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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e, please lo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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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love oneself is the beginning of a lifelong romance.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평생에 걸친 로맨스의 시작이다.   ......Oscar Wilde, <이상적인 남편 An Ideal Husband > 中에서   Narcissus (1950s) by Carvaggio   나는 사람을 미워하는 일이 거의 없다. 타인을 미워하는 것은 스스로의 몸 안에 독을 품고서 되레 남이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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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love oneself is the beginning of a lifelong romance.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평생에 걸친 로맨스의 시작이다.

 

......Oscar Wilde, <이상적인 남편 An Ideal Husband > 中에서

 

Narcissus (1950s) by Carvaggio

 

나는 사람을 미워하는 일이 거의 없다. 타인을 미워하는 것은 스스로의 몸 안에 독을 품고서 되레 남이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속상하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 쉽게 그 일을 잊어버리고 무시해 버리곤 한다.

 

그런 내가 한 때 유일하게 오랫동안 미워했던 사람이 한 명 있다. 바로 <나>라는 존재. 나는 평생토록 '나'라는 그 존재 자체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스스로에게 화나고 속상한 일이 있을 때마다 '나'라는 존재만큼은 아무리 애를 써도 잊을 수도, 무시해 버릴 수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째서 내가 나를 미워했는지, 어째서 나 자신의 행동들을 그저 무시할 수는 없었는지, 그 의문의 실마리는 어쩌면 전혀 의외의 곳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나르시시즘'... 나는 사실 지독하게도 나 자신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것이 지나쳐 작은 실수에도 나를 미워했고, 그래서 미워는 하되 무시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사랑의 반의어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 아니던가!

 

 

나르시시즘(Narcissism)... 아마도 많은 이들이 이 단어를 자기 자신에 대한 지독한 사랑의 의미 정도로 생각하겠지만, 거기에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이 책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의 저자 '한스 요아힘 마츠'이다.

 

40년 넘게 독일 할레 시의 디아코니아 병원에서 심리치료 및 심신상관 의학과장으로 일해 온 그는, 정신과 의사 및 심리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간의 심리상태에 관한 여러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심리분석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나르시시즘의 이해, 증상, 치유, 그리고 나르시시즘과 현대사회라는 4개의 파트로 나누어 애정 결핍과 자아도취에 빠진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하고 문제의 대안을 찾고 있다. 그리고 그 최종적인 결론은 "사랑이 사랑을, 결핍이 결핍을 낳는다."라는 말로 귀결된다.

 

 

나르시시즘과 자아도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저자는 어린 시절의 애정 결핍에서 구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는 신화 속 나르시스 조차도 겁탈을 당해 그를 낳은 어머니 레이리오페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 심각한 관계 장애를 가지고 있었음을 지적한다. 고통을 억누르고 더 이상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더이상 위로도 필요치 않으며 독립적이고 잘난 체하는 자아도취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내면 가장 깊은 곳에 있어야 할 것이 없을 때에는 외부에서 들여와야 한다.

그러나 그렇게 들여온 모든 것은 위조지폐로 남을 뿐이다.

애정 결핍 경험은 더 이상 '채워 넣기'가 불가능하며,

따라서 뭘 해도 하지 않은 것이 돼버리기 때문이다.

나르시스적인 결핍이 그 반대급부에 어쩔 수 없이 종속돼 있을수록

실제 그것이 치유될 가능성은 더 희박해진다.

그렇기에 모든 자아도취자의 노력은 중독현상처럼 강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자신과 타인을 불합리한 평가로 괴롭힌다.

어떤 일, 강연 또는 결과를 백 명이 칭찬해도 그것을 비판하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나온다면,

이 한 건의 비판은 위약한 자아를 다수의 동의가 주는 만족감보보다 백 갑절 더 갉아먹는다.

p.39

 

항상 무언가에 결핍을 느끼며 더 많은 것을 욕심내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가 중심이 되길 원하는 사람, 자신이 못났다고 여기며 자책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사람, 지기 싫어서 허세를 부리는 사람 등... 이들의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애정결핍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 저자 한스가 주장하는 현대인의 심리 분석 내용이다.

