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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고구려 정신에 관해 깨닫다 [꿈꾸는 수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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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료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감칠맛 나게 더해진 초등용 역사동화 <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 꿈꾸는 수렵도>   감수성 충만한 그림책이 아닌 어린이동화, 그것도 역사동화를 읽으면서 눈물이 찔끔 났다. 정말 감동 받아서! ^^  샘터역사동화 시리즈는 반드시 계속 연명되어져야 할 책!      아이들에겐 낯선 단어들이 많이 나오지만 단어 하나하나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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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자료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이 감칠맛 나게 더해진 초등용 역사동화

<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 꿈꾸는 수렵도>

 

감수성 충만한 그림책이 아닌 어린이동화, 그것도 역사동화를 읽으면서 눈물이 찔끔 났다.

정말 감동 받아서! ^^  샘터역사동화 시리즈는 반드시 계속 연명되어져야 할 책! 

 

 

아이들에겐 낯선 단어들이 많이 나오지만 단어 하나하나가 참 정겹고 구수하다.

암상궂다, 다다귀다다귀(다닥다닥의 본말), 날짱날짱.....

등장인물들 이름도 모모루, 늘미, 믄쇠, 비솜....... 독특하고

고구려 시대와 관련된 단어들인 분묘, 석회장이, 다복솔, 각궁, 돌방무덤 등 낯선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읽는데 무리가 없게끔 설명이 되어있거나 흐름상으로도 충분히 파악이 가능하다.

 

비싼 종이 대신 자작나무 껍질에 그림을 숯으로 그린다거나, 화살로 사슴사냥을 한다거나,

노비와 귀족이라는 신분이 있었다거나, 기마무사 등 고구려인의 삶과 당시 시대상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고,

무엇보다 천손 민족(하늘의 아들)의 다물 정신(단군의 땅을 되찾으려는 불굴의 투지와 주인 의식) 이라는 고구려 정신과

우리 겨레가 처음으로 지어 부른 노래인 <어아가>에 관한 것도 접할 수 있다.

이쁜 문장과 탄탄한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접하는데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을듯 하다.

 

 

아버지처럼 분묘의 벽화를 그리는 화공이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 모모루는 고구려의 수렵도를 왜 중국식으로 그려야 하는지 못마땅해 한다. 누구보다 고구려 사람다운 벽화를 그리고 싶어한다. 벽화 하나에도 고구려의 자주성과 주체성을 담아야 하는데 그동안은 중국식 수렵도를 베끼던 솜씨 수준일 뿐이었다.

 

『 "고구려 벽화는 고구려 사람이 그려야 제맛이지......." 』 - p25

 

 

『 "세상에 혼자 우뚝한 것은 없단다. 백두산이 높은건 그 아래 땅이 받쳐 주기 때문이지. 이 이치를 제대로 모르면 반거들충이에 불과한거야" 』 - p45

 

벽화란 분묘의 주인과 함께 천년만년을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림이 지워지거나 떨어져 나가면 안되니 바탕이 되는 석회부터 다룰 줄 아는게 좋은 화공이라는 것을 아버지는 일깨워준다.

 

이런저런 고충을 겪으며 결국엔

원하는 방식으로 수렵도를 완성시킨 모모루에게 그 자신의 분묘 벽화를 맡겼던 고추가 나리의 "네가 정녕 내가 꿈꾸던 세상을 숭덩 베어 왔구나." 라는 마지막 말은 읽는 이로 하여금 벅찬 감동을 준다. 

 

 

벽화에 대해 그저 외워야 할 하나의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던게 정말 미안할 정도로....... 중국의 화풍을 뛰어넘고 천 오백년의 시간을 건너 온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의 의미, 고구려의 얼이 굽이치는 기상을 이제서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달의 사락 l****5 2013.08.24.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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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도의 그림은 자세히 몰라도 말 탄 무사가 활을 쏘려하는 그 장면은 누구나 알고 잇을 것 같아요 그만큼 유명한 그림이지요 그 그림이 종이에 그려진게 아니라 벽화엿다는 사실에 먼저 졸라는 우리집 꼬맹이들 ㅎㅎㅎㅎ 그러고보면 무덤에 벽화를 그리는 건 이집트 만의 것이 아니었네요 이 이야기는 역사가 많이 남아 있지 않고 단편으로만 전해져 온 고구려의 이야기네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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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도의 그림은 자세히 몰라도 말 탄 무사가 활을 쏘려하는 그 장면은 누구나 알고 잇을 것 같아요

