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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으로 짓는 힐링 한옥 /저자 서격석, 박인호/출판 깊은나무/발매 2021.02.28.
대지 172평에 32평 방 3칸 한옥을 사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기준을 확실하게 정해놓고 그 틀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한옥 방 2칸을 활용해 민박을 한다. 전통문화체험을 하려면 많은 일들이 부수적으로 따라가야 가야 한다. 1994년에 사용승인이 난 구옥에서의 삶은 불편함을 동반하게 된다. 140평 나대지에서 주차장 등의 공간을 빼면 100평 텃밭농사가 가능하다. 글을 쓰면서 100여 평의 텃밭농사를 짓는다. 농업인이 되지 못한다. 농촌에서 주변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창고가 없다. 건강한 땀 흘리며 치열하게 자연과 접하면서 살아간. 진정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
일반적으로 수요자들이 희망하는 건축 평당 가인 300만~400만 원대이다. 기존 한옥의 평당 건축비는 무려 1,200만~1,500만 원에 이른다. 기존 한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가격이 비싸면서 단열이 안 되고 불편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서민 신한옥은 통나무 황토집이다. 현대식 서민 신한옥은 통나무집과 흙집의 장점을 결합시킨 '통흙집'이다.
오래된 한옥 고택 가운데 비바람을 막기 위해 벽체 주변을 비닐로 덧댄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단열과 기밀이 좋은 아파트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10cm 안팎에 불과한 전통 방식의 벽체로는 결코 살기 좋은 집을 구현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강원도 등 추운 지역에 집을 지을 경우에는 황토에 작은 스티로폼 알갱이를 섞어 통기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열의 성능을 높였다. 기존 통나무 황토집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나무와 황토의 이 같은 이질감으로 인한 수축과 갈라짐이다. 당연히 단열과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시간이 흘러도 틈이 발생되지 않고 단열이 우수한 친환경 통나무 황토집을 지으려면, 통나무를 40cm 길이로 자른 후 1년 정도 건조하면 더 이상 줄어들거나 금이 가질 않는다. 즉, 40cm 두께의 통나무 벽돌을 만드는 것이다. 통나무는 함수율이 18% 이하가 되면 변형이 오기 시작한다. 때문에 비바람을 막아주는 시설 안에서 가급적 오래 건조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실제 벽체 시공 시에는 황토의 수분이 통나무 벽돌에 스며들지 않게 비닐로 감싸 주어야 한다. 이게 포인트다. 그래야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안 생기고, 나무에 시커먼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장마철이 지나도 이 방식대로 하면 청태나 시커먼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고 통나무 본래의 색상이 유지된다. 마감 미장을 하고 난 다음에 비닐을 벗겨 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통나무 벽돌이 약간 부풀어 올라 황토와의 틈을 메워주는 효과가 있다.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25.7평) 이하로 지을 경우 부가가치세 10%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대게 이보다 작게 짓는다. 대신 데크나 테라스, 다락방을 지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는 넓게 확보한다.
건축 면적 83㎡(25평)을 기준으로 가격은 1억 원 내외를 선호한다. 많이 잡아도 3.3㎡(1평) 당 300만~400만 원대가 주류다. 물론 샌드위치 패널, 컨테이너 하우스 등은 200만 원 대에서도 가능하다. 전원주택 터는 겨울 칼바람이 부는 강변이나 계곡 평보다는 낮 동안 따스한 햇볕이 종일 들고 바람이 잠잠한 배산임수, 북고남저의 남향(또는 남동향) 터가 좋다. 건강에도 좋고 난방비도 크게 절감된다. 우리나라 전통 마을의 입지가 대체로 이렇게 자연에 순응하는 삶이다.
《1억으로 짓는 힐링 한옥(서경석, 박인호 공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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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2쇄 발행 2013년 10월 10일
부제: 건축비 1/3로 가능한 대중 신한옥의 비밀
서경석 신한옥연구소
한옥하면 대개 TV 역사 드라마에 나오는 고래등 같은 기와집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조선시대만 해도 그런 위풍당당한 기와 한옥에 사는 사람은 그야말로 소수였다. 웬만한 양반집도 초가지붕이 주류였다. 그러니 기와집은 서민들이 사는 집하고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 서민들은 주변의 흙과 나무, 돌, 짚, 억새, 나무껍질 등의 자연 재료를 이용해 그들의 보금자리를 손수 만들었다. 초가집, 귀틀집, 너와집 등이 바로 그것이다. 넓은 의미의 한옥은 이를(초가집, 귀틀집, 너와집 등) 모두 포함한다.
