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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나 재밌고 통쾌한 제목인가?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의 들었던 생각이었다. 그만큼 지구상에 저자가 원하는 회사가 없다고 강하게 말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저자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 발 더 앞서 나가 있었다. 정말 자신이 꿈꿔왔던 회사를 만들어 버린 것이다. 저자에게는 외국어 능력이라는 무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 무기는 처음부터 완전하지는 않았던 거 같다. 불완전한 능력임에도 새로운 도전을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실험을 통해 검증하면서 한 발자국씩 나아간 것이 지금의 저자를 만들었다. 누구나 획기적인 생각을 할 수 있고, 그것을 갈망할 수 있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겨 성공하는 사람들은 드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소수의 사람들이야말로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다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의 저자는 나의 생각을 완전히 뒤집었다. 그녀는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뛰어들 수 있는 용기가 있었고, 실패하더라도 그것을 자양분으로 삶는 사람이었다. 자신만의 삶의 원칙을 바탕으로 욕심을 조절하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그것을 과감하게 실행으로 옮기는 멋진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저자의 삶의 방식은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잘해서 하는 게 아니라, 하면 잘하게 된다."_063 page
많은 사람들이 저자와 같은 삶을 꿈꿀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여행도 다닐 수 있는 여유 있는 삶.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과 공부에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나 역시 일과 공부에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음에도 그 끝이 보이지 않아 지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왜 노력하는데도 삶의 여유가 생기지 않는 것일까? 늘 궁금했는데 '체면 비용'과 '생계 비용'의 이야기를 읽으며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의 대부분의 것들이 체면 비용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어쩌면 나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정말 해야만 하는 일과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구분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든 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의 삶을 통해 스스로 즐거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것들에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어떤 것들은 가볍게 무시해야 하는지 구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스스로에게 필요한 돈이 얼마인지 측정하고 그 금액을 기준으로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생계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저자의 모습은 인상 깊었다. 누군가는 뜬구름 잡는 철없는 소리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실제로 삶에 적용해보려고 시도했다는 것이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저자는 만들어진 틀에 자신을 맞추거나 허황된 이상을 좇는 몽상가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천에 옮기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갔다. 또한 모든 규칙과 규정은 본질적인 것 아래 있다는 말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하게 될 많은 선택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 그리고 가장 큰 깨달음은 모든 것을 다 갖추지 않아도 무언가 도전하고 시도해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회사 밖에서 지속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영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한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전문성이 정체성을 정확히 규정하고 한 일에 모든 걸 쏟아붓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정체성을 규정하지 말라는 언론사 대표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사업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나에게 남을 수 있는 것이야말로 전문성과 영향력이라는 저자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진정한 그 뜻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보통 어떤 선택을 할 때 망설여지는 이유는 이 일이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는지 불확성에서 오는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 모든 선택에 완전한 꽝은 없다는 사실을 항상 망각하게 되고 저울질을 하다가 기회를 흘려보낼 때가 많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조금 