그만큼 유명한 그림이지요

그 그림이 종이에 그려진게 아니라 벽화엿다는 사실에 먼저 졸라는 우리집 꼬맹이들 ㅎㅎㅎㅎ

그러고보면 무덤에 벽화를 그리는 건 이집트 만의 것이 아니었네요

이 이야기는 역사가 많이 남아 있지 않고 단편으로만 전해져 온 고구려의 이야기네요

우리 땅에 유적이 남아있지 않다보니 직접보기 더 어려운 유적이기도 하구요

요즘 중국의 동북공정같은 역사 왜곡으로 많이 상처받고 잇는 역사이기도 하네요

그런 왜곡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 역사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선 먼저 제대로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구요

그 노력을 위한 첫걸음은 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런 관심의 방법 하나가 될 수 잇을 것 같아요

사실 역사... 처음부터 재미있기는 어려운 부분이라는것을 이해하니까요

<꿈꾸는 수렵도>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화공이 되기를 꿈꾸는 소년 모모루의 이야기랍니다

열세살, 막 꿈에 대해 눈뜨고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시작하는 아이 모모루는 처음 벽화를 제대로 보고 생각합니다

'여기가 바로 극락이야'

그리고 결심하지요

꼭 고구려에서 제일가는 벽화를 그리고 말겠다고요

그런 모모루를 도와주는건 엄한 스승이 되는 아버지와 모모루의 재능을 알고 맡겨주는 도치 아저씨, 모모루에게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은월스님, 그리고 친구 늘미가 있네요

모모루는 몰래 귀족들의 사냥을 보다가 고추가어른의 눈에 띕니다

그림을 그리는 모모루가 기특한 이 귀족 나으리는 모모루에게 나중에 자신의 무덤 벽화를 그려달라고 하지요

모모루는 고마운 고추가 어른의 무덤벽화를 꼭 그리겟다고 결심해요

그러자면 제대로 화공이 되어야하고 모모루는 끊임없이 연습하지요

그런 모모루에게는 늘 주변에서 작은 도움이 있어요

좋은 화공이 되려면 석회를 다룰 줄도 알아야 한다는 아버지와 고구려의 다물정신을 제대로 그림에 담아 보라는 은월스님같은....

모모루는 수렵도가 제일 좋았어요

한가지 불만이라면 고구려의 그림을 중국식으로 그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모모루는 결심햇어요

꼭 고구려다운 벽화를 그리겠다구요

고구려 화공들의 우두머리인 믄쇠 어르신과도 오해가 생기고 중국 화공인 왕윤과 대결도 하며

모모루는 점점 자라 드디어 한사람의 화공이 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함께 읽으며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모모루의 꿈에대한 의지를 꼭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햇어요

그리고 모모루가 소중히 생각한 것처럼 우리의 우리다움도 소중하게 사랑할 줄 알고요

모모루처럼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라면 정말 어떤 일이라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은 수렵도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꿈에 대한 이이갸이기도 하네요

아직은 아이가 이 책에 담긴 의미를 다 읽어내지는 못하겠지만 두고두고 읽으며 일을때마다 발견하는 새로운 의미를 곱씹어보게 하고 싶네요

t****n 2013.09.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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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꿈꾸는 수렵도
"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꿈꾸는 수렵도" 내용보기
언제부턴지.. 불어온 역사왜곡, 왜곡교과서의 바람에 온 나라가 시끌시끌하다. 우리가 그동안 배워왔던 우리 조상들의 모든 것들을 송두리째 흔드는 세력은 과연 누구일까. 물론 역사를 왜곡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묻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우리가 우리의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거다. 그렇지않으면 당연히 내것을 내것이라 상대에게 증명해야하는 어이없는 일도
"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꿈꾸는 수렵도" 내용보기

언제부턴지.. 불어온 역사왜곡, 왜곡교과서의 바람에 온 나라가 시끌시끌하다.

우리가 그동안 배워왔던 우리 조상들의 모든 것들을 송두리째 흔드는 세력은 과연 누구일까.

물론 역사를 왜곡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묻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우리가 우리의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거다.

그렇지않으면 당연히 내것을 내것이라 상대에게 증명해야하는 어이없는 일도 벌어지게 될지도 모르니까.

사실 역사는 참 재미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어떤 인물이 살았었는지 하나하나 알아가면 흔한 역사드라마도 더 재미있고, 문화재 하나를 바라보는 눈길이 달라진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나 할까.

하지만 아이들에게 역사는 .. 아직까진 그냥 줄줄줄 외.워.야.하는 과목중에 하나로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샘터역사동화 시리즈는 그런 지루함을 덜고자 조금 더 재미있게, 그리고 쉽게 읽히도록 역사를 동화형식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만난 <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꿈꾸는 수렵도>는 화공 모모루를 중심으로 중국 화풍을 최고로 여기는 분위기 속에서 고구려의 독자적인 색깔을 지닌 고구려벽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아 나왔다.