지난 20여 년간 1세대(제재목+황토) : 나무가 직재라야 한다. 2005년 홍천(내촌관리사) 주말 주택. 2007년 강원도 횡성의 청태산 자연 휴양림(숲속의 집) 용인 자연 휴양림.
2세대(원목 통나무+황토): 2010년 청원(포스트+빔 구조로 국산 소경재 간벌목 사용) 양평 양수리, 아카시너와 귀틀집.
3세대(통나무벽돌+황토) : 2012년 하반기 처음 선보임. 통나무집과 흙집의 장점 결합시킨 통흙집. 나무의 길이 굵기 상관없이 모두 사용.(목재 부산물도 황토 버무릴 때 활용) 벽체의 목재 40Cm(일부60Cm)로 표준화함. 40Cm 통나무를 1년 정도 건조하면 더 이상 줄어들거나 금이 가지 않는다. 지붕은 너와(기와처럼 쓰는 얇은 나뭇조각)와 기와 등을 두루 사용. 너와 재료-밤나무(독성으로 화목으로 때면 독이 나온다), 아카시나무 너와 잘만 관리하면 30년은 쓸 수 있다.
황토: 목재 부산물+숯+스티로폼 알갱이 등을 같이 첨가 주로 남해안 지방과 서부 해안 지방에 많이 퇴적되어 있다. 경주 황토와 경남 고성, 김해, 산청, 전남 고흥, 화순, 무안, 함평, 전북 고창, 익산, 충남 부여, 논산, 강원도 홍천의 황토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초강목>에는 '황토방에 솔잎을 깔면 당뇨, 고혈압, 중풍에 효능이 뛰어나다'고 기술돼 있다.
단점: 빗물에 약함. 추녀의 길이를 길게 확보. 그러나 추녀의 길이가 90Cm가 넘으면 건축 면적에 포함됨.
마당은 한옥 살림집의 특징적인 외부 공간. 전통 한옥의 마당에는 마사토를 까는데, 굵은 모래처럼 알갱이가 지고 점성이 약간 있는 것을 선호했다. 이에 앞서 땅을 다지고 콩자갈과 굵은 모래를 섞어 깔고 다진 다음 그 위에 백사토를 깔았다. 이때 뒷마당은 높게, 앞마당은 낮게 경사를 주어 물이 집 앞으로 잘 흘러 빠지도록 했다.
건축 면적은 대개 작게는 16.5㎡(25평)~20㎡(26평)에서부터 커 봐야 100㎡(30평)을 넘지 않는다. 국민주택 규모(전용85㎡=25.7평 이하)로 지을 경우 부가가치세 10%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대개 이보다 작게 짓는다. 대신 데크나 테라스, 다락방을 지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넓게 확보한다.
건축 면적 83㎡(25평)을 기준으로 가격은 1억 원 이내를 선호한다. 많이 잡아도 3.3㎡(1평)당 400만 원이다. 실제로 현재 전원주택의 경우 건축비는 3.3㎡(1평)당 300만~400만 원대가 주류다. (샌드위치 패널, 컨테이너 하우스 등은 200만 원대에도 가능)
<한옥의 건축비 비교>
현재 관련법상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 농지의 일부를 대지로 전용할 때는 그 면적을 660㎡(200평)이하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전원주택은 건축 면적 150㎡(45평)이하로 짓는다. 그러면 도시에 갖고 있는 또 다른 집이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2년보유)을 충족시킬 경우 그 혜택이 그대로 유지된다.
