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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꿨던 개꿈 중에 아직까지 기억이 남는 게 하나 있다. 다이얼을 돌리는 옛날 구식 전화기를 앞에 두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번호가 자꾸 틀려서 계속해서 무한 반복하며 전화 거는 꿈이다. 생각해보면, 웃기기도 하지만, 당시 꿈에서 나는 당황과 공포의 연속이었다. 지옥에서는 같은 고통을 영원히 반복한다고 하는데, 꿈속에서 나는 지옥을 맛본 것이다. 과거 휴대폰이 나오기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전화번호 여러 개는 외우고 다녔었다. 하지만, 요즘은 남의 전화번호를 여럿 외우고 있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나 같은 경우도 남의 번호는 커녕, 내 전화번호도 틀리곤 한다. 기억력은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고 하는데, 지금의 나는 너무 뇌를 방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번 물건을 어디다 놓고 나면, 그거 찾다. 하루를 보내고, 일을 여러 개하다 보면, 이전 것을 까맣게 잊는 경우도 자주 있다. 어릴 적에는 건망증 때문에 밥이나 국 태워 먹었다는 소리가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대화 중에 단어나 연예인 이름이 바로 생각나지 않아, 입속에서만 머무는 것도 이젠 너무나도 당연한 상황이 되었다. 이런 처지다 보니,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이나, 암기술, 암기력에 관한 이야기를 보게 되면, 쫑긋하고 귀를 세우게 된다.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라는 책도 당연히 볼 수밖에 없었다. 전에도 암기술에 관한 책을 여러 권 봤지만, 이 책은 어떤 비법을 알려 줄지 기대를 가지고 봤다. 이 책의 저자 마이클 티퍼는 책 제목에 나와 있듯이 1998년 세계 기억력 챔피언 대회에 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기억력 그랜드 마스터가 되었다. 현재 사업과 교육에 필요한 정신적 기술을 가르치는 회사를 운영하고 각종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기억력 암기에 대한 기술적 측면만 단순히 다루거나 암기술이 대단한 거라고 부풀리기보다는, 암기술은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익힐 수 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 암기가 힘든 것인지 알려주면서, '이렇게 해보세요. 아니면 이렇게 해보세요.'하는 식으로 옆에서 친절히 도와주는 편한 느낌을 준다.
책 초반에 있는 '이 책을 시작하며'를 보면, 저자가 익히 암기술이 삶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나와 있고, 일반적으로 겪고 있는 기억에 관련된 여러 문제 증상을 통해 어떤 분들이 이 책이 도움이 될지 말하고 있다. 증상 5개 이상이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거라 했는데, 난 세 개 빼놓고 다 해당됐다.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 1장에서는 건망증의 원인, 나이와의 연관성, 두뇌와 기억 기초 정보, 기억술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기억력 향상을 위한 계획과 준비와 같은 것들을 담고 있고, 이어지는 2장에서는 기억력에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운동,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보통 기억력, 뇌 그런 주제들은 복잡하고 어려워질 수 있으나, 이 책에서는 중요한 핵심 정보만 누구나 알기 쉽게 말하고 있다. 그만큼 암기술을 처음 접하는 분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본격적인 암기술을 3장부터 다루는데, 일상에서 빈번히 생길 수 있는 이름 기억하기가 첫 주제다. 읽어 보면 알겠지만, 여기에 특별한 암기술을 적용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10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어떻게 기억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말하고 있다. 이렇게 간단한 것으로 워밍업하고 천천히 차례차례 다양한 암기술을 익힌다. 학창시절 분치기, 초치기를 위해 써먹던 앞 글자만 외우는 두문법도 나오고, 철자 기억법, 비밀번호 암기, 길 외우기, 할 일과 목록 외우기, 쇼핑 리스트 외우기, 과거 소환과 같은 암기법이 나온다. 여기서도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하고 있다. 방법도 간단한 데다, 독자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연습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좀 복잡하거나 어려운 암기술은 4장에서 다룬다. 여정 기법은 기억의 방 암기법과 같은 것이다. 이게 쉬우면서도 자신만의 기억의 방을 가지는 것은 어려운 거 같다. 여기서는 간단히 사용하는 정도만 훈련한다. 다들 많이 알고 있는 마인드맵도 여기에 나온다.
