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선향재로 향하는 정원에서 붉은 매화가 봉오리를 틔우는 것을 본 그날, 매화를 바라보려 했는데 그가 본 것은 혜였다. 아마도 그날 홍매를 보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예정된 운명을 전혀 몰랐던 때엔 그저 오랜 시간 함께 있어 의식하지 못했던 아이일 뿐이었는데……. “저는 언제까지 나리를 모시고 싶습니다.” 늘 제 마음을 이야기하지 않던 혜가 처음으로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을 때, 그는 답할 수가 없었다. 윗사람에 대한 그 순수한 마음에 자기가 갖고 있는 욕망이 너무 불결하게 느껴져서. 하지만 혜야. 아직 꽃이 피지 않았으나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던 그 암향(暗香)이 나는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구나. 그날부터 난……. “네가 깨지 않을까 두려웠다. 네가 돌아오지 않을까 봐.” 널 내 손에서 놓을 수가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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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님의 월야관매의 리뷰입니다. 전자책으로 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종이책으로 월야관매를 구매했습니다. 늘 제마음을 이야기하지 않던 혜가 처음으로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을때, 그는 답할수 없었다. 윗사람에 대한 그 순수한 마음에 자기가 갖고 있는 욕망이 너무 불결하게 느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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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달밤에 매화를 보려다 그만 여주를 보고 여주에게 흠뻑 빠지고만 남주가 대쪽같은 여주때문에 안절부절안달복달하는 동양물이다,양반남주가 어염집여주를 보고 반한게 아닌 죽은처의 사노비인 여주를 보고 반한것이다. 몰락한가문에 여주는 사노비가 되어 하루아침에 신분이 바뀌고, 모든게 바뀐다. 모시는 아가씨가 시집을 가니 몸종으로? 따라갔다 아가씨는 죽고 아가씨남편을 모시다 품지말아야할 연정을 품고만다. 누가 먼저랄것 없이 가랑비 젖듯 그렇게 둘은 서로에게 익숙하게 스며들어버리지만 양반과 노비의 신분차이만큼 모든게 쉽지만은않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둘의? 사랑이 애절하고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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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님 작가님 책은 처음인데, 오랜만에 동양풍 이야기가 읽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요즘 서양풍 로판이 유행이어서 동양풍책이 많이 출간이 안되는 분위기인것 같다. 이 책은 출간한지 꽤 오래된 책인데 아직도 판매가 되고있어서 종이책으로 보고싶어 구입했다. 여주와 남주는 서로 출신의 벽이 있어서 맺어지지 어려운 사이라는 설정이다. 오랜만에 동양풍 책 읽어서 새로운 느낌으로 읽었고, 리뷰가 좋은 책이라서 키워드가 내 취향이 아니더라도 기본은 했던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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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는 입소문으로 구매하게 된 책이다. |
| 여러곳에서 좋은 리뷰로 만난 책이라 이북으로 찾아봤더니 없어서 좌절하다가 오래된 책이지만 아직도 판매한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특히 채현님 책을 좋아해서 기대가 많았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노비신분으로 어찌할 수없는 여주와 욕심이 나는 남주사이가 꽤 조마해서 어떻게 될까했는데 역시나 생각하던데로 전개는 되네요. 하지만 채현님의 글 솜씨덕택에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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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이런 책들이 있다 아주 예전에 나와서 별 호응이 없었는데 다시 회자되어 분위기를 타는 듯한 책들이 있다. 이 책이 아마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에 비해 그다지 주목 받지 못했었는데 최근에 다시 그 책좋더라 하는 리뷰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다들 책을 다시 사보는 경향이 있더라. 나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일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좋아하는 시대물에 책표지도 너무나 취향이니 망설일 이유가 없지 않을까/ 그것만으로도 종이책을 소장할 수많은 것들중에서 이유가 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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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을 사서 선물로 드린 책이라 리뷰를 한번 더 쓰도 되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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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관매 달밤, 매화를 바라보다 리뷰
책소개 선향재로 향하는 정원에서 붉은 매화가 봉오리를 틔우는 것을 본 그날, 매화를 바라보려 했는데 그가 본 것은 혜였다. 아마도 그날 홍매를 보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예정된 운명을 전혀 몰랐던 때엔 그저 오랜 시간 함께 있어 의식하지 못했던 아이일 뿐이었는데…….
“저는 언제까지 나리를 모시고 싶습니다.”
늘 제 마음을 이야기하지 않던 혜가 처음으로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을 때, 그는 답할 수가 없었다. 윗사람에 대한 그 순수한 마음에 자기가 갖고 있는 욕망이 너무 불결하게 느껴져서.
하지만 혜야. 아직 꽃이 피지 않았으나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던 그 암향(暗香)이 나는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구나.
그날부터 난…….
“네가 깨지 않을까 두려웠다. 네가 돌아오지 않을까 봐.”
널 내 손에서 놓을 수가 없구나.
재미있다고 하는데, 이북이 없어서 종이책으로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이혼남, 사별남을 싫어하지만 우연히 모르고 읽었는데 재미있는 거도 꽤 있었고 유명한 것중에서도 이혼남, 사별남은 있었기 때문에, 이제 편식은 안하고 재미있으면 다 보기로 마음 먹었기에 ㅎㅎㅎ 이북이 없어서 사서 보았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읽는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잘 읽었다. 남주는 양반, 여주는 양반이었지만 몰락 해서 노비가 되는데, 어머니의 말, 노비로 대를 잇지 못하게 노비로써 자식을 낳지 말라고 한 그 말을 가슴에 새기며 노비로 살아간다. 모시던 아가씨의 몸종으로, 아가씨가 시집을 가자 따라가는데, 아가씨가 아기를 낳다가 죽자 자연스레 아가씨의 지아비의 몸종이 되어 그를 모시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남주는 여주에게 욕망을 느끼고, 그녀를 갖고 싶다고 생각한다. 여주의 신분이 노비인데 어떻게 될까 하며 두근두근 거리며 긴장하며 읽었다. 남녀의 긴장감이 장난 아니게 쫄깃하고 재미있었다. 이북이 없어서 종이책으로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종이책으로 사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며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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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차이 소재를 좋아라해서 냉큼 구매해 읽었던 작품이었는데 볼만한 작품이었다 남주 부인의 몸종이었던 여주는 부인이 죽은후 자연스럽게 주인인 남주의 몸종이 된다 입는거 먹는거 사소한 온갖 시중을 남주에 맞춰 들던 여주는 남주의 욕망이 어린 시선을 받고는 당혹해 한다 그저 어린 몸종일줄로만 알았던 여주가 갑자기 여자로 느껴지면서 갖고싶은 욕망이 들자 남주또한 당황해한다 둘의 삽질이 조금 있었지만 남녀의 성적긴장감을 잘 풀어주셔서 쫄깃하게 잼있게 읽을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