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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에서 생긴 일'이라는 한 여름 공포 얘기를 접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제목의 동화책을 보았다. 하지만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딸기를 먹고 싶다는 딸을 위해서 과일을 사려 했던 아빠는 뺑소니 사고로 죽고, 남은 가족의 이야기가 나온다. 자신 탓이라는 아이는 가슴 가득 상처가 가득하다. 말을 잃고 새로운 생활을 적응하려 애를 쓴다. 아빠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도 안타깝고,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엄마, 달라진 현실에서 힘들어 하는 오빠가 눈물겹다.
한 집안에서 가장이 없다는 것은 큰 대들보를 잃은 것 같은 충격일 것이다. 가족들 모두 힘들어 하면서 상처를 이겨내기 위해 애를 쓰게 된다. 그 상처를 치유하는데 가장 의지가 되는 것은 가족이다. 서로 힘을 모아 상처를 보듬어 주어야 한다. 허름하고 낯선 집에서 만나게 된 아이를 보면서 상처 받았던 아이는 서서히 달라진다. 예쁜 마음으로 바르게 지내면 하늘나라에 있는 엄마가 기뻐할 것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옆에는 없어도 항상 자신을 지켜 볼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고 상처 또한 치유가 된다.
읽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코 끝이 찡해졌다. 아이들이 상처 받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지만 삶이란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어떤 일을 겪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그저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나눔하는 마음을 통해 더 큰 마음의 행복을 얻게 된다. 힘든 순간에 가장 많이 필요한 것은 용기와 희망이다. 그리고 그것을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람이다. 가족 간에, 이웃 간에 그 마음을 나누면 세상은 좀더 따뜻해지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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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책이긴 하지만, 손을 떼지 못할만큼 재미있는 책을 엄마인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그리곤 조용히 아이앞에 놓고 방을 나왔죠. 한참 후 "엄마 이 책 너무 재미있어요~"하는 딸아이 역시 단숨에 책 한권을 다 읽어버렸네요.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힘들어하는 가족의 이야기....그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말을 잃어버린 12살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딸기가 먹고싶다던 도미의 말에 아버지는 집에서 조금 먼 곳에서 딸기를 사기위해 나가셨다가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시게 됩니다. 사람들은 수근거리고, 가족들도 너무나 차갑게 도미를 대합니다. 도미역시 모든게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부터 가슴도 마구 마구 뛰었고, 말하는것도 잃은듯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한순간 남편을 잃고 가장이된 엄마들 두 남매를 위해 도넛가게를 열지만, 쉽지않습니다. 가게를 접고 작은 시골마을의 작은 빌라로 이사를 내려오게 됩니다. 고등학생오빠와 도미의 관계는 점점 멀어져가고 도미역시 점점 더 입을 닫아버리려 합니다. 아마 누구든 그런일을 겪게되면 도미처럼 마음을 닫아버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린 소녀가 견디기 너무 힘든 일이기 때문이죠. 학교도 마을도 도미에겐 너무 낮선곳입니다. 길을 헤메다 도미는 허름하고 지저분한 그 집을 가게 됩니다. 무릎이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시는 할머니와 어린 동우가 사는... 할머니 대신 감자조림을 만들고, 언제씻었는지도 모를 꼬질꼬질한 동우를 씻기면서 도미는 잃어버린 웃음도 되찾고 조금씩 치유가 되는듯 합니다. "그 집에서 생긴 일"은 힘든 상황속에서 마음을 나누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동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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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에서 생긴일.... 어쩜 제목으로 공포물이 연상되는것은 지금이 더운 여름이기때문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책은 4학년인 딸아이가 금방 받아서 읽어 버린 책이랍니다. 부모님의 한사람의 부재,,,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가 살다보면 정말 그럴수고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과연 그러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생각할런지,,,,, 이책으로 생각도 한번은 아이가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네요. 