마지막으로는 기억력 챔피언 대회에서 사용하는 암기 기법들을 얘기하고 있다. 암기술을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누구나 대회에 나갈 수 있고, TV 같은데 출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웃을 일이 아니다.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저자의 이 말은 정신 차리고 책 내용을 다시 보게 만든다.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은 내용이나 방법 모두 쉬운 만큼, 건망증이나 기억력 부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입시생이나 각종 수험생들의 공부에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암기술 입문으로 분명 좋은 책이다. 다들 암기 도사 돼서 나처럼 무한 반복 지옥에 빠지는 꿈을 꾸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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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봐도 신기한 책이 있다. 조슈아 포어 저자의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이라는 책인데 개정판으로는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이다. 일반적인 보통 사람의 두뇌를 가진 조슈아 포어가 기자로 활동하면서 기억력 챔피언과 기억력 챔피언 마스터를 알게 되고 그 후 1년간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처럼 기억력 연습을 하고 난 뒤 진짜로 챔피언이 된 이야기다! 너무 신기해서 읽고 또 읽었고, 그의 TED 강연도 재밌고 신기하게 읽었다. 그로부터 2년 후. 나도 항상 해봐야지 마음만 먹고 유튜브와 책을 찾아보다가 요즘은 뜸하게 되었다. 한때는 기억력이 타고난 게 아니라 연습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는 것에 짜릿함을 느끼고 시중에 나온 기억력 책을 거의 다 섭렵해봤다. 한국, 미국, 일본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책을 읽은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유명한 기억력 마스터들이 있어서 유튜브도 있고 유료 강의도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역시 의지가 없으면 연습도 쉽지 않다. 그렇게 한동안 기억력술에 대해 잊고 살다가 다시 만난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 저자인 '마이클 티퍼' 역시 국제 기억력 그랜드 마스터를 섭렵한 실력자이고 현재 기억력, 학습, 두뇌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능력자이다. 그런 그가 한 권의 책으로 우리에게 기억 잘 하는 법을 알려준다니 솔깃하다. 그리고 잘 따라하고 복습하고 연습한다면 좋은 기억력과 학습 능력으로 우리도 기억력 그랜드 마스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은 저자 또한 보통의 두뇌로 기억술을 만나기 전 일화로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외친다!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때로는 자동적으로 행하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일들은 너무 당연하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간단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기억력을 되살려주는 생활습관도 언급해준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위대한 암기술" 파트는 사교적기법, 기억술의 마법, 무작위 숫자 외우기, 트럼프 카드 기억하기, 길 외우기, 리스트 외우기 등 연습해보고 따라해볼 만한 것들도 알려준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기억력 책과는 다르게 자기확언이나 성공확신 등 심리적인 부분도 알려주면서 우리에게 자신감을 마구 심어준다. 그럼 읽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해보는 것까지 가야 하지 않을까? 우선 읽고 행하고 실천해보자.
성공 확신하기_성공에 이르는 5단계 1단계 - 목표를 세운다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지 않으면 달성했는지 아닌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목표는 이해하기 쉽고, 측정 가능해야 하며, 기한이 있어야 한다. 2단계 - 계획을 짠다 -가장 간단한 접근법은 먼저 목표를 달ㄷ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든 다음, 순서대로 정리하는 것이다. 3단계 -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할 수 있다고 믿지 않으면 실행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하지만 다행히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게 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혼잣말을 하는 것이다(확언이라고도 한다). 