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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베아트릭스 포터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데 작가의 인생 자체는 한 마디로 고통 속에 핀 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소녀 시절 남동생이 일찍 죽고 나서 더 철저히 혼자 있는 공간으로 숨어서 상상하길 좋아했다고 한다. 1943년 작고했는데 우리가 너무 많이 만난 이 작품은 작가가 살아서도 죽어서도 불멸의 작품으로 평가받을 고전중의 고전이다. 그림을 찰스 산토레가 새롭게 그렸는데 한 장 한 장이 모두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무방 할 정도로 완성도 있고 세밀하며 꼼꼼하다. 우리나라 동화 그림책 작가들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요즘은 풍성해졌지만 이 책에 비하면 아직도 조족지혈일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그림책 판형이 커서 그림책다운 재미를 흠뻑 느낄 수 있었고 읽는 내내 감탄하면서 보았던 작품 들이다. 베아트릭스 포터만의 자연친화적이고 깊이 있는 상상놀이터에 초대장을 받게 된다. 우선 이 책들은 직접 눈으로 보질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많고 내용들 역시 훈계조이거나 억압적인 상황들이 아닌 자연스러운 설정들을 통해서 갈등을 해결 하고 풀어가는 모습들이 잘 그려져 있어서 아이를 둔 집이거나 어른이라 할지라도 풍부한 상 상력을 만나고자 하는 동심을 간직한 어른들이라면 충분히 감동하며 흥미롭게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내 눈길을 끈 것은 마지막 편에 수록된 <플롭시 버니 이야기>이다. 이미 한 세대를 지나 가족을 이룬 토끼 가족 구성원 전체가 그림의 주인공이자 대상인데 어느 날 꼬마토끼들이 상추를 잔뜩 먹고 졸려서 그 자리에서 잠이 들고 위기의 순간에 직면하는 일을 묘사하고 있다. 이 그림동화는 무척 따뜻하고 마지막까지 작가적 정신이 살아 있는데 이런 대목이 특히 그렇다. 스포일러 다량 배포될 위험의 소지가 있으므로 짧게 언급하자면 토끼들이 모든 위기에서 구해 지고 나서 나오는 대목에 이런 게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되자, 들쥐 토마시안 티틀마우 스 아주머니는 망토와 두건뿐만 아니라 멋진 벙어리장갑과 따뜻한 토시까지 만들고도 남을 만큼 넉넉하게 토끼털을 선물받았답니다.> 마지막까지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들은 기분이다.
이 책을 구입하면 돈은 절대 아깝지 않으리라 장담하며 강력추천하고 싶다. 세대를 뛰어넘는 이야기, 이 모든 구성은 사실 사람을 향해 있고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에 덧 붙여 더 많은 작품이 나온다 해도 원작이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훌륭하다. 우리가 그림책을 읽고 보는 이유의 정석이 이 책 속에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에 무척 감동적인데다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무공해 그림책이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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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이야기*** 어린이 작가정신 클래식 -13 베아트릭스 포터글/ 찰스 산토레 그림/ 김영욱 역
피터래빗이라는 캐릭터용품을 접해보긴 했지만 벌써 백년이 넘게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야기라는것은피터래빗 이야기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주방용품으로 피터래빗이 그려져있는 것을 산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은 피터 래빗 이야기와 작가 베아트릭스 포터의 대표작 네가지가 수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책의 크기도 크고 무게감도 있네요.. 책을 한장한장 펼쳐보면서 생생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피터 래빗 가족의 아슬아슬한 모험담과 그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된 그림들이 너무나 매력적이게 다가왔습니다. 초등 4학년 딸아이도 책을 받아보더니 술술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피터래빗에게 독서록에 편지를 쓰기도 했답니다. 장난꾸러기 피터 래빗 너무 사랑스럽기만 하네요.. '어린이작가정신 클래식'시리즈중에 하나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른 시리즈도 탐이 나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아이와 읽어보고 싶습니다. 명작은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책이라고 생각드는데 이 책과 같이 아름다운 그림과 생생하게 표현된글들이 아이들에게 많은 상상력을 길러주고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혀주지 않는것은 부모로서 큰 죄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과 같은 아름다운 책을 접하게 해주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부모가 해줄수 있는 것 중에서 하나인것 같습니다. 초등 저학년에서부터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명작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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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릭스 포터의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다섯가지 이야기
피터 래빗 이야기.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벤자민 버니 이야기. 나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플롭시 버니 이야기. 일반 책 보다는 좀 큰 사이즈의 동화책.. 아이들 어렸을때는 동화책만 읽었는데..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줬던게 언제였드라.. 생각하게끔 만든 이야기 책이랍니다.