 

'천손 민족의 다물정신'

나는 은월 스님에게 배운 고구려 정신을 떠올렸다. 천손 민족은 하늘이라는 뜻이다. 다물 정신은 하늘의 아들로서 단군의 땅을 되찾으려는 불굴의 투지와 주인 의식을 말한다. 광개토 대왕님은 그 정신으로 개마 무사들을 이끌고 고조선의 옛 땅을 되찾았다.

 

등장하는 시대나 늘미, 비솜, 고추가, 믄쇠같은 이름도 처음에는 아이들이 조금 낯설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중국에서 건너온 콧대 높은 화공 왕윤을 실력으로 이기는 모모루의 활약이나 당시의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 고구려벽화가 만들어지는 과정등 생생한 그때의 모습을 만날수 있어서 딱딱한 역사공부가 아닌 재미있고 유익한 역사이야기를 만날수 있다.

 

"다물 정신은 꼭 영토를 찾는 것만이 아니니라. 어부는 고기를 잡으면서, 농부는 농사를 지으면서, 화공은 그림을 그리면서 그 뜻을 펼 수 있는 거란다. 바로 그런 마음으로 바라본 것이 고구려의 별자리니라."

가슴속에서부터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왔다. 머릿속에는 들어 있지만 막상 그림을 그릴 때는 생각지 못했던 걸 은월스님이 정확히 짚어주었다.

 

 

n****o 2013.09.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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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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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교재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했더니 없더라구요 역사를 먼저 알아야 나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씀하신 논술 선생님의 추천교재니 믿고 구입했지요 역시...내용과 구성이 알차서 아이들이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마치 백과사전을 읽는 듯한 컬러풀한 비주얼의 구성과 내용.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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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교재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했더니 없더라구요

역사를 먼저 알아야 나의 미래가 보인다고 말씀하신 논술 선생님의 추천교재니 믿고 구입했지요

역시...내용과 구성이 알차서 아이들이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마치 백과사전을 읽는 듯한 컬러풀한 비주얼의 구성과 내용. 너무 좋습니다.

t*****d 2015.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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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동화가 이렇게 재밌고 감동백배여도 되나요? 대박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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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책도 좋아하고 아이들 책놀이 & 영어놀이 엄마표로 오랜 시간 활동했지만   제 시야 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출판사 책을 우연히 만났는데   아.... 알려지지 않은 좋은 책들도 역시 있던 거였구나 절감하게 해준 책을 만났네요!!!   초2인 큰딸 작년 같은 반 친구 엄마들과  3주에 한번씩 독서모임까지 할 정도로   책을 참 좋아하는 제가 몰랐던 출판사는 바로 샘터....^
"역사동화가 이렇게 재밌고 감동백배여도 되나요? 대박사건~~!!!" 내용보기

원래 책도 좋아하고 아이들 책놀이 & 영어놀이 엄마표로 오랜 시간 활동했지만

 

제 시야 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출판사 책을 우연히 만났는데

 

아.... 알려지지 않은 좋은 책들도 역시 있던 거였구나 절감하게 해준 책을 만났네요!!!

 

초2인 큰딸 작년 같은 반 친구 엄마들과  3주에 한번씩 독서모임까지 할 정도로

 

책을 참 좋아하는 제가 몰랐던 출판사는 바로 샘터....^^

 

어른 단행본과 어린이책을 주로 출판하는 것 같은데

 

요런 책은 어떤 출판사가 만드나 궁금해서 홈페이지 가보니 대충 요렇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9월말까지 서평단도 모집하던데

 

내 일정이 지금도 벅차서 걍 허벅지 꼬집고 패스하기로 했구요.

 

암튼 생소한 출판사여서 서두가 좀 길어졌네요.

 

샘터에서 나온 역사동화 것도 두번째 책이랍니다.

 

<꿈꾸는 수렵도>

 

그럼 첫번째는 뭐지? 바로 궁금증 동해서 검색해보니 <칠지도>.

 

 글과 그림 작가는 다르지만 좋은 책 만나고 보니 믿고 보는 출판사로

 

제 마음속엔 자리잡혔네요...^^

 

이젠 샘터 책 지나치다 보게 되면 그냥 지나칠 일은 절대 없을거 같아요.

 

이래서 경험이 중요하구나 싶네요... 좋은 책은 역시 알려져야 하는거지!!!