혼잣말의 내용에는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관한 긍정적인 말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흔히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말을 한다. "나는 기억력이 나빠." 또는 "저건 못 외우겠어." 또는 "저건 너무 어려워서 못 배우겠어." 이런 말은 기억력이 나쁘다는 믿음을 더욱 강화한다. 그러므로 기억력을 개선하려면 부정적인 말 대신 다음과 같은 말을 해야 한다. "난 기억력이 끝내줘." 또는 "나는 항상 만나는 사람들 모두의 이름을 기억해." 또는 "새로운 걸 배우고 기억하는 게 어렵지 않고 재밌어." -이러한 말을 반복할수록 자신의 기억력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질 것이다. 두번째로 성공에 대한 믿음을 강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훌륭한 기억력을 발휘하면 어떤 기분이 들지 한 편의 영화처럼 상상해보는 것이다. '기억력이 완벽해진 상황'을 아주 자세하게 보고, 듣고, 느껴보자. 그리고 원하던 기억력을 갖게 된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해보자. 기술 습득을 잘 하는 방법 성공을 확신한다 -이 책에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성공 확신하기'로, 거기서 간추려 설명한 내용으로 원하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기억을 위해 주요 내용을 다시 소개한다. 목표를 세운다. 계획을 짠다.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행동에 옮긴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 기억력 책에서도 자기확신과 자기확언, 긍정의 마인드셋이 중요함을 배우게될 지 미쳐 몰랐다. 역시 말과 마음과 심상화의 힘은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잘 기억하기 위해서는 목표와 계획과 실천만큼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니! 아마 기억력 뿐 아니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마음먹으면 결과가 달라질 것 같다. 설령 원하는 만큼의 목표치에 다다르지 못하더라도 세상에 모든 경험은 소중하고 또 소중하다. 기억력을 외우는 책에서 인생에 다짐도 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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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모양 기억법 -숫자 압운 기억법에서 한 것처럼 다음에 나온 이미지를 살펴보자. 그리고 이미지를 부풀려 숫자를 시각화하고 20분간 다른 일을 한다. 그런 다음 숫자와 그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기억해 써보며 몇 개나 떠오르는지 확인해본다. 연상과 기억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때까지 연습을 계속한다. 일단 연상이 기억에 확고하게 자리 잡으면, 이미지를 서로 연결하여 생생한 시나리오를 만들어 아무리 긴 숫자라도 외울 수 있다. 여정 설계하기 -첫 번째 단계는 첫 번째 기억 여행을 위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마음에 드는 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작업을 할 때는 직접 방에 가보는 것도 좋은데, 실제로 가보면 상상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생생한 여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본 적이 있고 잘 아는 장소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다음 단계는 방에서 시작 포인트를 정하는 것이다. 그 방을 대표하는 것을 고르는데, 예를 들어 거실에서는 책장, 주방에서는 냉장고라는 식이다. 일단 시작 포인트를 정하면 머릿속으로 방을 걸어가면서 중요한 물건을 9개 이상 차례로 정한다(물건들이 그곳에 오래 놓여 있을수록 좋다). 수많은 기억력 책을 읽으며 이미 익숙하게 배워온 무작위 숫자 기억과 기억 궁전술! 숫자를 모양-이미지로 인식해서 연상 기억을 하는 것과, 내가 잘 알고 익숙한 공간의 물건과 가구 등 배치를 통해 마찬가지로 스토리를 짜내서 외우는 방법이다. 이거 어떻게 가능할까? 싶은데 이 방법은 이건 이미 기억술이라는 방법으로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전해져오는 방법이다. 한 이야기를 말하자면 연회가 벌어지는 건물이 무너져내렸는데 음유시인 '시모니데스'가 장소를 기억하고 사람들의 시체를 누군지 알려주는 것에서 바로 이 '기억술'을 썼다는 말이 있다. 고대에서부터 내려온거라니 기억의 힘은 대단하다. 그동안 배운걸 써먹지 못함을 한탄해왔는데 이번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 책으로 기억과 실천 두가지를 행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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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목만 보자면 왠지 모르게 유치하기도하고 접근하기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뭐가 그리 불편한지 생각을 해보니 기억력과 암기술이라는 단어 사이에 괴리가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접근할 때는 기억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일상 가운데 겪는 사소한 문제를 떠올릴 것 같은데, 이에 이어지는 암기술이라는 키워드에서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느낌과 상충하는 기법적이고 기능적인 느낌이 떠오른 것이다. 