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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나야 / 라켈 디아스 레게라 / 정지완 역 / 썬더키드 / 2020.10.23 / 꼬마도서관 / 원제 : Yo soy (2019년)
줄거리
- '난 날개가 있어' 시리즈 -
- 출판사 썬더키즈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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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를 찾아 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 < 이게 바로 나야 > ‘핵인싸’ 축구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마틴이 이 책의 주인공이예요 마틴은 새들을 머리 위에 얹은 소녀를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마틴은 항상 그걸 숨기고 소녀 옆을 지나가요 마틴은 유명 메이커 신발을 신고 다니고 최신 유행 노래는 모두 줄줄이 외우고 있을 만큼 유행에도 민감해요 친구들은 유명한 축구 스타 뺨치는 헤어 스타일을 하고 언제나 끝내주는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마틴이 그 소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이야기 해요 마틴은 친구의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속의 마틴은 소녀와 계속해서 마주쳐요 그리고 친구들이 말하는 희한한 여자애 즉 그 소녀가 옆을 지나갈때 마다 소녀의 모습이 점점 평범해 짐을 느껴요 친구들은 소녀가 마틴을 좋아해서 모습을 계속 바꾸는 것이라고 이야기 해줘요 하지만 사실 마틴은 소녀의 남다른 모습과 개성에 마음이 끌렸던 것인데 친구들이 놀릴까 말 한마디 꺼내지 못했던 거예요 그렇게 마틴의 발걸음은 점점 더 무거워 진답니다 점점 더 걷기가 힘들어지던 어느 날, 다시 예전의 모습을 한 소녀를 마주친 마틴은 이때다 싶어 용기를 내어 소녀를 정면으로 바라보지만 소녀는 마틴을 못 본 척 그냥 무시하고 지나칩니다. 그 순간 마틴은 모든게 확실해졌다고 생각해요 그래! 바로 그거야! 넌 이래야 어울려 라는 친구들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되는 것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 주는 친구를 갖는 것 그 희한한 소녀가 좋았던 것은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고 다녀서였다고 이제부터 마틴은 최신 유행에도 따르지 않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염려하지도 않을 거라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한답니다 <이게 바로 나야> 꾸밈없는 나 자신 그대로를 사랑하도록 만들어 주는 도서인것 같아요 요즘 우리는 나보다 타인의 시선에 더 신경을 쓰고 타인을 삶을 따라 가고 싶어하는 삶을 살아가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 친구의 말에 휘둘려 나 자신을 잃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아이들과 정말 많은것을 배운 도서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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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바로 나야> 라켈 디아스 레게라 지음 / 정지완 옮김 / 썬더키즈 출판 <이게 바로 나야>는 멋진 책입니다! 전하는 메시지도 훌륭하지만, 그걸 전달하는 바가 굉장히 간결하면서 상황 설정 자체가 너무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아이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고, 아이가 읽고 나서 제가 읽어봐도 제가 작가의 아이디어가 탐나던 책입니다. 책의 주인공은 마틴입니다. 머리가 무척 커 보이긴 하지만 ;; 잘 생긴 친구죠 마틴은 한 소녀를 좋아합니다. 한 눈에 봐도 독특한 개성을 지닌 소녀입니다. 이 책 소개를 봤을 때 이 책이 짝꿍 책이라는 걸 봤는데요. 바로 이 소녀가 <난 나와 함께 갈 거야!>라는 짝꿍 책의 주인공인 것 같네요.
저희 딸은 이 소녀를 보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했는데요.