이책의 이야기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 힘들어하는 가족의 이야기랍니다. 그 아버지의 죽음이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하기에 말을 잃어버린 12살 도미의 이야기이지요. 도미는 딸기가 먹고싶다던 말에 아버지는 집에서 조금 먼 곳에서 딸기를 사기위해 나가셨다가 뺑소니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었답니다. 그 뒤 사람들은 수근거리고, 가족들도 너무나 차갑게 도미를 대합니다. 도미역시 모든게 자신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에 시달리구요. 아빠가 돌아가신 후부터 가슴도 마구 마구 뛰었고, 말하는것도 잃은듯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한순간 남편을 잃고 가장이된 엄마들 두 남매를 위해 도넛가게를 열지만, 쉽지않습니다. 가게를 접고 작은 시골마을의 작은 빌라로 이사를 내려오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대문이 열린 집으로 들어가게 된 도미... 그 집에서는 할머니와 손자인 동우가 살고 있었답니다. 허리가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서 유치원생 동우가 밥을 차려먹고 돈벌러가서 일주일에 한번 온다는 아빠를 기다리며 사는 동우가족. 그러면서도 꺼림김 전혀 없이 도미를 반겨주었지요. 하지만 비슷한 환경인데 동우네 가족은 달랐답니다. 그과정속에서 도미는 가족의 역할과 중요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 초등학교 4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나는 도미가 불쌍한것 같기도 한다. 왜냐하면 도미는 이사왔는데 말도 잘못하고... 오빠한테 맞고 엉뚱하게 거짓말해서 오해 받기 때문이다. 아참,,,, 이책 내용은 도미네 가족이 아빠가 돌아가셔서 이사왔는데 윤동준이라는 아이가 도미와 친하게 지낸다. 도미는 동준이가 집이 어디냐고 물었는데 너무 낡아서 다른집을 알려주는데 집이 아니란걸 들킨 내용이다. 나는 도미가 어서 말을 잘하게 되었으며 좋겠다. 그리고 동우도 할머니가 얼른 나아서 학교도 다니면 좋겠다. 그리고 도미네 가족이 행복하고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진이는 한번도 가족 구성의 부재를 생각해 본적이 없답니다. 아이들에게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는 부분일테니깐요. 방송이나 어렵게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면 ,,, 엄마가 참 나쁘다고,,, 왜 저럴수 있냐고 하더군요. 아이가 몇일전에 3가지의 소원을 적어보라는 글귀에 우리가족의 건강과 행복함과 조금은 넓은 집으로 이사갔으면 하고 적었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조금은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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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떨어지면 살지 못할 정도로 끈끈하게 붙어있다. 특히 나와 엄마는 서로에게 껌딱지다. 어려서부터 엄마가 직장에 나가시고 회식도 많이 하셔서 늘 엄마가 그리웠다. 그래서인지 나는 지금도 엄마랑 같이 있는데 제일 좋다. 엄마도 나랑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참지 못해 하신다. 아빠가 가끔 외롭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빠는 혼자서도 잘 노시고 혼자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다행이다.
요즘 엄마가 일찍 회사에 나가서 아침에는 할머니께서 와 계신다. 나와 엄마, 아빠가 가족이듯이, 나와 할머니도 가족이다. 나에게 가족은 생명이 하나로 연결된 끈이라고 생각한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부모님께 생명을 주셨고 부모님의 생명이 나에게 연결된 것이기 때문이다. 한 줄에 여러 가지 구슬이 끼워져서 목걸이가 만들어진 것처럼 가족은 서로 연결된 존재다. 그래서 가장 소중하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만큼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한다. 서로 좋을 땐 사랑할 수 있는데 가족들이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가장 사랑하면서도 가장 미워하는 게 가족이라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얼마 전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대상이 누구냐?는 질문을 했는데 아이들이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동생이요’ ‘형이요’ ‘누나요’ 이렇게 말했다. 어떤 애들은 엄마, 아빠라고도 말했다. 나는 외동이라 형제가 어떤 느낌인지 알진 못하지만 가장 미워하는 게 가족이라는 게 너무 슬펐다. 서로 다른 사람이 부부가 되고 아이들도 각각 성격이 다르니까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을 때나 잘해줄 때만 좋고 힘들거나 어려울 때는 미워하면 그건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서로의 잘못을 탓하거나 미워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나는 ‘그 집에서 생긴 일’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주인공의 아빠가 주인공이 원했던 딸기를 사러 밤에 슈퍼마켓을 가다가 돌아가셨다. 