그리고 그 느낌이 맞았다. 사실 이 책의 진짜 주제는 기억력이 아닌 암기술이었던 것이다. 이 책은 일상 속에서의 기억력 향상을 주제로 하는 책이 아니다. 사람의 이름이나 비밀번호, 얼굴, 약속을 기억한다던지 외국어 단어나 읽은 내용을 기억하는 등 특정 영역에서 실제로 도움이 될 기억력 훈련도 소개하지만, 세계 기억력 챔피언이라는 전적을 지닌 사람이 저자인만큼 기억력 그 자체를 위한 훈련과 접근에 대한 맛보기가 책의 진정한 방향성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저자가 기억력이라는 영역에 대해 갖는 태도와 개념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더러 기억력에 대해 확장된 개념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보통 기억력을 탓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억에 이르는 과정이나 비효율적인 습관으로 인한 문제가 더 주요하다. 사람의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과 속도는 너무도 효율적이고 빠르다.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사이에 주의, 집중, 지각, 해석의 다양한 단계를 거쳐 그 중 특별히 기억할 가치가 있다고 인식된 정보만이 다시 가공되어 우리가 흔히 인식하는 기억으로 뇌에 자그마한 자리를 차지할 영광을 얻는다. 이러한 복합적인 과정을 초단위 이하의 속도로 처리하는 뇌가 기능적인 이유로 기억력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연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보를 기억하기 좋은 단위로 분류하고 뇌가 인식하기 편한 상태로 변환하여 떠올리기 쉬운 상태로 준비시키는 방식을 소개한다. 일상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간단한 암기술 연습부터 시작하여 업무와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암기술, 더 나아가 암기술 그 자체에 대한 맛보기까지 각각 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단계별 연습이 준비되어 있다. 출판사에서 제목에 굳이 기억력이라는 키워드를 포함한 점이 이해되기도 한다.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키워드는 왠지 부담스러운 암기술보다는 실제 필요성을 느끼기 쉬운 기억력일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기억력이 아닌 암기술이 저자의 진정한 방향성이라고 생각되지만, 기억의 과정을 살펴보고 기억력이라는 개념을 확장하여 실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을 뿐아니라, 흥미로운 암기술의 세계를 저자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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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드라마나 영화를보고 지인들과 이야기할때 등장인물의 이름을 기억못할때가 많다. 특히, 주연은 기억해도, 조연은 기억을 못한다던지 얼굴은 기억이 나지만 이름이 기억이 안날때가 많고,관심이 적거나 없는것에 대한 기억이 매우 취약하다. 또한 연예인 이름 조차도 잘 못외우는 편이다. 현재 2G,3G 폰을 사용하던 예전과는 달리 스마트폰 등 많은 발전으로 우리는 스마트폰 하나로 검색하고,저장하고,정보를 꺼내볼수 있기때문에 우리 머리에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해서 외울 일이 적다. 그러다 보니 디지털기기에 의존하여, 기억력, 암기력이 떨어지는건 당연하다. ![]() 내가 이책을 읽은 목적은 꼭 기억해야하는 것을 절대 잊지 않길바라는이유고, 기억력 향상, 증진을 위한방법을 얻기위해 읽었는데 암기술 뿐만아니라, 기억력개선에도 도움이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세계기억력 챔피언에서 은메달을획득한 마이클티퍼는 기억력그랜드마스터다.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고 여긴 그는, 어느날 기억력 강좌를 듣고 익힌 간단한기법을 통해 훌륭한 학습전략을 가지게 되었고, 무수히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쳐 얻어낸 그의 모든 기술이 이책에 담겨있다. 단순히 암기술을 나열해놓은것이아니라, 기억력 개선법을 위한 이해, 기억과 연관된 생활방식,식단과 운동 등 (준비하기 → 천천히 몸풀기과정 → 위대한 암기술 → 성공을 위한 훈련 → 기억력 챔피언의 노하우) 과정을 통한 단계별,다양한 테크닉과 방법을 친절하게 정리해논 암기도우미 책이라고 볼수있다. ◆요약」 ![]() 왜 잊어버리는지에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머리가 좋든 나쁘든 세월이 지나 나이가 많아져서? 아니다. 우리의 기억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단지 기억을사용하는법을 모른다는데에 있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고 생활에 변화를 주면 이런 이유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한다. 