인기 많은 스타일이라기 보다 소녀 같은 독특한 캐릭터에 더 가깝습니다. (물론 그만큼 튀지도 않지만요. ;;)
여튼 마틴은 이 개성 넘치는 소녀만 보면 “코끝이 간지럽고 무릎이 휘청거려서” 자신이 소녀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독특한 개성의 소녀와 달리 마틴은 한마디로 ‘핵인싸’입니다. 학교 최고의 축구선수이기도 하고요. 자전거로 멋지게 묘기를 부리기도 하고 다른 애들보다 좀 더 성숙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 사실 자체를 마틴도 잘 알고 있고 평판에 신경 쓰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부추깁니다. 유명한 축구 스타 뺨치는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네가 그런 소녀랑 어울리는 게 말이 되느냐고요. 마틴은 이내 수긍하고 맙니다. ㅜㅜ 그래서 소녀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이미지 관리를 하는데 신경을 쓰죠. 사실은 소녀도 마틴을 좋아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마틴에 어울릴 법하게 모습을 바꿔 가는 소녀.... 하지만 마틴은 그런 달라진 모습이
내켜 하지 않은 건 저희 달도 마찬가지입니다. 속상하다고 하더라고요. 여전히 마틴은 주변 친구들이 말하는 평판 관리를 하느라 소녀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그런 평판들을 어깨에 짊어진 채 천근만근 같은 걸음으로 학교를 오가고 있거든요. ㅜㅜ 소녀가 다시 예전의 그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저희 딸도 아주 기뻐했습니다. “이게 더 멋있어! 심지어 날아다닐 수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날개가 달렸는진 몰라도 ;; 날개 달린 듯 자유롭게 뛰어다닐 거란 건 확실한 것 같네요. 마틴은 그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죠.
그림만 봐도 어느 정도 짐작이 되시죠?;;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문장의 대부분이 반복되고, 상황도 계속해서 반복 중첩될 뿐 이야기 구조와 내용과 문장은 정말 단순합니다.
하지만 너무 매력적으로 잘~ 우리가 평판이나 겉모습에 얼마나 많이 휘둘리고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책입니다.
문장이 반복되고 그리 많지도 않아서 초등 저학년이나 유치원생도 읽어낼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학년 책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이건 초등 고학년 친구들도 잠시 잠깐 읽어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정말 멋진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글밥이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사실 이런 상황을 직접 겪는 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이 겪고 공감하게 될 테니까요.
근래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루트를 통해 아이들의 외모와 관련한 에피소드 들을 접했는데요. 일단 저는 어른부터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앞이라고 누군가의 외모에 대해 쉽게 평가하거나 폄하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정말 조심해야겠더라고요.
그리고 세상을 탓하기 전에 내 아이를 단단히 키우는 것도 아주 필요하다는 걸 정말 많이 깨달았습니다.
상대를 놀리고, 깔보고, 흉보는 사람들이 사라지는 일은 없습니다. 더구나 나이가 어리면 악의적이지 않아도 쉽게 그런 말이나 행동을 하기 쉽죠. 그러니 내 아이가 단단한 자존감으로 친구들의 사소한 말들에는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고 현명하게 대응해내는 지혜를 기르도록 잘 이끌어주는 것도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과정의 하나로 이 책 <이게 바로 나야>가 아주 좋은 길라잡이가 돼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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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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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게 바로 나야
글.그림 라켈 디아스 레게라 옮긴이 정지완 펴낸곳 썬더키즈 펴낸날 2020년 10월 8일