불완전하거나 다소 미흡해도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시작해볼 가치가 있고, 비록 실패를 하더라도 그 속에서 배움이 있다는 걸 저자의 삶을 통해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시간을 잘 관리한다는 말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보통 빡빡한 일정을 스마트하게 소화해내는 게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에 끌려다니지 않고 그 속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여유롭게 처리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슬기롭게 살아기 위해 반드시 터득해야 하는 중요한 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어쩌면 저자는 그것을 여러 번의 도전과 실패 속에서 깨달은 게 아닐까?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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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했고 직업이나 직장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 또한 달라지고 있다. 좋은 현상이라 볼 수 있고 기회적 요소도 많다. 그렇다면 개인이 어떻게 하면 남다른 감각이나 나만의 강점화, 장점화 전략을 바탕으로 성공을 거둘 것인지, 심리적 안정이나 내면의 만족, 그리고 현실을 고려한 부가수익 달성, 물질적 결과의 성공까지 우리는 다양한 조건들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유튜버로 불리는 다양한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대이다. 여기에서 그들의 성공을 통해 배울 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물론 블루오션, 레드오션 등으로 구분하며 직업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을 존중하지만 이런 가치들에 집착한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인 회사생활에 만족하는 사람도 있고 나만의 업을 통해 성공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항상 개방적인 자세와 유연성,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존중적 태도를 보여야 나도 할 수 있고 성공을 그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기본기를 왜 계속 강조하는지, 이 책을 본다면 충분히 이해하며 공감하게 될 것이다. 책에서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방식으로 성공한 사례를 소개한다. 일의 효율성이나 생산성, 시간가치, 미래가치를 모두 고려하기 위해 어떤 경험을 했고 대중들이 바라는 콘텐츠 생산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잘하는 것을 계속해서 하는 사람이나 전혀 모르는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 이들 모두 시간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일관성에 있다. 성공을 바란다면 감내해야 하는 부분들도 많고 돈만 쫓는 순간 잃게 되는 것들도 존재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삶의 균형점이나 나 자신에 대한 객관화 작업을 바탕으로 내가 그리는 성공을 냉정하게 파악해야 한다. 적어도 이 책은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반영하면서도 미래가치를 진단하며 더 나은 방법과 방식이 있다고 조언한다. 받아들이는 몫은 개인적 판단이 우선되겠지만 배우면서 역발상이나 개성,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며 자본주의적 결과까지 이루는 성장론이 무엇인지 판단하게 될 것이다. 조직생활에 무조건 개인을 맞추는 시대는 지났다. 여전히 이 같은 질서와 문화가 강하게 작용하지만 책을 통해 다른 길도 있다는 사실을 배우며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보자. 확실한 의지와 준비를 통해 도전할 것을 권하고 싶고 무조건적인 길은 없다고 단언하고 싶다. 읽어 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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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유튜버 이상커플의 '작은 사장' 도전기’라는 내용을 함께 전한다. 책의 띠지는 “남 눈치 보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하루 3~4시간 일하고 월 800만 원을 번다! 스물아홉 동갑내기 부부의 유쾌한 인생 실험’이라는 내용을 함께 전해준다. 띠지 뒷면에는 “‘내가 가진 보잘 것 없는 능력이 업이 될 수 있다’는 말에서 두렵더라도 시작해볼 용기를 얻었습니다”라는 내용을 함께 전한다. 이 내용은 소자본 창업 강연 후기 중에서 옮긴 내용이라는 것도 함께 알려준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인생의 달리기는 속도보다 방향이다”라는 문장을 전한다. 프롤로그를 읽다보니 우리는 참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살지만 그렇게 달려간 인생에서 얻은 것이 그렇게 많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물론 그런 깨달음은 수많은 시간을 허비 할 뒤 얻게 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인생의 방향과 목적에 대해 많은 경우 잘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만약 우리가 우리 인생의 의미와 방향과 목적을 생각했다면 인생에서 많은 것을 얻었을 것이다. 인생을 후회하는 시아버지를 통해 저자는 “달려야할 이유는 분명하지 않았지만 멈출 이유는 있었다”고 설명한다. 왜냐하면 “왜 살아야 하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모르니 그걸 먼저 찾아봐야 했기 때문”이라고 가르쳐준다. 그러므로 이 책은 저자 부부를 통해 인생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의 한 부분을 소개 받게 되는 책이다. 