예를들어 집중하지 못하면 기억할수없다. 8~10시간동안 계속 오랜시간동안 공부를 하는것보다는30~50분동안 공부하고, 5~10분정도 쉬면서,학습하는게 오히려 장기기억에 효과적이라고한다. 또한 잠과 스트레스도,기억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한다.충분한 휴식과 안정적인 마음은 정신을 맑게하여 기억에 좋은상태가되므로,기억력을 높이는데 도움이된다. ![]() 다양한 암기술들이 담겨있지만, 제일 많이 언급된 기억 연상법. 숫자와 단어,문자를 이미지화시켜 연결하기다. 지금은 스마트폰에 연락처가 저장되있기 때문에 외울필요는 없지만,중.고등학교때까지만해도 친한친구나 가족들 전화번호는 항상 기억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굳이 외울필요가 없다. 하지만 역사의 날짜나 공법 날짜 등 특정 숫자에대해 암기를 해야할경우필요한 연상법인것같다. 가장 오래된 여정기법은 가장 사용하기 쉬울 뿐 아니라 강력한 기억 파일링 기법이라고한다. 익숙한장소들을 기반으로 포인트로 정해 단어들을 배치해서 구체적으로 상상하여 기억파일링 시스템을 만든다. 주기율표 10가지원소, 불규칙한 단어의 조합을 외워야할때 유용할 것 같다. ![]() ![]() 인상적이였던 기법은 할일 목록을 이야기로 만들기로 기록하는 대신 쉽고 재미있게 목록을 외우는 방법이다. 상상력을 동원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강렬하고 단단하게 연결하고 모든감각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만든다는 점이 즐겁고,흥미로워 기억에 남을 것같다. ◆ 마무리하며」 ![]() 책에 담긴 암기술은 어렵지 않지만,보통사람들이 한번 읽고서는 체득하기가 쉽지않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쉬운점은 외국저자이므로, 알파벳을 활용한 암기법들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었지만,영어를 우리말로 대체하여 읽고,여러가지 기억법 중 원하는 부분을 자기만의 사고방법을 토대로 활용하면 될듯하다. 기억술의 단순한 법칙으로 '기억하려는 노력', '연습','기억력 훈련'을 통해 습득한다면 평생 활용 가능한 말 그대로 강력한 암기력,기억력을 얻을수 있다. 끊임없이 뇌를 회전시켜 우리의 기억을 향상시키는 것뿐만아니라 그로인해, 자신감을 형성시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 이 책을 읽고,기억의 중요성을 한번더 느끼게 됬다. ![]() -단기간에 기억해야 할것이 많은 학생 -각종 자격증 수험생 -자주 잊어버리는 기억건망증 가진이들 -일의 능률을 올려 업무에 도움이 되고싶은 분들 등등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가장 빠르게, 가장 정확하게 정보를 기억하고 싶은 분 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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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암기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초스피드 암기술! 이 책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저를 포함한, 당연히 자신의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욕구가 있을 거예요. 저자 마이클 티퍼는 기억력 그랜드 마스터로서 전 세계 6만 5,000여 명의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해요. 이 책에는 기억력을 훨씬 좋게 만드는 강력한 전략이 모두 담겨 있어요. 위대한 암기술의 비밀! 우선 왜 잊어버리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스스로 건망증의 원인을 살펴보고, 생각하는 방식을 조금만 바꾼다면 해결할 수 있어요. 사람들은 대개 관심이 없는 일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요. 관심이 없으니 집중하지 않고 다른 생각을 하니까 머릿속에 입력되지 않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의 경우는 과도한 정보에 압도되어 기억하기를 포기하게 된 것 같아요. 언제부턴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주의력,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수많은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스마트폰의 편리성이 도리어 기억력을 약화시킨 요인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 자신의 전화번호를 제외하고 기억할 수 있는 번호가 몇 개인지 떠올려 보세요. 딱 그만큼이 자신의 현재 상태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스스로 기억력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저자는 우리의 기억력이 나쁜 것이 아니라 기억을 사용하는 법을 모르는 것이라고 진단했어요. 기억력이 원하는 만큼 좋지 않다는 건 정보를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방식으로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할 일은 이미 가지고 있는 자신의 기억 소환 시스템을 조정하는 일이에요. 책에는 기억력을 개선하고 강화하는 방법과 훈련과정이 나와 있어요. 