주택의 실내 공기는 매2시간마다 교환되어야 하고, 그러면서 단열 역시 잘 되어야 한다. 경사지의 집터는 보통 석축을 쌓게 되면 1년 이상 묵히는 게 좋다. 그만큼 지반이 다져지기 때문에 침하나 붕괴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산림의 수종은 소나무, 참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잣나무 등 5대 수종이 전체의 64.9%를 차지하고 있다. 나무의 벌목 시기는 봄,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이 좋다.(나무는 벌목 시작되는 10~1월에 구입) 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 & 제재소 & 대리점 에서 목재 구입
한옥학교(3,4,6개월, 1년 과정...) 강원도 평창한옥학원 www.hanokschool.biz 경북 청도군 한옥아카데미 www.hanokschool.net 평창한국직업전문학교 ww.hanok.co.kr 화천한옥학교 www.hanokschool.co.kr 단양한옥학교 www.dyhanok.com 파주전통문화학교 파주이동한옥학교 www.hanokedu.com 락고재 부설 안동한옥학교 www.rkj.co.kr 영암한옥학교 홍천 지용한옥학교 www.hanokedu.com : 명성 높음 덕유산한옥학교 다물장원한옥학교 부여한옥학교 woodcamp.kr
통나무집 충북 전국흙집짓기운동본부 www.ecovillage.or.kr 울산 한국전통건축학교 전북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www.logschool.org e부산통나무학교 www.busanlong.com 목지가 www.통나무집.kr 참살이흙집학교 cafe.daum.net/loesshouse 강원도 흙처럼아쉬람 www.mudash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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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건축비를 1/3로 줄일 수 있다는 획기적인 방법이 궁금하게 만든다. 표지 사진에 벽돌처럼 박혀있는 통나무가 인상적이면서 벽돌의 형식을 갖춘 것인지 아니면, 긴 통나무가 가로지른 형태인지 궁금했었다. 일전에 잠깐 TV에서 나왔으나 정말 겉모습만 잠깐 나와서 그 안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더 궁금해졌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한옥의 정의를 넓혔다. 우리의 옛날집! 그러나 돈 많은 양반들의 집! 고위층만의 집인 한옥을 우리는 한옥이라고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이 책 전에는 여기저기서 자신들은 무늬만 한옥이 아니라고 하는데 실상 보면 전통방식이라고 하고는 약간의 못은 쓰이며 약간의 기초는 콘크리트로 사용되며 등등의 약간이 왜 그리 많은지 무엇이 진정한 전통이며 어떤것을 진짜 한옥이라 해야하며 어느것이 무늬인지 알 길이 없었다. 아직 어디까지가 무늬인지 선을 긋기는 무리지만... 이 책으로 얻은 것은 한옥에 대한 정의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주 같은 말이 반복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지만 한옥의 새로움이긴 하다. 2013년 서울 은평뉴타운에 150가구 규모의 시범 단지가 조성된다고 했는데 2014년 들은 얘기로는 미분양이라고 해서 조금 안타깝긴 하다. 일부에서는 타운하우스처럼 고급이미지를 구가하는 소규모가 아닌 대규모라서, 그리고 아파트 중심의 사회에서 환금성을 따지는 일반인이 사기에는 무리였을 것이며 금액대가 더구나 무리였다고 하기도 하던데 한 번쯤 가서 직접 봐야 정확해질 듯 하다. 기와집의 한옥만 있는 것이 아닌 초가집, 너와집 스타일의 한옥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마을을 형성하면 예쁘겠다는 생각은 든다. 그리고 아파트 가격을 주도했던 1955~1963년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를 기점으로 시골 땅과 전원주택 시장의 실수요자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은 인상적이다. 지금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에 의존한 주택 시장이 차세대 주자인 다음 세대로 넘어간 후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참, 책에서 지붕의 재료로 너와를 썼을 경우 얼마동안 유지되는지가 나오지 않았다. 아쉽다. 초가집이 어려운 이유는 볏단을 구하기 어려운 것도 있지만 보수를 자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해를 거듭할 수록 쌓이는 비용문제가 만만치 않기 때문인데 너와의 보수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후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기와를 썼을 때와 비교를 할 수 없기에 천연의 너와가 비용면까지 따졌을 때 과연 더 좋은 것인지 알 길이 없다. 물론 잘만 관리하면 30년은 쓸 수 있다고 알려주었으나 그 잘 관리하는 방법이 없다. 일반적으로 지붕인데 어떻게 잘 관리할 수 있을까싶다. 과연 손이나 댈 수 있을까. 