우리가 이 책을 보며 가장 크게 놓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과정’이다. 과정이 생략된 채 결과만을 얻으려 한다면 결과를 결코 얻지 못할 뿐 아니라 과정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도 있게 된다. 이 책을 보며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와 열정 또는 야성이었다. 지금 우리 시대 잃어버린 키워드가 있다면 그것은 열정이다. 실패를 너무나 두려워한 나머지 인생을 내걸고 도전할 수 있는 것들을 제한한다. 오로지 안정적인 직장과 직업을 추구하며 자신의 인생을 낭비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이 책의 저자 부부는 큰 회사의 기계 부품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았다. 작더라도 작은 회사의 사장의 길을 개척했다. 그렇게 시작한 온라인 사업이 조금씩 사람들에게 알려져 결국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된 수많은 어려움을 비상한 아이디어를 통해 극복할 수 있었던 사례들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쏠쏠한 재미를 함께 갖게 된다. 모두가 우려할 수 있고 가장 친한 사람들이 만류할 수도 있지만 우리 인생은 결코 다시 주어지지 않는다. 후회 없는 인생을 살 필요가 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인생을 과거에 묶여 사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삶이 필요할 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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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 박기연 지음 대학교를 중퇴 후 취업이 아니라 사업을 시작한 그녀, 2016년 25세에 부모님 지원 없이 혼인신고를 했으며 결혼식은 생략하였다. 결혼식이라는 허례허식보다는 여행경비 혹은 보증금에 사용하기를 원했다. 처음에 사업을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았지만 많은 실패도 겪었다. 캐스전화영어라는 사업을 하면서 수입이 생기고 여행을 다니며 일도 할 수 있었다. 둘이서 한달에 300만원이면 생각보다 적은 돈으로도 하고싶은 것을 하며 여행도 다니며 살 수 있다고 한다. 캐스전화영어를 남편과 동업을 하여 둘이서 시작한 것, 상대방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주며 서로 잘하는 부분을 분업화 한 것과 신뢰가 있기에 부부가 동업하는 것도 문제가 없었다는 것, 갑자기 회원수도 늘어나면서 두명의 직원을 고용하게 되며 행복하기 위해서 일한다는 목표로 야근이 없고 좋은 회사를 만드려고 '세븐아워'라는 회사를 만든 것, 캐스전화영어 사업 성장을 위해 유튜브와 강연도 하게 되며 다른 수입처가 생겨서 안정감을 갖게 된 것 등 저자의 경험이 세세하게 적힌 책이다. 덜 일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인생 가이드다. 현재는 29세로 동갑내기 남편과 사업하며 세계 여행하는 '디지털 노마드'로 살고 있다. '이상커플'이라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꿈꾸는 회사가 없기에 창업을 해서 자신이 꿈꾸는 회사를 만들었다. 저자는 관광지에서 물건 파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팔지 못했다고 짜증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안사도 괜찮다고 즐겁게 살면 된다는 말을 건냈다고 한다. 판매가 목적이 아니라 관광객들과 대화를 나누는것에서 즐거움을 느낀 것 같다. 일이 잘 되지 않는다고 불평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여유를 갖고 그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은 마음가짐에 달린 것 같다. 실패했더라도 그 과정이 즐거우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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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기준을 벗어나 안정과 돈을 좇기보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용기
저자인 '이상 커플' 박기연 님이 직접 실행하며 살고 있는 삶의 형태다
명문고를 거쳐 명문대에 진학 이제 대기업에 들어가거나 공무원이 되면 끝날 줄 알았던 경쟁이 무한대라는 걸 알게 된 그날 저자는 삶의 방향을 과감히 틀어버렸다
주변의 우려 어린 시선과 반대에도 꿋꿋이 자신만의 삶의 기준과 방향을 찾아갔고 이젠 '세븐 아워'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캐스 전화영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돈보다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살기가 그녀가 추구하는 삶이다
사업을 시작하는 과정과 실패해온 과정 모두가 담겨있고 삶에 대한 철학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자신을 오픈하고 사람들과 공유하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를 고민하는 사람
항상 시도하고 '내가 할 수 있을 만큼만 한다' '하면서 배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
그녀의 건강한 가치관과 신념을 실행할 수 있는 용기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 주체적으로 삶을 살고 있는 걸까 타인을 만족시키는 것을 내가 바라는 것이라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지금 행복한가 계속 이렇게 살아도 후회하지 않을까
읽는 내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의 기준을 설정해보는 연습부터 해볼 생각이다