강력한 기억력의 비결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어요. 상상, 연상 그리고 기억. 중요한 정보를 기억하고 싶다면 10분 후, 하루 후, 일주일 후, 한 달 후, 석 달 후, 여섯 달 후에 정보를 기억해내는 연습을 해야 해요. 그러면 중요한 정보가 장기 기억에 저장되고, 각인된 정보는 원하는 때에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어요. 쉽게 기억파일에 접근하여 외운 것을 떠올릴 수 있도록 상상력과 연상, 회상을 활용하여 기억 파일을 체계화하는 특별한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의외로 복잡하지 않아서 놀랐어요. 준비하기 - 천천히 몸 풀기 - 위대한 암기술 - 성공을 위한 훈련 - 기억력 챔피언의 노하우 암기술 자체를 익히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다만 꾸준히 계속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잘 잊어버리는 것이 사람들과 나눈 대화나 통화하며 들은 내용인데, 책에 실용적인 방법이 나와 있어요. 들은 것을 기억하려면 핵심 포인트를 알아내는 기술을 발전시키면 돼요. 라디오나 드라마에 나오는 말을 들으며 핵심 포인트를 알아내는 것도 좋은 연습 방법이에요. 이 연습을 하다 보면 가장 관심을 끄는 포인트를 집어내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을 요약할 수 있어요. 하나씩 차근차근 암기술을 배워보니 그동안 기억하려는 노력이 부족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무엇보다도 기억력을 개선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걸 알게 되니 자신감이 생겼어요. 획기적인 암기 기법은 누구나 연습과 노력으로 습득할 수 있고, 평생 활용할 수 있어요. "즐거움이 시들어버릴 꽃이라면, 기억은 오래 지속되는 향기와 같다." - 장 드 부플로 (1738~1815) (20p)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 ![]() 언젠가 Q&A 다이어리에서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을 물은 적이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암기력'이라고 적었습니다. 배운 것은 모조리 외울 수 있는 능력! 한참 자격증 공부를 하던 때라 그 능력이 더 간절했는지 모릅니다.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암기력이 좋으면 일을 할 때나 일상생활에서, 인간관계에서도 어디든 환영 받을 겁니다. 보통 평범한 사람의 뇌 능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죠. 다만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능력차이가 생긴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도 그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흔히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뇌 기능이 떨어져서 기억력이 나빠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 운동도 안하고 게을러지면 뇌로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빠지는 것이 맞습니다. 달리 말하면 꾸준히 운동하고 자주 머리를 쓰면 나이가 들어도 기억력이 좋을 수 있죠. 준비하기와 천천히 몸풀기에서 나도 충분히 기억력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암기술 내용은 간단합니다! 책에서 주로 언급된 기술은 바로 '연상법'입니다. 단어나 숫자를 그림으로 이미지화하여 뇌에 저장시키는 방법입니다. 가장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 바로 실행해보았습니다. 저는 업무를 볼 때 인트라넷에 로그인하여 SMS로 2차 로그인을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로그인할 때 폰으로 전송된 6가지 숫자를 입력해야합니다. 문제는 로그인할 때마다 입력해야하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폰이라도 근처에 없을 때는 로그인하는데 잡아먹는 시간때문에 환장합니다. 아예 업무다이어리에 인증번호를 적어놓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긴 숫자 외우기'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인증번호 외우기에 도전해봤습니다. 숫자마다 고유 이미지를 정해놓고 인증번호 6자리를 그대로 떠올립니다. 그렇게 외워지지 않던 6자리 숫자가 머리에 팍팍! 박힙니다! 요즘은 업무 로그인하는 게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계좌번호를 외우는 것에 역시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아예 그림으로 그리면서 외웠더니 잊어버리고 싶어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책에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지은이가 외국인이다보니 암기술 예시를 들 때 영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되는 기술도 가끔 있습니다. 물론 저의 이해력이 부족한 탓입니다. 한글로 된 문장이나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설명이라면 이해가 훨씬 빠를 것 같습니다. 