 

광개토대왕, 삼족오, 벽화, 고구려, 행렬도, 수렵도

 

모두 고구려와 익숙한 용어들이라 시대배경은 고구려 라는 거 아실거예요.

 

저는 어떤 책이든 목차 부분을 꼭 스캔하고 가는 습관이 있거든요.

 

이건 큰딸에게도 알려주는 팁이기도 하구요.

 

한글책, 영어책 상관없고 영어책이 오히려 도움이 더 될지도 모르겠네요.

 

엄마는 영어샘이니까~~ ㅋㅋㅋ

 

그 와중에 좀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도 보이시지요?

 

늘미, 다물 정신.... ㅎㅎㅎ

 

다물 정신 혹시 아는 분도 계실라나요?

 

전 첨 들어보는 말... 느낌은 완전 생소하진 않은데 느낌만....ㅋㅋㅋ

 

이 책에서 비로소 고구려 라는 나라의 날것느낌을 그대로 접한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런 생소한 용어들 드라마 같은 걸로 접하긴 쉬운데

 

고구려 시대를 접할 일도 그리 많지 않잖아요....요즘들어 조선을 거슬러 올라가곤 있지만요.

 

그래서 이렇게 아이의 책을 통해 고구려를 있는 그대로 만나게 되서

 

그 또한 참 신선한 만남이었던 거 같습니다.

 

 

고구려를 상징한다는 발이 세개 달린 까마귀. 삼족오.

 

곳곳에 개성있는 일러스트로 읽기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읽었네요.^^

 

고구려의 무용총, 각저총에서 발견된 익숙한 벽화들을

 

책속에서 일러스트로 스토리와 함께 접하니

 

왜 그런 벽화가 그 시대에 그려졌는가도 이해가 쏙쏙....^^

 

이래서 재밌는 스토리에는 적절한 일러스트가 필요한거죠.

 

다른 일러스트는 서점가심 확인해 보시라~~~

 

185 페이지 분량이라 권장연령은 초등 중학생 이상? ㅎㅎㅎ

 

긴 글밥이 익숙한 아이들이라면 초2 큰딸도 읽을 수 있을거 같아서

 

엄마가 넘 재밌게 읽었다니까 호기심 보이고 읽어보겠다는 대답은 하더이다.^^

 

 

 

 

 

 

차례 다음 페이지에 나와주는 등장인물 소개가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처음에 한번 스캔해서 읽었지만 스토리를 읽는 중에는

 

완전히 캐릭터 파악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읽어 나가게 되는데

 

후반부에 가서 뭔가 캐릭터 정리가 필요할 때 소개부분 다시 짚어주고 가면

 

확실히 교통정리 되는것이 어른인 저도 이렇게 더 몰입해서 보게 되는데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다 책을 만드는 분들이 필요하니까 넣어주는 거죠....^^

 

믿고 보는 거예요....그들은 전문가니까....^^

 

 

 

 

 

 

지금껏 역사책으로만 접해 왔던 고구려 고분 벽화가

 

한 편의 동화로 탄생했습니다!!!

 

고구려 고분 벽화는 그 자체로 뛰어난 회화 작품이자,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그대로 담고 있는 귀중한 사료입니다.

 

2004년 7월에는 1500여 년 시간을 지나온 고분 벽화의 아름다움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구려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지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어린 화공 모모루와 함께 고구려의 기상을 닮은

 

호방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호태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교수) -

 

 

 

 

이 추천사가 제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는 거 같아요.

 

역사적인 사실을 살짝 픽션이 가미되었지만 재밌고 감동적인 동화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생각에 절대 동감입니다.

 

귀중한 사료이기에 더욱더 애국심 돋았나봐요.

 

눈물이 글썽이고 이정도로 감동일 줄은 몰랐습니다.

 

카페에서 읽고 있는 내내 추스리면서 읽느라 혼났네요....^^;;

 

모모루의 고구려 최고의 화공이 되려는 그 꿈을 무한 응원하면서 동시에

 

  '어린이는 이 나라의 보물' 이라는 생각으로 잘 키워보고 싶은

 

그런 건실하고도 실력있는 멋진 꼬마 화공 모모루랍니다.

 

멋져요...!!!

 

내 아이들도 모모루처럼 저렇게 올곧게 잘 컸음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 해봐요.

  

중국 화풍이 그 당시 최고라 여겼던 분위기 속에서

 

고구려 만의 색깔을 가진 벽화를 그리고 싶어하는 모모루.

 

이런 모모루의 꿈은 당연히 그 뿌리가 있었겠지요.