핵인싸 마틴. 누구보다 유행에 민감하고 그에 맞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행하는 아이템과 브랜드로 한껏 멋을 낼 줄 아는 소년이다. 하지만 자신만이 가진 넘치는 개성을 가진 ‘그 소녀’를 마음에 담게 되면서 마틴 마음 깊은 곳에서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 소녀’는 머리에 새를 얹고 다니는 독특한 아이이다. 마틴은 언제부터인가 그 소녀가 옆을 지나갈때면 무릎이 휘청거리고 코끝도 간지럽고 뭔가 묘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아마도 소녀를 짝사랑하게 되었나 봅니다. 마틴은 학교 최고의 축구선수이자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남이지만 개성 넘치는 조금은 희한해 보이는 소녀에게 관심이 생겼다는 것을 말하지 못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친구 한명은 마틴 처럼 유명한 핵인싸가 조금은 이상해 보이는 소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마틴도 그말이 맞는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또 다른 친구도 소녀의 개성을 우습게 여깁니다. 어떤 이유인지 소녀가 어느 날부터 개성 넘치던 모습을 버리고 평범한 옷차림과 얼굴로 변신하고 마틴의 친구들은 그 모습마저도 어울리지 않는 다며 수군거린다. 마틴은 점점 알 수 없는 이유로 마음이 불편해 진다. 최신 유행을 따라가도 최신 유행하는 음악을 들어도 즐겁지가 않다.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소녀는 다시 예전 개성 넘치던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다. 왜일까? 소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흥미롭게도 소녀의 이야기는 작가의 또 다른 책인 ‘난 나와 함께 갈거야’ 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들, 어른들 모두 삶에서 균형을 잡는 일은 쉽지 않다. 많은 경험과 지혜, 지식, 연륜이 필요한 과정이다. 균형이란 것은 쉽게 흔들려 항상 멈춰있지도 않는다. 어쩌면 우리들은 그 과정을 평생 배우지 못할 수도 있겠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이야기 속의 마틴은 혼란스러운 짝사랑의 과정을 겪으며 ‘나’ 다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성장하려는 싹을 틔운다. 나는 삶의 균형을 찾는 일에서 가장 먼저 나 자신을 잘 알고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회 안에서 조화로운 사람으로 살아 내기 위해서는 타인의 평가 또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먼저 들여다보아야 하는 것은 나의 내면과 나 자신이다. 그것을 바로 세워야 타인에 대해서도 바른 안목을 가지고 변별력을 가진 평가를 구분해 내어 쓴소리에도 귀를 기울일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타인의 기대에 나를 기대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려는 마틴 에게 응원을 보낸다. 스스로를 자랑스럽고 사랑할 준비가 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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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나야 라켈 디아스 레게라 지음 · 정지완 옮김 요즘 한참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멋부림을 하는 우리 딸아이에게 이 책을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친구가 이야기하는 듯하여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바로 읽기 좋더라고요. 이게 바로 나야!라고 한숨에 말하기는 어른들도 참 어려운데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도 다른 사람들을 위한 내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한 나를 곰곰이 생각하며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길 바래보아요.
우리 아이에게도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우리는 모두 특별해~, 네가 원하는 데로~, 너 자신을 가장 많이 사랑해 줘~"라고요^^
이 책의 주인공인 남자아이~ 이름은 마틴이며 학교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이며 팔로워가 엄청난 팀의 멤버이죠. 그 아이는 머리 위에 새들을 얹은 조금은 희한한 소녀를 좋아해요. 친구들은 마틴에게 말해요.. 유명한 축구 스타 뺨치게 헤어 스타일이 멋진 너랑 그 애는 전혀 안 어울린다고요. 언제나 끝내주는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는 너랑 허접한 안경을 쓴 애랑 너는 안 어울린다고요. 그러면 마틴은 친구들의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애가 자길 좋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 머리 위에 새들을 얹은 조금은 희한한 소녀는 마틴을 좋아하나 봅니다. 마틴 옆을 지나갈 때 쳐다보거든요. 마틴은 그런 그 소녀를 못 본 척하지만, 그 애 모습이 변하는 게 보였어요. 어느 날은 머리를 양 갈래로 묶지 않고 안경도 쓰지 않은 게 보였고 또 어느 날은 노래를 흥얼거리지도 않는 게 보였죠. 그렇게 변해가던 어느 날.. 그 애는 더는 자기가 좋아하던 모습의 소녀가 아닌 게 되었어요. 그 소녀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던 것들이 사라진 거죠.
