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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칠월 작가님의 중생지마교교주 22권 리뷰입니다. 초휴가 무공만 센 단순무식한 캐릭터가 아니라 참 좋네요. 무작정 강하다고 자만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이 얼마쯤 되는지 헤아릴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강호인이면 누구나 오만한 자부심이 있고, 그렇기에 초휴의 숱한 적들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며 죽어나갔죠. 양공도만 해도 죽음에 직면해서야 자신의 실력을 재단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죠. 물론 그때는 깨달아봐야 이미 늦은 일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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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가의 노야 낙구년은 비록 늙었찌만 그래도 무도종사로 이제 막 천인합일의 경지에 오른 낙비홍이 그와 싸우는 것은 아무래도 위험한 일이었따. 여봉선은 수무상과 염적소에게 눈짓을 보내 그들에게 전음으로 낙비홍을 보호하라고 명했다. 수무상과 염적소는 비록 지금은 천인합일에 불구하지만 옛날에는 강대한 실력을 지녔었고 무수한 비법을 알고 있었따. 중요한 순간 낙비홍을 도우며서 자기 목숨을 보전하는 정도는어렵지 않을 터였다. 또한 동제연맹에는 막천림도 끼어 있었으나, 초휴와의 친분으로 결국 막가의 노야에게 다가가 중립을 지킬 것을 권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