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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이 정도 두껍기면 하루에 돌파했어야 했는데 회사에서 점심시간만 이용하다보니 길어졌다. 식곤증에 매번 굴복하여 잠을 청하기 일쑤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나이 일은 힘에 부치고 회사에서는 선배들이 갈곳을 잃어간다 스스로 회사문을 박차고 나가야 할찐데 이룬것이 없어 발을 내딛지 못한다 빨리,하루라도 빨리 뭔가를 해야 한다는 조급함 이 것이 내 머릿속을 가든채우고 있다 아이들은 이제 초등학생,점점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할 나이이다 어디서 보니 대학교생활에만 1억이 든다고 한다 쩝이다~ 부동산이다,주식이다.떠들썩 한데.이 흐름을 놓치고 있는건 아닌지? 책은 이런나를 위로해준다 방향만 설정했으면 그만 이라고 조급해하지 말고 그냥 나아가라고. 멈추지만 말라고.어찌됐건 가는게 중요하다라고. 그래,아무것도 하지않는 것이 위험한건지 한 발씩 내딛고 있는 나는 두려워 할 필요없다.큰것이 훅 들어오지 않을 뿐이지 씨앗들은 뿌리고 있으니까. 삶에서 중요한 여유.남과 비교.지치지 않고 꾸준히들을 강조해주는 영양제 같은 책이다 수필집 같지만 재테크 쪽도 들어있다 어디를.어떤곳을 꼭 찝어 주지는 않지만 큰 흐름 잡는 법을 가르쳐준다 힐링되는 책.마음 한 구석이 여유로움과 따사로움을 만끽 할 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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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가이며, 10권이 넘는 책을 쓴 저자이자, 리뷰로 유명한 이재범(핑크팬더) 작가의 에세이다. 독서 책, 부동산 책, 투자 책을 주로 썼던 저자가 처음으로 에세이를 썼다. 저자는 참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쓴다는 생각으로 책을 열었다. 읽어 보니 요즘 유행하는 힐링 에세이와는 결이 조금 달랐다. 뭐랄까.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겼다고 할까. 저자의 경험과 연륜이 보였다. 저자와 비슷한 연배인 나로서는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 어제도 살아왔고, 오늘을 살고, 내일도 살아야 하는 우리에게 위로와 힐링도 주지만 은근한 깨달음도 준다. (p131) 제가 살고 있는 인생도 그렇습니다. 지금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하다 보니 이렇게 살아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p135) 하기 싫은 걸 하긴 합니다. 대부분 그 기간이 아주 짧기에 삶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박진영도 몇십 년을 그렇게 살았다고 합니다. 겨우 1년 정도 하고선 뭘 기대하진 말아야죠. (p145) 그만 고민하고 일단 하세요! 정 안 되면 포기하세요! 그게 뭐 어때요? 안 한 것보다는 낫잖아요? (p259) 저도 서울에서 나고 자랐을 뿐만 아니라 수십 년을 살았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서울에서 거주하려는 건 당연하죠. 이에 대한 생각부터 좀 했으면 합니다. 내 고향에서 살고 싶은 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하여 저는 꼭 서울에서만 살 겁니다. ^^ 하루하루 열심히 삶을 살아내는 청년과 중년들이 이 책을 읽고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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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 나만 뒤쳐진 것 같고, 그들을 따라가자니 마음만 조급하다. 뭣도 모르고 남들따라 서둘러 투자에 뛰어들다가는 가족과 함께 곤경에 빠질 수도 있어 막막하기만 했던 마음을 잡아준책이다. 10년 넘게 꾸준히 독서와 리뷰, 투자강의를 하시는 핑크팬더 이재범님의 에세이로 엮은 '천천히 가도 괜찮아'는 남을 의식하며 팍팍한 삶을 사는 이들을 다독여준다. 즐거운 인생을 위한 투자마인드를 정립할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꾸준히 걸어가보기로 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결과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꾸준히 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뭔가를 하면 성과가 보여야 하는데 눈에 보이는게 없기 때문이죠. 되든 되지 않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습관처럼 별 생각없이 꾸준히 하면 됩니다. 될지, 안 될지 따위도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 시간이 쌓이면 어느 날 발견하고 외치게 됩니다. "앗! 내가 이렇게 성장했어?!" 책 읽는 당신이 바로 거인입니다. 지금 뭘 해야 할지 모른다면 책을 읽고 또 읽으세요. 당신 안에 잠든 거인이 일어나 당신을 깨울 겁니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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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가 담백하여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짤막한 글들을 엮어 놓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엄마~!!"를 찾으면 휘리릭~ 다녀와 다시 읽어도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무엇보다 토닥토닥 위안받는 느낌이 좋았다. 2020년의 끝자락에서 올 해 나는 괜찮게 살았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 책을 통해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대신 꾸준히 노력해보라고... 작가님이 그리 말씀해주시는 것만 같았다. 글 속에서 작가님이 보였다. 겸손하고 소박한 사람. 성장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 작은 것을 작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마음은 여유롭되 행동은 치열한 사람. 그런 모습이 글을 통해 느껴졌고 그 분의 삶의 태도를 본받고 싶어 몇 몇 구절을 되새기고 또 되새겼다. 곁에 두고 산책할 때나, 카페에서나, 대중교통 안에서 언제든지 부담없이 꺼내 읽을 수 있는 책. 한 페이지만 읽어도 힐링이 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