마틴은 슬펐어요. 아무리 유명 브랜드 신발을 신어도, 자길 따르는 사람들이 많아도, 자기가 핵인싸 멤버여도, 점점 더 걷는 게 힘들고 슬퍼지는 이유를...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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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라켈 디아스 레게라 옮김 - 정지완 썬더키즈
나 다움을 찾는 것! 아이때는 주변 의식 없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해 보면서 아이 다움, 나 다움이 도드라져 보였던 것 같다. 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공동생활을 하면서 나다움의 빛이 잃어 가고 주위의 평범하고 일반적인 빛을 닮아가게 된다.
톡톡 튀는 색에서 점차 무채색으로 변해가는 것? 재잘재잘 떠들며 반짝이던 입술이 굳게 닫친 입술로 되는 것? 거울 속 나를 바라보던 눈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바라보는 것?
머리에 새들을 얹어 놓고 이상한 안경을 쓰고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헤벌쭉 웃는 소녀가 나는 좋다.
하지만 주위의 친구들은 소녀를 이상하게 쳐다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친구들은 내가 소녀를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너는 더 멋진 '핵인싸'라고 인정해주면서 "나 다움"을 자꾸 포기하게 만든다. 주변을 의식한 나는 소녀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나다움에서 먼 친구들이 인정하는 모습으로 변해간다.
소녀는 내가 좋아하던 "나다움"을 점차 벗어던져가고 나 역시 "나 다움" 하나 없이 점차 외롭고 힘겨워져간다.
어느 날 다시 "나 다움"을 되찾은 소녀를 보고 나도 깨닫는다. "나 다움"이 무엇인지.... 주변이 인정한 "나"가 아니라 나 자신이 되는 것, 나 다워지는 것이다.
아이때나 어른때나 나다움을 찾는 다는 것은 어려우면서도 오롯이 나다움을 내세우는 건 망설여지는 것 같다. 성격상으로도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주변을 의식하기도 하고 내 주장이 강하지 않은 편이라 무난한 나다움을 만들었다. 엄마인 나도 나다움을 고민해 봐야겠다.
우리 아이들을 보면 다양한 나다움이 있다. 인정해주어야지 하면서도 뾰족뾰족 튀어나오는 것을 자꾸 누르고 억누르는 경우가 생긴다. 내 아이의 "나 다움"을 엄마가 막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되었다. 세상과 어울리면서도 나만이 갖고 있는 빛을 만들어가고 간직해 갈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이 반복되어 나온다. 마치 "시장에 가면 꽃도 있고.. 시장에 가면 꽃도 있고 생선도 있고..." 반복되는 말에 리듬감이 있어 읽기 재미있다. 그리고 그 애가 내 옆을 지나갈 때 "코끝이 간지럽고 무릎이 휘청거려서.."라는 말이 너무나 귀엽게 느껴졌다. ㅎㅎ
이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나답게 좋아하고 하는 일은 무엇인지 적어보았다. 글을 쓰면서 나다움을 찾아 한발 내딛어보았다. 어른이나 아이나 나다움을 찾게 도와주는 동화책인 것 같다. 나다움을 찾기 위한 고민을 하고 하나씩 실행해가며, 다른 이의 '나 다움'을 인정해주는 멋진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 요즘 바깥으로의 외출이 적어지다보니, 아이가 더 책을 많이 읽어요. 다행히 매일등교와 동시에 도서관 책 대출도 이뤄지고 있어서 매일 2권씩 빌려오는 딸을 위해 간간히 책선물도 하고 있는 엄마랍니다. '이게 바로 나야' 책 제목인데, 제목부터가 끌림이 있어서 배송되기를 기다렸답니다. 딸이 보고 나면, 저혼자 읽어보기도 하고 딸이 읽기 전에 저부터 밤에 스르륵 읽어보기도 하는데, 이번 책은 어른이 봐도 좋을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더라구요.