 

또한 그는 평생의 심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애정결핍이 주로 사랑이 가장 절실히 필요하고 취약했던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데서 기인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애정 결핍이 자아도취를 부추기고,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에까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내세우는 주장이 모두 검증된 사실은 아니다. 또한 저자는 애정결핍과 자아도취에 대한 해결책들을 내놓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단계별로 실행할 수 있는 지침처럼 명확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는 동안 내가 가지고 있는 자아상의 왜곡된 측면들에 대해 기존의 시도와는 전혀 다른 시각에서 문제점들을 살펴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자아도취 혹은 자기비하에 빠져, 스스로에 대한 과신 혹은 지나친 불신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z********o 2013.08.19. 신고 공감 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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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각인된 상처는 오래간다.
"어린 시절 각인된 상처는 오래간다." 내용보기
현대인에게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힐링이나 따뜻한 공감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데 크게 두 가지이다. 어린 시절의 상처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성인이 되었을 경우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해 나간 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아도취는 애정결핍이나 상처와 더불어 한 축을 형성한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종이 한 장
"어린 시절 각인된 상처는 오래간다." 내용보기

현대인에게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은 힐링이나 따뜻한 공감만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데 크게 두 가지이다. 어린 시절의 상처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성인이 되었을 경우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해 나간

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아도취는 애정결핍이나 상처와

더불어 한 축을 형성한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종이 한 장 차이 같으나 실제는 이

두 가지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한 책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아주 사소한 일 하나에도 신경을 곤두세우는 사람이 있고

너무 작은 친절을 과잉포장해서 받아 들이며 감사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둘 다

불편한 무엇인가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이런 부분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기 시작

했고 시간을 넘기면서까지 정독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이 책 116페이지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수치심과 자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편에서 다루는 주요

한 이야기는 어린 시절의 애정결핍이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자아도취 조절의 실패가 죽음이라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은 자아도취자에

대한 인정이 생존에 필수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애정

결핍의 고통을 겪는다는 것은 먹을 음식이 없는 것만큼이나 생명을 위협한다.

단지 애정 결핍의 경우에는 배고프고 목마를 때보다 더 많은 보상 가능성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책 다음에 이어지는 내용은 자존감이 끼치는 남녀 관계의

영향까지 파고들고 있다. 성적인 문제나 상대방을 혐오하고 폄하하는 태도 역

시 마찬가지이다.  타인에 대한 기대나 실망, 그로 인한 자괴감과 비난을 견디기

가 이런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까닭은 이런 결핍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가끔 블로그 상에서도 책 한 권을 내고 동네방네 시끄럽게 떠들고 다니는 한

사람을 보았는데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것이 책이고 저자이다. 마치 자신이 대단

한 일을 한 것처럼 착각하고 타인을 폄하하는 태도는 이런 어린 시절의 결핍이나

상대와의 교감에 실패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한동안 지켜 봤더니 아주

가관이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볼 때 측은지심을 갖고 바라봐야 한다. 정신

분석학에서 이런 사람들을 <감정의 정체상태를 겪는 나르시즘>에 빠진 자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책은 철학과 교양, 인간 본연의 심리를 파고들면서 수준 높은

현대인의 심리분석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이러한 수 많은 사례들을

분석함으로 인해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인과관계를 이루어 나가면서 어떤 문제

들을 야기하는지 조목조목 짚어 주며 보여주고 있다. 한 번쯤 일독을 권한다.

 

 

 

http://blog.yes24.com/document/7397309



k******r 2013.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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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아주 많이...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아주 많이..." 내용보기
옛날 어려웠던 시절에는 가난이 싫어서, 배가 고파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지금 산업이 고도화되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고통으로 아까운 삶을 마감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어서 그런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잠깐 떠오른다. 이 책의 핵심용어는 소제목에 나온 것처럼 “애정결핍”과 “자아도취”라고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아주 많이..." 내용보기

옛날 어려웠던 시절에는 가난이 싫어서, 배가 고파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지금 산업이 고도화되고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고통으로 아까운 삶을 마감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어서 그런가?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잠깐 떠오른다.

이 책의 핵심용어는 소제목에 나온 것처럼 애정결핍자아도취라고 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나르시시즘을 빼놓을 수 없다.