그 일 때문에 주인공은 자기 때문에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점점 말을 잃고 스스로를 끝없는 구덩이에 몰아넣었다. 나도 주인공 아빠가 돌아가신게 너무 슬펐다. 스스로를 탓하며 세상과 멀어진 주인공이 나는 안타까웠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가족은 한 사람의 탓으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그 사람의 가족들이 그를 탓하고 미워하고, 따돌린다면, 어떻게 될까? 그 사람은 이 책의 주인공처럼 괴로움과 죄책감에 몸부림치며, 사고를 당한 가족이라는 소중한 존재에게 그 누구보다 큰 미안함을 느낄 것이다. 이런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그의 가족들은 위로해 주고 죄책감과 슬픔, 절망감을 덜어주어야 한다. 오히려 죄책감을 느끼고 미안해하는 사람을 위로하고 감싸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서로 소중한 존재를 잃은 상실감과 슬픔을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족은 한 사람의 일생에서 그 어떤 존재보다 소중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가족은 내 생각과 대부분 일치하고 언제나 나를 존중해주신다. 그래서 떨어져있어도 어디에서나 서로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느끼고 서로를 느끼는 가족이라는 게 너무 행복하다. 우리 부모님은 어렸을 때 무척 가난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게 꿈이었다고 하셨다. 꿈을 이루셔서 행복하다고 하셨다. 그런데 가족의 꿈은 혼자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서로 노력하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우리 가족들도 가끔 힘든 일도 있고 투닥거릴 때도 있지만 서로의 소중함은 잊지 않는다. 힘든 일도 서로 나누고 행복도 서로 나누면 슬픔은 작아지고 행복은 배로 늘어난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여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고통을 주는 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주변을 보거나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면 가족이 더 상처를 주는 집도 많다는 게 슬프다. 가족은 자신만큼 소중하기 때문에 남이 주는 상처보다 더 깊고 크게 마음에 남는다. 그래서 가까이 있는 가족에게 더 예의를 지키고 존중해주어야 한다.
또한 가족은 집안일이나 힘든 짐도 함께 져야 한다. 가족 한 사람이 집안이든 밖의 일이든 모두 떠맡고 혼자 괴로워하면 안 된다. 가끔 아빠가 가족을 다 차에 태워 같이 동반자살을 하는 기사를 보면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 하지만 얼마나 힘들면 혼자 짐을 지다가 저렇게 되었을까 내 마음이 먹먹해진다. 그래서 한 사람이 모든 일을 떠맡지 않도록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각자가 맡은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해야 가족 간의 갈등이나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집에서 누군가가 사고를 당해서 모두가 슬퍼하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를 점점 몰아세우고, 절망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의 가족 중 한 사람이 절망에 빠져있다면 나는 나의 가족에게 스스로를 절망의 구덩이로 끌고 가지 말라고, 절대 네 탓이 아니라고 위로해줄 것이다. 가족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이고 생명을 전해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한 가족이 건강하면 주변과 사회도 건강하게 되는 것이 가족의 힘이다.
가족은 한 나무와 같다. 아빠는 뿌리이고 엄마는 기둥이고 자식은 잎이나 열매다. 서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잘 자라도록 해야 한다. 부모님이 건강하면 아이들도 더 튼튼하고 건강한 열매를 맺는다. 가족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가정의 달만 가족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365일 가족을 생각하고 가족을 소중히 여기면 행복한 가정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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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잠자리 날개 같은 오월의 햇살이 아빠의 얼굴 위로 내리쬐었다. 그러자, 아빠 웃음은 더 따뜻하게 빛났다. " 갑자기 아빠를 잃은 도미와 가족의 슬픔에 가슴이 한동안 어찌나 먹먹하던지..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고.. 딸기가 먹고 싶다던 도미를 위해 찻길건너 멀리까지 딸기를 사러가다 사고를 당한 아버지.. 가족의 냉대와 죄책감에 시달리다 말까지 잃어버리고마는 12살 여자아이... 도미 엄마의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환경으로의 이사... 그렇게 새롭게 삶을 시작한 도미네가족 ... 하지만, 학교생활과, 가족간의 관계에서 견디기 힘든 시간들이 시작됩니다.