백년 넘게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래빗 이야기.. 꼬마 토끼 피터래빗의 캐릭터는 어디서든 찾으려면 쉽게 만날 수 있는 캐릭터에요. 아이들 옷.. 문구류.. 그릇.. 도시락.. 가방.. 등등.. 그래서 인지 왠지 친숙한 느낌이 드는건지도 모르겠어요
피터래빗 이야기 책은 큰 사이즈 만큼 글밥도 꽤 많아요.. 어린 아이들에게 읽어주려면 목좀 아플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글밥 많은 동화책...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피터래빗 이야기가 맘에 든답니다.
피터래빗 이야기를 들여다 보면 아기 자기 귀여운 일러스트가 눈에 들어와요~ 말썽꾸러기 피터래빗, 겁 없는 사고뭉치 벤자민 버니 개구리 제레미 피셔 아저씨, 심술쟁이 생쥐 엄지손가락 톰과 훙카뭉카까지~~
오랜시간 동안 사랑받는 이야기로 되어있는 피터래빗 이야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 주인공으로 나와 동물들의 일상을 잠시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이 상상의 세계에 빠져 볼수 있었답니다. 피터래빗 이야기는 지금까지 사랑받은 시간만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이야기가 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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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쟁반, 아이의 어릴적 그릇, 욕실 용품들... 제가 피터 래빗을 캐릭터로서 만났던 것들이에요. 사실 책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책으로 만난 것은 이 책이 처음이었고 그 크기가 커서 놀랐어요. 책 크기가 크고 글씨도 큼직큼직 어찌나 좋던지... 아이들도 금새 좋아하게 된 완소책이랍니다. 이 책의 저자이지요. 베아트릭스 포터의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섯가지 이야기가 모여있는 모음집인데요. 다섯 이야기 모두 톡톡튀는 개성 넘치는 이야기랍니다. 이미 캐릭터가 눈에 익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은 다섯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피터 래빗 이야기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벤자민 버니 이야기 나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플롭시 버니 이야기 모두 귀여운 동물들의 이야기인데요. 각각의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이야기를 만날수 있답니다.
그중에 첫번째 이야기인' 피터 래빗이야기'에요. 이 책의 주인공인 피터를 먼저 만나보는건 당연한거겠지요. 옛날 옛적에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 피터가 엄마랑 전나무 뿌래 아래에서 살고 있었대요.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은 말을 잘 듣는 토끼였지만 피터는 개구쟁이였어요. 그래서 맥그리거씨네 정원으로 가지 말라는 래빗 아주머니의 말을 듣지 않고 정원안으로 들어가 버린 거지요. 피터는 맥그리거씨네 정원에서 야채들을 먹다가 아저씨와 딱 마주쳤답니다. 맥그리거 아저씨 눈빛이 무척이나 무섭네요.왜 래빗 아주머니가 들어가지 말라고 한지 알것 같아요 .또 아빠가 맥그리거 아주머니의 샌드위치가 된 슬픈 사연도 있네요. 여튼 피터는 아저씨에게 들켜 피해 달리다가 신발도 잃어버리고 새로 산지 얼마 안된 윗도리도 잃어버리고 말았죠. 그러니까 왜 어른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건지...
피터는 맥그리거 아저씨를 피해 이리 저리 숨어다녔고 아저씨도 피터를 찾는 일을 포기했어요. 피터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잊어 눈물을 흘리기도 했네요. 개구쟁인줄로만 알았던 피터가 눈물도 흘리다니.... 그저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집을 찾아 도망가는 피터를 맥그리거 아저씨도 보았지만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저 피터가 잃어버리고 간 신발과 윗도리를 허수아비에게 걸쳐주었죠. 다행이 지칠대로 지친 피터는 집을 찾았어요.
