각보다 다른 그림책보다 많은 양이고 글밥도 적지 않은 편인데 여백도 많고 그림도 재밌어서 였는지 아이가 읽는걸 어렵지 않아했어요.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된다는 할머니 말씀도 새겨들었더라구요. 수탉하고 아이하고 노는게 재밌다네요. 그림을 보면 주인공 아이의 표정이 너무 잘 들어나고 수탉도 생동감 있다고 해야할까요? 연필이랑 붓으로 그린것같은?? 그림이 재미를 더해 준 것 같아요. 수탉하고 아이하고 지내는 기간이 꼭 동생하고 아웅다웅 하는 느낌도 들고요 엄마는 뭐든 마음대로 한다는 말이 찔리기도 하네요. 이제 자기 의견을 말하는 8세라서 ㅎㅎ #여름방학동안 #수탉과 #그녀석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믿고 보는 #위즈덤하우스 책이였던 만큼 너무나 재밌게 보았습니다. *이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