핵심내용을 한 줄로 말한다면, “부모에게 진정어린 애정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도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없다”.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도 애정결핍의 희생자였고 자아도취를 나르시시즘이라 해석한다.

자아도취란 말 자체가 나쁜 말은 아니다. 그래서 건강한 자아도취와 장애입은 자아도취를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장애입은 자아도취를 말한다. 그리고 다시 장애입은 자아도취는 과도한 자기애(잘난 자아형), 다른 하나는 부족한 자기애(못난 자아형).

 

물론 장애입은 자아도취로 인해 사랑이 고프고, 마음이 아프다. 때로는 고통만이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 멀어진다. 왜 모두 내게 등을 돌릴까...

 

나자신을 생각해본다. 난 혼자노는 것을 좋아하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과 노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다만, 경험상 내가 노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어울릴 때 리더가 되어 본 경험이 많지 않아 함께 뭔가를 리더해 본적이 없어서 애로사항이 있다. 자아도취가 별로 없거나 둔한 인간이라 할까.. 어떤 사람과도 트러블이 없는 매우 무던한 사람이라 할까...

 

하여간, 진정한 사랑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내자신이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화도 잘 내지 않고, 감정도 잘 표현하지 않은 매우 둔한 아버지지만, 내 자신이 노력을 해야한다.

사랑이 사랑을, 결핍이 결핍을 낳는다.

YES마니아 : 로얄 y******1 2013.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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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내용보기
"구강기 때 애정 결핍은 성년이 된 후 자아도취를 부른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한 줄로 요약하자면 딱 위의 한 줄이다.    저자는 부모에게 유년시절 애정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없으며, 한 번 결핍된 애정은 그 시기가 지나면 그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도 절대 회복될 수 없다. 즉 한 번 형성된 트라우마는 한 개인의 평생을 따라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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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기 때 애정 결핍은 성년이 된 후 자아도취를 부른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한 줄로 요약하자면 딱 위의 한 줄이다. 

 

저자는 부모에게 유년시절 애정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없으며, 한 번 결핍된 애정은 그 시기가 지나면 그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도 절대 회복될 수 없다.

즉 한 번 형성된 트라우마는 한 개인의 평생을 따라다니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좀 다르다. 물론 유년기 시절 혹은 구강기 때의 부모님으로부터의 애정 충만은 한 개인의 인격 형성이나 성격, 성향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보아도 트라우마는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이 트라우마는 극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누군가의 말처럼 트라우마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야 하는 동료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어린 시절의 애정 결핍은 자신이 잘났음을 내보임으로써 남의 인정을 받으려는 자아와 자신이 못났음을 드러내어 남의 동정 어린 주목을 받으려는 자아로 나타난다고 한다.

항상 잘난 척하면서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들이 실은 애정 결핍이라는 고통을 지닌, 지독한 자기사랑에 빠진 나르시스트가 어린 시절의 애정 결핍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니.....

애정이 부족해 생기는 나르시스적인 결핍은 사랑을 이룰 수 없음을 알게 되었을 때는 자신의 생명까지 위태롭게 만들만큼 아주 위험하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애정 결핍은 항상 뭔가를 그리워하는 욕구를 야기하며, 그 욕구는 환상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다. 이 환상은 쉽게 흔들리기도 하고 그 흔들림에 엄청난 결과를 수반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유년 시절의 애정결핍으로 오는 잘난 자아는 우선 '나는 나를 사랑한다. 세상에서 가장'는 나르시시즘의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의 행복과 고통 등 유년의 경험을 결정하는 부모의 자세 - 모성 위협, 모성 결핍, 모성 독성, 부성 테러, 부성 도피, 부성 악용 -를 제시한다.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모성과 부성은 모두 유죄.

달랠 수 없는 나르시스적인 결핍을 보상하는 데 최선의 가능성을 제공해주는 것은 노동(일), 파트너 관계 맺기, 부모 되기 그리고 성관계라고 한다.

 

옛 경험은 평생을 지배할 위험이 있다. 어린 시절 경험이 지닌 지배력을 줄이고 실제로 좋은 경험을 일시적으로 허락해 주어야 한다.