피터는 그날 몸이 좋지 않았어요. 엄마는 피터가 윗도리와 신발을 어찌 했는지 궁금했어요. 당연히 궁금하겠지요. 보름만에 잃어버린것이니까요. 아마 아프지 않았으면 엄마에게 혼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아픈 피터 뒤로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은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있어요. 피터는 개구쟁이의 특징을 갖고 있는 토끼네요. 마치 꼬마 남자 아이를 만난 느낌이 들어요. 호기심이 많은 피터... 그래서 말썽도 많이 일으키지만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같아요.
다섯 이야기 모두 흥미롭고 유쾌한 이야기랍니다. 이미 캐릭터에 익숙해져 있는 터라 이야기도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수 있었고 무엇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지금 이 책을 읽을 나이의 아이들과 닮아 있어 더 재미있더라구요. 각각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 실제 모습을 많이 투영시켰기에 더 즐거운 읽을수 있네요. 왜 이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100년간이나 사랑받는지 알것 같아요. 늦지 않게 피터를 만나게 되어 다행이네요. 사랑스럽지만 사고뭉치인 피터 래빗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네요.
이 책의 저자에 대한 설명도 살짝쿵 나와있네요. 1893년 옛 가정교사의 아들 노엘이 몸져 눕게 되자, 용기를 주기 위해 '피터'라는 이름의 토끼가 등장하는 그림 이야기 편지를 보낸 것이 이 이야기의 시초라는 것이 무척이나 흥미로워요. 동물을 무척이나 사랑한듯 보이네요. 그래서 그녀의 이야기에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것 같아요. 그녀의 이야기가 남아있는 힐탑 농장도 가보고 싶네요. 오랜동안 사랑 받아온 피터 래빗... 악동같은 그 녀석을 만나게 된 <피터 래빗 이야기> 오래도록 저희집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이 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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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 이야기 - 섬세한 그림에 눈길이 가는 예쁜 동화 * 저 : 베아트릭스 포터 * 역 : 김영욱 * 그림 : 찰스 산토레 * 출판사 : 어린이작가정신 지금은 아이들이 즐겨보는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 온갖 학용품, 식기, 완구류를 차지하고 있죠. 그런데 그 가운데서 아이보리 바탕에 토끼라 그려진 제품들을 종종 봅니다. 주로 식기류에서인데요. 바로 피터 래빗이 주인공이죠. 너무 복잡하지 않고 토끼 그림만 있는 캐릭터라 전 그게 더 좋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친숙한? ^^ 여기 피터 래빗 이야기가 있습니다. 베아트릭스 포터가 저자입니다. 가정교사였던 집의 아이가 아팠을때 들려준 그림과 이야기 바로 이 책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동화작가가 되는데 기여를 한 이야기기도 하죠. 그 아이는 이 그림 동화를 매우 예쁘게 봤을것 같아요. 그림이 이쁘잖아요~ 내용은 어떨까요? ![]() 개구리, 토끼 등 동물들의 그림이 참 섬세합니다. 표정, 몸짓, 그리고 색상까지. 이 책은 그림책으로 딱입니다. 초등생도 예쁘게 볼 수 있는 책이네요. ![]() 총 5가지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 숲 속에서 사랑받고 자라는 토끼 피터 래빗 이야기 - 긍정의 아이콘, 개구리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 사고뭉치 토끼 벤자민 버니 이야기 - 인형의 집에 가게 된 생쥐 부부 이야기 - 위험한 일을 당할뻔한 플롭시 버니 이야기 피터 이야기 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동물들 이야기가 같이 등장해요. 5가지 이야기 주제들도 다 달라서 읽는 재미도 있답니다. 작은 토끼 네마리가 있었죠.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 피터. 엄마와 함께 사는 토끼들입니다. 제레미 피셔 이야기는 마지막에서 웃음이 납니다. 벤자민 아저씨와 꼬마 벤자민과의 에피소드는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황으로도 받아들여지네요^^ 사고뭉치 아이들 이야기거든요. ![]() 글밥은 상당히 많은 편이구요. 이야기는 재미나게 이어집니다. 한편 한편당 나눠서 읽으면 많이 부담스럽진 않아요. 피터 주변의 동물들 이야기라 어렵진 않답니다. ![]() 예쁘고 마음이 편한 이야기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시선을 마구마구 끄는 책임에는 분명합니다. 글 양이나 내용 때문에 초등학생이 보면 좋을 책이구요. 피터와 벤저민이나 다른 이야기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보기에 딱 맞아보이는 책이랍니다. 청소년과 성인까지 두루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 저희 아이는 이 책을 다 읽고 개구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썼답니다. 개구리 아저씨의 난처한 상황이 안타까웠나봅니다. 나중에 개구리 같이 자세히 볼까봐요. 다리랑 몸도 만져보고 말이지요. ![]() 피터 래빗, 들어만 보고 알고만 있었지 이야기는 저도 처음 접했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었구나.. 신선했어요.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눈에 쏙 들어와서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고, 서정적이고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책입니다. 예쁜 그림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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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 년 넘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들을 찰스 산토레의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더해주는 섬세한 삽화와 함께 만날 수 있는 표지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책이다.