 

그의 아버지 모사금은 인정받는 화공이었지만 눈병으로 색을 구별하지 못하게 되서

 

벽화를 그리기 전에 바탕을 다지는  석회장이가 되었어요.

 

고구려 최고의 화공 믄쇠, 중국에서 건너온 콧대 높은 화공 왕윤.

 

이 쟁쟁한 어른들 속에서도 자기의 꿈을 위해서

 

오로지 벽화, 수렵도에 대한 열정을 함께 고민하고 의지했던

 

모모루에겐 멘토같은 은월 스님.

 

반대편도 있다면 모모루 같은 싹수 있는 인재를 알아보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은월 스님 처럼 모모루의 능력을 알아보고 인연을 키워 나가는 고추가 나리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오랑캐에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고구려로 건너와서 남장하며 살았던 모모루의 둘도 없는 친구 늘미.

 

 

 

 

1.

 

곳곳에서 예리한 모모루의 한마디 한마디에 은월 스님도 읽고 있던 저도

 

놀라는 부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부처님은 밤이 되면 왜 해를 숨겨요? 해가 가장 필요한 때는 밤이 아닌가요?"

 

 

2. 

 

화공이 되기 위한 모모루의 일상이 호기심으로 연결되어

 

열정이 빛을 발하는 순간도 놀라워요.

 

"황토를 구워 보니 너무 구우면 색이 탁해지고 덜 구우면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어요.

 

그러다 호기심에 호랑이의 피딱지를 넣어 보았는데

 

우연인지 좋은 황색을 얻은 일이 있습니다.

 

전부터 생각해 온 건데, 물감에 진귀한 것을 넣으면....."

 

이때 모모루가 항상 그토록 원했던 삼족오의 깃털을 넣어볼 생각까지 하게 되지요.

 

보통 아이 아닌거 맞지요? ㅎㅎㅎ

 

광개토대왕은 봤다고 하지만 무지개보다 닿기 어려운 곳에 산다는

 

삼족오의 깃털을 탐하다니....^^

 

그런데 또 여기서 은월 스님의 한마디가 압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의심하지 말아라"

 

모모루와 은월 스님의 케미는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요런 멘토분 내 아이에게도 어디 없을까요? ㅎㅎㅎ

 

 

3. 

 

고구려와 광개토 대왕를 존경하는 고구려인들의 마음도 느껴지더라구요.

 

"어려운 때일수록 다물 정신을 떠올려야지.

 

광개토 대왕께서 18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을 때 세상은 어지럽고 고구려는 위축되어 있었다.

 

그때 대왕께서 중국에 기가 죽어 주저앉았더냐?

 

오히려 <어아가>를 부르며 개마 무사들을 이끌고 나가 단군의 땅을 되찾았다."

 

모모루가 고추가 나리의 벽화를 그리기로 약속했는데

 

일이 틀어지려 했을 때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고 은월 스님이

 

정신차리게 따끔한 한 마디 해주시네요.

 

 

4.

 

무용총, 각저총에 왜 수렵도나 무용도, 접객도, 사신도 같은 그림들이 들어갔는지도

 

알려주는 부분이 있어서 참 흥미롭게 읽었답니다.

 

"고추가 나리가 사냥, 춤과 거문고, 스님들과의 대화를 좋아했고, 극락에서는

 

잘 먹고 잘 사는 게 중요할 테니 부엌 그림을 곁들이면 어떨까요?"

 

"그것도 좋은 소재다. 기존의 벽화들은 초상이다, 행렬도다 해서 복잡하기만 하니

 

고추가 나리의 일상을 그대로 그려 극락에서도 변함없는 행복을 누리시도록 하자."

 

"그럼 춤 그림과 스님들 접객도, 부엌 그림과 수렵도를 중심으로

 

벽면을 꾸미는 걸로 하자." 는 말에 모모루의 생각을 더해서

 

"천장엔 잡귀를 막아 줄 사신도를 그려요." 라고~~~

 

아버지와 친구분, 그리고 모모루가 훌륭한 벽화를 완성하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는 장면인데요.

 

바로 여기서 실제 발견된 무용총과 각저총 같은 고분속 벽화들이 탄생했는지

 

어느정도 가늠이 되어서 더욱더 몰입해서 보게 됐던 부분이었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드라마 속 장면들이 살짝쿵 오버랩되는 듯한~~~ ㅎㅎㅎ

 

모모루를 주인공으로 해서 드라마 한편 나오면 참 잼나게 볼텐데 말이죠.