어떤 경우든 자기가 입은 상처 때문에 스스로 나쁜 사람이 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또한 자기 자존감 문제가 사회적으로 상대를 배척하고, 다투고, 폄하하는 데 이용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진정한 사랑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사랑이란 다른 사람에 대해 공감하면서 그 옆에 머무를 수 있고, 그를 자유롭게 놔두면서 현재의 모습 그대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다.

공감. 타인에 대한 공감 뿐만 아니라 자신의 내부에 있는 그 아이를 끌어안는 공감으로 건강한 나르시스트가 되기를~

d******0 2013.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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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거부하는 섬들에 대한 준열한 꾸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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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나르시스트가 이처럼이나 해로운 존재인 줄 몰랐습니다. 해롭다는 건 두 가지 방향에서의 해로움입니다. 자신과 근거리에 있는 이들에 대한 배려의 부족이라는 점에서 외적인 해로움, 그리고 결정적으로 진정한 자신과 가짜 자신의 괴리에서 오는 내적인 해로움입니다. 제목을 보십시오. 예전에 딩크 형이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뭐 이랬을 때, 그 말은 온 국민의 환영을 받았습
"소통을 거부하는 섬들에 대한 준열한 꾸짖음" 내용보기
원, 나르시스트가 이처럼이나 해로운 존재인 줄 몰랐습니다. 해롭다는 건 두 가지 방향에서의 해로움입니다. 자신과 근거리에 있는 이들에 대한 배려의 부족이라는 점에서 외적인 해로움, 그리고 결정적으로 진정한 자신과 가짜 자신의 괴리에서 오는 내적인 해로움입니다. 제목을 보십시오. 예전에 딩크 형이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뭐 이랬을 때, 그 말은 온 국민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는 자신감과 성취욕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졌죠. 하지만 누구누구의 "나는 아직도 관심이 고프다." 이런 말은 온 국민(?)의 짜증을 유발하기에나 딱 좋습니다. 이 책은 관심병을 입과 몸에 달고 사는 찌질이를 경계하자는 책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범죄 사회학적 측면에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가 최근의 가장 핫(hot)한 이슈라면, 인문 분야에서는 단연 이 나르시스트가 타매의 타깃이겠어요. 나르시스트는 사실 비판과 인식의 분석 도구, 혹은 화두로서 오랜 동안 빼어난 저자들에 의해 이용되어 왔죠. 그리스 신화의 그 주인공이 워낙 좋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했으니까요. 다만 그간의 사정은, 주로 소아적 미숙, 자기애를 극복하지 못 해 물리적 생명의 조기 종결이라는 비극적 운명을 맞은 그 미남자에 대한 연민 역시 적지 않은 비중이었다고 봐야 합니다.


헌데, 소통과 공감이 핵심의 가치로 부상한 현대에서는, 이런 나르시스트 분자들은 이제 단순한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불편함, 경멸, 경계, 격리와 치료를 위한 주시 대상으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여기에, 고도로 발달한 정신의학까지 그 방법론의 볼륨을 더해서, 약물치료론과 뇌과학의 담론으로 이 병자들을 분석하고 공략합니다. 저자 마츠 역시 의학박사이자 오랜 임상경력이 있는 전문가인데요. 그는 대단히 신랄한 어조로, 제 병이 병인 줄 모르고, 한사코 그 병증의 인정을 거부하는 이들을 질타하며, 대중을 향해 이들의 (잘난 척 하는 중이나 실제로는) 못나기 그지없는 퍼스낼리티를 경계할 것을 권합니다. 이들 중에는 사회적 성공을 거둔 이들도 있으니 그 외견은 빛나 보일 수 있으나, 그 머리 안에 든 두 자아가 따로 놀고 있으니 이미 혼이 빠진 좀비나 마찬가지입니다. 제 영혼으로 살지 못 한다면 그걸 두고 부러워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병이나 옮지 않게 주의를 기울여야 마땅하죠.