그집에서 생긴일.. 어떤 이야기일까 무척 궁금했어요. 거짓말로 시작되었던 친구와의 관계속에서 우연히 알게 된 허름한 대문집안에서 겪었던 일들...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동우라는 꼬마를 통해 마음의 문을 조금씩 열기 시작하는 도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누나 책읽어줘" 동우엄마는 동우를 낳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내가 동우라면 엄마한테 참 미안했을텐데, ... 동우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동우 엄마는 세상을 떠나지 않았을 테니까... 아빠도 내가 아니었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그래서 나는 아빠한테 미안한데 동우는 그렇지 않아 보였다.... "엄마는 행복할거야, 내가 착하니까..." 동우가 말했다...
"아빠, 걱정하지마, 아빠가 걱정하지 않게 잘할게. 지켜봐줘. 내가 잘못하면 우르릉 야단을 치고, 내가 잘하면 별빛이 돠ㅣ어 우수수 웃어줘"
가슴이 따뜻해짐을 도미만이 아닌 저또한 느끼게 되네요. 도미를 힘들게 했던 마음의 상처들이 씻어나가는 걸 보면서 삶에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마음이 다행이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글을 읽는 내내 뭉클뭉클~ 오늘도 희망가득 가슴에 품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도미가족의 힘찬 미래를 빌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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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간 동네의 이상한 집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 한 소녀가 궁금한듯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대문사이로 바라보고 있어요. 도미네 가족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그날 도미는 자신때문에 딸기를 사러나갔다가 뺑쇠 교통사고로 인해 아빠를 떠나보내게 되고 그로인한 충격과 죄책감에 말문을 닫게 되요. 엄마는 생업전선에 뛰어들었지만 잘 안되 정리를 하고 오빠와 도미랑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오게되요. 도미는 말을 더듬거리면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나 학교에서도 쉽게 적응해 나가지 못하게 되지만 도미네반에 새로 전학온 동준이는 항상 도미의 편에서 관심을 갖고 이해하면서 도미와 친해지고 싶어해요. 사춘기인 오빠는 이곳에서 적응하기 힘들어하며 엄마와 갈등을 겪게되고 도미에게 화풀이를 하면서 고모집으로 가게되네요. 도미는 속상한 마음에 집을 나왔나가 우연히 이상한 집에 가게되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동우와 할머니는 스스럼없이 도미를 대하고 엄마없이 아빠를 기다리는 동우의 사정을 알게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동우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기라도 하는것 처럼 신경을 쓰게 되고 또다시 그곳을 찾아가네요. 그동안 동준에게 거짓말한게 알려지게 되는데 도미는 동준에게 해명하기보단 피하기만 하면서 나중에 동준의 마음을 느끼게 되요. 한 집안의 가장 소중한 사람의 부재로인해 한집에서 겪게되는 심리상태와 가족해체 그것들을 그곡해 내면서 진정한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는것 같아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한층 성숙해지는 도미의 일상을 상상해 봅니다. 동준과의 관계와 도미의 활기찬 학교생활 동우의 이야기를 더 만나봐도 좋을것 같아 아쉬웠지만 너무 재미있게 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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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에서 생긴일 이란 책을 만나보았어요 고학년 책이라 4학년인 큰딸이 먼저 읽게 되었어요 엄마가 먼저 읽어보았었는데 생각보다 아주 재미났어요 제목만 보면 공포물인듯 생각이 들었답니다. 표지그림도 그렇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인것 만은 확실했어요