 

 

 

 

결국은 왕윤이 그리는 중국을 대표하는 벽화와

 

모모루팀이 그리는 고구려를 대표하는 벽화가 막판에는 대결을 펼치는데

 

고구려의 긍지와 자긍심, 그리고 모모루의 순수함와 용기, 그리고 열정에

 

더불어 고구려를 사랑하는 마음이 어우러져서

 

중국의 화려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 벽화도 훌륭했지만

 

모모루가 만들어낸 고구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벽화의 주인공 고추가 나리가 꿈꾸던 세상을 벽화에 모두 나타내줘서

 

 감동하게 만든 모모루의 승리로 벽화 배틀이 끝나고

 

고구려의 다물 정신과 함께 책이 마무리 된답니다.

 

 

 

 

옮겨 적고 싶은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예요.

 

캐릭터도 분명한 모모루가 더군다나 본받고 싶은 16살 당당한 고구려 소년을 통해

 

고구려 이야기와 역사에 흠뻑 빠져들어서 넘 재밌고 감동적으로 본 책이네요.

 

단언컨대 요거 소장가치 있는 책입니다.^^

 

왠만하면 책 한번 읽고 또 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는 경지는 아닌데

 

이 책은 정말 애국심과 감동을 다시금 느끼고 싶어서

 

또 읽어보고 싶네요!!!

 

역사적 유물들에 얽힌 다른 시대의 이야기들도 쭉 시리즈로 출간해 주세요....ㅎㅎㅎ

 

넘 재미져요~~~

 

h*******1 201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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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수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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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에서 정말 좋은 책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샘터 역사 동화 .. 역사책으로로만 접해왔던 역사적인 이야기가 동화로 나왔습니다. 이 책은 두번째 책으로 고구려벽화인 수렵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고구려 벽화하면 누구나 더올리는 수렵도. 중국의 화풍을 뛰어 넘은 화풍의 수렵도. 고구려의 수렵도를 참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동화로 읽게 되니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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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에서 정말 좋은 책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샘터 역사 동화 ..

역사책으로로만 접해왔던 역사적인 이야기가 동화로 나왔습니다.

이 책은 두번째 책으로 고구려벽화인 수렵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고구려 벽화하면 누구나 더올리는 수렵도.

중국의 화풍을 뛰어 넘은 화풍의 수렵도.

고구려의 수렵도를 참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동화로 읽게 되니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동화를 통해 고구려 벽화의 뒤어난접을 더 잘 알수 있어서 맘이 뿌듯해집니다.

소년 화공 모모루를 통해 분묘벽화과정의 생생한 과정도 알수 있고 고구려 벽화에 담긴 의미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것 같습니다.

모모루의 주위에서 모모루를 도와주는 사람들 그 중 은월 스님이 모모루가 고구려의 색깔을 지닌 벽화를 그릴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도 인상적입니다.

또한 고구려의 벽화이야기 뿐 아니라 모모루가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도 아이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고구려 벽화를 보는 아이의 눈이 달라질것 같습니다.

동화로 풀어내어 우리의 역사를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속의 그림도 독특하고 인상적이어서 동화의 내용을 더 흥미롭게 도와줍니다.

책의 마지막장에는 고구려 고분과 고분 벽화의 자료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고구려으 벽화를 찾아보고 싶다고 하여 고구려 벽화가 크게 나온 책을 함께 찾아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역사를 접할때 이렇게 이야기를 통해서 접하게되면 역사를 어렵고 지루한 암기과목이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목으로 알게될 것 같습니다.

샘터역사동화 1편은 칠지도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 책도 궁금해지고 앞으로 나올 책에 대해서도 기대가 됩니다.

f******6 2013.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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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꿈꾸는 수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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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우는 아이에게 역사동화책은 어려운 역사를 조금 부드럽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았습니다. 역사를 꼭 알아야 하기에 조금이라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것은 사실입니다. 역사책으로만 접했던 고구려의 고분 벽화를 한편의 동화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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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배우는 아이에게 역사동화책은 어려운 역사를 조금 부드럽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았습니다. 역사를 꼭 알아야 하기에 조금이라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것은 사실입니다. 역사책으로만 접했던 고구려의 고분 벽화를 한편의 동화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고구려의 독자적인 색깔을 지닌 벽화를 꿈꾸고 대를 이어 화공이 되기를 꿈꾸는 소년 모모루, 모모루의 둘도 없는 친구인 늘미, 모모루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은월 스님, 모모루의 그림을 본 후 인연을 이여나가는 고추가, 인정받는 화공이였지만 눈병에 걸려 색깔을 구분할 수 없게 된 모모루의 아버지 모사금, 모모루를 궁지에 빠지게 만들기도 하는 도치, 모모루의 재주를 인정해 주는 믄쇠, 고추가의 분묘를 두고 모모루와 벽화 대결을 벌이게 되는 중국에서 건너온 화공 왕윤과 함께 모모루가 멋진 화공이 되어가는 과정을 즐겁고,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열세 살 소년 화공 모모루는 벽화의 밑그림은 많이 보았지만 실제 벽화는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벽화를 그리다 온 유명한 화공 왕윤의 그림이였답니다. 광개토대왕의 영토 확장에 큰 공을 세운 고추가 나리의 사턍터에 들어가서 그림 연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꿈을 이룰 수 있기까지 모모루가 겪게되는 많은 이야기들을 보기로 합니다.