나르시스 이 녀석도,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잘난 자아, 못난 자아를 모두 갖추었다고 봐야죠. 잘난 자아는 여자 인생 하나를 망쳐 놓은 일로 우리가 잘 아는 것이고, 못난 자아는 뭐겠습니까? 이 책에서 아주 생생하게 설명해 주는, "끊임 없이 징징거리면서 주위의 동정을 사는 모습"이죠. 나르시스가 언제 징징거렷냐구요? 죽기 직전에요.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자기를 구해 달라며 주위에 SOS를 치다 안 되니 죽음으로 최후의 찌질거림을 퍼포먼스했죠. 아주 앞뒤가 척척 맞는 분석틀이었어요.


이 책의 단점은 냉정한 분석보다, 너무 윤리적 판단을 앞세우고 있다는 겁니다. 약물 치료 방법이 몇 번 언급된 것 말고는 의학자의 어조가 별로 감지되질 않았습니다. 몇몇 대목에서는 너무 현실 정치(독일)에 개입하는 모습이 드러나서 불편하더군요. 이런 책이 가능한 최대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최소한 정치 문제에서는 중립적인 모습을 보이시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제 생각은 그랬습니다.


v*****7 2013.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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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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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사랑을 필요로 하고, 결코 사랑없이는 살 수 없다.누구나 누군가를 사랑하길 원하며 누군가로부터의 사랑이 필요하다. 사랑없이는 과거를 추억할 수도 현재를 살아갈 수도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그러나 사랑이 고픈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랑을 필요로 한다.누군가로부터의 지속적인 사랑이 필요하다. 애정과 관심은 이들이 살아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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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사랑을 필요로 하고, 결코 사랑없이는 살 수 없다.

누구나 누군가를 사랑하길 원하며 누군가로부터의 사랑이 필요하다. 

사랑없이는 과거를 추억할 수도 현재를 살아갈 수도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랑이 고픈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랑을 필요로 한다.

누군가로부터의 지속적인 사랑이 필요하다. 애정과 관심은 이들이 살아가도록 만드는 힘과 에너지다.

이들은 남들로부터의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을 더욱 더 과장하거나 더욱 더 축소시킨다.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거나 동정심을 얻게끔 작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때로 이들의 사랑에 대한 갈망은 다른 누군가를 갉아먹을만큼 파괴적이기도 하다.

원하는 사랑을 얻지 못했을 때 이들은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기도 하다.


그러나 이들의 사랑에 대한 목마름을 무조건 비난할 수 만은 없다. 이들이 사랑이 고픈 이유는

이들이 사랑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형성할 때 필요한 사랑이 적절히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의 사랑에 대한 욕구를 병이나, 과도한 욕심따위로 치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이들은 사랑이 고프고, 사랑이 고픈만큼 마음이 아프다. 

필요한 사랑을 받기만하고 줄지 모르기 때문에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사랑을 제대로 주지 못하고 받기만하는 자신을 바라보며 고통스러워한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슬프다. 그러나 사랑할 수 없는 것은 더 슬프다."

- 미겔 데 우나무노, Miguel de Unamuno -


그러나 결국 사랑이 사랑을 낳고, 결핍이 결핍을 낳는다. 

우리는 마침내 누군가를 사랑함으로써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사랑이 사랑을 품어 또 다른 사랑을 낳는 사랑의 선순환 과정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결국 애정결핍과 자아도취 모두 사랑의 부족함이 만들어낸 상처의 딱지다.

상처의 딱지를 걷어내고 새살이 돋아나도록 돕는 길은 결국 사랑으로 이들을 감싸 안는것이다.

그러니 이제 우리 모두 사랑하자. 



j*****8 2013.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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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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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자아도취 사회’라고 정의하는 저자는 나르시스적 결핍을 가진 사람들의 자아 유형을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하나는 자기애가 과도한 ‘잘난 자아형’이고, 또 하나는 자기애가 부족한 ‘못난 자아형’이다. 잘난 자아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애정 결핍을 성공의 동력으로 사용한다.   그들은 주변으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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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자아도취 사회’라고 정의하는 저자는 나르시스적 결핍을 가진

사람들의 자아 유형을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하나는 자기애가 과도한 ‘잘난 자아형’이고, 또 하나는 자기애가 부족한 ‘못난 자아형’이다.

잘난 자아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애정 결핍을 성공의 동력으로 사용한다.