이제 책의 내용르 대강 살펴볼까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새로운곳으로 이사를 가게된 도미네 엄마와 오빠와 함께 낮선 마을로 오게되고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죠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게된 동준과 짝궁이 된 도미는 아버지가 자기때문에 돌아가셨다는 생각에 말도 없어지고 병원까지 다니게 되죠. 그리고 친구 동준에게 시골 어느 대문이 있는 자기 집이 지금 살고 있는집보다 좋다고 생각되어 자기집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죠. 그러곤 우연히 다시 들른 그집에서 낮선 꼬마와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그두사람에게 도움을 주게 되죠 그리곤 꼬마엄마도 꼬마를 낳다가 돌아가셨다는걸 알게 된답니다. 도미는 자기가 먹고싶은 딸기를 사러갔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빠가 자기때문에 돌아가셨다고 여기지만 그 꼬마는 엄마에게 미안해하지 않고 해맑게 "엄마는 행복할거야 내가 착하니까. 하고 말을 합니다. 집이 싫어 고모네 가서 살겠다던 오빠도 돌아오고 세식구는 납골당에 모셔진 아빠에게 찾아가죠 아빠에게 도미는 말합니다. 이제 걱정하지 말라고... 도미는 이제 행복을 찾은듯 보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자의든 타의든 여러 잘못을 하고 여러 가지 일들을 겪어가게 되죠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 역경을 혜쳐나가는게 어른들보다 미흡하지만 사람은 마음먹기 달렸다는걸 이책을 통해서 일깨워주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많은것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책에 내용이 엄마인 저도 단숨에 빠져들어 1시간도 안되서 책 한권을 모조리 읽었답니다... 소설같은 동화책 꼭 한번 읽어보심 재미날거에요 아이도 빠지고 어른도 빠지는 신기하고 재미난 책 그 집에서 생긴일이었습니다.. 작가의 어린시절 이사갔던 낮선동네에 어느 문열려 있던 낮선집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탄생한 그집에서 생긴일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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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었네요. 더운 여름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아이들과 집에 계속 있어서 좀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아이는 제목을 보더니 무서운 집으로 놀러가는 거냐고 물어보네요 ^^
아이와 같이 책을 보니.. 아이가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라 뭐라 설명해주는게 좋을지 모르겠더라구요.
아이에게 도미가 너무 힘들었을텐데 도미의 상황이 이해가 되는지 물어봤어요. 아이는 만약에 자신이 도미였다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딸기가 먹고 싶다는 딸 아이의 말을 듣고 딸기를 사러 갔는데 아빠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 아이들은 누구나 다 자기 때문에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에요.
혼자 남은 엄마가 나름 열심히 노력하지만 결국 집안 사정은 안 좋게 되고..
아이는 내용이 너무 슬펐는지 책을 보면서 막 울더라구요. 도미도 너무 불쌍하고 상황이 너무 슬프다구요. 그러면서 아빠한테 절대로 뭐 사다달라고 안 합답니다. 대신 엄마한테 사다달라고 한대요 ^^;
도미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약을 먹는 걸 보고는 아이가 너무 궁금했는지 왜 말을 안하는데 약을 먹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아이에게 마음이 아픈것도 고쳐야 하는데 약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알려줬어요. 아이는 도미가 그동안 너무 나쁜 소리를 많이 들어서 마음이 많이 멍들었고 그래서 스스로 말을 안 한것 같다고 하네요. 그래도 동우네 집에 가서 동우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도미의 마음이 착하다고 생각했다고 해요.
아빠의 죽음과 집안 형편이 나빠지고 낯선 곳으로 전학까지 한 도미가 그래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좋은 친구를 만나 적응하는 모습을 봐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겪어보지 못한 많은 일들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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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의 가장이신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가족들 모두 큰 충격에 휩싸여 큰 슬픔과 상심에 빠져있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서로 보듬어 안고 상처를 치유하며 살아가도 부족할텐데 오히려 더 도미를 너무 몰아부치는 듯 해서 엄마와 오빠가 야속하고 밉기까지 하다. 모든 생활 환경이 변해버려 더욱 적응하며 살아가기 어려울텐데 점점 더 갈수록 더욱 골은 깊어만 가고, 오빠는 급기야 고모네 집으로 가버리기까지 해버린다.