피터 래빗 이야기를 표제작으로 한 이 책은 피터 래빗 이야기,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벤자민 버니 이야기, 나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플롭시 버니 이야기 이렇게 5편의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을 싣고 있다.
숲 속 아주 커다란 전나무 밑동에 모여있는 엄마 토끼와 네 마리 아기토끼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 그리고 장난꾸러기 피터가 따뜻한 모습으로 페이지 가득 채우고 있다. 어느날, 엄마 토끼가 건포도 빵을 사러 간 사이 개구쟁이 피터는 맥그리거 씨네 정원에 몰래 들어간다. 말 잘 듣는 착한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은 블루베리를 따러 길 아래로 내려가는데...... 엄마 토끼가 위험하니까 맥그리거 씨네 정원에 들어가지 말라고했는데...... 피터는 양상추며 강낭콩이며 무를 먹다가 맥그리거 아저씨에게 들켜서 이리저리 쫓기게 된다. 맥그리거 아저씨를 피해 정문으로 가는 길을 찾아 한적한 시골 농장 여기저기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니다 집에 도착한 피터의 신나는 모험담 이야기를 들려 준다.
그리고 겁 없는 사고뭉치 꼬마 토끼 '벤자민 버니 이야기' 낙천적이고 친구를 좋아하는 개구리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인형의 집에 뛰어든 생쥐 부부 '나쁜 생쥐 두 마리 이야기' 맥그리거 아저씨에게 잡혀 갈 뻔한 아기 토끼들 '플롭시 버니 이야기'까지 피터 래빗 가족과 이웃들의 아슬아슬한 모험담을 담고 있어 베아트릭스 포터의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은 다섯 가지 이야기를 함께 읽는 재미를 더하고있다.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매일매일이 흥분되고 가슴두근거리는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다.
피터 래빗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 피터 래빗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아주 공감하면서 읽기 좋은 그림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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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는 피터래빗이 책이 있다는 것 조차 몰랐다. 캐릭터 상품으로만 알고 있었던 피터래빗 하지만 그 피터래빗이 책이였고 너무나 유명한 책이였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아이에게 이쁜 캐릭터 신발주머니 하나 사주고 연필하나 사주면서도 책이 있을거란 생각은 못한채, 누가 만들었는지 참 이쁜 캐릭터란 생각만 했었다.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나온 피터래빗은 다양한 주인공과 그들이 겪는 다양한 모험들에 대해서 나온다. 피터래빗과 개구리 재래미 피셔 아저씨, 사촌 벤자민 버니 이야기, 나쁜 생쥐 두 마리의 이야기, 플롭시 버니 이야기 등 총 6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림채 또한 익히 많이 봐 온터라 눈에 익숙하지만 책 속의 삽화가 더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책이 큼직한만큼 글밥또한 꽤 된다. 그렇기에 어린 아이에게 읽어주기 보다는 그림을 먼저 보여주고, 어느정도 수준이 되는 7살 이후의 책읽기가 잘 된 아이에게는 많은 양을 읽혀주기 보다는 한두장 아이가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게 너무나 좋을 듯 싶다. 큼직한 책에 많은 글밥이 아이로 하여금 지루함을 선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내용이 너무나 모험심과 스릴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지루해할 틈은 없어 보인다. 늘 캐릭터로만 접해오던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받자마자 "엄마 이게 책이였어?"라고 되물을 만큼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은 피터래빗의 책에 대해서는 전무한 상태였었다. 