 

그들은 주변으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성공을 지향하여 성과를 내기도 한다.

남들보다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늘 바란다.
반대로 못난 자아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자기 비하, 자기 폄하가 심하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며 부정적 자아상을 갖게 된다.

그들은 힘없고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자처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사정한다.

본래 자아도취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나르시스에게서 유래됐다고 한다. 

자신 외에는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었던 그의 고통속에서 나르시스는 물속에 빠져 자살하고 만다.

 

저자는 이 책에서는 나르시스적 결핍의 결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과 함께 그 치유법까지 알려준다. 

어린 자녀나 사춘기 자녀를 다루는 부모의 입장에서, 상대 배우자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남편

또는 아내의 입장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주기도 한다. 

사람들이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자기애를 상실한다면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개인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해지는 법이다.

어떻게 해야 나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지 저자의 글을 잘 읽는다면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k*****1 2013.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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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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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서평하게 될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깔끔한 단권 포장으로 야무지게 도착을 하였으니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애정 결핍과 자아도취라는 두가지 명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현대인 분석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심리학 책이지만 독일 원서들은 대체로 딱딱하고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서 읽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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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서평하게 될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깔끔한 단권 포장으로 야무지게 도착을 하였으니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애정 결핍과 자아도취라는 두가지 명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현대인 분석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심리학 책이지만

독일 원서들은 대체로 딱딱하고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서 읽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디자인들도 단아하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책의 목차도 개념에 대한 정의 , 현상 분석 , 해결 방안 등 꼼꼼하고 논리적으로 진행됩니다.


나르시즘이라는 어원 - 익히 알고 있는 그리스 신화로 부터 나르시즘을 소개하고 있어서 책에 대한 첫인상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르시즘이란 일차원적인 생각으로 익히 알고 있는 '잘난척'의 자아도취에 한정시키지 않고

'못난' 자아 도취 - 일종의 의존적 성향의 애정결핍 또한 자아도취의 문제 영역에 넣어 두고

여러 사례를 통해서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애정결핍과 잘난 자아도취라 할 수 있는 이 나르시즘에 대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칠 수도 또한 공존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당연할 수도 있는 설정이지만 구체적인 사례제시를 통해서 무릎을 탁치며 아 맞아 나도 이런 처지에서 입장과 저런 처지에서 입장이

서로 달랐지 쉽게 공감하면서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긋난 애정결핍과 나르시즘은 결국 타자애를 통한 감정을 통해서 치유될 수 있다고 나르시즘이란 개념을 정리하면서 부터 시작을 하고 있지만

그 이후에 계속되는 못난 나르시즘과 잘난 나르시즘의 사례들을 볼 때

현대인의 삶에서 타자애 - 결국 타인을 나만큼 아껴주고 공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대부분의 인격형성에서 유년기의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지를 계속해서 역설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심리학적인 기술에 그치지 않고 발달 심리학이나 사회 경제 활동 , 정치 활동 전반에서 나르시즘이 현대인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폭 넓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지루하지 않게 빠른 용어 정의와 현상 분석 원인 분석까지 마쳤지만

반복되고 구체적인 사례제시가 진행되어서 챕터의 구분이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그래서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라는 해결법이 처음부터 올바른 자기애란 결국 타자애라는 귀납적 서술 했기 때문에 후반부분에 좀 더 몰입을 하지 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유년기의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반복해서 강조하였음에도

과연 그러한 인격형성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 것인가? 내지는 그러한 결정론적인 환경의 영향에 내 자아를 단정지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못난' 자아도취의 영역에 많은 유사점을 찾을 수 있었고

게임 과몰입의 원인과 굉장히 유사했기 때문에 많은 공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3&contents_id=23272