자기만의 사업을 시작하려는데 방법을 모르겠는 분들 세상의 기준과 자신의 지향하는 방향이 달라 고민이 신분들 뭐든 시작하기가 두려우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꿈꾸는회사가지구에없다면 #박기연 #한국경제신문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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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4시간 일하고 월 800만 원을 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여기 실제로 그런 삶을 사는 스물아홉 동갑내기 부부가 있다. 유튜버 ‘이상커플’의 박기연은 스물두 살 대학생 때 자신이 원하는 직장의 조건을 다 충족하는 곳은 세상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이 그런 회사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스몰웨딩, 여행사, 중국어 교류 프로그램, 인터넷쇼핑몰 사업들은 연달아 실패로 끝났지만, 현재는 스물아홉 동갑내기 남편과 함께 연애하듯 사업하며 세계를 여행하는 ‘디지털 노마드 Digital Nomad'로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우월감이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받는 인정에는 관심이 없다는 저자가 진심 부럽다. 이제는 남들보다 우월해지고 싶지도 않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인정해 줘야만 자신이 가치 있는 것도 아니니 고작(!) 그런 것으로 기쁨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이런 삶을 살고 싶다.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무엇을 위해 어디로 달리고 있는지도 잊은 채 달리기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내 딸들이 자라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할 때 응원해 줄 수 있을까?‘생각해 봤다. 여느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미래를 경고하며 현실을 일깨워주려 할 것이다. 그럼 나는 ’라푼젤‘에 나오는 마녀와 다르게 좋은 엄마라고 자신할 수 있을까 라푼젤을 가둬두기 위해 성 밖은 위험하다고 두려움을 심어준 마녀와 같은 모습은 아닌지 반성해본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힘들더라도, 좀 적게 벌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한다. 하고 싶은 일과 현실적으로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할 때는 언제나 하고 싶은 일 쪽에 무게중심을 둔다는 작가의 용기를 배우고 싶다. 나도 이제 현실적인 틀에서 벗어나 작은 것부터라도 하고 싶은 일을 우선시하는 삶을 사기로 다짐해본다. 그리고 나의 아이들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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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디지털노마드' 라는 단어를 알고 나서부터 이상커플의 블로그를 구독하게 된 것 같다. 디지털노마드로 가는 길에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 구독하게 된 블로그인데 소소한 일상 글이나 삶에 대한 생각이 적힌 포스팅이 더 좋았고 포스팅이 올라올 때마다 하트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 마침 그 시기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가치관과 기준들을 재정립하고 있던 때였고 그 과정에서 많은 공감과 도움을 받았던 곳이 이상커플 기연님의 블로그였다. 그리고 나는 창업에 별 관심은 없었지만 기연님이 너무 궁금해서 작년에 개강자법 창업 강의도 다녀왔다. 강의를 듣고 인도여행 컨설팅을 구상했고 이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을 때 정말 좋다, 너무 좋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많이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 내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먼저 걷고 있는 사람의 존재 만으로 큰 힘이 되는데 그 과정과 생각까지 들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그녀의 생각들이 에세이로 출간되었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그녀의 터닝포인트. 나 역시 비슷한 생각으로 회사생활을 그만 두었고 '도대체 언제까지 나는 내 시간과 돈을 맞바꿔야 하는걸까.' 라는 생각에 의문을 가졌고 그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워라밸이라는 단어가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돈과 맞바꾸고 있다. 시간으로 돈을 사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돈으로 시간을 사고 또 그 시간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아이러니가 당연시 되고 있는 사회가 난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ex. 내 시간을 이용해 월급을 받는다 -> 시간을 팔아 돈을 샀더니 시간이 없으니 출퇴근길에 택시 타기 / 통근시간을 줄이기 위해 자차 구입 / 휴가 기간 여행지에서 투어 상품이나 가장 빠른 교통티켓 구입 등 시간단축을 위한 소비가 필요 -> 앞의 것들을 위해 돈이 다시 필요 -> 시간 팔아서 월급 받기 -> ... -> 무한반복)
너무너무 공감. 내집 마련, 언제 닥칠지 모르는 질병, 노후 준비 등 오지도 않은 미래를 위해 일단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것'과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하는 것'에 익숙해져버렸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익숙해지니 그에 대한 의문도 품지 않는 것이다. 나도 묻고 싶다. 그런 삶이 정말 옳은 삶일까? 우리는 깨어있는 시간의 절반을 일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일까? 그리고 예전에 읽었던 기연님의 포스팅 중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 '마음을 거스르지 않기' 지금 나는 마음을 거스르지 않는 삶을 살고 있나?