보통은 그냥 두다가 보수를 해야 할 듯 한데 그 유지방법이나 보수 방법을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일반인이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냥 살면 되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안 하고 살기만 하면 알아서 다 고쳐지고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 그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된다.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이유는 로망일 수도 있고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불편해 하는 이유는 보수를 직접해야 한다는 것에 있다. 일반적인 콘크리트 형태의 주택은 아파트처럼 10년 20년 놔두었다가 고쳐도 솔직히 별 무리는 없다. 집안의 자잘한 것들.(싱크대, 욕실) 그런것만 고쳐주고 그 외는 안 고치고 지낸다고 큰 무리가 오지는 않는다.(하자가 없는한은) 그러나 한옥이다. 단독주택보다 더 접하기 어려운. 그래서 더 궁금하다. 그래도 읽을 때보다 읽고 난 후 생각을 더 할 수 있는 책인듯 하다. 여기 나온 신한옥으로 칭한 집들중 휴양림 등 직접 가 볼 수 있는 곳은 한 번 가봐야 겠다^^ 20년이란 세월동안 한결같이 한옥을. 집을. 짓고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자신의 장단점을 가감없이 말 할 수 있는 솔직함이 그 당당함이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자신감이 아름답게 보였다. 또한 미래형으로 보여준 원형집은 기대된다. 멋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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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촌 혹은 어촌에서 자란 적이 없다. 도심의 중심권은 아니라도 언제나 도심 근처에서 살았다. 그럼에도 마당이 있는 집에 대한 로망이 있다. 볕 잘 드는 땅에다 직접 전원주택을 짓고 별빛이 좋은 날에는 지인들과 마당에서 조촐하게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그런 집 말이다. 아직은 그 로망을 실현할 수 없겠지만,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이 ‘한옥’이 아니라 ‘1억’이라는, 조금은 속물적인 내면을 발견하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인간이라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스스로를 위로하고 책을 펴보았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옥이지만 기와집이 아니었다. 이 책이 말하는 한옥은 ‘한국인의, 한국의 재료, 한국식으로 지은’ 집을 말한다. 특히 한국의 재료를 강조하는데 그 재료란 한국에서 자란 나무와 흙이다. 통나무 흙집이 이 책에서 말하는 신한옥이다. 때문에 1억이라는 건축비가 나올 수 있었다. 이 책은 실제로 집을 짓는 방식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그에 대한 장단점까지 말해준다. 내가 당장 집을 지을 일은 없겠지만, 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해준 것만이라도 이 책은 쓸모가 있어 보인다. 어떤 집을 선택하는 것은 자유겠지만, 저렴하고 한국적이며 신토불이라는데 별로 마다할 사람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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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탈피해 주택을 직접 지어 사는게 붐인 듯 하나 건축비 때문에 망설여 졌다. 그런데 이 책은 1억으로 얼마든지 지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더군다나 시멘트가 아닌 몸에 좋은 황토와 나무로 지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당장 현실적으로 지을 수 없다 하더라도 차근차근 계획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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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인의 별장에 초대돼 간 적이 있었다, 지리산 자락에 있는 황토로 지은 한옥이었다. 그날 지리산 등반 후 온 삭신이 쑤셔 몽살을 앓았다. 근데 황토집에서 보일러를 틀어놓고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 개운하고 상쾌했던 경험이 있다.
그 이후 황토집 마니아가 되었다. 그러나 한옥을 소유한다는 것은 언감생심이었다. 그러던 차에 이번에 신문 광고를 보고 <1억으로 짓는 힐링 한옥> 출간 소식을 듣고 얼른 구매해 읽었다.
수입이 아닌 국산 나무와 우리 땅에서 나는 황토를 이용해 건축 자재비와 건축 기간을 단축하면 1평당 300만원대로 가능하다는 쇼킹한 이야기와 실현 가능성에 박수를 보냈다.
암튼 몇 년 후 노후 준비를 위해 지인들과 귀촌을 한다면 꼭 이 통나무흙벽집 한옥을 짓고 행복한 힐링 인생을 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