 

 

고구려인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접하게 되고, 천 오백 년전 고구려의 화공의 거침없는 도전은 우리에게 멋진 벽화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주게 된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꿈을 향해서 노력하는 모모루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지요. 많은 노력을 한다면 이룰 수 없는 꿈은 없을것이니까요.

 

k*****7 2013.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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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수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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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다닐때 역사 선생님께서 삼국시대때 통일을 한 국가가 고구려였으면 우리나라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고구려가 넓은 만주벌판을 다스리고 호방한 기질을 갖고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우리나라가 반도라서 아마도 대륙으로 넓게 우리의 영토를 넓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고구려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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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다닐때 역사 선생님께서 삼국시대때 통일을 한 국가가 고구려였으면 우리나라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고구려가 넓은 만주벌판을 다스리고 호방한 기질을 갖고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우리나라가 반도라서 아마도 대륙으로 넓게 우리의 영토를 넓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고구려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고구려 벽화와 광개토대왕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둘 다 아쉽게도 우리는 실물을 보기 너무 어렵죠.. 전에 뉴스를 통해 보니 고구려 벽화가 많이 훼손되고 중국에서 마치 자신들의 유물인것처럼 이야기해서 많이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와 역사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샘터 역사동화 2권 고구려의 얼이 숨쉬는 벽화 꿈꾸는 수렵도를 보여줬습니다.

역사 이야기는 아이들이 좀 어렵게 느끼는데 동화 형식으로 되어 있으니 좀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거기다 주인공이 아이들 또래인 어린 화공이라서 감정이입도 잘 할 거 같구요.

아이는 책을 집중해서 읽더라구요. 고구려 벽화에 대한 학습을 한 적이 없어서 아이는 책을 읽다 중간에 고구려 벽화가 어떻게 생겼는지 묻네요. 중국의 그림과 다른 점은 어떤게 있냐구요. 책 뒤편에 있는 고구려 고분과 고군벽화가 나와있음을 알려주고 먼저 읽어보게 했습니다. 아이는 사진을 보더니 이런 그림 본 적 있다면서 고구려면 굉장히 오랜 옛날인데 지금까지 벽화가 보존되어 있다는게 신기하다고 합니다. 그림을 무척 잘 그렸고 색도 너무 잘 표현하고 의상에 있는 주름들까지 너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다면 감탄하네요.

이아기는 무척 흥미로운지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고 끝까지 읽더라구요. 아이에게 내용이 어떤지 물어보자 한마디로 그냥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 오랜 옛날에 이런 멋지고 아름다운 벽화를 그린 화공들의 솜씨가 너무 부럽다고 하네요 ^^

 

h******6 2013.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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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수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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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고구려 고분 벽화는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있는 귀중한 회화 작품으로 우리 역사책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고구려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얼마나 중요한 우리역사의 한 부분인지 알게 해준다.   고구려 고분 벽화를 흥미로운 동화로 만나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화공이었지만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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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고구려 고분 벽화는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있는 귀중한 회화 작품으로 우리 역사책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고구려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얼마나 중요한 우리역사의 한 부분인지 알게 해준다.

 

고구려 고분 벽화를 흥미로운 동화로 만나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화공이었지만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눈병에 걸려 석회장이된 모사금 아버지의 대를 이어 화공이 되기를 꿈꾸는 모모루를 통해 고구려만의 색깔을 지닌 고구려다운 벽화를 그려나가는 과정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모루의 열정이 느껴진다. 말없이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위기에서 도움을 주는 모모루 친구 늘미와 모모루에게 꿈을 펼칠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멘토같은 역할을 하는 은월스님등이 있어 모모루는 자신만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었다. 삼족오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모모루앞에 진짜 삼족오를 만나게 되고 삼족오 알로 아버지 눈병도 고치고 고구려의 왕족 고추가의 분묘에 벽화를 그리기 위한 왕윤과의 대결이 긴장감 넘치면서 재미있게 상상하면서 볼 수 있었다.