살짝 아쉽긴 하지만 암기력을 키우는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로 자기계발 확실하게 해보세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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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개선 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이를 마다할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그것도 "국제 기억력 그랜드 마스터"의 비법이라면 말이다. 이 책에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기억하게 해주는 특별한 암기법들이 모두 응집되어있다. 우리 스스로가 기억력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암기력이 개선되기 위해선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부터 기억력 챔피언의 노하우까지.. 무척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에겐 유용한 "암기 지침서"라고도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책 속에 소개한 방법들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쳤다고 한다. -많은 정보를 암기하여 지식의 용량을 확장하는 법, -여러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는 법, -여러 곳의 각기 다른 비밀번호를 기억하는 법, -긴 숫자의 순서를 기억하는 법, -일생 동안 뇌를 활동적이고 젊게 유지하는 법 등을 저자의 검증된 비법으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즐거움이 시들어버릴 꽃이라면, 기억은 오래 지속되는 향기와 같다."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을 절대 잊지 않게 해주는 암기법들로 가득했던 《세계 기억력 챔피언의 초스피드 암기술》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이제 저자가 소개한대로 "연습"만 한다면 기억력 대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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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사전적 의미로 어떤 자극을 머리에 아로새겨 두었다가,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상기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기억의 이런 의미는 너무 막연하여 기억을 알아가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이든 쉽게 기억하는 궁극의 암기 기술에 의하면 기억이란 집중력을 가지고 이미지를 연상하면 쉽게 재생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자나 숫자 등 아무 이미지가 없는 것을 이미지화하여 연상 작용을 통하여 기억의 사슬을 놓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을 잊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의식과 무의식의 2가지의 의식이 항상 존재한다. 처음에는 의식적인 행동을 하다가 똑같은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면 무의식인 행위를 나도 모르게 된다. 반복행위가 많을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의식적인 행위가 무의식적인 행위가 되어 건망증 형태로 되어버린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책을 읽거나 자신의 하는 행위에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주의 깊게 읽거나 자신의 행동을 집중하여야 한다. 집중력이란 마음이나 주의를 집중할 힘이다. 집중력을 항상 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적어야 한다. 생각이 많아지는 것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생각해도 하나를 가지고 집중해서 생각해야지 상상을 나래를 펴서 상상이 상상을 낳게 해서는 안 된다. 참선이란 모든 생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생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 곳에 집중해야 한다. 한 곳에 집중하는 대상이 ‘무’에 집중할 수 있으면 생각을 줄일 수 있다. 명상을 생활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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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이 문제야.. 나 스스로도 쉽게 자주 내뱉는 말이다. 외웠다고 말하기도 민망할정도로의 기억력을 갖고 있으니 말이다. 이전에도 기억력과 암기술에 대한 책들을 몇개 읽곤 해봤다. 도움은 됐으나 워낙 그러한 책들이 서로 베끼기에만 급급해서 조금 더 올바르고 확실히 암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선택한 책이다. 