옴니버스 형식의 책이지만 그 주인공 하나하나의 내용이 알차며 읽다보면 많은 생각과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맨 처음 피터래빗의 이야기는 엄마가 절대 가지 말라는 농장으로 가서 웃도리도 잃어버리고 신발도 잃어버리고 오는 피터래빗 왜 잃어버리게 되었는지는 흥미진진한 책의 스토리로 확인하는게 좋을거 같다. 하지만 결국은 피터가 자신의 옷과 신발을 찾아오게 되고, 엄마는 그런 피터를 용서하게 된다. 나라면 또 갔다고 혼을 많이 낼 부분이였을텐데.. 피터의 엄마는 자신의 옷과 신발을 스스로 찾아왔다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에 대해서 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책 속의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엄마로써, 한 아이의 양육자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몰랐던 피터래빗의 이야기 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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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래빗 피터래빗 파란 윗도리를 입은 토끼 피터래빗 많이 보는 그림인데 정확하게 어떤 이야기인지는 생각나지 않더라구요 그렇지만 그 그림체만큼은 아주 좋아하지요 오밀조밀하고 사랑스러운 정말 동화같은 그림이에요 원 이야기를 스치듯 한번 보았던 기억으로 모 사의 시리즈들도 뒤지고 했는데 제가 봤었던 이야기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그 책들은 글밥도 엄청나서 읽기도 전에 아이들이 질려하기도 했어요 ㅋㅋㅋ 이 책의 첫인상은 표지에 쓰인 푸른 빛이었답니다 토끼 피타가 입었던 웃도리같은 푸른색 ㅎㅎㅎ 그리고 표지를 장신한 토끼 가족들 정말 내가 찾던 그 피터래빗이야기인가보다 싶었어요 그리고 그 짐작은 맞았다는거~ ㅋㅋㅋ 간만에 재미있게 옛생각을 하며 일고 잇는데 딸래미가 머리 들이밀고 책을 뺏어갔어요 ㅋㅋ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재미나 보였다는 이야기겠지요 ^^;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래빗은 너무나 유명한데 정작 우리는 그 이야기는 잘 모른채 그림에만 익숙해 있지 않은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됬어요 이 책의 그림은 물론 포터의 원화는 아니랍니다 ^^;; 하지만 원화처럼 아기자기하고 동화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어요 맥그리거 아저씨의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말이지요 ^^ 엄마와 함께사는 아기토끼 네마리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 그리고 피터 이 꼬맹이 피터는 몹시 장난꾸러기였나봐요 그리고 호기심이 강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엄마가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고 한 맥그리거 아저씨네 정원으로 들어가 보지요 처음에는 신이 났어요 양상추도 야금야금 뜯고 강낭콩도 냠냠, 무도 아삭아삭 깨물어 먹었지요 하지만 맥그리거 아저씨와 만난 다음에는 이야기가 달라요 맥그리거 아저씨는 피터의 아빠를 파이 속에다 넣었대요 우리 불쌍한 피터는 걸음아 날살려라 달아나지요 그러면서 신발이 벗겨지고 들어온 길을 잃어버려서 온 정원안을 뛰어다녀요 그러다가 새로 산지 얼마되지 않은 놋쇠단추가 달린 파란색 윗도리도 잃어버리고 말이에요 겨우겨우 집으로 돌아온 피터는 저녁밥도 못 먹고 약을 먹은 채 잠이 들어야 했대요 이게 피터 래빗 이야기 랍니다 이 외에도 피터와 사촌 벤자민이 피터의 옷을 찾아온 벤자민 버니 이야기, 벤자민과 플롭시가 자라 결혼해서 낳은 아기들인 플롭시 버니 이야기, 개구리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인형집에 들어가 사고를 친 나쁜 생쥐 두마리 이야기 등 다른 이야기들도 같이 실려 있어요 이야기 하나하나마다 예쁜 그림이 더 이야기를 살려주네요 특히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에서는 아저씨를 먹으려 뒤어오른 송어까지 표정이 아주 생생해요 ㅋㅋㅋ 베아트릭스 포터 특유의 익살스런 문장들도 매력을 더하구요 아이들과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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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릭스 포터 글/ 찰스 산토레 그림/ 김영욱 옮김 어린이작가정신