왕윤은 최고의 물감과 재료를 써서 고구려의 것과는 다른 화려하게 표현을 했는데 반해 모모루는 고추가가 살아생전에 즐겼던 일상과 고구려 정신을 살린 수럽도 그림을 통해서 고구려의 얼과 다물정신을 느끼게 해준다. 모모루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가는 모습에서 아이도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재미있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고구려 고분과 고분벽화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통해 배경지식도 쌓아갈 수 있었다. 고구려 고분벽화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알게 해준다.

d*********7 2013.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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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수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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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벽화가 자주 등장한다. 그 중 수렵도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한 것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고구려의 얼을 담은 숨 쉬는 벽화 수렵도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 있다.   "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꿈꾸는 수렵도 (권타오 글, 이종균 그림, 샘터 펴냄)"는 화공을 꿈꾸는 모모루의 이야기이다. 역사 수업을 시작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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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벽화가 자주 등장한다.

그 중 수렵도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한 것 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고구려의 얼을 담은 숨 쉬는 벽화 수렵도에 대한 이야기가 여기 있다.

 

"고구려의 얼이 숨 쉬는 벽화 꿈꾸는 수렵도 (권타오 글, 이종균 그림, 샘터 펴냄)"는 화공을

꿈꾸는 모모루의 이야기이다.

역사 수업을 시작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외우는 것에 치중해 그 속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지 그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대부분 그 속에 담긴 뜻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책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꿈꾸는 수렵도>는 고구려의 배경을 설명하고 그 속에 큰 특징인 벽화에 대한 이야기

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모모루는 화공이었던 모사금의 아들로 색을 구분하지 못해 석회장이가 된 아버지의 뒤를 잇는

화공이 되고 싶어한다. 모사금은 모모루가 잔재주로 벽화를 그려낼까 항상 벽화를 대하는 마음

과 서두르지 않고 예를 다해 벽화를 그릴 수 있도록 기본을 이야기한다.

모모루의 친한 친구 늘미의 응원과 은월 스님의 격려가 모모루의 실력을 더 할 수 있게 돕는다.

모모루는 고구려의 삼족오를 보고 싶어한다. 죽어가는 자작나무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남들은 보지 못하는 하얀 새를 나무 위에서 본 모모루는 언젠가는 꼭 삼족오를 보겠다 다짐

한다. 남의 벽화를 구경하러 갔다가 들켜 혼이 나지만 모모루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여기저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움이 될 만한 곳을 찾아 다닌다.

동네 아이들의 짖궂은 장난에도 호랑이 그림과 호랑이 똥을 이용해 위기를 모면하고. 어떠한

장면이든 놓치지 않고 눈과 마음에 담아 벽화의 주인공이 원하는 세상을 펼쳐낸다.

고추가 나리의 벽화를 두고 왕균과 대결을 해야 하는 때 모사금이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아

자리에 눕고 만다. 모모루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산삼을 구하러 다니지만 며칠 째

고생만 할 뿐 찾아내진 못한다. 모모루가 살린 나무 아래서 신비한 하얀 새와 붉은 새를 보고

그 새가 떨어뜨려 준 붉은 알을 모사금에게 먹인다. 모사금은 다시 눈을 볼 수 있게 되고 벽화

제작에 더욱 힘을 기울인다. 은월 스님을 만나러 절에 갔을 때 이미 스님은 돌아가셔서 뼈만

남은 상태고 그 동안 모모루를 격려하던 스님은 영혼으로 모모루 앞에 나타나 고구려의 얼을

담은 벽화를 그리도록 유도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삼족오가 검은 새가 아닌 하얀 또는 붉은 새 모두가 그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님을 화장하고 삼족오의 깃털을 얻은 모모루는 고추가 나리의 벽화에 깃털

과 함께 물감을 만들어 색을 입힌다.

중국의 화풍과 고급 재료로 도배된 왕윤의 벽화를 제치고 모모루가 고추가 나리의 벽화를

그리게 된다. 우리의 재료, 우리의 정서, 우리의 얼을 담아.

 

이 책은 초등 중학년 이상과 함께 읽으며 고구려의 배경, 벽화의 의미, 삼족오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역사적 의미나 사실과 다른 이야기책임을 고려해 책을 함께 읽고 고구려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는 활동이나 삼족오의 의미, 중국과 고구려의 관계 등으로 확장

된 활동을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모모루에게 배운 노력과 의지를 바탕으로 어떤 일이든 자신이 원하는 일에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는 교훈을 준 이 책을 모든 어린이에게 추천한다.



j********7 2013.09.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