나는 창업을 하지도, 사업을 하지도, 지속적이고 일정한 수입원이 있지도 않지만 충분히 잘 먹고 잘 지낸다. 퇴사한지 2년 반이 지났고 2달 동안 해외여행을 했고 다채로운 취미생활을 즐기며 다양한 경험과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서 산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일상이다. 사실 주변에서 '회사도 안다니면서 어떻게 저렇게 오래 놀지?' 하면서 되게 신기해하고 나조차도 이유를 확실하게 말할 수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알았다. 나는 나의 생계비용과 체면비용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이 2년 반 동안 회사를 다니지 않고도 나 자신이 충분하다고 느낄 정도로 잘 먹고 잘 살 수 있었던 이유였다. 특히 요즘은 팬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하고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체면비용이 더 줄어들었다. 일단 화장품 비용이 급격히 줄어들어 올해 화장품으로 소비한 금액은 0원이었고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원래 패션소비를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옷을 더더욱 안사게 되고 외출이 줄어들다보니 세탁비용도 줄어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에게 해외여행이 체면비용은 아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행지에서 또는 여행을 계획하면서 타인을 의식해서 하는 소비가 분명 있었다. 팬데믹이 끝나고 예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가게 된다면 다시 그러한 소비가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이 기회에 지금 하는 이 소비가 생계비용인지, 체면비용인지 생각해보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 소비가 정말 나를 위한 소비가 맞는가?' 어쩌면 우리가 너무 많이 일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이 체면비용 때문이 아닐까 싶다.
"생계비용 이외에 다른 것에 돈을 쓰는게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라는 부분. 내가 기연님 글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부분이다. 기연님의 글에는 차별, 무시, 분리가 느껴지지 않는다. 보통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뤘고 그에 대한 노하우를 타인에게 공유하는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종종 우월감을 드러낸다. 자신의 상황과 타인의 상황이 다름을 잊어버리고 모든 것을 자신의 공으로 추켜세우거나 우월감을 드러낼 때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는데 기연님의 글에서는 그런게 느껴지지 않는다. '겸손하다' 가 그나마 가장 비슷한 말이긴 한데 그 단어가 주는 느낌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다. 무튼 기연님의 글은 편안하고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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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부부의 유쾌한 이야기가 담긴 신간도서를 읽어보았다. 책 제목부터 정말 참신하고 재밌다.
내가 꿈꾸는 회사가 지구에 없다면 저자 / 박기연
저자는 나보다 1살 어리지만, 나보다 더 어른 같다. 그녀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사업을 하고 회사도 운영하고 너무 멋있는 삶을 살고 있다. 한국외대를 중퇴하고 그녀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한 발 한 발 성장해나갔다.
나는 대학을 졸업하고 당연히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게 목표인 줄 알고 실제로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회사에서 슬픈 일, 짜증 나는 일,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이럴 바엔 확 때려치우고 사업이나 할까?' 생각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어떠한 계획도 없이 그저 막연한 그 순간의 생각들일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를 꿈꾸고 자기만의 사업을 꿈꾸며 갈망할 것이다. 그렇지만 실제로 실행하고 성공에 이르는 사람들은 과연 몇이나 될까? 저자는 그런 면에서 적지 않은 나이부터 자신감과 사업 구축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차근차근 세웠다.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한 원인에 대해서 분석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정말 대단하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러웠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고, 애정 하는 사업을 함께 하며 그들만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대단하고 부럽다.
어릴 적부터 나는 경쟁에 민감했고, 누구한테든 뒤처지면 안 된다는 불안함이 있었다. 누구나 가는 길을 나 역시 당연하게 가야 한다고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만의 삶의 기준, 신념, 원칙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욕심을 버리고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삶의 목적,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는 기회를 준 의미 있는 책이다. 나도 그녀처럼 나만의 방식으로 삶을 지혜롭고 유연하게 살아가고 싶다.