특히 원인 부분에서 공통적으로 새로움을 원하는 성격 (Novelty seeking), 보상 의존성이 강한 성격 (Reward Dependence), 현실이나 위험을 회피하는 성격 (Reality or Harm Avoidance ) 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결국 나 자신을 아끼는건 다른 사람을 나처럼 아껴라 -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지금의 가족들에게 좀 더 헌신하고 경청하고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w*****s 2013.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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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어느듯,,,중년...그런데도 이 제목에 끌리는건 무얼까?ㅋㅋ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사랑은 필요하다,,,그러나 나를 이끈 저 단어 '아직도...'  ㅎㅎ 무언ㄱㅏ,,,,나에게 필요하다고 본능적으로 느꼈던 걸까?       큰제목보다,,,더 내가 끌린 소제목... 애정결핍과 자아도취라,,,,단어로만 생각함 너무 반대 되는 내용 아닌가? 그래서인지 나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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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어느듯,,,중년...그런데도 이 제목에 끌리는건 무얼까?ㅋㅋ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사랑은 필요하다,,,그러나 나를 이끈 저 단어 '아직도...'  ㅎㅎ

무언ㄱㅏ,,,,나에게 필요하다고 본능적으로 느꼈던 걸까?

 

 

 

큰제목보다,,,더 내가 끌린 소제목...

애정결핍과 자아도취라,,,,단어로만 생각함 너무 반대 되는 내용 아닌가?

그래서인지 나의 호기심을 더욱이 자극한 도서이다

두근두근...ㅎㅎ

 

이 책의 말머리에는 나와있는 내용중...답이 나온듯하다,,

"부모에게 진정어린 애정을 충분히 공급받니 못한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수 없다,,,

  한번 결핍된 애정은 그 시기가 지나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절대 회복할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말,,,정말 나에겐 가슴 한구석을 써늘하게 식혀 준 문장이었던듯 하다,,,,

 

그런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읽어나가기 시작한 도서....

 

나르시스의 신화를 기본으로 왜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는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시작했다,,,,,

나르시스의 자세한 내용은 나에게 충격적이었으며...모성애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정도였다...

 

건강한 자아와 손상된 자아는 본인의 자존감에 대해 크나큰 영향을 미치며,,,

자기만족의 잣대를 나 스스로냐,,,남에 의해이냐,,,의 기준에 따라 자존감의 만족도 차이를 설명하며,,,

인생의 질의 척도는 스스로가 만들어 감을 설명했다....

 

이책은 그 외에도 잘난자아vs못난자아, 자신감vs열등감 등,,,극단적 상황들은 결국,, 하나의 또다른 표현이란 내용으로 풀어 나가기도 한다,,

솔직히 내용이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다양한 예시로 공감의 도 이끌어 이해도를 높힐수 있게 도와줬다..

 

내자신에 대해...너무나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

내자신에 대해...너무나 자신이 없는 사람들....

이모든게 애정결핍으로 인한 결과물이며...

모두 다 정상은 아니란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공담되고,,,,인정하긴 싫지만,,,이것도 바로 '나'이구나,,라는걸 인정하고 바라볼수 있던 책이다...

 

엄마의 인성이.. 모성애가,,,자식의 인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며,,,더 나아가 사회구성에 영향으르 미치는가도 생각할수 있게 패준 책이다...

 

아마도 다시 읽으면 또 다른 각도로 나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일듯 싶다...

 

이번 도서 선정...나는야 만족한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다 ㅎㅎ

 

 

 

k******3 2013.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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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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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사랑이 필요하다 작가 한스 요아힘 마츠 출판 애플북스 발매 2013.08.12 리뷰보기       이 책의 부제는 "애정결핍과 자아도취에 빠진 현대인의 심리분석" 이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의 자아도취는 우리가 그동안 흔히 써오던 자기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자신을 뽐내는 마음이라기 보다는 주변보다는 자기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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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스 요아힘 마츠
출판
애플북스
발매
2013.08.12

 

 

  이 책의 부제는 "애정결핍과 자아도취에 빠진 현대인의 심리분석" 이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의 자아도취는 우리가 그동안 흔히 써오던 자기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자신을 뽐내는 마음이라기 보다는 주변보다는 자기자신에 집중하는 자기중심적 성격을 이야기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발전된 경제에 따라 생겨난 소득의 격차와 기타 여러 이유로 인해 현대인들의 마음은 황폐해져가고, 그래서 주변을 돌볼 여유가 없어져버린 현대인들이 자기중심적 사고를 갖게 되는것은 어쩌면 필연적 인과관계라고 생각된다. 동독출신의 심리학자인 저자는 이러한 현대인의 심리를 프로이트적 사고로써 풀어낸다.