![]() 표지를 넘기면, 이런 글이 먼저 보여요. 어떤 이름표로 자신을 규정할 필요는 없어요. 우리는 모두 특별해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기를 좋아하세요. 언제부턴가 주위의 시선을 신경쓰고 스스로를 틀에 가두는 경향이 있는 어른들에게도 참 좋은 글이 아닐까...합니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위해서도 좋은 책 선물이 될 듯해요. 내용이 더 궁금궁금~
![]() 제목부터가 끌림이 있었기 때문에 그림도 유심히 보았는데요. 표정을 잘 보면, 한장한장 넘길 때마다 표정에서도 뭔가를 느낄 수 있으실 거예요. 표지는 나를 사랑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이런 자신을 찾기까지의 모습들이 짧은 이야기 속에 투영되어 있어요.
![]() 좋아하는 마음을 코끝이 간지럽고 무릎이 휘청거려서 내가 좀 바보같이 느껴진다고 표현한 글에서 씨익 미소를 머금게 되던 순간. 따님도 마찬가지였다네요.ㅎ
![]() 마틴은 학교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명이예요. 자전거로 멋지게 묘기도 부리고, 다른 애들보다 좀 더 성숙해 보이지요. 이른바 '핵인싸'인데 자신이 희한한 소녀에게 관심을 둔다는 걸 멤버들이 이해하지 못할 거란 글이 있어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생각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도 살짝 들더라구요. 과연 이 뒤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얼른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마틴의 표정에서 그 소녀를 향한 관심과 마음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미소가 살짝 머금어진..ㅎㅎ
![]() 그 '희한한' 여자애 옆을 지나갈 때 그 애가 날 쳐다보는 걸 눈치챘어. 난 못 본 척했지만, 그 애가 머리를 양 갈래로 묶지 않고 안경도 쓰지 않은 게 보였어. 내 코끝은 간지러웠고 무릎은 휘청거렸지만... 마틴의 마음이 1인칭 시점에서 적혀있다보니 보는 내내 감정이입이 마구 되더라구요. 딸도 푸욱 빠져 읽고 있는 모습...
![]() 그들이 원하는 워너비로 살고 있음을.. 주변의 시선을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고 있음을.. 과연 마틴은 소녀와 어떻게 될까요?ㅎㅎ 사실 살면서 언제부턴가 내가 아닌 타인의 시선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어요. 나를 어떤 틀에 가둬두고, 그냥 그렇게 조용히 지내는.. 내 생각을 피력하지 않고 타인들의 생각에 동승하는 느낌? 그래서 저는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고 어른들을 위해서도 추천하고픈 책이라 생각해요. 아이들이 본이니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될 때 부모는 그 깨달음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죠~^^ 모두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동화, '이게 바로 나야' 였습니다. -무료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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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친구관계에 부모가 개입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친구 관계에 있어서 상대방에게 무조건 맞춰주는 것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친구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럴 때 읽어보면 좋은 책이 '이게 바로 나야' 입니다.
이 책속의 주인공은 마틴인데요. 마틴은 독특한 모습을 한 소녀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마틴의 주위 사람은 학교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하나인 마틴이 희한한 모습의 여자애를 좋아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고, 마틴은 여자애에게 관심이 있지만 친구의 말이 일리있다고 생각해버립니다.