한손에 착 잡힐 정도의 크기(손바닥 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의 이 책은 한장 한장 읽고 넘기기에도 좋게 책 구성이 되어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총 5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으며, 그 안에서 또다시 4 ~ 12 개까지 파트로 분류되어 있다. 다른 책들은 다소 짧은 시간에 무조건 외울 수 있는 방법들만 소개하는 반면 이 책은 기억력에 대한 저자의 간단한 소견과 왜 우리가 기억하기 어려운지에 대한 의견, 그리고 무엇이든 외우는 방법들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들이 담겨 있다. 내가 아는 방법들도 몇가지 있었지만 기억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어서 아주 유용한 것 같다. 암기가 필요하거나 꼭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 시도해 볼 만한 방법들인 것 같다. 단순히 무작정 아무 근거 없이 외우는 것은 서로간의 연결고리가 없기 때문에 금방 쉽게 잊혀지곤 한다. 기억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해주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이 책에 잘 소개되어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암기 천재가 된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어렵겠지만 노력에 비해 암기량이 늘지 않는 분들에게는 큰 희소식이 될만한 책은 분명함을 밝힌다.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을 얘기한다면.. 이미지가 조금 더 첨부되어 시각화 하는 부분들이 더 추가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생각이 들었다. 암튼 이책!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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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은 지식보다 훨씬 강력하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나이가 들면서 단어가 깜빡깜빡 잘 생각이 안 날때가 있다. 아는 단어도 틀리게 말하기도 한다. 핸드폰을 어디에 뒀는지 찾으러 다닐 때가 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한 두번씩은 겪어보는 상황일 것이다. 특히 나의 경우 '암기'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뭔가 중요한 사항을 글자 하나 안 틀리고 암기해야 할 때는 특히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 글자라도 다르게 외우면 뭔가 굉장히 큰일이 날 것처럼 생각되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 머릿속이 아니라 종이에 메모를 해둔다. 어디에 적어놨는지까지 기억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그럴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됐다. 나의 머릿속에 저장할 공간도 충분히 많기에 암기만 잘하면 종이를 뒤적여볼 시간도 아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암기를 의도적으로 피했던 게 사실이다. 많은 것들을 암기하고 다니면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받아들이기 힘들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요령이 없었을 뿐이다. 암기도 요령껏 하면 얼마든지 잘해낼 수 있는 능력 중 한가지였다. 이 책에는 총 5가지 챕터가 나오는데 챕터1은 준비하기, 챕터2는 천천히 몸풀기, 챕터3은 위대한 암기술, 챕터4는 성공을 위한 훈련, 챕터5는 기억력 챔피언의 노하우이다. 암기에 최적의 몸상태를 만드는 것부터 어떤 팁을 가지고 암기해야하는지, 어떤 예시로 훈련해보면 좋은지까지 다 나와있다.
아인슈타인이 말한 위 글귀는 이 책에 나오는 문구이다. 특별히 저 문구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뭘까. 암기에 상상이 의외로 중요한 작업임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언젠가 '연상법'으로 중국어 단어공부를 하는 사람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아주 사소한 단어까지도 -잘 외워지지 않는 경우엔 -연상법을 활용해 외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이 책에도 저자가 말하는 노하우의 핵심에는 '상상'이 있었다. 그것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과장된 상상을 통해 쉽게 연상되도록 연결고리를 가져가라는 말이 인상깊었다.
공부를 할 때도 그렇고, 대인관계를 할 때도 그렇고 여러 상황 속에서 '암기'를 잘하면 유용하게 쓸 데가 많다. 이 책을 읽으며 평상시 핸드폰 위치는 왜 자꾸 까먹는지, 어떻게 위치를 기억해야 하는지 등 실생활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내용을 알 수 있어 좋았고, 공부를 할 때도 응용해보고 싶은 내용이 많아 좋았다. 평상시 암기법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라 믿는다. |