아이들 문구들 속에 그려져 있는 피터래빗을 이야기로 만나보았어요 피터래빗 이야기는 백여 년 넘게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이야기로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와 벤자민 버니이야기 그리고 나쁜 생쥐 두마리 이야기 , 플롭시 버니 이야기의 총 다섯가지의 이야기가 전나무 숲속에서 살아가면서 아슬 아슬한 모험담으로 드려 지는 예쁜 이야기네요
새삼 놀랍고도 더욱 친근하게 느껴 지는데요 초등 중학년 명작이라 제법 글밥이 많은 책인줄 알았는데 커다란 동화책에 글씨체도 커다랗고 동화를 보면서 무엇보다 섬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 표현이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의 표현과 넘 잘 어울리게 표현이 되어 더욱 재미나게 읽을 수가 있었네요
심술쟁이 생쥐 엄지손가락 톰과 그의 아내 훙카뭉카, 플롭시 버니 꼬마 토끼들 모두 어린 아이들의 순수하고 동화적 감성이 그대로 녹아 있는듯한 매력이 가득한 이야기에 그속에서 용기 와 지혜도 배울수 있었고 넘 사랑스럽고 평소 야생동물들의 실제 성격과 습관,생활환경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게 읽는 이로 하여금 작가의 마음도 전달이 그대로 되는 것 같아요
뒷편에 작가 소개도 있어 백여 년 넘게 오랫동안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베아트릭스 포터에 대해서도 그리고 작품세계도 알수 있어 다른곳에서 베아트릭스 포터 는 물론 피터래빗을 만나게 되면 더욱 친근해 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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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작은 토끼들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 그리고 피터가 살고있었다. 엄마와 함께 아주 커다란 전나무 뿌리 아래쪽 모래톱에 살았다고 한다.엄래빗 아주머니는 작은 토끼들에게 맥그리거 씨네 정원에는 절대 들어가선 안된다고 말한다. 그곳에서 맥그리거 아주머니가 파이 속에 아빠를 넣었기 때문이라는 것. 헉. 정말 헉이다.
인간인 우리 입장에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토끼에겐 정말 충격적인 일이지. 말 잘듣는 형제들과 달리 개구장이 피터는 말을 듣지 않고 맥그리거 씨네 정원으로 달려가서는 양상추를 먹고 강낭콩도 그리고 무도 먹어버렸다. 그러다가 맥그리거 아저씨와 마주치게 된다. 엄마가 그렇게 경고했건만...
맥그리거 아저씨는 피터를 보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게 섯거라, 도둑아!"
그 말에 피터는 겁이 나 그만 대문으로 되돌아나오는 길을 잊어버리고 온 정원을 허둥지둥 뛰어다녔다. 그리고는 도망을 치려 애쓰지만 그물망에 옷이 걸리지를 않나 아저씨 눈에 띄여 죽을 고비를 넘기질 않나 열심히 도망을 치기 위해 발버둥을 쳤다. 도망치는 토끼를 본 동물들도 열심히 응원을 해주었다. 피터로서는 다행이도 겨우 도망을 쳐 엄마와 형제들이 살고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집으로 돌아온다.
이렇듯 [피터 래빗 이야기]와 함께 [제리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 [벤자민 버니 이야기]등 다섯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제레미 피셔 아저씨 이야기]는 제레미 피셔라 불리는 개구리 아저씨 이야기다. 연못 가장자리 미나리아재비 수풀 사이 축축한 집에 살고 있는 제레미 아저씨는 낚시대와 바구니를 들고 낚시를 하러 간다. 송사리를 잡아서 친구들을 초대하기 위해서다. 마침 낚싯줄에 송사리가 걸려 기뻐했는데 알고보니 엄청나게 큰 가시투성이 큰가시고기 잭 샤프의 새끼를 낚아 올린것이다. 과연 개구리 아저씨는 친구들과 멋진 저녁 식사를 할수 있을까? 갑자기 보는 나도 두려움이 몰려온다. 큰 가시고기에게 확 먹히지 어쩌나? 하고 말이다.
[벤자민 버니 이야기]는 작은 토끼 벤자민 버니 이야기다. 피터의 이야기를 듣고 벤자민 버니는 피터와 같이 잊어버린 피터의 옷을 찾으로 맥그리거 아저씨네 농장으로 들어간다. 마치 아저씨가 외출을 했기 때문이다. 피터의 옷을 찾아입어야만 피터가 두른 보자기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끝에 둘은 농장에서 맛난 먹을거리를 구해서 보자기에 싸 집으로 향한다.
피터와 피터 이웃인 동물들의 위험천만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멋진 그림으로 탄생했다. 사실적인 그림이 실제로 그런 일들이 벌어졌을 것이라는 확증을 주는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