그러던 중, 희한한 모습을 한 여자애의 모습이 점점 변해갑니다. 머리 스타일도 바뀌고 안경도 벗고, 이상하게 웃지도 않고 노래도 흥얼거리지 않죠. 그런데 이렇게 변해버린 여자애의 모습에 마틴은 자신이 좋아하던 소녀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알수 없는 슬픈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다음날. 마틴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여자애를 보면서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슬픈 감정을 느낀 이유가 바로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지내려고 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거죠. 그리고 자신이 희한한 모습의 여자애를 좋아한 이유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하고 다니는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마틴은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최신 유행 패션을 따르지 않을 것이며 남들이 좋아하든 말든 내가 원하는 안경을 쓰고, 웃고 싶을 때는 웃고, 흥얼거리고 싶을 때는 흥얼거리고,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나 염려하지 않고 이야기할 것이라고... ----------------------------------- 초등학생인 아이와 함께 '이게 바로 나야'를 읽어보면서, 친구관계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 속에서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친구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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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를 보고 너무 읽고 싶어져서 책을 받고는 설레였어요. 요즘 아이랑 같이 읽는 통에 동화책 읽기에 재미 들렸거든요. 이 책이 기대되었던 이유는 엄마로 아내로 살아오는 기간에 나에 대해서 잊고 살고 있었는데 이 책소개를 보고는 꼭 읽고 싶었거든요. 이게 바로 나야! 제목만으로도요.
첫 장을 넘기면 바로나온 이 글이 또 한번 이책에 반하게 만드네요. 누구나 특별하고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하고 자신을 좋아해라.
내이름은 마틴. 새들을 머리 위에 얹은 소녀를 좋아해 그 애가 내옆을 지나갈 때 코끝이 간지럽고 무릎이 휘청거려서 내가 좀 바보같이 느껴지거든. 난 그걸 숨겨서 다행히 그애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지.
난 우리학교에서 유명한 축구 선수 중 하나야. 자전거로 묘기도 부릴 줄 알고 우리팀 이름은 핵인싸인데 아무나 못 들어오지 팔로워도 엄청나고 아마 내가 조금 희한한 소녀에게 관심을 두고 있는걸 안다면 전혀 이해하지 못할거야. 내가 생각해도 좀 그렇긴해.
내가 조금 다른 소녀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된 친구는 웃겨죽겠다며 유명한 축구 스타 헤어 스타일 뺨치게 멋진 내가 끝내주게 멋진 선글라스를 낀 내가 머리에 새들을 얹고 웃기는 안경을 쓴 애와 그애와는 전혀 안 어울린다고 했어 . . . 사실..나도 그렇게 생각하긴해.
요즘 나는 브랜드 신발을 신고 있지만 걷기가 엄청 힘들고 마치 어깨에 추가 달려서 나를 느리게 걷게 하고 지치게 하는것 같은 느낌이야 걷기가 점점 힘들어져서 땅에서 발을 겨우 들어올려 걸을 수 있었어.
내 친구는 아직 그 소녀를 좋아하냐고 물었어 그애 모습이 바뀌었다면서 나를 좋아해서 바뀐모습이라고 그래도 핵인싸인 나한테 안어울린다고 말이지. 난 앞머리를 넘기고 선글라스를 쓰고 멋있어 보이는 포즈로 최신유행 노래를 듣고 웃음거리가 안 되려고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으며 그애의 말이 맞다는 생각을 했지 다리는 점점 무거워지고 어깨는 짖눌러지는듯하고.. 소년과 소녀 이대로 괜찮을까요? 나날이 무거워 지는 소년의 발걸음과 어깨는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어른이 될 수록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튀지 않으려 자신의 개성이 들어나지 않게 노력하며 살죠. 행동이 옳은지 틀린지에 대한 것보다 그냥 살아가는 일에 바쁘죠. 스스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무엇을 결정함에 있어서도 내 의사대로 결정 짓지 못하는 그런 어른이 되는거죠. 이책은 그런 어른들에게 하는 말이고 아이들에게는 획일적인 어른이 되지 말라는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잘 알고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한다고 그래서 중요한 것 들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선택 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잘 자랄 수 있다고 그렇게 끌어주는 것이 아이를 둘러썬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울림이 있는 책이였어요. 아이가 잘 자랄수 있도록 끌어 줘야 겠다는 생각도 그리고 저 스스로도 엄마 아내의 자리 말고도 잊고 살았던 좋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 좋은 책이 였어요. 두고 두고 다시 보고 싶은 어른이 동화책 이예요.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 *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