가족들끼리 마음모아 서로에게 힘을 북돋아 주면 슬픔을 조금이나마 이겨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아쉬움이 끊임없이 든다. 그렇지 않아도 도미로선 감당하기 어려운 큰 충격으로 말까지 잃어버리고 아빠 잃은 큰 슬픔과 아빠를 자신이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괴로워하고 힘들어 하는데 가족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냉담할 뿐더러, 남들과 함께 더 몰아세우기만 했으니...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아파하고 힘겨워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깝고 안쓰러울 뿐이다. 평생 지워지지 않을 큰 상처로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으면 어쩌나 하는 조마 조마한 심정으로 읽어 내려갔다. 읽는 내내 지금 옆에 있으면 위로해주고 감싸주고 싶은 생각뿐이다.
어느날 너무 화가나 돌아다니던 중 아프신 할머니와 동우라는 어린아이가 살고 있는 낡고 허름한 대문이 열린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할머니와 아이에게 여러 도움을 주게된다. 지저분한 초라한 집이고, 엄마도 안계시고 아빠도 일하시느라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오시지만, 어린 동우는 오히려 밝게 잘 지내며, 도미를 반긴다.
해맑고 긍정적인 동우를 보며 도미 또한 밝게 조금씩 변해간다. 다시 돌아온 오빠와 엄마, 그리고 도미. 앞으로 행복해지고, 이젠 서로 상처도 감싸주고 토닥이며 살아가길 바라며, 특히 우리 주인공 도미는 꼬마 아이 동우처럼 밝은 모습 되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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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북 문학나눔 7권으로 나온 '그 집에서 생긴 일'은 어떻게 보면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할 정도의 의문을 갖게하는 책이다. 내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왠지 제목과 내용이 조금 다르게 느껴진다 해야할까? 딸기를 좋아하는 도미를 위해 밤늦게 딸기를 사러 가다 교통사고로 도미의 아빠는 세상을 떠나고 만다. 모든것이 자신 때문이라고 느끼고 주변의 시선을 따갑게 받아야만 했던 도미. 도미는 충격으로 말하는 것을 잃어버리고 만다. 도미의 오빠는 성적이 좋지만 사춘기의 반항기로 엄마와 도미를 힘들게 하는데... 아파트 한채였던 것을 팔아 이것 저것 장사를 해보았던 도미의 엄마는 실패를 거듭하고 그러다 반찬가게를 다시 해보려 어느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다.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는 도미는 어이없게도 딸기반에 들어가게 된다. 환경이 마음에 들지 않는 오빠는 집을 나가려 하고 조금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도미를 미워하는데... 가족이란 무엇일까를 작가가 보여주려 했을까? 그러다 우연히 대문이 열린 집으로 들어가게 된 도미. 그 집에서는 할머니와 손자인 동우가 살고 있었다. 허리가 아픈 할머니를 대신해서 유치원생 동우가 밥을 차려먹고 돈벌러가서 일주일에 한번 온다는 아빠를 기다리며 사는 동우가족. 그러면서도 꺼림김 전혀 없이 도미를 반겨준다. 도미는 동우네에 도움을 주었다 생각하지만 어느새 동우에게 오히려 자신도 도움을 받고 있었다. 주변에 예상치 않게 엄마나 아빠를 일찍 여의는 가족이 생기고 있다. 아빠가 없는 자리, 엄마가 없는 자리를 그들 나름데로 적응하며 살고 있었다. 도미의 집처럼, 동우의 집처럼 살고 있는 집들도 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러나 그들 모두 공통점은 가족이라는 것이다. 가족이란 무엇일까? 도미의 엄마처럼 가족은 같은 공간에 같이 살아야 하는 거였다. 이제야 느끼는 거지만 내 가족 뿐 아니라 주변을 좀 돌아봐야할 시간을 가졌슴하는 바램을 작가가 이야기 하고 있는것 같다. 나보다 더 안좋은 상황을 겪고 있는 이들을 바라보며 그들을 돌봐가며 함께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기를 바랬는지 모른다.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모두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생긴 일'처럼 이제 내 주변도 한번 둘러봐야겠다. 도미가 얼릉 충격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말을 잘하는 귀여운 아이가 되었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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