 

  자아가 충분히 발달하기 이전인 젖먹이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유전적, 환경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부모로 인하여 우리는 건강한 자아를 가진 성인이 될 수도, 아니면 어딘가 비뚤어져버린 자아를 가진 성인이 될 수도 있다.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자부하던 우리나라에서 이젠 노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일이 박수받을만한 일이 되어버렸고, 길거리의 불량청소년들에게 어른으로써 훈계하는 일이 송사에 휘말리는 일이 될 정도로 우리나라 역시 자기중심적 사고에 물들어가고 있다. 물론 자기중심적인 이기적 사고가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지만 이타적 사고와의 균형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우려할만한 상황이고 또 그에따른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벌어지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자아는 부모의 무관심이나 과한 관심이 아닌 적절한 관심과 사랑속에서 올바르게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아이들은 생업에 바빠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쏟지 못하는 부모이거나 경제적수준은 괜찮지만 아이에게 너무나 많은 관심과 강요로 인해 아이의 자기결정권을 제한하는 부모밑에서 자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 경우 모두 가족을 위해,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러는사이 아이는 그 충족되지 못한 애정으로 인해 지나치게 타인에게 의존하거나 또는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사고를 가지고 사회로 나아가게 된다.

 

  요즘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아빠어디가 라는 프로를 보면 정말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들의 자세에 있어 좋은 교본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아이들과 때로는 친구처럼 이야기하고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그 아이들이 무엇을 하든 격려와 사랑을 보내는 아빠들에게 자라는 그 아이들은 올바른 자아가 형성되면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한다. 그런데 그 울타리가 그 속의 아이들의 행동반경을 제약하는 작은 목장이 아닌 드넓은 곳에서 맘껏 뛰놀수 있는 방목장같은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느 비슷한 심리학 서적처럼 이러한 심리적 문제에 대해 섣불리 해결책을 내리는 것이 아닌 이러한 현대의 애정결핍과 자아도취에 대해 뚜렷한 해답을 준다거나 하지 않고 비관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하지만 현재의 사실을 직시해야만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듯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비뚤어져있지는 않은지, 나의 아이들에게 비뚤어진 자아를 심어주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는데에 좋은 책이 되어줄 것이다. 그러기에 곁에두고 꼭 읽어봐야할 책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행복과 고통을 결정하는 것은 양육 형태가 아니라 관계의 질, 즉 대개 무의식적인 확신과 의견, 부모의 행위 동기다. 이런 것들은 참고 도서나 강좌를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기 경험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고 최적화될 수 있다. 자기애, 만족감, 솔직함 및 부모의 진정성은 아이로 하여금 건강한 자아도취를 형성하도록 이끄는 토대가 된다. 이런 것이 있으면 아이는 왜곡 없는 반사를 경험한다. 아이는 애정의 반사를 경험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위조되지 않은 참된 의사소통을 통해 인정, 자극, 다툼, 제한 및 다름을 전달받는다. 자아는 구속 없는 애정이 담긴 인정, 다름에 대한 수용과 설명 그리고 이해 가능한 제약이 반사되는 가운데 형성되고 전개된다. 그래서 건강한 자아도취자는 성장하면서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자신이 다른 모든 사람들과 어떻게 다른지, 또 어떤 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결속되어 있는지를 점점 더 잘 이해하게 된다.

 

                                                             - p.22 나를 사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中 -

 

 

 

한스 요아힘 마츠

   한스 요아힘 마츠(HANS-JOACHIM MAAZ)박사는 40년 넘게 정신과 의사 및 심리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독일 할레 시의 디아코니아 병원에서 심리치료 및 심신상관 의학과장으로 일했다. 독일이 통일되면서 동독 출신의 사람들이 겪는 심리 상태를 예리하게 분석한 《감정의 정체상태》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저서로 《신 욕망학교》, 《감정의 정체상태》 등과 국내 번역된 《심리학이 들려주는 사랑의 기술》, 《엄마의 마음자세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등이 있다. 

 

 

 

 

 

 

b*****1 2013.09.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