앞으로 20년 후에는 당신이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 때문에 더 후회할 것이다. 그러니 배를 묶어 둔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떠나라. 무역풍을 타고 항해하라.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 마크트웨인 너무 좋아서 수첩에도 기록해놓은 글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라는 것. 그동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에 도전을 쉽게 하지 못했었다. 비록 성공이 아닌 실패를 맛보더라도 그 실패 속에서 배울 점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자양분으로 삼아 앞으로 살아갈 나의 삶을 지금보다 더 여유 있고 풍족하게 만들고 싶다. #내가꿈꾸는회사가지구에없다면 #한경BP #신간도서 #박기연 #자기계발서 #처세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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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내가 꿈꾸는 이 지구에 없을 게 뻔하다. 왜냐하면 나는 적게 일하고, 돈은 많이 주며, 복지는 빵빵한 회사를 원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직원에게 그렇게 해주면 손해니까 존재할 수가 없을 게 뻔하다. 아니 있어도 들어갈 수가 없겠지ㅠㅠ근무환경이 좋고, 복지가 좋은 회사는 들인 만큼이라도 뽑아내기 위해서라도 고학력에 능력사만 뽑을 테니까 말이다. 나같으면 그럼 적당한 회사에 다니며, 적당한 월급에 만족할 만도 한데, 저자는 쉽게 만족하는 평범한 20대가 아니었다. 20대 임에도 불구하고 똑소리가 난다.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더 소중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돈을 적게 버는 삶을 선택했다. 그 결과 대학교를 중퇴하고 창업을 결심했고, 다양한 사업들에 도전했다. 도전 결과, 실패도 했지만 포기하지는 않았던 것을 보면 이른 나이에 누구보다 빠른 결정했기에 실패를 해도 두렵지가 않았을 것이다. 결국에는 자신만의 사업 시스템을 만들어 수익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기도 한다. 대단하다. 결혼 또한 이른 나이에 했는데, 결혼식도 하지 않고, 신혼여행 대신 장기여행과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선택한다. 남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본인이 중요하다고 여긴 일이 우선이었다. 어린 나이지만 정말 현명해서 책을 읽는 내내 배울점이 많았다. 그녀는 자유시간이 주는 여유로움을 좋아했기에 일 많이해서 돈을 많이 버는 대신 과정 자체가 즐거워서 신나게 할 수 있는 일을 좋아했다. 그래서 남들 다 하는 안정적인 일이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일 대신 자신만의 일을 선택했는지도 모른다. 돈부자 보다는 시간부자로 살 수 있게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저자를 보면서 나 또한 이런 마인드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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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대의 겁없는 청춘이 돈없이 창업하고, 집없이 결혼하고, 여행하면서 일하는 현실에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맨땅에 헤딩하듯 결국은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책이다.
22살 대학생이 무모하게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자신이 꿈꾸고 원하던 인생을 쟁취하기까지의 인생 실험기를 고스란히 담아놓은 인생가이드
내가 22살이었을땐 뭘 하며 어떤 생각으로 지냈는가 되돌이켜보니 그냥 대학교에 다니며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를 한것도 아니고 집에서 용돈 타서 내가 하고 싶은것 하면서 편하게 별 걱정없이 그냥 지극히 평범하게 보냈던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니 그때 좀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좋았을껄~! 살짝 후회도 되지만 이미 지나가버린 세월 어찌하리오...ㅎ 인생이 여행이라면 목적도 없이 그 여행 자체를 즐겨도 괜찮지만, 목표하는 바 없이 치열한 경쟁을 할 필요도 없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달려야 할 이유는 분명하지 않았지만 멈출 이유는 있었다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모르니 그걸 먼저 찾아보고,만약 다시 달리게 되더라도 속도보다는 방향을 알고 달리면 좋겠다고..., 창업 7년차, 어엿한 '작은 사장'이 된 이 커플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원하는 만큼만 하면서도 먹고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그 시작은 바로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 다소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꿈같은 현실에 도전하고 싶다면 이상커플의 이야기를 통해 처세술과 노하우를 배워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