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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알아주는 책이였다. 제목에 끌리고 내용에 감동한 교토 책. 작년에 다녀온 교토에 아쉬움을 남기게 하는 책이였다. 올 가을 이 책을 들고 교토에 다녀오리라는 작은 계획을 세워보게 해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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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교토. 다른 것 없이 뭔가 느긋하고 여유로운 느낌의 제목을 보고 구입했어요. 최근 마음이 힘들어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었는데 이 책 덕분에 '교토에 가야겠다'고 결정을 해버렸네요. 차근차근 읽고 있는데, 우리나라와는 다른 일본 교토의 매력이 담긴 사진이 정말 좋아서 읽으면서도 지금 당장 직접 볼 수 없다는 게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네요. 이 책에는 사람들이 바글대는 관광지만 있는 게 아니라 일본인들도 모르는 명소까지 소개해 조용한 여행을 즐겨하는 저에겐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들고 교토의 거리를 서성이며 이곳저곳 발길 닿는 대로 여행할 제 모습을 상상만 해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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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교토에 갔었다. 늦여름에 교토를 산책하면서 난 걷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 책을 보니 정말 자세하고 교토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켜준다. 그래서 도쿄에 가면 갈수록 나는 이상하게 교토가 더 가보고 싶어지고 궁금했다. 현대적인 건물이 즐비하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이 가득한 도쿄에서 나는 그들의 더 깊은 내면이 들여다보고 싶었나보다. ‘일본의 정신’ 이라는 교토가 그래서 궁금했다. 교토에만 가면 나는 일본인, 일본 사회, 일본에 대해 더 많은 걸 느끼고 알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책으로 만나는 교토에서 나는 아직 ‘정신적인 면’ 보다는 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교토의 색깔, 담백한 교토의 맛과 같은 감각적인 면만을 느낀다. 그게 좀 아쉽다. 교토의 거리거리를 세부적으로 자세히 설명해 준다. 꼭 봐야 하는 ‘세계유산’, ‘ 게이샤’ ‘마츠리(축제)’ ‘ 문화체험코스’ ‘교토의 신사-부적‘ 등은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더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각 장소, 가게 등 소개글에는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경험이 녹아있다. 보통의 가이드북에서 역사적 ’사실‘이나 객관적인 내용만 담고 잇는 것과는 다른 점이다. 교토를 이처럼 자세하게 다룬 가이드북은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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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여행지 중의 하나다. 고도(古都)로서의 옛 분위기와, 그런 와중에 곳곳에 숨어있는 현대적인 분위기까지..엄청난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고,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한 교도. 보통의 가이드북으로는 정말 교과서식의 여행밖에 기대할 수 없지만, 조경자씨의 이 책 한권만 가지고 교토로 떠난다면,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관광지 뿐만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라던지,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관련있는 고택이라던지, 저기 구석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라든지, 모두가 다 가는 그런 식상하고 틀에 박힌 곳보다는 좀 더 선택범위가 넓은 매력적이 곳들이 즐비하다. 구지 여행을 가려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냥 한장 한장 넘겨가며 사진과 짤막한 에세이 같은 소개글을 훑어가면 나도 모르게 교토를 걷고 있는 기분이 들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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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고도 교토. 료칸가격이나 물가가 당근 비싼 일본 최고의 관광지다.
한 권의 책으로 교토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담았다.
기요미즈데라부터 시작한다. 글자 그대로 청수사. 맑은 물 절이다. 수 많은 신사, 우리가 절,사찰이라고 부르는, 가 일본인 특성답게 깨끗하게 잘 보존되 있다. 유명한 헤이안진구와 철학의 길. 그 곳에 쌓인 가을 낙옆들. 걷고 생각하고 돌아보고 다잡는 좋은 장소이다. 고성어가와 당당한 궁. 산제인과 요안지등.... 일본식 정원과 기모노를 입은 게이샤들, 맑은 물로 빚은 두부..
기억에 남는 것 오코노미야키, 해석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 구어 놓은 것, 인줄 알앗는 데 비슷해 보이는 데 잇센오소쿠. 네지메야의 참새구이, 네기, 파 우동... 온센과 센토,전탕....
사진과 함께 여성특유의 솜씨로 깔끔하게 마무리햇다. 편집은 최고.. 근데 밤문화 나 맥주,일본주 소개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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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책의 바이블이라 하여 구매했는데, 가이드북으로써는 매우 실망스러움. 일단 글씨가 너무 작아 가독성이 떨어지고 글은 많은데 쓸데없는 내용이 많다.
결국 교토로 여행갈때도 이 책은 들고가지도 않았음...
여행 가이드 북이 필요한 사람보다는 교토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 적합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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